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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전공의 지원, 전에 없던 수준으로 확대···오늘부터 연속근무 단축

    전공의 지원, 전에 없던 수준으로 확대···오늘부터 연속근무 단축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31 11:16:55

    [속보] 전공의 지원, 전에 없던 수준으로 확대···오늘부터 연속근무 단축
  • 尹 국정 지지율 역대 최고·저 찍었다···긍정 21%·부정 70%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1%로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31일 한국갤럽은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1%였다. 이는 직전 조사(21∼23일)보다 3%p 하락한 것으로,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다. 부정 평가는 70%로, 이 역시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긍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14%), '외교'(13%), '국방/안보',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 '서민 정책/복지',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이상 4%) 등이 꼽혔다.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5%),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거부권 행사', '독단적/일방적', '외교'(이상 6%), '해병대 수사 외압',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김건희 여사 문제'(3%) 등이 거론됐다.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30%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9%,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2%로 나타났다. 자유통일당과 진보당은 각각 1%,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2%다.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1%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31 11:07:21

    尹 국정 지지율 역대 최고·저 찍었다···긍정 21%·부정 70%
  • "6000개 브랜드 최대 90% 할인" W컨셉, 더블유위크 개최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행사 ‘더블유위크’를 개최한다. 더블유위크는 오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며 여름나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6천여 개 브랜드가 총출동해 상반기 단 한 번 최대 90%의 높은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오늘의 특가 △파격 릴레이 세일 △최대 90% 할인쿠폰 발급 이벤트 △신규 가입 4종 패키지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먼저, 매일 오전 10시에 인기 아이템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오늘의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리엘 레터 플리츠 스커트, 오블라 플라워 펀칭 버킷햇 등 단독 상품부터 모한 미디 드레스, 몽돌 원턱 와이드 슬랙스까지 W컨셉 MD가 엄선한 인기 아이템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또한, W컨셉에서 인기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24시간동안 높은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는 ‘파격 릴레이 세일’도 준비했다. 시티브리즈, 루에브르, 시야쥬, 틸아이다이, 마르디 메크르디 등 13개 브랜드 세일을 릴레이로 선보인다. 또한, 350여 개 인기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쿠폰과 30% 할인쿠폰도 추가로 발급한다.이 기간 자체 라이브 방송을 켜고 ‘더블유위크 라이브’도 3회 진행한다. 오는 6월 4일에는 6개 브랜드의 컨템포러리 스타일, 7일에는 단독 빅3브랜드, 11일에는 라메레이 등 W컨셉 내에서도 인기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 라이브가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 참여 브랜드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20%, 30% 쿠폰과 라이브 전용 더블 5% 쿠폰을 동시에 발급해 이 기간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더블유위크를 기념해 최대 90%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랜덤 쿠폰

    2024.05.31 09:56:05

    "6000개 브랜드 최대 90% 할인" W컨셉, 더블유위크 개최
  • GS25, 아동 실종 방지 캠페인 전개…PB우유로 알린다

    편의점이 PB 우유를 활용한 아동 등의 실종 방지 캠페인에 나선다. 31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아동 등의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 알림 및 장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지문 등 사전등록’은 만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등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지난 12년 첫 도입됐으며, 길을 잃은 아동 등을 조속히 발견해 안전하게 인계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입증해 오고 있다.GS25는 아동 등 특히 보호가 필요한 국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PB 상품 ‘유어스춘식이 우유’ 4종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적극 알려 나가기로 했다.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연간 1000만개 이상 소비되는 ‘유어스춘식이 우유’를 이번 캠페인 대표 상품으로 선정했다.‘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간편 등록을 돕는 QR코드 등이 ‘유어스춘식이 우유’ 패키지에 삽입되는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이 전개된다.GS25는 ‘지문 등 사전등록’ 안내 등이 포함된 패키지를 100만개 규모로 사전 제작했으며, 내달 1일부터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고객은 상품 패키지의 QR코드를 통해 경찰청의 ‘안전드림’ 앱을 다운 받은 후 간편하게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GS25는 PB 우유 외에도 전국 1만 7500여점의 오프라인 매장 내 설치된 POS(계산기)의 고객 화면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 안내문을 송출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한 캠

    2024.05.31 09:51:25

    GS25, 아동 실종 방지 캠페인 전개…PB우유로 알린다
  •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돈' 배심원단 전원 유죄 평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은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 제기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심리를 마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받는 34개 범죄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라고 판단했다.배심원단은 이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유죄를 결정했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형사재판에서 유죄를 인정받은 첫 전직 대통령이 됐다.배심원의 평결이 내려진 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표정하면서도 어두운 얼굴로 앉아 있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평결 이후 법원 앞에서 "나는 무죄이고, 이것(유죄평결)은 수치스러운 일이며 조작된 재판이다. 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유죄 평결이 내려짐에 따라 이번 재판은 담당 판사인 후안 머천 판사의 형량 선고를 앞두게 됐다. 머천 판사는 선고 기일을 오는 7월 11일로 정했다. 7월 11일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되는 공화당의 전당대회(7월 15~18일)에 임박한 시점이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혐의로 보호관찰 내지 최대 징역 4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평결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반발함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곧바로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마이클 코언을 통해 13만 달러(약 1억7천만원)를 지급한 뒤 해당 비용을 법률 자문비

