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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도 작고 귀여운 내 월급'…직장인 연봉 평균 5.7% 올랐다

    올해 직장인들의 연봉 인상률은 평균 5.7%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연봉이 인상됐지만 이에 만족하는 직장인은 소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2024년 연봉협상을 완료한 남녀 직장인 632명을 대상으로 ‘연봉 인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연봉협상 결과가 어떤지 물은 결과 지난해 대비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59.2%였다. 전년 수준으로 연봉이 ‘동결됐다’고 밝힌 이들은 38.4%였고, 작년 대비 올해 연봉이 ‘삭감됐다’고 답한 직장인은 2.4%로 조사됐다.2024년 연봉이 지난해 대비 인상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 인상폭이 어느 정도인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평균 5.7%로 집계됐으며 경력 년차에 따라 인상률이 달랐다. 연봉 인상률이 가장 높은 직장인은 경력 10년차였다. 이들이 밝힌 올해 연봉 인상률은 평균 6.5%였고, 다음으로 △경력 3년 미만 직장인 6.1% △5년차 5.6% △15년 이상 4.8% △7년차 4.4%로 순으로 집계됐다.올해 연봉이 지난해 대비 인상됐음에도 직장인 과반수는 이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봉 인상 수준에 만족하는가’ 질문에 52.4%의 직장인들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고, 33.9%는 '보통이다'를 선택했다. 올해 인상률에 만족하는 직장인은 13.8%에 그쳤다.직장인들이 연봉 인상에 불만족하는 이유는 기대했던 것보다 실제 연봉 인상률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 직장인들이 기대했던 연봉 인상률은 평균 9.2%로 이는 현실 연봉 인상률 보다 3.5%P 높은 수준이다.또 직장인들은 △열심히 일한 것에 비해 인상폭이 낮기 때문에(48.9%) △기본 연봉이 낮아 인상률이 만족스럽

    2024.02.28 13: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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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했네"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13.59%...설립이래 최고치

    국민연금의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이 126조원으로 나타났다. 기금 적립금은 1000조원을 넘어섰다.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이날 2024년도 제1차 회의를 열어 ‘2023년도 국민연금기금 결산(안)’을 심의ㆍ의결하고 ‘국민연금기금운용 전략적 자산배분 추진 경과’ 등을 보고받았다.작년 국민연금기금 결산 결과, 기금 순자산은 1035조8000억원이며, 전년대비 145조원 증가했다.순자산 증가액 145조원은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 126조원과 보험료 수입(58조4000억원)에서 급여지급액(39조원) 차감 후 적립된 19조3000억원 등이다.기금 운용 수익률은 13.59%(금융부문 수익률은 14.14%)로 기금운용본부 설립(199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별로는 국내주식 22.12%, 해외주식 23.89%, 국내채권 7.4%, 해외채권 8.84%, 대체투자 5.8%로 국내외 주식의 높은 수익률이 기금 운용 성과를 견인했다.국민연금기금 설치(1988년) 이후 작년 말까지 기금 운용의 연평균 누적 수익률은 5.92%, 운용 누적 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기금 적립금의 55.8%를 차지한다.기금위는 올해 1000조원의 기금 규모에 맞는 운용체계와 운용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에 담긴 기금운용 개선 과제를 본격 추진해나간다.우선 신속하고 유연한 투자결정을 위해 자산배분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포트폴리오’ 도입 등 전략적 자산배분 체계를 개편한다.기준포트폴리오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조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써 중장기 자산배분의 기준으로 활용되며 이미 미국 CalPERS와 캐나다 CPPI 등 해외 주요 연기금에서도 도입ㆍ운용하고 있다.그동안 국민연

    2024.02.28 1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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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엔진' 출범, 토털 선박 건조 솔루션 완성

