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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노리스페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노리스페이스는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신현준 대표(40)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신 대표는 “노리스페이스는 사무업무 자동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는 인공지능에 맡기고, 사람들이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말했다.“노리스페이스는 기업의 업무를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법에 관심을 두고 기업의 데이터가 갖는 의미를 찾는 기업입니다. 노리스페이스는 전문지식 데이터 연구 및 분석을 기반으로 사무업무 자동화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인공지능 기술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뤄내고자 합니다.”신 대표는 “노리스페이스는 놀이터+워크스페이스가 합쳐진 단어로 ‘사무환경을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경제학자 케인즈가 미래에는 주 15시간만 일해도 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리스페이스는 인공지능 기술로 업무가 변화하면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업무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15시간만 일해도 된다는 의미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노리스페이스의 핵심 기술은 노리스 엔진(NoriS Engine)이다. 노리스 엔진은 지능형 데이터 자동 정형화 모델로 인공지능의 컴퓨터 비전 및 자연어 처리 인지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사무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자동화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예측하고 분석해 기업 데이터 자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2023.07.11 10:34:30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노리스페이스’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스타트업 ‘오스 주식회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스 주식회사는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스타트업이다. 이응구 대표(38)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원자층 기술과 플라즈마 기술은 아직 개발 고도화가 매우 필요하고 특히 원자층 식각(에칭) 분야는 생산성이 개발돼야 합니다. 반도체 분야는 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는 기술이 많은데 이를 사업화 수준까지 개발 완료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오스 주식회사의 목표입니다. 차세대 집적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생산되는 반도체 장비의 적용을 위해 전문가들을 영입해 빠른 속도로 개발하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오스 주식회사의 경쟁력으로 “팀원과 기술”을 꼽았다. “저희 팀원은 현업 경험이 매우 풍부합니다. 반도체 기술과 식각 기술을 개발했던 멤버들이 팀원으로 합류했습니다. 또한 맴버중에는 초기 개발부터 생산 셋업까지 경험한 인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스 주식회사는 단순 연구 수준이 아니라 양산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검증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식각 기술을 정확히 이해한 상태에서 기존 공정의 생산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것도 강점으로 꼽힙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장비 분야에서 11년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기술을 개발해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창업은 정부 지원 사업인 실험실 창업과제와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원 과제에 선정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아이디어를 사업화

    2023.07.10 09:06:51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 스타트업 ‘오스 주식회사’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멘토링 기반의 장애인 고용매칭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가치와여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가치와여유는 멘토링 기반의 장애인 고용매칭 플랫폼 개발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주신 대표(42)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서 대표는 일본 한국 대형 SI 회사인 미쓰비시종합연구소와 LG CNS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하다가 일본 HR 플랫폼인 CYDAS 한국대표를 지내고 HR Tech 분야에서 사업을 2021년부터 시작했다.“회사 이름인 가치와여유라는 이름에 뜻은 가치가 여유를 만들어내고 여유가 주어졌을 때 가치를 창출해낸다는 의미입니다. 가치와여유는 기업과 인재의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가치와여유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멘토링 기반의 장애인 고용 매칭 플랫폼이다. “한국 기업은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로 100명당 3명 비율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지킬 수 있는 기업이 적으며 의무 고용에 미달한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이 연간 1조에 육박합니다. 취업을 도와주는 HR Tech 플랫폼인 원티드나 잡플래닛은 비장애인 시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장애인 고용시장은 한계가 많습니다.”서 대표는 “장애인 고용은 AI 등을 활용한 기계적인 매칭보다 중개자를 통한 취업 지원, 중개자에 의한 인재 추천이 더욱 실효성이 높다”고 강조했다.“기업의 인사담당자도 장애인 고용제도, 장애 유형에 따른 지식이나 경험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가치와여유는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채용을 원하는 기업의 중개자 역할을 합니다. 사회복지사 등의 장애인 이해도가 높고 장애인 직무능력을 전문적으로 분석할 줄 아는 멘토를 활용해 고용 매칭 플랫폼을 만들

