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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성! 입대 FAQ] 피할 수 없다면 골라라

    집으로 날아온 입영 통지서를 보고 충격에 휩싸이던 시절은 지났다. 내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부대로, 특기까지 살려가며 입대할 수 있는 시대다. 그러나 아직도 지원병에 대해 잘 모르는 대학생이 많다. 징집병과는 다른, 지원병의 세계를 소개한다. 군대가 두렵게만 느껴지는 것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슨 일을 할지 모르는 예측 불허의 상황에 대한 무지의 공포 때문이기도 하다. 뒤집어 생각하면 그것을 알고 가는 군대에서는 비교적 수월한 생활을...

    2013.02.14 14:49:57

    [충성! 입대 FAQ] 피할 수 없다면 골라라
  • 내추럴 하이부터 천재설까지, 팝 아티스트 낸시 랭과의 솔직 토크

    통념을 거부하면서 예술과 방송을 넘나드는 아티스트. 지나친 해체 또는 지나친 융합이 아니냐는 비판에 “Why not?”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여성. 개성·자율성·다양성·대중성의 가치를 지닌 한국에서 가장 포스트모더니스트 같은 사람, 낸시 랭을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들이 만났다. 등장부터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 지난 1월 22일 오후. 비마저 오락가락하던 날, 그의 작업실이 있는 양재동은 온통 회색빛이었다. 그러나 작업실 앞에서 비비드 컬...

    2013.02.14 14:49:57

    내추럴 하이부터 천재설까지, 팝 아티스트 낸시 랭과의 솔직 토크
  • [심진섭의 영어 면접 필살기] 뚝딱 외운 답은 감동을 주지 않는다

    기업체 면접은 졸업을 앞두고 토익 점수 확보한 다음 예상문제 답안지 줄줄 외워 준비하는 게 아니다. 온라인에서 만난 취준생들이 의기투합해 '카더라'형의 기출문제 답안을 찾으려는 가상한 활동도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면접은 '내가 던지는 질문에 정답을 말할 수 있니'의 퀴즈쇼가 아니라 '우리랑 일할 만큼 훌륭히 성장했니'를 물어보는 상견례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지도하는 학생들과 함께 치르는 모의면접에서 나온 문제점 하나를 소개한다. 요...

    2013.02.14 14:49:57

    [심진섭의 영어 면접 필살기] 뚝딱 외운 답은 감동을 주지 않는다
  • [입사 시험에 나와! 족집게 경제상식] 이자? 금리? 뭐가 이리 복잡해?!

    '이자'란 말 들어봤지? 소화 효소 분비하는 이자 말고 은행에서 주는 이자 말이야. 한자로는 利子라고 쓰는. 누군가에게 내 돈을 빌려주면, 그 돈을 받아간 사람은 원금을 다 갚을 때까지 얼마간의 정해진 돈을 더 얹어주게 돼 있어. 내가 준 돈으로 사업을 하든 투자를 하든 수익을 얻게 됐으니, 이에 대한 보상이 어찌 보면 당연한 셈이지. 또 현재 내가 돈을 쓰려는 욕구를 억제한 대가를 이자의 개념으로 보는 견해도 있어. 돈을 빌려줄 때 받지 못...

    2013.02.14 14:49:56

    [입사 시험에 나와! 족집게 경제상식] 이자? 금리? 뭐가 이리 복잡해?!
  • [지상 멘토링] 톱 헤드헌터, 나를 보여줘야 뽑힌다

    헤드헌터(Head Hunter).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찾아주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분야와 시장 영역을 넘나드는 인사와 채용의 전문가인 셈이다. 그렇다면 헤드헌터가 생각하는 최고의 인재가 되는 비결은 무엇일까. 자타 공인 국내 최고 헤드헌터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에게 대학생이 해야 할 커리어 관리와 헤드헌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들어본다.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굉장히 역동적인 이력을 지녔다. 성신여대 불문과를 졸업했고 핀란드 헬싱키 경제...

