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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제1당 유지 외...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영남권을 석권한 데 힘입어 제1당 자리를 지켰다. 한나라당은 이번 4·13 총선에서 전국 2백27개 선거구중 1백12개 지역구에서 승리, 민주당을 18석 차이로 따돌렸다. 민주당은 수도권에서 56석을 차지하고 충청권과 강원 제주 등에서 선전했으나 영남권에서 한나라당에 완패, 96석에 그쳤다. 그러나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 무소속으로 출마한 호남지역 당선자 4명이 민주당에 입당할 경우 민주당 지역구 의석수는 ...

    2006.09.01 11:57:08

  • 낮엔 '직원' 밤엔 '사장' … 다중직업 시대

    요즘 잘 나가는 모 인터넷 벤처기업 재무 파트 이상철 부장(가명, 41) 지갑엔 두개의 명함이 들어 있다. 하나는 재무팀 부장이라는 명함이고 다른 하나는 재무 컨설턴트라는 명함이다. 낮엔 회사에서 자신이 맡고 있는 일을 하지만 밤엔 신생 벤처기업의 재무 컨설턴트로 변신한다. 그런 탓에 이부장은 두 가지 명함을 들고 다닌다. 요즘 이부장처럼 두개의 명함을 갖고 다니는 샐러리맨들을 우리 주변에서 찾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신이 직장생활을 통해 ...

    2006.09.01 11:57:08

  • 방치하면 큰 짐 … 합병·정리설 무성

    총선 뒤 경제분야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2차 금융구조조정이다. 정부는 총선전 정치쟁점화를 우려해 금융개혁에선 사실상 개점휴업상태로 버티어 왔지만 이제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게 됐다. 당장 서울은행 처리를 시작으로 은행권 합병시나리오와 부실한 제2금융권의 정리작업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과 이용근 금융감독위원장은 총선 뒤 정부 주도의 은행합병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를 액면 그대로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공적자금이 바닥...

    2006.09.01 11:57:08

  • 당분간 조정국면 … 저점 매수 기회봐야

    나스닥의 폭락에 총선에서 여당의 패배까지 겹치면서 향후 증시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메가톤급 호재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 미국 나스닥의 폭락이 거래소와 코스닥을 막론하고 국내 증시에 암운을 드리울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적 반등은 있겠지만 조정국면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견해다. 그러나 나스닥만 어느 정도 안정되면 국내 증시가 수급여건 개선을 바탕으로 점진적 회복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또 외국계 장기펀드의 경...

    2006.09.01 11:57:08

  • 정보통신업계 기업인 국회까지 바람몰이

    이번 4·13총선에는 역대 다른 어느 선거보다 많은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원내에 진출한 것으로도 기록될 법하다. 최근의 정보통신업계 바람몰이를 반영하듯 정보통신 전문가들의 국회입성도 두드러졌고, 민주당 공천을 받아 지역구에서 당선된 기업인 출신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그만큼 '경제를 아는 사람'의 중요성이 정치무대에서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우선 이번 4·13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게 된 정보통신업계의 대표주자는 남궁석 전정보통신부 장관(경기 ...

    2006.09.01 11:57:08

  • 국내

    ◆ 종합주가지수 & 코스닥 지수 분단 후 최대 호재로 인식되던 남북정상회담 발표로 급등했던 국내 주식시장이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 증시, 특히 나스닥이 본격적인 약세장으로 돌입함에 따라 3월 이후 반도체를 집중적으로 매수하며 한국증시를 받쳐주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매수세가 눈에 띄게 약해졌고 지수하락에 따른 환매부담으로 인한 기관 투자가들의 매도가 계속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총선 이후의 불확실성도 주가약세의 요인이다....

    2006.09.01 11:57:08

  • 사방이 녹색천지 “여기가 지상 낙원”

    @@@@1000000서울 잠실에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지나 팔당대교를 건너면 바로 남양주시로 들어선다. 서울 중랑구 망우동, 노원구 공릉동에서도 남양주는 지척인 거리다. 서울에서 가깝고 도로, 철도 등 교통환경이 편리한 남양주시는 일찍부터 직주근접형 전원주택지로 각광받아 왔다. 남동쪽으로 한강이 흐르고 자연휴양림이나 국민관광지, 스키장이 많아 '녹색 전원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적절하게 어울리는 곳이기도 하다. ◆ 한강변 전원주택 ...

    2006.09.01 11:57:08

  • 내년 3.9% 성장세 … 세계 경제 낙관 외...

