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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트워크 마케팅 선도기업 고수

    한국암웨이는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1991년부터 사업을 본격 전개한 이래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3년 회계연도(2002년 9월~2003년 8월)에는 9,600억원 규모의 총매출을 기록해 내수경기 불황에도 흔들림 없는 파워를 과시했다. 또 당기순이익 순위 4위에 랭크될 만큼 수익성과도 탁월하다. 한국암웨이의 성공적인 정착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전세계 55...

    2006.09.03 12:00:35

  • '주주가치 극대화'로 '알짜은행' 열었다

    경영실적과 경영투명성 주주가치중시 등의 이유로 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주택은행 김정태행장(53). 그는 지난 98년8월말 취임 당시 '월급 단돈 1원과 스톡옵션 30만주'라는 파격적 선택으로 화제가 됐었다. 김행장이 재직한 2년 사이 주택은행에 일어난 변화는 엄청나다. 취임당시 김행장은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수익위주경영 투명경영 등 그 이후 그의 행보는 모두 '주주가치극대화'의 길로 통한다. 지난 8월초 경제부처 일부개...

    2006.09.03 12:00:35

  • 디지털 컨버전스 혁명 '선봉

    전자 정보통신 분야에서 새 천년을 주도할 기업으로 선정된 삼성전자의 새 천년 계획은 디지털로 압축된다. 이런 의지는 지난 10월말 채택한 「SAMSUNG DIGITall everyone's invited(삼성의 디지털 세상에 모든 사람을 초대한다)」라는 슬로건에 잘 드러나 있다. 초일류기업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목표는 Digital과 All의 합성어인 DIGITall에 나타나 있듯 모든 기기의 디지털 복합화, 모든 사람의 디지털 세상으로의 초대이...

    2006.09.03 12:00:35

  • 적층세라믹콘덴서 전량 수출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경남태양유전은 콘덴서 등 첨단 전자부품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1972년 일본 태양유전이 100% 투자해 국내에 진출한 한국태양유전의 계열사다. 99년 일본 태양유전으로부터 2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아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해 설립됐다. 99년에 법인설립 이후 2000년 5월에 제1공장을, 12월에는 제2공장을 준공하는 등 사업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99년 당시 일본 태양유전은 장기적인 사업전략으로 휴대전화 등 통신...

    2006.09.03 12:00:35

  • 에어컨ㆍ광스토리지ㆍ2차전지 '독보적'

    LG그룹은 지난 1월 말 GS그룹 계열분리와 함께 전자ㆍ화학분야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공표했다. 따라서 LG의 일등제품 현황도 LG전자, LG화학 등 주력계열사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다. 현재 LG는 전자와 화학을 비롯해 LG이노텍, LG마이크론 등의 계열사에서 15개 세계 일등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 '일등 LG'를 가장 잘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에어컨이다. 에어컨 '휘센'(Whisen)은 5년 연속...

    2006.09.03 12:00:34

  • 탄력붙은 사업고도화… 점프 시동

    지난 1월 공정거래위원회가 LG그룹과 GS그룹의 계열분리를 승인함에 따라 LG그룹은 명실상부하게 전자와 화학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GS그룹과의 결별이 갖는 중요한 의미 중 하나는 화학사업에 그룹의 핵심역량을 더 많이 쏟아부을 수 있다는 점이다. 고도성장기와는 달리 경쟁이 치열한 저성장기에는 문어발식 경영보다 잘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의미는 더욱 커진다. ...

    2006.09.03 12:00:34

  • 선택과 집중… 사랑해요 '투명 LG'

    복잡한 지분관계의 단순화와 지주회사체제 확립의 최대 수혜업체로는 역시 LG전자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미 2002년 4월에 구LG전자가 LG전자와 LGEI로 분할되면서 LG전자의 기업투명성 제고 문제는 어느 정도 상황이 종료된 바 있다. 즉 현재의 GS홀딩스 소속업체까지 포함한 구LG 계열사에 대한 실질적인 지주회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나타났던 영업 비관련 업체에 대한 자금지원 문제가 일단락된 것이다. 지주회사체제 정립에 따른 긍정적인 측면...