    2013.02.14 14:49:56

    [지상 멘토링] 톱 헤드헌터, 나를 보여줘야 뽑힌다
  • [인턴십] 국립국어원 언어정보팀, 하파크로이트 플로리다 탬파 오피스 인턴십

    인턴은 아마추어라고? 오히려 숲을 볼 수 있어! 국립국어원 언어정보팀 인턴십 2012년 6월~8월 김무영 홍익대 국어국문 4 국문과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국어에관심이 갔다.그러던 차에국립국어원에서 인턴십을할기회가 있어서 지원했다. 국립국어원 인턴십은 2012년 여름2개월에걸쳐서 했다.그곳은 여러사무실로 나누어져 각자맡은 일을 하고 있다. 그중에 나는 언어정보팀으로발령을 받고 근무를했다. 언어정보팀은 우리가 흔히보 는 국어사전과...

    2013.02.14 14:49:56

    [인턴십] 국립국어원 언어정보팀, 하파크로이트 플로리다 탬파 오피스 인턴십
  • [기업 탐방] 럭셔리 호텔리어의 꿈,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서 이루다

    시간을 내 명동에 한번 나가보자. 인산인해를 이룬 거리, 거리의 상점 간판, 고객을 유인하는 홍보물까지 온통 일본어, 중국어, 영어 일색이다. 한국 땅에서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거리를 걷는 외국인의 수 또한 압도적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관광업 중심의 수혜업종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호텔업 또한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서울 진입만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지방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실어 ...

    2013.02.14 14:49:54

    [기업 탐방] 럭셔리 호텔리어의 꿈,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서 이루다
  • 공대 아름이는 어떤 대외활동을 해야 하나?

    '스펙 인플레'라는 말까지 나오는 요즘, 영어점수·공모전·대외활동·봉사활동은 이력서의 필수 요소로 통한다. 특히 대외활동은 학기 중에도 병행할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인기.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모든 학과에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대학생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마다 '공대생에게 어떤 대외활동이 맞을까요?'라는 질문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공돌이와 공대 아름이는 어떤 대외활동을 해야 전공을 살리고 알짜 스펙까지 쌓을 수 있을까? 김민석(가명·25)...

    2013.02.14 14:49:54

    공대 아름이는 어떤 대외활동을 해야 하나?
  • [취업문 이렇게 뚫었어요] 한 우물만 팠더니… “通하였도다!”

    음… 말하자면 그녀는 '정통파'다. 달리 말하면 '한 우물파'라고도 할 수 있겠다. 대외활동부터 계약직을 거쳐 정규직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한 기업만을 집중 공략했기 때문이다. 결과는? 취업준비생들의 로망 중 하나인 '은행원'이 되는 데 성공했다. NH농협은행 여의도지점 서현주 계장 이야기다. 서 계장이 처음 농협과 인연을 맺은 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였다. “2011년에 처음 시작된 'NH 영 서포터즈'로 활동했어요. ...

    2013.02.14 14:49:54

    [취업문 이렇게 뚫었어요] 한 우물만 팠더니… “通하였도다!”
  • 캠퍼스의 졸업유예자들 “나는 아직 학생이고 싶다!”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 지난 1월의 어느 이른 아침, 김인혜(가명·25) 씨는 막 문을 연 H대학교 중앙도서관에 들어섰다. 김 씨는 지난해 1학기에 졸업 학점을 다 땄지만 지금까지 논문을 제출하지 않아 졸업을 하지 못했다. 다른 일이 바쁘거나 논문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다. 그는 의도적으로 졸업을 미루는 졸업유예자다. 열람실에 자리를 잡은 김 씨는 오전 내내 취업 관련 책을 읽었다. 주로 서류 전형·면접 관련 지침서들이다. 점심을 ...

