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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5'목표 세계경영 동분서주

    김동진 현대자동차 사장 “미래 경영목표는 GT5, 즉 글로벌 톱5입니다.” 김동진 현대자동차 사장(52)의 청사진이다. 세계 5위 안에 들기 위해 김사장은 '글로벌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계 5대 자동차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4월 미국 앨라배마 현지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5월에는 중국 베이징자동차와 합자공장 조인식을 가졌다. 미국 공장과 중국 공장이 가동돼 본궤도에 오르면 유럽 현지공장 설립도 추진할 계획. “미국공장은 10억달러(...

    2006.09.03 12:00:38

  • 업종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수신 내용 없음]

    2006.09.03 12:00:38

  • '내 브랜드로 승부한다'… 구관이 명관

    '내 브랜드로 승부한다.' '2002 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들' 가운데 소속이 바뀐 이는 모두 3명이다. 이들 중 2명은 상반기에도 베스트에 올랐었고, 다른 1명은 2위에 오른 바 있다. 결과적으로 소속회사의 명성보다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주인공 중 한 명은 동원증권의 송계선 연구위원. LG투자증권에 근무하던 지난 2001년 상반기 조사에서 섬유 및 피복업종 1위에 올랐던 송위원은 이후 2001년 하반기와 200...

    2006.09.03 12:00:38

  • 휴대폰 생산 메카 입지 굳힌 '최고 기업'

    '국내 진출 최고의 외국 기업'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 누적 생산대수 1억대 돌파'. 세계시장에서 휴대전화의 대명사로 통하는 핀란드 노키아의 한국생산법인인 노키아티엠씨(대표이사 이재욱 회장)를 설명하는 말이다. 1만개가 넘는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 가운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에서 절대지존의 자리를 지키며 휴대전화 생산 메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노키아티엠씨는 노키아 본사의 14개 해외공장 가운데 첫손에 꼽히는 우량공장으...

    2006.09.03 12:00:38

  • '진주' 발굴해 치밀한 시스템으로 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이 올해 주식운용부문에서 나타낸 성과는 화려하기 그지없다. 1년 누적수익률로 보면 42.14%, 업계 평균 21.23%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평가기간(2001년 12월1일~2002년 12월2일)인 1년 사이에 종합주가지수가 12.57% 상승한 것과 견주면 29.57%포인트의 초과 수익을 거뒀다. 미래에셋의 이 같은 성과의 비결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장점만 취합한 절충형의 승리'라 할 수 있...

    2006.09.03 12:00:38

  • 폐지 재활용기술 'A+' 아시아 1위 도약 '꿈'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는 국내 신문용지시장의 5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신문용지회사다. 지난 98년 12월 한솔제지와 세계적인 신문용지업체인 캐나다의 아비티비 콘솔리데이티드, 노르웨이의 노스케 스코그 등 3개사가 함께 설립했다. 당시 한솔제지가 외자유치 과정에서 전주공장과 중국 상하이공장을 양사에 매각하는 대신 3사가 공동으로 싱가포르에 팬아시아페이퍼를 두고 한국지사 형태로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를 설립한 것. 이후 2001년 8월 한솔...

    2006.09.03 12:00:38

  • 전문지식·전략 두루 갖춘 'IT 덕장'

    김순택 삼성SDI 사장 '가장 입사하고 싶은 직장' 1위,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2위, '기업 브랜드 가치' 국내 8위. 올 한해 삼성SDI가 받은 성적표다. 구직자, 직원, 소비자 모두에게 호평을 들은 셈이다. 이 삼박자를 멋들어지게 연주한 지휘자는 바로 김순택 사장(53). 삼성SDI의 사령탑을 맡은 지 3년 만에 김사장에게 이처럼 상복이 터진 것은 결코 행운이 아니다. 그가 평소 직원들에게 던지는 말대로 '물이 나올 때까지 마른수건을...

    2006.09.03 12:00:38

  • 순이익 나빠 100대 기업 탈락 '수두룩'

    이번 조사에서 순이익이 종합순위에 미친 결과는 아주 크다. 특히 일부 기업의 경우 최근 해당 업종의 경기가 나빠지며 순이익이 크게 줄거나 적자를 기록한 것이 종합순위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나 매출액 등은 외국계 기업 가운데 당당히 최상위권에 속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100위 안에 들지 못한 기업이 적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한국바스프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 코스트코코리아, 모토로라코리아...