    2023.07.10 09:06:44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멘토링 기반의 장애인 고용매칭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가치와여유’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게임을 통한 체험형 코딩 교육 제공하는 스타트업 ‘플랙티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플랙티컬은 게임을 통한 체험형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강연구 대표(26)가 설립했다.“인간의 지식은 자기 경험을 넘어 나아갈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플랙티컬은 한국의 교육을 ‘죽은 교육의 사회’라고 표현합니다. 한 번 되짚어 생각해 보면 사람들은 시험을 보면 모든 지식이 휘발됩니다. 저조차도 1년 전에 대학에서 배웠던 지식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진짜 시험 하나만을 위한 공부를 진행하고 시험이 끝나면 그 상태로 끝인 거죠. 그래서 저희는 단순 암기식의 교육을 바꾸고 싶었고 이에 대한 정답이 앞서 말씀드린 명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플랙티컬은 게임의 몰입과 체험의 장점을 통한 교육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다. 강 대표는 “누구나 즐겁고 재밌게 실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어렸을 때 했던 게임을 생각해 보면 이상하게 규칙이나 특징이 모두 생각납니다. 공부와 게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둘 다 무언가를 학습한다는 점은 같으나 게임은 바로 능동적으로 체험 및 경험하면서 학습을 진행하고 공부는 수동적으로 단순 학습한다는 큰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이 부분을 파악하고 게임의 몰입과 체험의 장점을 통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게 됐습니다.”플랙티컬은 현재 코딩과 게임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을 만들고 있다. “2018년도부터 국내 공교육에도 코딩 교육이 포함됐습니다. 초중등 학생들이 배우는 코딩이 있는데 이를 EPL(Education Programming Language) 라고 부릅니다. 재미를 위해 게임과 많이 결합했기에 에듀게임이라고 지칭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배우는 EPL을 살펴보면 재미가 없습니다. 실

    2023.07.10 09: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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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온라인 문해력 교육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나비스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비스쿨은 온라인 문해력 교육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병호 대표(46)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 23년간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에 걸쳐 인문학과 명상, 인성교육과 학습법에 대한 강의와 교육을 진행해 왔다. 9년간 교육회사에서의 경험을 쌓고 4개 교육센터를 운영했으며 아이비리그 해외 탐방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이 대표는 “현재는 나비스쿨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문해력 강국 프로젝트’에 몰입하고 있다”고 말했다.나비스쿨은 유아와 초중학교 아이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문해력 교육의 노하우와 교육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이 대표는 “부모를 위한 ‘자녀 문해력 지도 개선 시스템’을 특허 출원했으며 현재 문해력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나비스쿨은 현재 ‘한자어휘력’, 유아 대상의 ‘그림책’, 초중등 대상의 ‘단편소설’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우리말에는 한자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단어의 80%가량이 한자어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자를 알면 독서 포기 1순위 ‘어려운 어휘가 등장해서 책을 읽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나비스쿨 프로그램은 기존의 한자 암기와 쓰기를 과감하게 배제하고 낭독과 암송 학습법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천자문을 배우기까지 기존 한자 교육 업체에서는 평균 4년이 소요되지만 나비스쿨은 10개월 내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어휘에 중점을 둔 과정인 만큼 어휘 3000~5000자 암기할 수 있습니다.”이 대표는 “그림책과 단편소설 과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결함과 흥미성을 갖춘 프로그램”이라며 “문해력