    2024.05.31 08:21:11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돈' 배심원단 전원 유죄 평결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충남대 전 총장 39억4천여만원 1위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2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81명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31일 공개했다.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으로 본인 명의의 대전시 유성구 아파트, 배우자 명의의 자동차 2대, 장녀의 상장 주식과 국채 등을 포함해 39억4300만원을 신고했다.이 전 총장은 지난 2월 말 물러나 이번 공직자 재산 공개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 교수직을 유지하고 있어 현직자로 분류됐다고 인사혁신처는 설명했다.이어 현직자 재산 2위는 서상표 외교부 주애틀랜타 총영사로, 부산시 강서구 일대의 토지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건물 등을 포함해 39억1794만원을 신고했다.국가안보실 신용석 사이버안보비서관은 38억1238만원을 신고해 이번 재산 공개 현직자 중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28억8249만원,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은 24억5810만원, 신상균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은 13억2225만원,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10억4192만원을 신고했다.26년 만에 부활한 직위에 임명된 동승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차장의 재산 신고액은 7억3278만원으로 배우자·차녀가 가상자산 케이팝클릭코인(KPC) 총 13만개, 평가액 130만원 상당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은 올해 3월 공개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처음 포함됐다.대통령 비서실에서는 최선 첨단바이오비서관과 하태원 해외홍보비서관이 각각 12억2266만원, 8억2953만원을 신고했다.퇴직자 중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영창 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재산이 84억7천45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77억26

    2024.05.31 08:04:50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충남대 전 총장 39억4천여만원 1위
  • '공무원·자영업 제쳤다'···청소년 선호 직장 1위 '대기업'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대한민국 사회에 신뢰감을 보였다.29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29.5%)이 1위를 차지했다.이어 국가기관(17.9%), 공기업(16.1%), 자영업(12.7%) 등의 순이었다.지난 2021년 조사 때와 비교해 국가기관, 공기업,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선호도는 감소했으나 대기업과 전문직, 자영업에 대한 선호도는 증가했다.\청소년 중 중·고교생 연령인 13∼19세가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국가기관>공기업 순이었다.대학생인 20∼24세에서는 선호 직장이 대기업>공기업>국가기관 순으로 나타났다.청소년이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자신의 능력’(43.0%)이 가장 중요했다. 이어 ‘자신의 적성’(17.1%), ‘직업 장래성’(11.1%), ‘안정성’(10.9%) 등이었다.양성평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초등(4∼6학년)·중·고교생의 96.7%는 ‘남자와 여자가 모든 면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2022년 조사 때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청소년의 94.2%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도 동일한 교육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고 생각한다’에 말에 동의했다. 동의 비율은 전년보다 0.3%포인트 감소했지만, 지난 2019년 이후 꾸준히 94%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청소년 대다수는 경제 형편에 따른 차별에도 반대했다. 97.1%가 ‘가정형편이 어렵다고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말에 동의했다. 또 청소년의 67.6%는 ‘청소년은 아직 어려서 결정 능력이 부족하

    2024.05.30 22:24:47

    '공무원·자영업 제쳤다'···청소년 선호 직장 1위 '대기업'
  • 하이브 "민 대표, 뉴진스 데리고 이탈 모색한 건 분명…후속 절차 나설 것"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한 가운데 하이브는 민 대표의 해임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30일 밝혔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여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사는 법원이 이번 결정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한 만큼,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30 17:46:46

    하이브 "민 대표, 뉴진스 데리고 이탈 모색한 건 분명…후속 절차 나설 것"
  • 4년 넘게 양육비 안 준 ‘배드 파더’…징역 3개월 선고 받아

    4년 넘게 두 자녀의 양육비 수천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정 구속은 면했다. 양육비 미지급자를 형사 처벌하는 관련법이 2021년 개정된 이후 실형을 선고 받은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다.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30일 선고 공판에서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문 판사는 “A씨는 양육비 지급을 이행하지 않았고 감치 명령이 내려졌는데도 집행되지 않았다”며 “본인 책임을 방기했기 때문에 실형 징역 3개월을 선고하지만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의미로 법정 구속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검찰은 지난달 4일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2019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전처에게 두 자녀의 양육비 77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문 판사는 이날 신고 전 “왜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느냐. 가족들에게 이야기는 해봤느냐”고 A씨에게 질문하기도 했다. A씨는 “안 한다기보다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아버지도 저를 도와줄 수 있는 게 없다고 한다”고 답했다.A씨의 전처 B(38)씨는 선고 직후 취재진에게 “전 남편은 2019년 9월부터 매월 양육비 140만원을 줘야 하지만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120만원을 준 게 전부”라며 “2차례 이행 명령과 감치 명령까지 나왔으나 양육비를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B씨는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일 텐데 전혀 노력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올해 3월 인천에서는 10년 동안 두 자녀의 양육비 9600만원을 전처에게 주지 않은 40대 남성이 법 개정

