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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상속세율 매우 높아...가업승계 적극 개선"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는 원활한 가업승계를 통해 장수 기업이 많아지고 이를 통해 고용도 안정되고 경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20일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자유주의 경제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경DB]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

    2024.03.20 18:24:42

    윤 대통령 "상속세율 매우 높아...가업승계 적극 개선"
  • “금사과 대신 바나나 어때요” 직수입 바나나·오렌지 1,800톤 내일부터 풀린다

    정부가 '금(金)사과' 등 치솟는 과일값을 잡기 위해 바나나와 오렌지를 다음 달까지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사과 수요 대체를 위해 직수입하는 해당 과일은 이르면 내일(21일)부터 공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비상 수급 안정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 차관은 “3∼4월에 사과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바나나와 오렌지를 집중적으로 공급할 계획&rdquo...

    2024.03.20 18:15:29

    “금사과 대신 바나나 어때요” 직수입 바나나·오렌지 1,800톤 내일부터 풀린다
  • SK이노 평균연봉 1억5천만원···삼성·LG전자 넘었다

    SK이노베이션의 직원 평균 연봉이 2년 연속 1억5천만원을 넘었다. SK이노베이션이 2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2023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5200만원으로 전년도 1억53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전년에 이어 SK하이닉스(1억2100만원), 삼성전자(1억2천만원), LG전자(1억600만원) 등 타 대기업에 비해 평균 연봉이 높았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대표이사)은 지난해 보수로 총 39억2100만원을 받았다. ...

    2024.03.20 17:30:08

    SK이노 평균연봉 1억5천만원···삼성·LG전자 넘었다
  • '중과실 회계부정' 두산에너빌리티, 과징금 161억원 확정

    두산에너빌리티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과징금 161억원을 부과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과징금 161억4150만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이사와 삼정회계법인에는 각각 10억170만원, 14억3850만원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번 과징금은 2022년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셀트리온에 130억원을 부과한 이후 최대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6년 인도에서 수주...

    2024.03.20 17:29:12

    '중과실 회계부정' 두산에너빌리티, 과징금 161억원 확정
  • 삼성페이->삼성월렛으로 명칭 변경…종합 전자지갑 서비스 개시

    삼성페이가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고 삼성월렛으로 이름을 바꾼다. 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는 20일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모바일 신분증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하고,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의 삼성월렛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노태문 삼성전자 ...

    2024.03.20 16:32:57

    삼성페이->삼성월렛으로 명칭 변경…종합 전자지갑 서비스 개시
  • 오너일가 연봉삭감,직원 피눈물·적자에 19억 넘게 챙긴 구창근 CJ ENM 대표

    CJ ENM이 지난 18일 감사보고서를 공개한 가운데 적자를 내고도 2023년 연봉 19억 5900만원을 받은 구창근 CJ ENM 대표가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최고 경영진인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이 각각 21억2300만원, 23억 4100만원 받아 전년 대비 40% 넘게 연봉이 삭감된 가운데 최고경영진에 버금가는 보수를 수령했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구 대표의 급여 8억 5000만원에 대해...

    2024.03.20 16:24:19

    오너일가 연봉삭감,직원 피눈물·적자에 19억 넘게 챙긴 구창근 CJ ENM 대표
  • "임영웅이 마시는 물"...삼다수, 신규 광고 공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새 모델인 가수 임영웅이 출연하는 2024년 광고 영상을 21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주삼다수만의 품질관리 얘기를 소개한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삼다수 잠재 오염원 차단을 위해 취수원 주변 토지를 매입하는 것은 물론 23개소의 토양관측망을 포함해 총 106개의 관측망을 관리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21일부터 TV를 비롯해 제주삼다수 SNS, 유튜브, 옥외 ...

    2024.03.20 16:13:59

    "임영웅이 마시는 물"...삼다수, 신규 광고 공개
  • LG엔솔, 올해 임금 인상률 6%…전년보다 2% 줄어

    성과급에 대한 불만으로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트럭시위를 벌였던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6%로 결정됐다. 지난해 평균 임금 인상률인 8%보다 2% 낮아졌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20일 오전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외부 전기차 시장 성장 전망치는 낮아지고 있고 일부 업체들은 역성장이 예상될 정도로 단기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어려운 상황을...

    2024.03.20 15:18:00

    LG엔솔, 올해 임금 인상률 6%…전년보다 2% 줄어
  • 엔비디아 덕보고 8만전자?…삼성전자, 주가 5% 급등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협력을 언급한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가 6% 가까이 급등했다. 20일 오후 3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49% 오른 7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엔비디아의 영향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지난 19일 미국 새너제이 스그니아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업체들에 대...

    2024.03.20 15:15:16

    엔비디아 덕보고 8만전자?…삼성전자, 주가 5% 급등
  •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 주요 Q&A…서울 '0' 역차별 논란에 “과도한 편차 조정 필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기존에 여러 차례 강조했던 대로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비수도권에 증원분의 82%를 배정하고, 경기·인천지역에 나머지 18%를 배분했다. 서울지역 정원은 1명도 늘리지 않았다. 교육부는 서울지역이 정원 배정에서 제외되면서 일부 대학이 충분한 규모를 확보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2024.03.20 15:11:16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 주요 Q&A…서울 '0' 역차별 논란에 “과도한 편차 조정 필요”
  •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결과…비수도권 1639명·수도권 361명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들의 신청을 받은 뒤 전문가가 참여하는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정원 증원분 2천명을 지역별·대학별로 배분했다. 우선 비수도권 27개 대학에는 1639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전체 증원분의 82%다. 비수도권 의대 정...

    2024.03.20 14:54:39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결과…비수도권 1639명·수도권 361명
  • 의대 '2000명 증원' 종지부…서울 0% 비수도권 82% 배정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을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정원으로 공식 발표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에 종지부를 찍었다.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는 평가다. 정부는 기존에 여러 차례 강조했던 대로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비수도권에 증원분의 82%를 배정하고, 경기·인천지역에 나머지 18%를 배분했다. 서울지역 정원은 1명도 늘리지 않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

    2024.03.20 14:50:59

    의대 '2000명 증원' 종지부…서울 0% 비수도권 82% 배정
  • '일본 여행 비상'···치사율 30% 전염병 日 확산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 30%에 이르는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올해 1~2월 일본 45개 현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STSS)' 감염 확진이 378건 보고됐다. 지난해 일본에서 보고된 STSS 사례는 총 941건인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일본 국립감염연구소(NIID)에 따르면 STSS는 'A형 연쇄상구균'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며, 비말과...

    2024.03.20 14:21:01

    '일본 여행 비상'···치사율 30% 전염병 日 확산
  • 롯데, 사외이사 의장·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롯데가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과 ‘선임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며 이사회 중심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제도를 비상장사인 롯데GRS와 대홍기획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사회 의장은 사내이사가 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및 균형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두 개 계열사에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

    2024.03.20 14:20:43

    롯데, 사외이사 의장·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 HD현대건설기계, 아프리카서 중대형 굴착기 60대 수주

    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아프리카 수단에서 34톤 대형 굴착기 6대와 22톤 중형 굴착기 36대 등 건설장비 60대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수단의 내전 이후 건설기계 무역이 재개되면서 글로벌 브랜드 중 HD현대건설기계가 가장 선제적으로 재진입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HD현대건설기계의 아프리카 시장 굴착기 판매량이 코로나19를 거치며 2021년 약 500대 대비 2023년엔 절반 가까이 감소했지만...

    2024.03.20 14:08:27

    HD현대건설기계, 아프리카서 중대형 굴착기 60대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