    2023.07.07 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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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더 나은 음악교육 환경을 만드는 스타트업 ‘히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히카는 더 나은 음악교육 환경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이현이 대표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히카는 아동, 학부모, 교사를 위한 음악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음악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재능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히카는 세 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는 미래형 창의 음악학원이라는 키워드로 하는 오프라인 음악학원 브랜드 ‘뮤직아토’다. 이 대표는 기존 바이엘, 체르니의 교본 중심의 음악교육에서 표현 중심의 창의 음악교육을 위한 피아노 프로그램 ‘거꾸로피아노’를 개발해 새로운 음악학원의 형태 뮤직아토를 선보였다. 이 대표는 “아이들은 뮤직아토에서 음악으로 예술을 경험한다”며 “예술로 무한한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두 번째는 집으로 찾아가는 음악 홈러닝 서비스 ‘뮤토랑’이다. “그동안의 음악교육은 도제식 교육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이뤄졌습니다. 그러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교육 공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됐습니다. 뮤토랑은 가정에서 앱을 이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음악교육 기관을 선택할 때는 아이들이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기준으로 교육기관을 선택했었죠. 뮤토랑은 아동 성향에 맞춰 음악교육 전문가를 집에서 편안하게 만나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뮤토랑은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악기 교육 외에 오프라인 음악학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작사, 작곡, 음악감상 등 연주를 포함한 8가지 영역을 녹여낸 음악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뮤토랑은 6세부터

    2023.07.07 08:00:19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더 나은 음악교육 환경을 만드는 스타트업 ‘히카’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고교생을 위한 맞춤 수업 검색 플랫폼 운영하는 스타트업 ‘클라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시중에는 학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여럿 존재하고, 지역별로 맘카페 등의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존 서비스는 너무 피상적인 정보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경험을 기반으로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클라뷰는 고교생을 위한 맞춤 수업 검색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17년간 학원에서 고등부 영어 강사로 일한 조영환 대표(45)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클라뷰는 학생과 학부모가 더 쉽게 지역 학원의 수업 정보에 접근해 본인에게 적합한 수업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고등부 학원 시장은 규모에 비해 학생과 학부모가 얻을 수 있는 학원 수업 정보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학원 수업의 경우 변동성이 크고 중소 규모 학원은 업무 부담 등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클라뷰는 더 구체적인 고등부 수업 자료 제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온라인상에서 그 수업을 체험해보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판단할 기회를 제공한다.클라뷰는 학원 고등부 수업 영상과 자료를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클라뷰를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해당 수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조 대표는 “경험을 기반으로 학원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클라뷰는 수업 리뷰 시스템도 개선했다. “리뷰 수가 적어서 신뢰하기 어려웠던 리뷰 시스템을 관련 리뷰를 모아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학생·학부모가 학원 수업에 관해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먼저 서울시 강동구 지역의 학원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다. 조 대표는 “카페를 운영해

    2023.07.06 10:28:50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고교생을 위한 맞춤 수업 검색 플랫폼 운영하는 스타트업 ‘클라뷰’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제조산업에 특화된 에듀테크 스타트업 ‘코리아에듀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리아에듀테크는 제조산업에 특화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동주 대표(41)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첫 시작은 개발도상국 17개국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공이었다. 이 대표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온라인 교육은 PC나 휴대폰의 앱을 통해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코리아에듀테크는 한국어 시험 관련 정보와 교육 콘텐츠를 사용자가 스스로 내려받아 학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오프라인 교육은 교재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 대표는 한국어 교재를 직접 개발해 현지 교육기관에 제공했다.“코리아에듀테크가 가진 강점은 한국어 능력시험(EPS-TOPIK) 교육에 맞는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코리아에듀테크는 실제 시험 현장과 같은 응시 방식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한국어 시험은 기출문제를 제때 제공해야 하죠. 코리아에듀테크는 현지에서 응시자 출구 조사를 통해 기출문제를 만들어 신속하게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코리아에듀테크는 한국어 EPS뿐 아니라 금형과 용접 등의 뿌리 제조산업 AR 메타버스 기반의 LMS 교육 플랫폼도 개발했다. 플랫폼은 현재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보급돼 사용 중이다.“지난해 인도네시아 e모빌리티 이러닝 플랫폼 개발 및 국제 용접기능사 자격 부여 기관인 웰드원과 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창업진흥원과 에듀테크 산업협회 지원으로 AR 플랫폼 개발사업을 수주해 자동화 프로그램 기술을 축적했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매출 2억2000만원을 수립하고 기업 신용평가 B를 받았습니다.”이 대표는 “6대 뿌리 산업 중 근간이 되는 금형과