    2024.05.30 16:44:58

    4년 넘게 양육비 안 준 ‘배드 파더’…징역 3개월 선고 받아
  • 여론 등에 업은 민희진, 법원도 손 들어줬다…"가처분 인용"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민 대표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오를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지난 7일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이날 법원의 결정에 따라 하이브의 민 대표 해임은 사실상 무산됐다.어도어는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이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의혹'을 이유로 민 대표를 비롯한 현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 속 지난 24일 뉴진스 팬클럽 ‘버니즈’ 1만명은 민 대표의 해임을 반대하는 취지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30 16:07:31

    여론 등에 업은 민희진, 법원도 손 들어줬다…"가처분 인용"
  • [속보] 민희진, 법정다툼 승소…사실상 해임 무산

    민희진, 법정다툼 승소…사실상 해임 무산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30 15:41:39

    [속보] 민희진, 법정다툼 승소…사실상 해임 무산
  • 강형욱 '레오 안락사' 재점화…출장 안락사 수의사 고발 당해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반려견을 '출장 안락사'한 수의사가 현직 수의사에게 고발 당했다.30일 김두현 동편동물병원 원장은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대표의 반려견 레오를 동물병원 밖에서 안락사시킨 수의사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이 사건의 핵심은 수의사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마약류를 동물병원 밖으로 무단 유출한 것"이라고 말했다.강 대표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여러 의혹을 해명하다가 나이가 많고 치료할 수 없었던 레오를 회사에서 안락사시켰다고 밝혔다.이후 원칙적으로 동물 진료는 대한수의사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동물병원 내에서 하도록 돼 있다며 '출장 안락사' 논란이 일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30 15:40:20

    강형욱 '레오 안락사' 재점화…출장 안락사 수의사 고발 당해
  • [속보]서울고법 "노소영, SK 경영활동에 기여…재산 1조3000억 받아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하는 재산분할과 이혼 위자료 규모가 항소심에서 대폭 늘어났다.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30일 오후 두 사람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로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00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노 관장은 항소하면서 위자료 30억원과 함께 재산분할 액수를 2조원을 요구했다.앞서 1심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과 함께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은 모두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최 회장과 노 관장은 1988년 9월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으나 파경을 맞았다.최 회장은 2015년 12월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히고 현 동거인인 김희영(48) 티앤씨재단 이사장과의 사이에서 낳은 혼외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최 회장은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노 관장의 반대로 2018년 2월 조정이 결렬됐다.합의 이혼에 이르지 못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사건은 정식 소송으로 번졌다.노 관장은 2019년 12월 최 회장을 상대로 이혼 맞소송(반소)을 내면서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요구했다.노 관장은 위자료 3억원과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중 42.29%(650만 주)를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이후 재판 과정에서 요구 주식 비율을 50%로 확대했다.1심 재판부는 최 회장 소유의 SK㈜ 주식을 ‘특유재산’으로 보고 노 관장 측이 이혼 조건으로 최 회장에게 요구한 SK㈜ 주식에 대한 분할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민법에서는 부부의 일방 당사자가 상속이나 증여로 취득한 재

    2024.05.30 14:49:32

    [속보]서울고법 "노소영, SK 경영활동에 기여…재산 1조3000억 받아야"
  • [속보] 서울고법 "노소영, SK에 기여‥주식도 분할 대상"

    서울고법 "노소영, SK에 기여‥주식도 분할 대상"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5.30 14:44:49

    [속보] 서울고법 "노소영, SK에 기여‥주식도 분할 대상"
  • 소니, 퀸 음악 저작권 살까…최대 '1조4000억원'에 팔릴 수도

    소니뮤직이 영국 록밴드 퀸의 음악 저작권 매입에 나선다.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니뮤직은 상품 판매와 사업 기회 등 권리를 포함한 퀸의 음악 저작권 매입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퀸의 음악 저작권은 최대 10억달러(약 1조37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가격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거래가 불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퀸 음악 저작권은 퀸 프로덕션이 갖고 있다.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존 디콘,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 재단이 동등한 지분을 보유한 매니지먼트 회사다. 지난해 퀸 프로덕션은 52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앞서 소니뮤직은 '팝의 황제'로 알려진 마이클 잭슨의 음반과 저작권 절반을 6억달러(약 8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개인 가수의 저작권 거래로는 사상 최대 규모였다. 해당 계약에 브로드웨이 연극, 공연 제작 등과 관련한 로열티 수익은 포함되지 않았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4.05.30 14:16:47

    소니, 퀸 음악 저작권 살까…최대 '1조4000억원'에 팔릴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