    내년에도 3.9%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등 세계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IMF는 미국 경제와 개도국의 경기호조가 세계경제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미국 일본 등에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세계경제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IMF는 미국 경제의 경우 올해 4.4% 성장하는데 이어 내년에도 3%의 비교적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도한 소비붐이 계속될 경우 경기 연착륙이 ...

    2006.09.01 11:57:08

  • 자동차 정보 사이트

    ◆ 아이컴즈.콤 ● www.icomes.co.kr 자동차 모든 것 “여기 다 있어요” 아이컴즈.콤은 자동차 선택부터 구입, 유지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정보 전문 포털사이트다. 'MNC 차종 정보' 메뉴에서는 구매선택의 단계별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먼저 'BEST MATCH'에서 차량의 용도와 예산, 취향과 메이커, 차종, 엔진성능, 타입, 각종 옵션 등을 입력하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차종을 선택해 준다. 선택된 2~3개의 ...

    2006.09.01 11:57:08

  • 연체부담 훌훌 …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

    광고대행사에 근무하는 박준기 부장(36). 그는 작년 9월부터 '리볼빙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연봉이 4천만원 가량 되는 그가 카드로 사용하는 금액은 한달 평균 1백만원 이상으로, 평소 카드를 자주 쓰는 편이다. 리볼빙 카드를 쓰기 전에는 종종 연체를 하곤 했다. 잊어버릴 때도 있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을 경우도 있다. “카드 사용금액이 들쭉날쭉해 특히 많이 쓴 달에는 부담이 됐지요.” 지금은 한달에 전체 잔액의 5%만 결제한다. “일반 ...

    2006.09.01 11:57:08

  • 인터넷 중매로 사이버에서 '축! 결혼'

    전통적 요소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결혼에도 인터넷을 이용한 새로운 웨딩 비즈니스 모델이 도입되고 있다. 이와함께 인터넷 웨딩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 업체들은 인터넷 웨딩 포털사이트를 지향하면서 웨딩 관련 정보를 제공해 특화된 e-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제 인터넷 웨딩은 인터넷 활용 차원을 넘어 사이버상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단계까지 발전하고 있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2006.09.01 11:57:08

  • 한통·SK·LG 삼국시대 열리나

    차세대 통신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재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업계 판도가 한국통신, SK, LG 등 3강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업계주변에서는 국내 이동통신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통신, SK, LG 등 3강체제로 재편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럴싸한 시나리오가 나돌아 관련업계가 바짝 긴장한채 사태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업계에서 나돌고 있는 이동통신산업 재편 시나리오는 이렇다. 첫번째 구도...

    2006.09.01 11:57:08

  • 팔 아닌 어깨로 '회전'

    ◆ 문제점: 충분한 어깨 회전 없이 팔로만 백스윙을 들어올리다 보면 오른팔이 겨드랑이에서 빨리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일명 '스카이 엘보'라고 하는 모양이 연출된다. 문제는 이와 같이 오른팔꿈치가 들렸을 때 백스윙의 스윙궤도가 정상적인 스윙 라인에 비해 앞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운스윙에서도 앞에서 몸쪽으로 잡아 당기는 듯한 '아웃사이드 인'의 스윙궤도가 발생된다. 임팩트 이후에 양팔을 뻗어주지 못하고 왼팔이 급격히 구부러지는 현상도 바로 이 때문이...

    2006.09.01 11:57:07

  • 10만원대 상품 등장 '투자 문 활짝'

    요즘같이 주식 시장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거나, 금리가 낮아 은행에 돈을 맡기고 싶지 않을 때 부동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자산유동화증권으로 불리는 ABS(Asset Backed Securities)는 이런 점에서 일반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회사채나 은행권 상품보다 금리가 1~2% 가량 높고 원금이 확실히 보장되는데다 채권시장에서 언제든지 매매될 수 있어 유동성도 좋기 때문이다. ABS는 원래 정부가 ...

    2006.09.01 11:57:07

  • 맥못추는 IMF, 해체·보완 '갈림길'

    지난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IBRD) 춘계회의를 계기로 IMF 개편안에 대한 논의가 재개되고 있다. 앞으로 세계 각국들이 IMF 개편문제에 대해 어떤 식으로 결론을 내느냐에 따라 향후 국제금융시장을 읽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본래 IMF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바로 직전연도인 1944년에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을 기할 목적으로 창설됐다. 그후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세계 어느 국제기구보다 주...

    2006.09.01 11:5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