    한화그룹이 선박용 저속엔진 세계 2위 기업 HSD엔진 인수를 완료했다. 새 사명은 한화엔진으로, 2월 27일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한화엔진㈜(Hanwha Engine Co., Ltd.)'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개정과 신임 이사 선임 등 관련 의안이 의결됐다.한화엔진의 새 대표이사에는 유문기 전 한화임팩트 투자전략실장이 선임됐다. 유 대표는 한화첨단소재 사업개발실장, 신사업부문장을 거쳐 한화임팩트에서 투자전략실장을 역임했다. 한화엔진의 대주주는 지난해 2월 HSD엔진과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화임팩트다. 한화임팩트는 한화엔진 지분 32.8%(구주 매수 및 신주 유상증자)를 확보했다.한화엔진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박엔진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해왔다. 대형선박 추진용으로 사용되는 저속엔진의 세계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는 한화엔진은 한화오션을 포함한 국내외 유수의 조선소에 선박용 저속엔진을 납품하고 있다.한화엔진은 2013년 세계 최초 선박용 이중연료 저속엔진 상용화에 성공했다. 2013년 세계 최초 선박용 친환경 저온탈질설비(LP SCR)를 개발,  2014년 상용화에 성공했다. 저온탈질설비는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90% 이상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장치다.한화그룹은 지난해 한화오션 인수에 이어 한화엔진까지 품으며 자체 생산·기술력으로 엔진 제작부터 선박 건조까지 ‘토탈 선박 건조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또 선박 기자재 AM사업(부품 판매·수리 등 구매 후 AS 관련 사업)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한화그룹은 한화엔진의 풍부한 선박 엔진 제조 경험과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암모니아 등을 사용하는 친환경 연료

    2024.02.28 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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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기밀 유출 면죄부' HD현대重…'8조 KDDX' 입찰 제한 피했다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과 관련해 군사기밀 유출로 논란이 된 HD현대중공업이 입찰 참가자격을 유지하게 됐다.방위사업청은 27일 개최된 계약심의회에서 HD현대중공업 부정당업체 제재 심의는 '행정지도'로 의결됐다고 밝혔다.방사청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이 국가계약법 제27조 1항 1호 및 4호 상 계약이행시 설계서와 다른 부정시공, 금전적 손해 발생 등 부정한 행위에 해당되지 않으며, 제척기간을 경과함에 따라 제재 처분할 수 없다고 봤다"고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방위사업법 59조에 따른 제재는 청렴서약 위반의 전제가 되는 대표나 임원의 개입이 객관적 사실로 확인되지 않아 제재 처분할 수 없다고 봤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총 사업비 규모가 8조원에 이르는 KDDX 건조 사업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이번 방사청의 결론으로 2025년 발주 예정인 KDDX 수주전은 사실상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과의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KDDX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개발비 1조8000억원, 건조비 6조원 등 총 7조8000억원을 들여 우리 해군의 6000톤급 차기 구축함 6척을 건조하는 사업이다.KDDX는 선체부터 전투 체계, 다기능 레이다 등 핵심 무기 체계를 비롯해 각종 무장까지 모두 한국 기술로 개발한 전투 체계를 탑재해 한국형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린다. 한국 최초로 ‘통합 전기식 추진 체계’가 적용된다.이 사업은 개념설계와 기본설계, 상세설계, 건조 수주 등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개념 설계는 한화오션이 수주했다. 2020년 기본 설계 사업 제안서 평가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0.0565점 차이로 한화오션을 누르고 우선 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앞서 HD현

    2024.02.28 12: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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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로피아나 입고 ‘블레임 룩’ 공분 산 푸틴[류서영의 명품이야기]

    류서영의 명품이야기=로로피아나③‘블레임 룩’이란 ‘비난하다’라는 뜻의 블레임(blame)과 ‘스타일’을 의미하는 룩(look)의 합성어다. 사회적으로 비난받으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의 패션이 주목받는 현상을 일컫는 것이다. 2014년 세모그룹 회장인 유병언이 전라남도에서 사망 당시 로로피아나 점퍼를 입고 있어 화제가 됐다.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 전범으로 공분을 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로로피아나의 후드가 달린 패딩 재킷을 입어 블레임 룩으로 유명해졌다. 그해 3월 18일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크림반도 합병 8주년 기념식에 약 1600만원 상당의 로로피아나 남색 후드가 달린 재킷을 입고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는 연설을 해 공분을 샀다(사진①).전장에서 군인들이 쓰러지고 다치는 상황에서 이를 지켜보는 군인들의 가족과 러시아 국민들의 속내는 편치 않았을 것이다. 이날 푸틴이 로로피아나 패딩 재킷 안에 입은 흰색 터틀넥 스웨터는 명품 브랜드 키톤 제품이었다. 푸틴은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양복으로 유명한 ‘브리오니’를 2022년 10월 우크라이나 점령지 병합 조약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입었다. 또한 그는 이탈리아 명품 신발 ‘살바토레 페레가모’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푸틴의 로로피아나 제품의 사랑은 유명하다. 그는 2015년 8월 러시아 소치의 국영 체육관에서 멜란지 그레이와 다크 그레이 컬러가 배색된 트랙슈트(약 394만원)를 입었고, 2019년 7월 그리스 메테오라의 발람 수도원을 방문했을 때는 로로피아나의 남색 운동화를 신었다. 로로피아나 화이트 솔(신발 바

