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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광운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화장품 개발 플랫폼 ‘셀프코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코스원에이아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스원에이아이는 화장품 개발 플랫폼 ‘셀프코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세환 대표(40)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 권 대표는 “셀프코스는 2020년 초에 약 20개 제조사와 계약을 맺고 출발한 플랫폼”이라며 “현재 약 300여개의 협력사를 둔 화장품 제조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화장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나만의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려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죠. 제조사는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할지, 용기, 임상시험,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플랫폼이 바로 셀프코스 입니다.” 셀프코스는 만들고 싶은 화장품의 종류와 예산만 정하면 적합한 제조사 및 협력사를 매칭해 준다. 한곳의 제조사가 아닌 3곳 이상의 제조사를 전달한다. 사용자는 샘플과 견적을 비교해 가장 마음에 드는 곳과 거래할 수 있다. 셀프코스가 지금까지 의뢰받은 제품은 9000건에 이른다. 권 대표는 “셀프코스의 경쟁력으로 비용 절감”을 꼽았다. “셀프코스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셀프코스는 협력사 매칭부터 견적 확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칭된 협력사와 거래할 때도 셀프코스를 통하지 않고 직접 거래해 수수료가 없습니다.” 권 대표는 화장품 제조사로부터 광고를 받아 이 부분을 해결했다. “셀프코스 이용자가 늘면서 광고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고주도 늘어나고 광고단가도 커지면서 기업 수익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권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화장

    2023.08.17 12:09:26

    [2023 광운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화장품 개발 플랫폼 ‘셀프코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코스원에이아이’
  •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코픽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픽셀은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현재 대표(29)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 조 대표는 “에코픽셀은 ‘우리 모두가 편리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며 “영상장치를 활용해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영상장치로 수집된 폐기물 데이터를 활용한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에코픽셀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AI 폐기물 유도 영상장치 ‘EPI-Cam’과 폐기물 관리 웹 솔루션 ‘EPI-Care’를 개발 중이다. EPI-Cam은 AI 폐기물 유도 영상장치로 일반쓰레기가 포함된 분리배출장 위에 간편히 설치가 가능한 형태의 모듈로 제작된다. EPI-Cam은 사용자가 쓰레기를 버리기 직전에 쓰레기 종류를 거리감지 카메라로 인식하고 오디오, LED 등의 큐사인(Cue Sign)을 통해 어디에 쓰레기를 버릴지 안내해준다. 조 대표는 “해당 절차는 1초 내로 완료돼 사용자가 쓰레기를 버리기 전에 영상장치에 쓰레기를 검사받고 큐사인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관적이고 빠르게 어디에 버릴지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EPI-Care는 영상장치로부터 수집된 폐기물 데이터를 활용하는 폐기물 종합 관리 웹 솔루션이다. 종류별 배출현황, 적재함 범람 현황, 폐기물 수거 현황 등을 파악해 쾌적한 분리수거장을 위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 대표는 “EPI-Care를 활용하면 수거업체와 선별업체는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다”며 “배출-수거-선별-처리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수거와 선별 단계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 솔루션은 다양하게 존재

    2023.08.17 12:09:19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코픽셀’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컴퓨터비전 기술기반 자동문 컨트롤러 제작하는 스타트업 ‘AIDOORZ’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AIDOORZ은 AI 컴퓨터비전 기술기반 자동문 컨트롤러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준수 대표(23)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 기존 자동문의 경우 적외선 혹은 마이크로웨이브 센서를 이용해 자동문을 여닫는다. AIDOORZ AI 자동문의 경우 카메라와 실시간 객체 탐지(Object detection)와 추적기술을 기반으로 객체를 다양하게 인식할 수 있다. 사람이 지나간 후 지연 없이 바로 자동문을 닫아 에너지를 절감하고 화재 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작동해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 대표는 “기존 출입구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자동문 컨트롤러를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자동문은 모든 객체와 상황을 동일하게 인식해 열고 닫힙니다. 가령 지금 지나가고 있는 객체가 사람인지, 강아지인지, 휠체어를 탄 몸이 불편한 사람인지, 화재 상황에서 사람이 지나가는 중인지 구별할 수 없습니다. 구별할 수 없어 그에 맞는 이벤트를 주지 못합니다. 반면에 AIDOORZ AI 자동문의 경우 자동문을 지나는 객체의 특성과 상황을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지연시간을 조절해 안정성을 주고 때로는 음성, 점등 신호를 보내고 구동 방식을 다르게 합니다.” 정 대표는 “AI 자동문은 단순한 문이 아니라 건물의 출입구로 고객 입장에서 건물의 첫인상과 끝인상을 결정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한정된 각도의 카메라를 통해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노이즈 제거, 이미지 임계 처리, 왜곡 보정, 파인튜닝 자동화 등 여러 기술이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이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통해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AIDOORZ