    2023.07.06 10:28:42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제조산업에 특화된 에듀테크 스타트업 ‘코리아에듀테크’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근거리 실시간 소통 SNS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타임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저는 낭만적인 세상을 꿈꿉니다. 저를 통해 사람들이 웃고, 행복해지고,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그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제 삶의 원동력은 주변 사람들과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영향력을 더 넓고 거대하게 펼칠 수 있는 환경으로 창업을 택하게 됐습니다.”타임밤은 근거리 실시간 소통 SNS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명은 대표(21)가 설립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느끼는 소소한 기쁨은 각자의 낭만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며 “타임밤을 통해 더 살만한 세상, 낭만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타임밤은 위치기반 SNS 서비스다. 사용자를 기준으로 도보 10, 20, 30분 거리에 있는 친구를 보여준다. 타임밤은 친구들과 나의 상태를 말풍선 형태로 공유할 수 있다. “타임밤을 통해 주변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고, 내 친구들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태 말풍선은 ‘수업 중’ ‘휴식 중’일 수도 있고, ‘공부할 사람?’ 처럼 무엇을 함께할 사람을 찾는 내용 일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를 추천하기도 하고 주변 친구에게 웃긴 개그를 전달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경우 홍보용 말풍선을 만들어 실시간 프로모션 제안도 할 수 있습니다.”이 대표는 타임밤의 경쟁력으로 “빠르게, 부담 없이, 재미있게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SNS라는 것”이라고 말했다.“타임밤은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직관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심원, 말풍선 UI 등을 활용해 상대방과의 거리, 상태 정보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말풍선을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원하는

    2023.07.05 08:23:56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근거리 실시간 소통 SNS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타임밤’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공간 브랜딩 플랫폼 ‘플리(PLL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담장너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담장너머는 공간 브랜딩 플랫폼 ‘플리(PLL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수종(27), 정훈구(27) 공동대표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담장너머는 공간에 대한 문화를 기반으로 대중적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더 큰 가치를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담장너머는 미디어와 공간 분야에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자체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객관적 분석을 통한 전략적 방향성 기획부터 세부 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까지 공간 콘텐츠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담장너머가 개발 중인 플리는 나만의 스토어 플레이스 지도를 만들어 장소에서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역의 스몰 브랜드들이 자연스럽게 사용자에 의해 노출되고 상품까지 소개할 수 있다. “스몰 브랜드들은 보통 오프라인을 통해 자신들의 상품을 직접적으로 소개하고 홍보합니다. 이러면 기회가 한정적일 뿐만 아니라 장소도 한정적입니다. 이 부분을 해소해줄 수 있는 부분이 모바일 플랫폼입니다. 플리는 누군가의 소개로 브랜드의 이미지가 주목받으면서 동시에 상품 소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커뮤니티형 지도 플랫폼입니다. 하나의 계정이 플리마켓이 될 수 있게 나만의 페이지에서 스몰 브랜드와 협력해 이벤트를 열 수도 있으며 개인적인 홍보 페이지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훈구 대표)정 대표는 “담장너머의 경쟁력으로 분야별 실무 경력이 많고 감각 있는 팀원”이라며 “팀의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아이디어 기획과 높은 만족도, 좋은 품질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두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취미로 영