    2024.02.28 12: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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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선 부회장, 美 해군성 장관에 HD현대重 함정 건조 역량 소개

    HD현대중공업은 27일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과 만나 HD현대중공업의 함정 사업 현황과 기술력을 직접 소개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은 세계 1위 위용을 자랑하는 HD현대중공업 조선 야드를 둘러본 후 함정을 건조하는 특수선 야드를 방문했다. 특수선 야드에서 올해 인도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과 신형 호위함 ‘충남함’ 등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하고 있는 주요 함정을 살펴봤다.미국은 본토에서 해군 함정을 유지·보수·정비(MRO)하는 물량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일부 물량을 해외로 돌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비해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를 위한 자격인 MSRA를 신청했고, 올 초 야드 실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HD현대중공업은 2022년 필리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하며 국내 함정 건조 업체 최초로 해외 MRO 사업에 나선 바 있다. 현재 필리핀에서 초계함 2척과 호위함 6척을 수주해 건조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국내 업체 중 가장 많은 총 14척의 해외 함정 수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우리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3척을 모두 건조하고 있는 등 총 100여척의 최첨단 함정을 건조하며 대한민국 영해 수호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02.28 11: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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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엔무브, 데이터센터 정밀액체냉각 시장 본격 진출

    SK엔무브가 냉각 플루이드 제품군을 확대하며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SK엔무브는 SK텔레콤, 영국 액체냉각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소톱과 ‘차세대 냉각 및 솔루션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현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상혁 SK엔무브 e-Fluids B2B사업실장, 이종민 SK텔레콤 미래R&D 담당, 데이비드 크레이그 아이소톱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3사는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SK엔무브의 냉각 플루이드를 아이소톱의 액체냉각 솔루션에 탑재하여 SKT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각 사는 실제 AI 서버 사용환경에 맞는 액체냉각 기술의 효용성을 분석하고, SKT에서 개발 중인 액체냉각 핵심 시스템인 통합 냉각분배장치(CDU) 기술을 위해 협력한다.액체냉각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 플루이드를 활용, 데이터센터 내 서버를 식히는 방식이다.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식보다 전력 소모 및 운영 비용을 개선할 수 있어 새로운 열관리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방식으로는 수조형 액침냉각 방식, 정밀액체냉각(PLC) 방식 등이 있다.SK엔무브는 기존 수조형 액침냉각 솔루션에 적합한 냉각 플루이드에 이어 아이소톱의 정밀액체냉각 솔루션에 적합한 냉각 플루이드를 개발하며 다양한 액체냉각 솔루션 별 최적화된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퓨처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냉각 플루이드를 직접 활용한 열관리 시장규모는 2022년 약 3.3억 달러(약 4,400억 원)

    2024.02.28 1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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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해군성 장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찾아 MRO사업 논의

    한화오션이 미국 해군성과 함께 미국 해군 MRO(유지·보수·정비)사업을 포함한 함정 사업 수행을 위한 시설과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28일 밝혔다.미국 해군성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은 27일 한화오션을 방문, 권혁웅 부회장의 안내를 받아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건조 중인 대한민국 최신예 잠수함 장보고-III 배치-II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또한 함정이 건조중인 특수선 구역 외에 한화오션의 대규모 생산설비와 디지털생산센터, 시운전센터 등 사물인터넷(IoT)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박 생산에 접목한 설비도 두루 둘러봤다.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의 이번 방한은 국내 조선소의 군사적·상업적 역량을 확인하고 향후 미국 해군 MRO사업을 포함한 함정 사업과 관련해 한미 협력 가능성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미국은 운용 중인 해군 전력의 유지보수에 대해 거리적인 어려움과 비용 문제 등을 느끼고 우수한 함정기술과 설비를 보유한 우방국에 함정 MRO 업무를 위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로스 델 토로 장관은 최근 공식석상에서 “아시아 전역에서 미국 해군함정 수리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한화오션은 국내 업계 최초로 MRO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기술이전 및 근접지원센터 등을 포함한 토털 MRO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기업과의 적극적인 기술협력에 나서는 등 함정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또한, 한화오션은 장보고-I, II급 창정비 24척, 장보고-I급 성능개량 3척을 수행했으며,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3척의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중이다.한화오션 관계

