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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이 콕 찍은 '가고 싶은 기업 톱5'는 어디?

    [비즈니스 포커스] 채용 시즌이 되면 기업들이 주목하는 설문조사가 있다. 미래 인재이자 고객인 대학생들의 기업 선호도를 알 수 있는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다. 매년 기업의 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보는 각 기업의 이미지는 물론 채용시장과 입사 트렌드도 읽을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가 인크루트에서 단독 입수한 ‘업종별 대학생 선호기업’ 상세 데이터를 통해 주요 업종별 톱...

    2024.04.04 06:05:02

    대학생이 콕 찍은 '가고 싶은 기업 톱5'는 어디?
  • K-세계관의 확장…한류의 정의를 바꿔라[CJ여, K-콘텐츠를 구원하소서②]

    K-콘텐츠의 위기를 돌파할 CJ의 전략은 ‘K’ 세계관의 확장이다. 주인공이 한국인이 아니어도, 아이돌그룹에 한국인이 한 명도 없어도 CJ의 손을 거치면 ‘K-콘텐츠’가 된다. 콘텐츠의 현지화를 통해 한류를 재정의하고 제2, 제3의 ‘K-웨이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명 ‘ 새로운 방법 ’ 을 찾아라 CJ 내부에서도 K-콘텐츠 수요 둔화에 적극 ...

    2024.04.04 06:00:10

    K-세계관의 확장…한류의 정의를 바꿔라[CJ여, K-콘텐츠를 구원하소서②]
  • 고개 드는 위기론…지금 우리 영화는[CJ여, K-콘텐츠를 구원하소서①]

    “세계 시장이 우리 가요나 영화, 드라마에 열광하는 시기가 올 거니까요.” 과거 회귀물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나오는 대사다. 주인공 진도준이 하는 말이지만 아무도 새겨듣지 않는다. 시대적 배경이 1999년이었기 때문이다. 한국 콘텐츠가 주류 시장에서 통할 것이라는 기대는 ‘공상과학 만화 같은 일’로 치부된다. 미래에서 온 주인공만 확신에 차 있다. 30년 전 이재현 CJ 회장...

    2024.04.04 06:00:07

    고개 드는 위기론…지금 우리 영화는[CJ여, K-콘텐츠를 구원하소서①]
  • “임대수익 괜찮네” 활기 되찾은 오피스텔 시장[비즈니스 포커스]

    고금리로 직접적 타격을 받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날 수 있을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수요 대비 공급이 적었던 중소형 오피스텔은 이미 투자자들이 다시 모이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 매매는 물론 청약시장도 바닥을 찍고 조금씩 회복하는 모양새다. 이 같은 회복세는 지난 2년 새 오피스텔 가격이 하락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아진 결과다. 또 임대차 매물 공급이 부족해 원룸, 투룸 전월세가 오름에 따라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전된...

    2024.04.04 06:00:04

    “임대수익 괜찮네” 활기 되찾은 오피스텔 시장[비즈니스 포커스]
  • '삼바'가 이뤄낸 바이오 생산기지의 꿈…10년 만에 '글로벌 밸류체인' 완성[비즈니스 포커스]

    독일 과학기술 선도기업이자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이하 머크)가 국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대전시와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머크는 지난 2월 열린 이사회에서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건립을 위해 약 4300억원(3억 유로)을 투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생산센터는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에 4만3000㎡(약 1만3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생산...

    2024.04.04 06:00:01

    '삼바'가 이뤄낸 바이오 생산기지의 꿈…10년 만에 '글로벌 밸류체인' 완성[비즈니스 포커스]
  • 미국 Z세대, 대학 대신 용접 배우러 간다

    대학 입학 대신 용접이나 배관, 차량 보수 등 기술직을 택하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 사이에 부담이 커진 학비 대비 졸업장 가치는 낮아졌다는 인식이 자리 잡은 데 따른 결과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 시각) 'Z세대는 어떻게 '공구 벨트' 세대가 되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현상을 다뤘다. WSJ에 따르면 미국 내 대학 ...

    2024.04.03 18:08:43

    미국 Z세대, 대학 대신 용접 배우러 간다
  •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고향 떠난 푸바오

    국내 최초 자연번식에 성공한 판다 푸바오가 3일 11시쯤 에버랜드를 떠나 중국으로 떠났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1354일간 지냈던 ‘고향’ 판다월드를 떠나 ‘제2의 판생’을 맞이하게 됐다. 특수 무진동차량에 탑승해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을 지나 오전 11시 장미원 분수대 앞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6000여명 팬들은 푸바오를 배웅하러 왔다. 그들은 미리 준비...