    2013.02.14 14:49:53

    캠퍼스의 졸업유예자들 “나는 아직 학생이고 싶다!”
  • [카페베네 첫 공개채용 뒷이야기] 500 대 1! '선망의 직장' 급부상

    지난 2008년 4월 외국계가 장악하고 있던 커피 전문점 시장에 진출해 약 3년 만에 넘버원 브랜드가 된 카페베네. 뉴욕 맨해튼을 시작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 또 한 번 '토종의 기적'을 만들고 있는 카페베네가 최근 첫 공채 신입사원 30명을 뽑았다. 2012년 9~11월에 걸쳐 진행된 공개채용에 참여한 지원자는 무려 1만5000여 명. 평균 경쟁률 500 대 1을 기록해 웬만한 대기업을 능가하는 '지명도'를 증명했다. 두텁디 두터운 채용문...

    2013.02.14 14:49:53

    [카페베네 첫 공개채용 뒷이야기] 500 대 1! '선망의 직장' 급부상
  • 효자 학교서울시립대 학생들이 툭 터놓고 말한다 "너희가 반값등록금을 알아"

    지난 1월 9일, 서울시립대의 2013년도 등록금이 발표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12년과 같은 금액으로 '동결'됐다. 해마다 이런저런 구실로 등록금이 인상돼온 관행에 비추면 동결도 훌륭한 결과이지만, 정작 세인의 관심은 '반값 등록금'에 쏠려 있다. 사실 서울시립대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등록금이 동결돼왔다. 그러던 중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 이후 반값 등록금 공약이 현실화되면서 지난해부터 이를 실현한 유일무이한 학교가 되었다. ...

    2013.02.14 14:49:53

    효자 학교서울시립대 학생들이 툭 터놓고 말한다 "너희가 반값등록금을 알아"
  • [필립스 NEW 센소터치 2D] 깔끔 외모·부드러운 성격, 여친 같은 면도기

    외로움에 몸서리치는 것도 지긋지긋한 당신에게 여자친구 같은 면도기 필립스 NEW 센소터치 2D를 소개해주겠다. 웬만한 여자보다 이 면도기가 더 괜찮으니까. 예쁘냐고? 손에 착 감기는 슬림한 라인과 세련된 색감. 이 정도면 예쁘지 않나. 성격은 어떠냐고? 간단히 깔끔하고, 부드럽고, 친절하다고만 말하겠다. 이 면도기는 깔끔한 성격 때문에 굴곡 있는 곳의 수염도 완벽히 밀착해 면도해주고 부드러운 손길로 자극 없는 면도를 가능케 한다. 친절한 성격...

    2013.02.14 14:49:52

    [필립스 NEW 센소터치 2D] 깔끔 외모·부드러운 성격, 여친 같은 면도기
  • 불황은 불황인가봐… 채용 인원·모집 기간 몽땅 줄여 줄여!

    신입사원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모집 기간까지 단축하는 추세다. 채용에 소극적인 기업의 입장이 서류접수 기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지난해 상반기에 대졸 신입 공채를 실시한 대기업 278곳의 공채 시기를 서류접수 시작일을 기준으로 분석했더니 3월에 시작하는 곳이 41.7%, 4월에 시작하는 곳이 26.3%로 나타났다. 3월에 스타트를 하는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5월...

    2013.02.14 14:49:52

    불황은 불황인가봐… 채용 인원·모집 기간 몽땅 줄여 줄여!
  • 안 잘리고 오래가는 대학가 과외 고수들

    대학생이 선호하는 최고의 아르바이트, 과외. 그러나 막상 과외를 시작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과외에 자신 없는 대학생을 위해 준비했다. 국·영·수 각 과목에 일가견이 있는 과외의 달인을 만나 그들만의 비법을 들어봤다. 고수들의 공통점, 차이점을 분석해 나만의 과외 비결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영어 과외의 고수 정재식 연세대 경제 3 공부에 대한 의지만 학생에게 잘 심어주면 과외는 성공한다. '천기누설 과외비법...

    2013.02.14 14:49:52

    안 잘리고 오래가는 대학가 과외 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