    2023.08.16 14:49:13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컴퓨터비전 기술기반 자동문 컨트롤러 제작하는 스타트업 ‘AIDOORZ’
  • [2023 광운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감귤박 원료로 추출해 화장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케이앤케이코스메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앤케이코스메틱은 화장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인호 대표(58)가 2023년 1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화장품 연구 개발 및 소재 개발일을 27년간 했다. 오랜 기간 식물유래 천연물, 해양 소재 원료 등을 개발하거나 발굴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화장품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케이앤케이코스메틱은 천연자원, 재생 순환자원을 이용한 건강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라며 “환경을 보호하며 고객 만족을 추구한다”고 소개했다. “감귤을 착즙하고 남은 껍질과 부산물인 감귤박은 현행 폐기물 관리법령에 따라 식물성 잔재물로 분류됩니다. 비료 및 사료로 활용되거나 폐기물로 버려지죠. 제주도에서는 매년 5만~6만톤의 감귤박이 배출됩니다. 이 감귤박을 원료로 추출해 화장품을 만들어 자원 순환이 이뤄지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케이앤케이코스메틱은 감귤박을 화장품 원료로 추출해 화장품을 제조한다. 김 대표가 만든 제품은 여드름,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에 유효한 화장품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감귤 추출물 및 꿩의비름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산화, 및 항염증용 조성물 특허에 대한 기술이전을 받아 제품에 적용했다. 현재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피부 트러블을 해결하고 홍반, 얼굴 붉어짐 등의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화장품을 만들었습니다. 미백과 주름 개선도 돕습니다. 10~20대 여드름이 많은 나이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입니다. 사용 후 3주 내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케이앤케이코스메틱은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으로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2023.08.15 22:05:14

    [2023 광운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감귤박 원료로 추출해 화장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케이앤케이코스메틱’
  •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보드게임 ‘렉시오’ 제작하고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다노니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다노니아는 보드게임을 제작하고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광희 대표(52)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2003년부터 보드게임 개발을 시작한 국내 보드게임 사업자 1세대다. 이 대표는 2007년에는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를 설립하면서 초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첫 번째 보드게임 사업에 실패하면서 2008년에 폐업했다가 2015년에 보드게임 회사를 재창업했다. 하지만 중국 공장이 큰 실수를 저지르며 2020년 1월 두 번째 폐업을 경험했다. 이후에는 보드게임 작가로서 활동하다가 개발한 보드게임 ‘렉시오 플러스’를 국내외 크라우드 펀딩에서 크게 성공시켰다. 이를 발판으로 2022년 8월 다시 재창업 한 회사가 현재의 디다노니아다. 디다노니아의 대표적인 보드게임은 ‘렉시오(LEXIO)’다. “마작 느낌의 고급스러운 타일과 점수 칩을 활용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룰도 재미있고 제작 품질도 호평받아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1게임에 3~4분 정도밖에 안 걸리지만 몇 시간씩 하게 되는 리플레이성이 매우 높은 게임입니다. 대부분 보드게임이 초등학생이 주요 타겟이고 어른들은 자녀와 놀아주기 위해서 이용합니다. 반면, 렉시오는 성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게임입니다. 20대 이상의 성인들이 주 고객층이고, 특히 50대가 넘는 장년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으로는 독보적입니다.” 렉시오로 와디즈에서 6.3억원을 펀딩 받으며 국내 크라우드 펀딩 보드게임 분야에서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이 대표는 “미국의 킥스타터와 일본의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약 2.4억원을 펀딩을 받을 정도로 렉시오는 인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렉시오의 경쟁력으로