    2006.09.03 12:00:38

  • 정통적인 펀드운용 고수…'왕중왕' 등극

    조흥투자신탁운용은 업계에서 안정성을 가장 강조하는 운용사로 유명하다. 안정성을 우선시하다 보니 때로는 보수적인 면이 강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를 듣기도 하지만 회사측은 우리의 강점이자 자랑거리라고 설명한다. 특히 채권펀드 운용에 있어서 급격한 펀드 듀레이션(원리금의 현재가치가 발생하기까지의 평균기간) 조정이나 선물 단기매매 등 투기적인 매매는 가급적 지양하고, 제한된 범위 내에서의 듀레이션 조정과 저평가 채권 위주의 투자 등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2006.09.03 12:00:38

  • 정보제공 능력 '월등'…상반기 이어 1위

    2002년 하반기 베스트 법인영업팀 평가에서 수위를 차지한 삼성증권은 정보제공 능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주문 및 매매체결, 고객관리, 정보제공, 펀드수익률 기여 등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눠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삼성증권은 3개 항목에서 LG투자증권에 근소하게 뒤졌으나 정보제공 부문에서 단연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법인영업팀으로 선정됐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삼성증권은 주문 및 매매체결(89점), 고객관리(91점...

    2006.09.03 12:00:38

  • 아시아 1등 노리는 '슈퍼뱅크'리더

    김정태 국민은행장 국민은행의 바쁜 행보만큼이나 김정태 은행장(55) 역시 여러모로 의미 있는 1년을 보냈다. 거대한 두 은행이 합쳐진 만큼 다른 조직문화를 하나로 융합하기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뛰어다닌 것.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전국 지점을 순회방문하며 문제점을 파악했고, 지난 1년간 무려 7,000여명의 직원들과 만나 자신의 경영방침을 설파했다. 조직이 탄탄하게 구축되면서 외형적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슈퍼뱅크가 됐다. 자산규모 204조원에 고객...

    2006.09.03 12:00:38

  • 'EBS 수능출제' 발표 후 대박예감

    전남 광양시에 거주하는 장현주씨(36)의 세 자녀는 모두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다. 첫째의 경우에는 '장난삼아' 시켰지만 둘째와 셋째에게는 '진지하게' 시키고 있다고 장씨는 말한다. 처음에는 “인터넷 교육이 무슨 효과가 있을까” 하고 의심했지만 첫째아이가 인터넷으로 숫자와 한글을 깨치는 것을 보고 생각을 바꿨다. “이제 겨우 36개월 된 막내가 혼자 마우스를 클릭하며 학습할 수 있을 정도로 콘텐츠가 잘 구성돼 있어 굳이 학원에 보낼 필요가 없다...

    2006.09.03 12:00:38

  • 초일류기업 견인한 '슈퍼 CEO'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격물치지(格物致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58)이 자주 사용하는 문구다. 무엇이든 한 가지를 깊이 몰두하고 연구하다 보면 비로소 알게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윤부회장은 직원들에게 단순이론 연구에서 벗어나 무엇이든 만져보고, 느끼고, 토론하는 등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고민할 것을 강조한다. 윤부회장의 이 같은 경영철학이 바탕이 돼 삼성전자는 세계 1위 제품을 7개나 보유하고 있는 초우량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반도체 ...

    2006.09.03 12:00:38

  • '저가격' 정책으로 한국 유통시장 맹폭격

    한국까르푸는 '고객 속으로'(Back to Customers)를 경영목표로 삼는다. 최저가격보상제와 새로운 매장 컨셉의 개발로 현지화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6년 경기도 부천에 중동점을 1호로 개점한 이래 현재 전국 24개의 매장을 운영한다. 5,0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까르푸는 특히 여성인력의 사회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기회균등과 능력 중시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성차별 없는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 지난 8월 문...

    2006.09.03 12:00:38

  • 현대산업개발 등 100대기업 재진입 '관심'

    내년에 가 선정할 '2003년 한국 100대 기업'으로 벌써 관심을 끄는 기업들이 많다. 올해 합병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을 비롯, 지분법 회계원칙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좋았으나 경상이익이 악화돼 탈락한 기업들이 그들이다. 특히 과거 부실을 한꺼번에 정리하는 과정에서 올해 100대 기업에서 탈락한 일부 기업은 새로운 각오로 약진, '2003년 한국 100대 기업' 선정에서 파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또 101위∼110위 기업들 가운데서도 무섭게 ...

    2006.09.03 12: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