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년 연속 수상한 잉글레시나는 1963년 이태리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지난 2003년 ㈜끄레델을 통해 한국에 론칭됐다. 전 제품 이태리 현지 생산을 원칙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품질과 디자인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잉글레시나만의 폴딩 방식인 원액션 폴딩으로 유모차 시트의 분리 없이 한 번의 작동으로 손쉽게 접고 펼 수 있어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
대표 상품인 ‘트릴로지’는 54년 전통의 이태리 유모차 전문 브랜드 잉글레시나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집약돼 탄생한 유모차로 디럭스 유모차임에도 9.6kg의 가벼운 무게로 원 액션 폴딩을 장착해 누구나 유모차를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크기로 접을 수 있어 경차에도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등받이 각도가 180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A형 유모차로 양대면 기능이 있어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잉글레시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유모차 제품을 개발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2개 브랜드를 2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