    2023.07.05 08:23:33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공간 브랜딩 플랫폼 ‘플리(PLLI)’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담장너머’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콘텐츠로 아동 심리 검사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리틀포레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틀포레스트는 콘텐츠로 아동 심리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신은경 대표(36)가 설립했다. 신 대표는 캐나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한국에서도 아이들을 교육한 교육자다. 신 대표는 “리틀포레스트(Little For Rest)는 아이들이 쉬어가는 작은 숲이란 뜻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일반적인 심리 검사는 어른조차도 문항이 헷갈리고 집중이 안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더 어려운 일이죠. 최근 아동 정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며 아이를 파악하기 위해 심리검사를 진행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아동 심리 검사들을 보면 문항으로만 돼 있어 이해도가 굉장히 낮을 뿐만 아니라 문항도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아이들은 심리 변화가 심해 다른 결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리틀포레스트의 심리 검사는 기존의 문항 방식이 아닌 콘텐츠로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조금 더 친근한 학교 및 집에서 벌어질 일이 그림, 만화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집중하며 즐겁게 심리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신 대표는 “일반적인 심리 검사는 문항 방식으로 진행돼 어려운 내용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결과의 정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결과 내용이 수치로만 제공돼 이해하기 어려운 예도 있다”고 말했다. “리틀포레스트는 사용자에 맞춰 결과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이 이해하기 쉬운 구체적인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 대표는 “리틀포레스트 심리 검사는 하루 만

    2023.07.05 08:23:28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콘텐츠로 아동 심리 검사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리틀포레스트’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에듀테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알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알트(The A.L.T)는 에듀테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우연우 대표(33)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디알트는 고교학점제 LMS, 인적자원 인프라 통합 솔루션 ‘서선생’과 태국 시장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언어인지심리학 기반 한국어 학습 콘텐츠 구독 플랫폼 ‘아임코’을 개발하고 있다.서선생은 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둔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솔루션이다. 학교 현장과 학생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정책이 새롭게 도입되면 그와 관련된 변화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사람들에게 새로운 니즈가 발생하죠. 서선생은 정책 연구를 통해 나왔던 자료를 토대로 정책이 점진적으로 도입되는 동안 발생하게 될 니즈를 예측해 그와 관련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서선생은 2022년 시제품 제작과 검증 테스트가 완료됐다. 우 대표는 “2023년 영업 매출 1억원 달성을 목표로 현재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선생을 통해 캐시플로우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 에듀테크 시장의 전반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한국형 에듀테크 문화를 해외 시장에 진출시킬 계획입니다.”또다른 아이템인 아임코는 태국 시장 진입을 목표로 만든 플랫폼이다. “동남아 전체로의 확장을 위해 먼저 태국 시장에서 검증을 거칠 예정입니다. 현재 시제품 고도화와 태국 현지화 작업을 위해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 베타 서비스 이후 2024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 론칭을 계획 중입니다.”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우 대표는 학부 시절 초중고등학교에서 심리학

    2023.07.04 09:23:05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에듀테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알트’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스마트 그린모빌리티 전동화 키트 제작하는 스타트업 ‘블루윙모터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블루윙모터스는 스마트 그린모빌리티 전동화 키트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민호 대표(48)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우리의 날개 짓이 파란하늘을 만든다는 아이덴티티를 추구한다”며 “블루윙모터스는 유류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전동화하는 전동화 키트를 제작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블루윙모터스는 전동화 키트에 OBD 장비를 장착해 스마트 전동화 키트를 제작한다. 제품은 동남아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전동화 키트를 통해 기존 유류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전동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절감되는 탄소배출권을 OBD 장비를 활용해 데이터화 합니다. 이를 활용해 탄소배출권 사업과 연계한 ESG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유류 이륜차의 전동화 사업은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처음 시작됐다. “블루윙모터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전동화 사업이 진행되기 전부터 전동화 키트 관련해 지속적인 R&D를 시작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전동화 방식을 통해 다른 전동화 키트를 제작하는 회사와는 기술적인 차별화가 이뤄집니다. 블루윙모터스는 다른 전동화 키트에는 없는 OBD 장비를 활용한 관제시스템, 스마트키 등이 제공됩니다.”블루윙모터스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 중이다. 김 대표는 사업 초기 판로 개척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Global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K-Global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아시아 바이어들과의 줌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미팅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이 우리 아이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전 시장조사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후 코이카에서 진행한 CTS SEED0/1 이란 프로그램에 선정돼 1년 동안 인도