    2023.08.15 22:03:15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보드게임 ‘렉시오’ 제작하고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다노니아'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체류 외국인을 위한 커머스와 커뮤니티 운영하는 스타트업 ‘브릿지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릿지온(BridgeOn)은 체류 외국인을 위한 커머스 ‘B-스토어’와 커뮤니티 ‘B-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조항우 대표(25)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 B-스토어의 주요 기능은 영어로 구성된 쇼핑환경, 외국인 맞춤 결제(페이팔,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지원), 영어로 가능한 Q&A, A/S 등이다. B-스토어에서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대표 상품을 쉽게 쇼핑할 수 있다. B-커뮤니티에는 한국의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접하는 한국 생활 칼럼이 담겨 있으며 외국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궁금증을 물을 수 있다. 조 대표는 “B-스토어와 B-커뮤니티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한 플랫폼에서 해결해 준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온의 가장 큰 경쟁력은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가장 불편함을 겪는 온라인 쇼핑과 커뮤니티를 한 플랫폼에서 해결한다는 점입니다. B-스토어에 현재 입점이 예정된 브랜드는 총 6개입니다. 스팀베이스, 바른생각 등으로 추가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상품을 파는 브랜드들이 입점할 예정입니다.” 조 대표는 “소수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외국인들에게 해당 브랜드들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에 공부하러 온 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관광객으로 시장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카투사 복무 중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포착했습니다. 그들은 불편한 결제, 존재하지 않는 외국어 상품 정보, 한국어 쇼핑환경으로 힘들어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브릿지온을 만들게 됐습

    2023.08.15 22:02:59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체류 외국인을 위한 커머스와 커뮤니티 운영하는 스타트업 ‘브릿지온’
  •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어린이 VR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우리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우리덜은 어린이 VR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용재 대표(33)가 2020년 4월에 설립했다. 우리덜은 아이템을 인정받아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됐다.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대학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은 시설 임차비용, 공용 사무기기 무상 지원, 공과금을 비롯한 시설 운영비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기업의 희망과 특성 등을 고려해 전용 사무공간 또는 코워킹 스페이스 등이 배정되며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권 대표는 “우리덜은 아이들의 상상을 현실로 이뤄주는 어린이 VR 콘텐츠 사업을 운영 중”이라 “어른들에게 맞춰져 있는 VR 게임시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VR 콘텐츠와 실감형 VR동화책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리덜은 VR 장비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다나 공룡 세상에 가서 직접 바다 동물이나 공룡들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게 한다. 권 대표는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는 어린이 VR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우리덜은 성인 중심의 VR 게임시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VR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 방법으로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게임 내에서도 다양한 조작 방식의 상호작용 요소를 제공해 아이들이 오랜 시간 동안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VR로 인해 오는 어지러움이나 멀미 요소를 없애기 위해서 모든 VR콘텐츠를 1인칭 고정 포지션 방식으로 제작해 인지부조화를 최소화했습니

    2023.08.14 11:58:27

    [2023 광운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어린이 VR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우리덜’
  • [2023 광운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웹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 ‘공간의파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공간의파티는 웹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강진규 대표(46)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 강 대표는 UPenn에서 건축설계 석사 전공 후 수년간 국내외에서 건축 실무와 강의 활동을 했다. 파라메트릭 디자인 작업 및 3D 스캐너 제작 등 3D 공간 데이터 관련 작업을 하다가 2019년 9월에 창업 후 2021년 5월 법인으로 전환했다. 공간의파티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AR, VR과 시설물의 데이터(BIM, 센서값, CCTV 정보, 유지보수 이력 등)를 웹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상에 구현하고 관제센터와 현장을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강 대표는 “디지털트윈의 바탕이 되는 3D스캐닝 기술과 웹 기반 AR VR의 핵심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현재는 다양한 PoC를 통해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간의파티는 작년부터 BIM, AR, VR이 하나로 통합된 차세대 관제 시스템, 웹 기반 확장형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공간의파티의 웹 기반 확장형 디지털 트윈 시스템은 BIM 데이터 연동을 통해 정확한 시설 기반 시각화를 지원한다. 현장 촬영 기반의 VR 솔루션은 실시간 센서 데이터 표현을 지원해 관제센터에서 해당 시설 상황에 대한 빠른 인지 및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강 대표는 “현장에서는 AR을 통해 각 시설물의 센서 데이터 및 매뉴얼, 유지보수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며 “관제실과의 화상통화를 기반으로 실시간 소통 빠른 상황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간의파티 솔루션은 앱(App)이 아닌 웹(Web) 기반으로 개발되어 기존 웹 기반의 관제 시스템과 연계가 수월한 것이 특징이다. 관제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또는

