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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이직할 때 번거로움 그만"…정부가 직접 경력관리 해준다

    고용보험 가입 이력 등 다양한 경력정보가 ‘직무능력은행’에서 통합해 제공된다. 고용노동부(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일 직무능력은행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서 ‘직무능력 인정서’를 발급받아 취업이나 인사 배치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자격·훈련·교육·경력 등 개인 직무능력 정보를 쌓아 통합관리 할 수도 있다. 이는 교육부, 국세청...

    2024.03.19 17:53:57

    "취업·이직할 때 번거로움 그만"…정부가 직접 경력관리 해준다
  • “원장님한테 밉보이면 나가야지” 병원 노동자 4명 중 1명 괴롭힘 당했다

    #1 “직장 내 괴롭힘이 너무 심해 상담했더니 병원 실장이 불러 '원장님 인맥이 넓어 지역 내 실장들을 다 알고 지낸다. 병원에서 일하고 싶으면 신고하지 말고 조용히 나가라'라고 합니다.” #2 “시간 외 수당은 2만원을 받기로 하고 근무했는데 갑자기 병원장이 1만2000원으로 삭감하겠다고 합니다.” 병원 노동자 4명 중 1명이 병원장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4.03.19 16:51:23

    “원장님한테 밉보이면 나가야지” 병원 노동자 4명 중 1명 괴롭힘 당했다
  • 2028년부터 10년간 노동자 90만 명 모자란다

    저출산·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와 노동인력 모두 감소세로 전환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2022∼2032년) 인력수급 전망 및 추가 필요인력 전망'을 19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2022∼2032년 31만6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전 10년간(2012∼2022년) 증가 폭 314만 ...

    2024.03.19 16:36:35

    2028년부터 10년간 노동자 90만 명 모자란다
  • LG화학, 환경부와 저탄소 공급망 구축 나서

    LG화학은 19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

    2024.03.19 16:13:34

    LG화학, 환경부와 저탄소 공급망 구축 나서
  • 삼성보다 한발 늦은 애플...'AI폰' 시장 뛰어드나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6이 애플의 첫 ‘AI폰’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초 삼성전자가 출시한 세계 첫 AI폰 ‘갤럭시 S24’와 동일한 온디바이스 AI’ 형태일 것으로 예측돼, 스마트폰 시장 전체의 판을 바꾸는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는 의견도 팽배하다. 온디바이스 AI란 클라우드 등 서버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기기 내에서 AI를 구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17일(현지시간) 블...

    2024.03.19 16:10:00

    삼성보다 한발 늦은 애플...'AI폰' 시장 뛰어드나
  • "이렇게 될 줄이야"...수제맥주 '신화' 쓴 제주맥주의 몰락

    국내 수제맥주 업계 1호 상장사인 제주맥주가 경영권을 이전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맥주는 최대 주주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이사가 보유한 주식 864만주와 경영권을 더블에이치엠에 101억5600만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더블에이치엠은 제주맥주 주식 1주당 1175원에 인수한다. 이에 5월 8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더블에이치엠이 지정한 이사 및 감사가 선임되며 경영권이 넘어갈 예정이다. 더블에...

    2024.03.19 16:02:06

    "이렇게 될 줄이야"...수제맥주 '신화' 쓴 제주맥주의 몰락
  • 기재부, '자사주 소각' 법인세 감면 혜택…"보다 많은 기업 참여 유도 위해"

    '밸류업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의 자사주 소각분에 대해 법인세 감면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또, 배당소득 분리과세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자본시장 선진화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보다 많은 기업이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확대에 참여토록 유도하기 위해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정...

    2024.03.19 15:59:07

    기재부, '자사주 소각' 법인세 감면 혜택…"보다 많은 기업 참여 유도 위해"
  • “국민 세금 부담 줄여야”...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백지화'

    “무모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제도 폐지를 약속했다. 보유세와 같은 부동산 세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에서다. 윤 대통령은 19일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개최했다. 윤 대...

    2024.03.19 15:50:33

    “국민 세금 부담 줄여야”...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백지화'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금융업 애널리스트 초청 간담회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지속 할 것”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과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rdq...

    2024.03.19 15:11:50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금융업 애널리스트 초청 간담회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지속 할 것”
  • 일본 금리 인상에 엔화예금 비중 확대…“점진적인 정상화로 급격한 엔화 절상 어려워”

    일본은행(BOJ)이 17년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엔화 강세 전환 기대가 부풀고 있다. 국내에서도 엔화예금 비중이 사상 최고치에 달하는 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정상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큰 폭의 엔화 절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2007년 2월 이후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했다. 일본은행은 2016년 2월에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통해 은행이 ...

    2024.03.19 15:06:59

    일본 금리 인상에 엔화예금 비중 확대…“점진적인 정상화로 급격한 엔화 절상 어려워”
  • “비트코인, 지금 사도 안 늦었어요”...3억 돌파설도 나와

    “지금 비트코인 사면 너무 늦은 것일까?”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조정을 받으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살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 차타드(SC)가 파격적인 비트코인 목표가를 새롭게 제시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C는 올해 비트코인 가격 전망치를 기존 10만 달러(약 1억3300만 원)에서 15만 달러(약 2억원)로 상향했다. 현재 비...

    2024.03.19 14:41:12

    “비트코인, 지금 사도 안 늦었어요”...3억 돌파설도 나와
  • 한화오션, 국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국내 조선업계 최초"

    한화오션이 무재해 작업장 구축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안전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세계 최고 품질 및 안전 전문 기관인 노르웨이 DNV선급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화오션의 안전보건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그 평가결과에 따라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통해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우선 한화오션 전체 사업장에 대한 사전 평가를 약 3개월간 진행한다. 한화오션은 이번 평가를 ...

    2024.03.19 13:59:38

    한화오션, 국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국내 조선업계 최초"
  • "선량한 자영업자에게 '매국노' 라니"...안산 발언에 뿔난 사장님들

    일본풍 주점을 찾아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을 빚은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고소를 당했다. 자영업자 단체인 ‘자영업연대’는 안산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영업연대는 “안산의 주장은 선량한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한 것”이라며 "안산은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와 가맹점주는 물론,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 그리고 ...

    2024.03.19 13:56:11

    "선량한 자영업자에게 '매국노' 라니"...안산 발언에 뿔난 사장님들
  • 인크루트 '뉴워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수요·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지원한다. 뉴워커는 본 사업의 데이터 수집 및 공급기업 자격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

    2024.03.19 13:53:54

    인크루트 '뉴워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 일본 17년 만에 금리인상…'잃어버린 30년' 탈출하나

    일본은행이 19일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마이너스 금리를 종료하기로 했다.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끝내는 것은 8년 만이고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17년 만이다. 일본은행은 이날 단기 정책금리를 -0.1%에서 0~0.1%로 올렸다고 밝혔다. 일본은 1990년대 거품경제가 무너진 후 ‘잃어버린 30년’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인하와 제로금리 등 전통적인 통화 완화 정책을 펼쳤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말...

    2024.03.19 13:44:11

    일본 17년 만에 금리인상…'잃어버린 30년' 탈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