    2024.02.28 1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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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이시우 사장 "철강업은 포스코그룹 핵심 사업"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포스코는 이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28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철강업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미래에도 포스코 그룹의 핵심 사업"이라며 "포스코의 전 구성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발전할 수 있는 일류 회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 사장은 1985년 포스코에 입사해, POSCO-Maharashtra 법인장, 철강생산전략실장, 광양제철소장, 안전환경본부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이날 취임식에서 이 사장은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전 임직원의 동참을 통한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계사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사업장에 출입하는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두 번째로 전사적 혁신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 및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제조 공정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최고의 원가 경쟁력을 가진 스마트 제철소를 구현한다. 마케팅·구매 등 비제조 분야에서는 메타버스 실행을 통해 사무 생산성을 혁신한다.아울러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 고부가가치 중심의 프리미엄 플러스 제품 판매 확대 등을 통해 견고한 수익구조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 철강사업의 양적 성장 추진

    2024.02.28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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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컬이 힙하다"…제주색 입는 유통가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로코노미’ 열풍이 거세다.로코노미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고유 특색이 반영된 제품을 소비하는 문화를 일컫는다.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MZ 세대 사이에서 지역 상품은 오히려 ‘힙’하게 인식되기 때문이다.여론조사 기관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설문 조사 결과, 성인 남녀 81.6%가 로코노미 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87.6%는 ‘향후에 로코노미 제품을 소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색적이고(49.6%)’, ‘특별한 경험을 위해(39.2%)’ 구매한다는 의견이 많았다.재미 요소를 중시하는 펀슈머(Fun+Consumer) 소비자가 늘면서 이러한 로코노미 트렌드가 제주까지 확산됐다.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을 활용해 제주 이미지를 강화한 제품을 만들거나 제주 특산물을 식재료로 협업하는 로컬 마케팅이 한창이다.미네랄 워터 브랜드 제주 한라수는 돌하르방 용기에 감귤색 뚜껑의 디자인으로 이미지를 차별화했다. 또 화산섬 제주의 현무암으로 자연 정화된 용암해수로 만들어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 미네랄 성분을 다양하게 함유한 점을 강조했다.현대그린푸드는 최근 제주 구좌지역의 당근 농가로부터 당근 200여 톤을 매입했다. 회사 측은 지역의 전통시장 메뉴를 간편식 제품(HMR)으로 개발하는 프로그램인 ‘모두의 맛집’에서 당근케이크나 당근주스 등 디저트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단체 급식 재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로코노미 트렌드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분야는 외식 프랜차이즈다. 업체들은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시너지를 도모하며 차별화된 상품성을 내세운 메뉴를 선보이고

    2024.02.28 1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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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패티번, 강릉 특산물 담은 '강릉버거' '옥수수프라이' 출시

    프리미엄 수제버거 번패티번(BUNPATTYBUN)이 3월 1일 신메뉴 '강릉버거'와 '옥수수프라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강원도 강릉의 주요 특산물인 감자와 옥수수가 활용됐다. 그간 수제버거 식재료로 옥수수를 활용한 사례는 거의 없었다. 알갱이 형태의 옥수수를 버거 속재료로 포함시키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번패티번은 통으로 옥수수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신메뉴를 개발했다. 번패티번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 수제버거 드라이브스루 매장인 '번패티번 강릉'을 개점한 바 있다. 오픈 직후부터 강릉 식재료를 활용한 버거 개발에 몰두해왔고, 6개월 만에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 번패티번 측은 "옥수수가 버거에서 주료 사용하는 식재료가 아니다 보니 비주얼부터 이색적"이라며 "오랜 테스트를 거친 신메뉴라 번패티번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 '강릉버거'는 번패티번 강릉, 번패티번 더현대 서울에서 한정 판매한다. '옥수수프라이'는 모든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번패티번은 매장에서 매일 직접 구운 유기농 밀 브리오슈번(BUN)과 100% 프리미엄 비프 패티로 차별화한 브랜드다. 그간 아보카도슈림프, 트러플리코타치즈 등 개성 있는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MZ세대 인기를 얻어왔다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2024.02.28 1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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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LG전자 주가 바닥? 주식 3억원 어치 사들인 IR담당 상무