    2023.08.14 10:43:45

    [2023 광운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웹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 ‘공간의파티’
  •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모바일 게임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게임바이올렛’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게임바이올렛은 모바일 게임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영빈 대표(27)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 오 대표는 “게임바이올렛은 게이머의, 게이머에 의한, 게이머를 위한 문화를 만들어 간다”고 소개했다. “게임바이올렛의 캐치프라이즈는 ‘5분 안에 최적의 게임을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인 게이머가 15개의 게임을 평가하고 그 평가를 기반으로 게임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추천받고 싶은 게이머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축적된 게이머 취향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액을 높이고 싶은 게임사의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게임 커뮤니티는 인기 게임과 게이머들의 신청을 통해서 정보를 제공해왔다. 반면 게임바이올렛은 게임 정보 API를 통해서 방대한 게임 DB를 제공한다. 오 대표는 “일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경쟁사와 다르게 게임바이올렛은 게이머들의 취향 DB를 통한 맞춤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게임바이올렛은 유튜브와 틱톡 등을 통한 게임 소개 영상을 숏폼으로 업로드하면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오 대표는 “구독자들과 지속해서 소통을 진행 중”이라며 “추가로 시제품이 나오면 게임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 시절 영상을 전공했습니다. 영상 관련 일을 하던 중 게임산업의 만연한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오 대표는 “주변에서 ‘요즘 할 게임 없나’ ‘N명에서 할 게임 없나’와 같은 게임 큐레이션에 관한

    2023.08.14 10:43:31

    [2023 강북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모바일 게임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게임바이올렛’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바운드 여행객 타겟 로컬 여행 큐레이팅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버디파이(Budify)’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버디파이(Budify)는 인바운드 외국인 여행객에게 깊이 있고 특별한 한국 로컬 여행을 큐레이팅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규현(23), 옥재원(24) 공동대표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 버디파이는 인바운드 여행객을 대상으로 현지인 주도의 여행 정보 콘텐츠, P2P 체험 상품, AI 일정 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한다. “K-Pop, K-Drama 등 한류 문화의 영향을 받은 외국인 중 대다수는 실제 한국 여행을 희망하고 실행합니다. 이처럼 한국 문화가 주요 드라이버인 외국인 여행객은 한국인처럼 살아보는 특별한 로컬 여행을 꿈꾸지만,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행 선택지는 여전히 경복궁, 명동, 동대문 등의 획일화된 관광 명소입니다.” 버디파이는 한국의 각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로컬이 직접 외국인의 여행 밸류체인을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다. 현지인만이 아는 숨겨진 공간을 소개하는 여행 콘텐츠와 함께, 현지인 개인이 직접 자신의 취미와 거주지 특성을 활용해 제공하는 P2P 체험 상품을 외국인에게 제공한다. 김 대표는 “Chat GPT를 활용한 여행 플래너 (비서) 서비스를 통해 인바운드 여행객이 아직까지 겪고 있는 한국 내에서의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한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이 직접 제작 및 업로드하는 로컬 여행 정보 콘텐츠입니다. 버디파이 콘텐츠는 외국인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내 공간에 대한 정보와 사진입니다. BTS가 다녀간 골목길 식당, 특별한 감성의 한옥 카페, 트렌디한 복합문화공간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버디파이의 무료 콘텐츠가 외국인 여행객에게 일종의 미끼 상품으로 작용해 효율적으로 유저 확보를 실현하도록 돕

