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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주주총회서 '글로벌 원전사업 확대' 계획 밝혀

    현대건설이 주택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는 시장상황에서 원전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영준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열린 ‘제7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영준 사장은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 ...

    2024.03.21 11:32:02

    현대건설, 주주총회서 '글로벌 원전사업 확대' 계획 밝혀
  • "아주 의외의 결과" 경제가 나빠질 수록 사람들의 수명 늘어나는 이유

    경기 침체가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 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경기가 나빠질수록 사람들의 수명이 연장된다고 전했다. 지난 2월 27일 미국 MIT 대학 에이미 핀켈스타인 경제학 교수와 연구원들은 “생명 대 생계(Lives vs. Livelihoods)” 논문을 내놨다. 그들은 2007~2009년 대불황 동안 실업률이 1%포인트 올라갈 때마다 0.5% 감소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불황 수준...

    2024.03.21 11:13:50

    "아주 의외의 결과" 경제가 나빠질 수록 사람들의 수명 늘어나는 이유
  • 다시 울리는 청약 시계…4월까지 전국 3만 가구 분양

    22일 한 달간의 청약홈 개편이 끝나면서 3월 4주부터 멈췄던 분양시장이 손님을 맞이한다. 3월 기본형 건축비가 오르는 등 주택 공급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수요자들 역시 이번에 나오는 봄 물량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말부터 4월까지 분양을 계획 중인 곳은 전국에 총 30곳, 2만9519가구에 달한다. 이중 조합원분과 임대를 제외한 민간아파트 2만2492가구가 일반...

    2024.03.21 11:00:30

    다시 울리는 청약 시계…4월까지 전국 3만 가구 분양
  • “류준열, 골프광인 것 몰랐나”...그린피스까지 번진 '류준열 논란'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류준열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그의 이른바 ‘그린워싱’ 논란으로 인해 후원 취소 문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류준열의 그린피스 홍보대사 위촉 취소를 요구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만약 류준열이 계속 홍보대사로 활동할 경우 ‘후원 취소’까지 강행하겠다는 글들도 게재...

    2024.03.21 11:00:19

    “류준열, 골프광인 것 몰랐나”...그린피스까지 번진 '류준열 논란'
  •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5.25∼5.50% 동결…연내 3회 금리 인하 시사

    미국 중앙은행(Fed)이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다시금 동결했다. Fed는 올해 안에 3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임을 시사하며, 올해 연말 기준 금리는 작년 12월에 예상한 수치인 4.6% 그대로 예상했다. Fed는 이날 올해 두 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기준금리를 5.25∼5.50%, 현재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Fed는 자료에서 "FOMC...

    2024.03.21 10:53:50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5.25∼5.50% 동결…연내 3회 금리 인하 시사
  • 포스코 장인화…"철강 초격차·2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

    재계 5위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회장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했다. 장 회장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 장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을 제시했다...

    2024.03.21 10:40:38

    포스코 장인화…"철강 초격차·2차전지 소재 경쟁력 강화"
  • 주택건설협회, '2024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 실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28일 서울 노량진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전국의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무와 해설’, ‘BIM(건축정보모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위기극복 및 투자기회 해설(M&A, 기업회생)’, ‘주택시장 동...

    2024.03.21 10:20:46

    주택건설협회, '2024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 실시
  • 대표 폭언에 생 마감한 홍보대행사 직원···3년 2개월 만 '업무상 재해 인정'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홍보대행사에 근무하던 ㄱ씨가 정식 채용을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두고 유족 부모가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2020년 10월 발생한 ㄱ씨의 사망사건에 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지급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ㄱ씨는 사망 전날 자신의 상사에게 "낯빛이 좋지 않다" "정...

    2024.03.21 10:19:31

    대표 폭언에 생 마감한 홍보대행사 직원···3년 2개월 만 '업무상 재해 인정'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 장인화의 포스코 공식 출범...주총서 회장 선임안 통과

    포스코그룹이 제 10대 회장에 장인화 회장 후보를 선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오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장인화 회장 후보를 회장 겸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장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장 신임 회장 선임 외에도 3명의 사내이사 후보를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시켰다.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 총괄,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 총괄,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

    2024.03.21 10:06:24

    장인화의 포스코 공식 출범...주총서 회장 선임안 통과
  • 넷마블, 상반기 대작 쏟아진다…연간 흑자전환 기대

    넷마블이 올 상반기 반전을 위한 카드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등 대형 신작을 꺼내든다. 먼저, 오는 4월 출시를 앞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스튜디오 드래곤과의 합작 프로젝트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

    2024.03.21 09:54:11

    넷마블, 상반기 대작 쏟아진다…연간 흑자전환 기대
  • '산 넘어 산' 태영건설, 지난해 회계 감사 '의견거절' 받아 상폐 위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가 불거지며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2023년 재무재표에 대해 외부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를 담당한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 ‘의견거절’을 받았기 때문이다. 20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은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 및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을 이유로 2023년 태영건설 재무재표 ...

    2024.03.21 09:50:58

    '산 넘어 산' 태영건설, 지난해 회계 감사 '의견거절' 받아 상폐 위기
  • 작년 재계 총수 연봉 1위 신동빈 177억원 이상···이재용 7년째 무급여

    국내 재계 총수들이 지난해 받은 연봉이 공개된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7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7년부터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가 20일까지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주요 기업 경영진 보수 현황을 취합한 결과, 신 회장은 현재까지 공시를 완료한 롯데그룹 5개 회사에서 177억1천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 회장은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에서도 급여를 받지만, 이...

    2024.03.21 09:09:56

    작년 재계 총수 연봉 1위 신동빈 177억원 이상···이재용 7년째 무급여
  • "화석연료 고집으로 국민 1인당 43만원 추가 지불"

    한국이 화석 연료를 고집해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 다른 국가와 비교해 국민 1인당 43만원에 달하는 추가 발전 비용을 지불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싱크탱크 에너지경제·재무 연구소(IEEFA)는 21일 "한국의 전력시장 삼중고"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화석연료 위주의 에너지 안보 정책, 전력시장 경쟁력 부재, 지연된 에너지 전환"이 한국의 전기요금 급등을 초래했다고 ...

    2024.03.21 09:00:09

    "화석연료 고집으로 국민 1인당 43만원 추가 지불"
  • '루나' 권도형 한국행 확정···몬테네그로法 “한국, 美보다 사흘빨랐다”

    '테라·루나' 사태의 주요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한국행이 결정됐다.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20일(현지시간) 권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항소법원이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권씨의 신병 인도와 관련한 몬테네그로 재판부의 사법 절차는 종료됐다. 권씨 측의 항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항소법원은 "원심(고등법원)은 한국의 범죄인 ...

    2024.03.21 08:02:02

    '루나' 권도형 한국행 확정···몬테네그로法 “한국, 美보다 사흘빨랐다”
  •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재계와 KBS 보도 등에 따르면 구 대표는 최근 가지고 있던 바이오 업체 A사의 주식 3만주 가량을 LG복지재단 측에 넘긴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사는 심장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4월 19일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기관투자사인 블루런벤처스의 글로벌 성장 ...

    2024.03.21 07:48:19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