    2023.07.04 09:22:58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스마트 그린모빌리티 전동화 키트 제작하는 스타트업 ‘블루윙모터스’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트내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능이 끝난 후, 170cm에 몸무게가 93kg에 육박해 다이어트를 위해 1년 반 동안 많은 트레이너에게 PT를 받았지만, 오히려 무릎부상이 악화됐습니다. 그러던 중, 현재 팀원인 권준형 연구원을 만나 과학적 근거 기반 맞춤형 트레이닝으로 25kg을 감량했습니다. 건강한 감량을 하고 제가 느낀 가장 큰 변화는 신체적 변화보다 정신적 변화였습니다.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자신감이 생겼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 경험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피트내비는 개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임대현 대표(26)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임 대표는 “피트내비는 운동이 취미를 넘어 모두의 일상이 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가진 기업”이라며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시작하고 지속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우리 고객은 운동이 삶의 중심은 아니지만,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신년 목표가 운동입니다. 하지만 이 계획을 1달 이상 지키는 사람은 12%, 3달 이상 지키는 사람은 4%에 불과합니다. 운동의 중요성은 모두 알지만, 꾸준히 하지 못하고 헬스장에서 멀어지는 사람들을 자주 지켜봤습니다. 피트내비는 ‘데이터와 실험을 통한 과학적 근거’와 ‘현장 전문가들의 경험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꾸준히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피트내비는 개인의 운동 능력, 의학 조건 등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준다. 컨디션, 개인 일정 등 불규칙한 변수도 실시간으

    2023.07.03 08:33:55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트내비’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오디오 워터마크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뮤즈블라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뮤즈블라썸은 오디오 워터마크 서비스 ‘오디오 디펜스(AUDIO DEFENCE)’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은선 대표(49)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 조 대표는 “뮤즈블라썸은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보는 튼튼한 저작권 생태계를 위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오디오 디펜스는 들리지 않는 메시지를 음원에 삽입해 오디오 파일을 안전하게 공유, 전달 및 배포하고 사후에 추적 검증할 수 있는 오디오 워터마크 서비스다. △음원 창작자 및 제작사 △스트리밍, 콘텐츠 서비스사 △NFT 음원 아티스트 △방송사, OTT서비스, 커머스사 △화상회의 음성보안 등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는 오랜 사운드 분야 믹싱 마스터링 기술과 암호화 기술이 융합된 전 세계 유일한 워터마킹 특허 출원 기술을 적용했다. 조 대표는 “5000만명의 크리에이터와 2억 곡을 보유한 사운드클라우드, 밴드캠프, 국내 음원시장 점유를 거쳐 WEB3 콘텐츠 저작권거래소 설립까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시장 규모가 15조원에 달하지만, 저작권 등록률이 8.7%, 국내 24.1%에 불과합니다. 복잡한 행정 불편과 분배 비공정 등으로 인해 저작권협회를 거치지 않는 소비자와 생산자 직결 음원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운드클라우드, 밴드캠프 등 모두 탈협회, 직거래 방식이어서 구매자의 양심에 맡길 뿐 저작권 침해에 대한 대비책이 없습니다. 또한 비(非)음악 오디오 콘텐츠 분야도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지식재산권 보호 체계가 없는 상황입니다.” 조 대표는 “오디오북, 팟캐스트, 배경음악, 광고 음악, 강연, AI 음악, 성우 보

    2023.07.03 08:32:20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오디오 워터마크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뮤즈블라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