    2024.04.03 17:12:15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고향 떠난 푸바오
  • 잠실주공5단지 싹 바뀐다···70층·6491세대로 재건축 확정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최대 70층, 6491세대로 재건축한다. 3종일반주거지역은 35층에서 49층으로, 준주거 복합용지가 50층에서 70층으로 상향 조정됐다. 서울시는 3일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이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1978년 지어진 잠실주공5단지는 현재 최고 15층, 30개동, 3930가구에서 최고 70층, 28개동, 6491가구로 재건축이 진행된...

    2024.04.03 16:33:04

    잠실주공5단지 싹 바뀐다···70층·6491세대로 재건축 확정
  • 국세청 무시하는 광장시장 현금결제 마이웨이...“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벚꽃 철을 맞아 지역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일부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이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바가지 논란’이 1년 내내 벌어지고 있는 곳도 있어 해결책이 난망한 현실이다. 바로 외국인 관광필수 관람 코스이자 MZ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광장시장’이다. 내외국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연중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일부 상인들의 현금결제 유도와 바가지는 꼭 고쳐...

    2024.04.03 16:27:26

    국세청 무시하는 광장시장 현금결제 마이웨이...“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 "CS문의 생성형 AI가 55% 해결"···채널톡, 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채널톡’의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3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채널콘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CS 단순문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알프(ALF)’와 ‘커맨드(Command)’ 기능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최시원·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공동대표는 ‘채널톡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세 번의 창업 실...

    2024.04.03 15:57:20

    "CS문의 생성형 AI가 55% 해결"···채널톡, 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접수···비영어권 1위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올랐다. 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tvN '눈물의 여왕'은 지난달 25∼31일 430만 시청수(Views)를 기록해 비영어권 TV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눈물의 여왕' 시청 수는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기록했고, 총 41개 국가에서 상위 10위 안에 올랐다. '...

    2024.04.03 15:37:44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접수···비영어권 1위
  • 테슬라, 1분기 인도량 8.5% 급감…샤오미에 잡히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차량 인도량이 팬데믹 초기인 2020년 이후 4년 만에 역성장했다. 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지난 1분기(1~3월)에 차량을 38만6810대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수준이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5만 7000대도 크게 밑도는 수치다.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이 감소한 것은 팬데믹으로 공급망이 마비되기 시작했던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

    2024.04.03 14:42:12

    테슬라, 1분기 인도량 8.5% 급감…샤오미에 잡히나
  • 농심켈로그, 가격 변동 없이 컵시리얼 용량 33% 늘린다

    농심켈로그가 기존 30g이던 ‘컵시리얼’의 중량을 40g으로 가격 변동없이 증량한다고 3일 밝혔다. 가격은 동일하게 1900원(편의점 기준)으로 유지하되 중량은 33% 증가하여, 그램(g)당 가격은 63.3원에서 47.5원으로 약 25% 인하하는 효과를 냈다. 증량된 컵시리얼은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후루트링’, ‘아몬드 푸레이크&rsq...

    2024.04.03 14:34:32

    농심켈로그, 가격 변동 없이 컵시리얼 용량 33% 늘린다
  • 황정음 신사동 빌딩 시세차익 50억, “돈도 없으면서 바람은”

    배우 황정음이 강남구 신사동 건물을 매각해 50억원 가까운 차익을 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지난 2018년 3월 해당 건물을 62억 5000만 원에 매입했고 3년 후인 2021년 10월 110억 원에 매각했다. 이 건물은 꼬마빌딩으로 알려졌으며 건축면적 116㎡, 연면적 606㎡,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다. 황 씨가 매각한 건물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부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황정음은 2018년 서...

    2024.04.03 14:24:45

    황정음 신사동 빌딩 시세차익 50억, “돈도 없으면서 바람은”
  •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24% 감소…삼성전자 실적 부진 영향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4%,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기업 615사(금융업 등 제외)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825조1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0.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작년 영업이익은 123조83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48% 줄어들었다. 순이익은 80조9074억...

    2024.04.03 14:01:59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24% 감소…삼성전자 실적 부진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