    2006.09.03 12:00:34

  • 외국계 투신운용사 국내 진출 가속화

    외국계 투신운용사의 한국시장 잠식속도에 가속도가 붙었다. 12월9일 기준 외국계 투신운용사의 수탁액은 24조3,000억원. 올해 초 18조원에 비해 6조원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투신사의 수탁액이 150조원에서 125조원으로 25조원 줄어든 것과 비교된다. 이에 따라 전체 시장에서 외국계 투신운용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16.58%. 올해 초 10.8%에 비해 5.78%포인트 늘었다. 2001년 말 7.5%에 불과하던 점유율이 2년 만에 2...

    2006.09.03 12:00:34

  • “무조건 오르는 시기는 지났다”

    '아직 늦지 않았다. 아니다, 상투다.' 상하이 사람들이 요즘 이 문제로 입씨름을 벌이고 있다. 아파트 투자를 둘러싼 논쟁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이제 팔아야 할 시점'이라는 반박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이 논쟁은 상하이지역의 아파트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국내 투자자에게도 커다란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주요도시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 수년 동안 가파른 상승...

    2006.09.03 12:00:34

  • 상하위 기업간 격차 크게 줄어

    지난해 10위권에 든 기업 가운데 6개 기업이 '2003년 외국계 100대 기업'에서 10위권에 포함됐다. 지난해에 1위를 차지한 노키아티엠씨가 올해도 1위에 올랐다. 그러나 당기순이익 면에서 1,25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의 40%에도 미치지 못했다. 매출이 지난해보다 5,500억원 가량 줄었다고 하지만 순이익의 하락폭이 다소 커 보인다.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IBM이 차지했다. 746억원에서 991억원으로 32% 늘었다. 3위와 4위...

    2006.09.03 12:00:34

  • 변화 중심에 선 '이공계 대표'

    “결국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인한 종도 아니고, 지적능력이 뛰어난 종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하는 종이 종국에는 살아남는 것이다.” 이 말은 다윈의 진화론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59)의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경영을 '혁신의 연속'으로 정의하는 게 그의 경영철학이기 때문이다. 연구개발, 생산제조, 구매, 유통, 마케팅, 경영관리 등 전 부문에 걸쳐 일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재설계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효율적인 경영방식...

    2006.09.03 12:00:34

  • 신문·출판 용지 시장점유율 45%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는 국내 최대의 신문ㆍ출판용지 전문생산업체다. 시장점유율은 무려 45%. 이 회사는 싱가포르의 본사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그룹 전체 생산량의 80%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자회사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회사의 전주공장은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의 최대 경쟁력은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이다. 연간 260억원 정도의 시설투자를 집행한 결과다. 특히 임산자원이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기 ...

    2006.09.03 12:00:34

  • 2년 연속 최고 외국기업 '우뚝'

    세계적 휴대전화업체인 핀란드 노키아(Nokia)가 100% 출자한 회사다. 경남 마산시 자유무역지역 내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생산하는 휴대전화 전량을 해외로 수출한다. 단일회사지만 한해 수출액이 25억달러(올해 목표치)에 이를 정도로 많고, 마산 자유무역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2002년 기준 58%)이 절대적이다. 노키아티엠씨는 지난해 외국계 100대 기업 랭킹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던 기업이다. 3가지 평가항목 가운데 총자산을 제외...

    2006.09.03 12:00:34

  • '건축' 접고 '두부'인생 스타트

    경기도 부천시와 서울 목동의 경계지역에 자리잡은 토담두부 부천시 작동점. 산과 들이 에워싸고 있어 토속음식점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있다. 하지만 규모는 만만찮다. 대지 800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대형 음식점인 것. 얼른 보기에도 장사로 잔뼈가 굵은 '프로'가 아니면 운영하기 힘들겠다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개업한 이곳의 주인은 평생 장사 근처에는 가본 적이 없다는 '초보'장사꾼 최영태 사장(45)이다. 최사장은 대학의 건...

    2006.09.03 12:00:34

  • 현장 중시하는 '디지털LG' 사령탑

    LG전자를 이끄는 김쌍수 부회장(58)은 1969년 LG전자의 전신인 럭키금성에 입사해 생산라인에서 35년간 근무한 경력을 자랑하는 현장 출신 경영인이다. 특히 그는 냉장고 라인 공장장을 거쳐 리빙시스템 사업본부장, 디지털 어플라이언스(Digital ApplianceㆍDA) 사업본부장에 있을 때는 LG 제품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100PPM', '6시그마'를 도입해 제품 불량률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하기도...

    2006.09.03 12: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