    LG전자에서 IR(기업설명회) 업무를 담당하는 박원재 상무가 회사 주식을 3억원 어치 사들였다. 박 상무는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들을 거친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의 증권 전문가로 LG전자의 사업과 재무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내부 관계자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박 상무는 지난 2월 19일 LG전자 주식 3005주를 주당 9만9100원에 장내에서 사들였다.박 상무는 지난 2월 1일 LG전자에 합류했다. 박 상무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전자 및 전자부품 등을 담당하며 한국경제를 포함한 여러 언론사나 평가기관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돼 이름을 날린 바 있다.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2000년 증권가 첫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약 20년간 담당 업종에서 최고의 애널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평가 받았다. 이후 미래에셋증권의 초고액자산자가 관리 담당 부서인 세이지솔루션 1본부의 본부장을 맡았다. LG전자 측은 "박원재 상무는 오랜 기간 테크 분야 애널리스트와 고객 자산 관리 경험을 갖고 있다"며 "LG전자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IR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종목 게시판 등에선 “전문가이자 내부 관계자인 박 상무가 LG전자가 바닥이라고 평가하고 저가 매수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LG전자의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캐시카우인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지난해 40조원을 넘어섰다. 8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성장했다. 또 LG전자의 연간 매출은 작년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LG전자의 주가는 작년 8월 이후 꾸준히 9~10만원 대를 오가고 있다.한편 박

    2024.02.28 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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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설훈, 민주당 탈당 “민주당, 공당 아닌 이재명 사당으로 변모”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부천 을)이 28일 탈당을 선언했다. 설 의원의 탈당은 민주당 하위 심사 결과 통보 이후 네 번째다.  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여년 동안 몸담고 일궈왔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설 의원은 "감히 무소불위의 이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를 통보받았고, 지금까지 제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들을 다 부정당했다"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구를 누비고, 밤낮을 바꿔가며 고군분투했던 4년이라는 시간이 단순히 이 대표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아무 의정활동도 하지 않는 하위 10%의 의원이라고 평가절하되며 조롱당했다"고 했다.이어 "이제 민주당은 이러한 민주적 공당(公黨)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私黨)으로 변모됐다"며 "이 대표는 연산군처럼 모든 의사결정을 자신과 측근과만 결정하고, 의사결정에 반하는 인물들을 모두 쳐내며, 이재명 대표에게 아부하는 사람들만 곁에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설 의원은 "국민이 아닌 이재명을, 민생이 아닌 개인의 방탄만을 생각하는 변화된 민주당에 저는 더이상 남아 있을 수 없다"며 "비록 민주당을 나가지만,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은 끝까지 제 가슴속에 담아둘 것이고 밖에서 민주당의 진정한 혁신을 위해 더욱 힘껏 싸우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2.28 09: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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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10년 공들인 애플카 개발 포기···프로젝트 인력 AI부서로 이동

    애플이 10년 간 공들인 전기차(EV) 애플카 개발을 포기했다.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의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전기차를 연구해 온 조직인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할 예정이며, 이런 사실을 내부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약 2000명의 직원에게 알렸다고 전했다.이 결정은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케빈 린치 부사장이 공유했으며, 이들은 직원들에게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것이고 많은 직원은 인공지능(AI) 부서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애플은 2014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이란 이름으로 최초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개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2.28 0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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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팔리네" 갤럭시S24, 최단기간 100만대 판매 신기록

    삼성전자의 첫 AI(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출시 한 달도 안 돼 100만대가 팔리며 국내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의 흥행을 기반으로 AI 스마트폰 확대를 지속할 방침이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31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S24 시리즈가 출시 28일 만인 지난 27일,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단기간 신기록이다. 전작인 갤럭시S23에 비해 약 3주 빠르다.역대 갤럭시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하면 '갤럭시 노트10'에 이은 2번째 기록이다. 지난 2019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10은 25일 만에 100만대가 판매됐다.갤럭시S24 시리즈는 앞선 사전 판매에서도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 1월 일주일 동안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갤럭시S24 시리즈는 121만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스마트폰 중 역대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갤럭시 노트10(138만대)이 가지고 있는데, 당시 사전판매 기간은 11일이었다. 일평균 기록을 비교하면 갤럭시S24 시리즈는 일평균 17만3000여대로, 노트10의 12만5000여대를 넘어선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의 인기 비결을 'AI'로 꼽았다. 새로운 모바일 AI 시대를 여는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실시간 통역 등 통번역 기능과 새로운 검색 방식을 제공하는 '서클 투 서치'가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020 세대 구매 고객들은 생성형 AI 기반으로 사진 일부를 채워주거나 사물을 삭제·이동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을 가장

    2024.02.28 09: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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