    2023.08.14 10:42:51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바운드 여행객 타겟 로컬 여행 큐레이팅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버디파이(Budify)’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10대가 손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한 ‘로보트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보트리는 3D 콘텐츠 간편 제작 서비스 ‘파로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안상욱 대표(34)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 안 대표는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에서 맵이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전문가용 UI와 UX로 구성돼 있어 주 사용자인 10대가 콘텐츠를 제작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피규어 형태만 제작 가능하다 보니 나올 수 있는 결과물도 한정적”이라고 말했다. 로보트리는 10대가 웹에서 손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파로브를 개발했다. 파로브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든 3D 콘텐츠를 메타버스(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에 업로드해 게임처럼 플레이하거나 실물로 구매할 수 있다. 별도의 코딩 없이 자동차나 로봇 같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정상적으로 구동이 되는지 시뮬레이션도 해볼 수 있다. 안 대표는 “파로브는 3D 데이터 처리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누구나 매우 간편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간단한 모델의 경우, 10회 미만의 클릭으로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10대도 가능합니다. 제작했던 3D 콘텐츠가 실물로 그대로 움직인다는 것과 실물 구매 전에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파로브의 강점입니다.” 안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기업, 중소기업을 다니면서 조금 더 많은 범위에서 제너럴 리스트로 활동하는 부분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의사 결정하고 회사를 키우는 일에 매력을 느꼈고 시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면서 해당 부분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면 사업적 메리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2023.08.08 20:54:08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10대가 손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한 ‘로보트리’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능형 데이터 자동 정형화 모델 ‘노리스 엔진’ 개발한 스타트업 ‘노리스페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노리스페이스는 기업의 업무를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신현준 대표(40)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 신 대표는 “노리스페이스는 사무업무 자동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는 인공지능에 맡기고, 사람들이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노리스페이스는 인공지능을 적용한 업무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하여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노리스페이스는 놀이터+워크스페이스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사무환경을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자’라는 의미입니다. 경제학자 케인즈가 미래에는 주 15시간만 일해도 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리스페이스는 인공지능 기술로 업무가 변화하면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업무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15시간만 일해도 된다는 의미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리스페이스의 핵심 기술은 노리스 엔진(NoriS Engine)이다. 노리스 엔진은 지능형 데이터 자동 정형화 모델로 컴퓨터 비전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사무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자동화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예측하고 분석해 기업 데이터 자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나 필요한 데이터의 형태는 다양하다. 노리스 엔진은 비정형 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술을 보유했다. 파워포인트나 엑셀, PDF, 이미지 심지어 인터넷 사이트에 있는 정보 등 기존 자동화 솔루션으로 처리하기 까다로운

    2023.08.07 11:41:14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지능형 데이터 자동 정형화 모델 ‘노리스 엔진’ 개발한 스타트업 ‘노리스페이스’
  • [2023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종합 건강관리 브랜드 스타트업 ‘헬프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헬프로는 종합 건강관리 브랜드 스타트업이다. 김재성 대표(32)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 김재성 대표는 “헬프로는 헬스(health)과 프로(professional)를 합친 줄임말이자, 헬프(help)로(路)라는 뜻으로써 사람들이 건강의 프로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헬프로는 현재 건강식품 제조 및 판매와 건강기록 앱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육체적, 정신적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헬프로의 사업분야중 하나인 건강식품 ‘헬프로에너지’는 헬프로가 만든 하루 활력 영양 함량치를 한 포로 먹을 수 있게 만든 하이브리드 에너지부스터 제품이다.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며 효소제품과 프로틴 등의 다양한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헬프로에너지는 에너지부스터인 만큼 먼저 헬스장과 운동 관련 커뮤니티를 활용해 초반 판로를 개척했다. 현재는 온라인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 모두 입점했으며 자사 온라인 스토어로도 판매 중이다. 김 대표는 “하나로마트에 입점해 판매 중”이라며 “올해 통일전망대 입점과 내년 육군 PX 입점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헬프로의 제품의 아이덴티티는 여러 영양제의 하루치 영양 함량을 한 포에 먹을 수 있게 함에 있습니다. 여러 영양제를 가지고 다니는 불편함을 줄이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섭취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소비자가 영양제를 소비하는 금전적, 시간적인 부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헬프로는 건강기록 앱도 제공한다. 사용자가 앱을 통해 운동인증 및 다양한 건강관리(수분관리, 식단관리, 운동 관리, 복용 알림 등)와 챌린지 형식을 더해 재미있게 건강관리를

    2023.08.07 11:41:10

    [2023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종합 건강관리 브랜드 스타트업 ‘헬프로’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광고수익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고솔루션 스타트업 ‘커넥트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커넥트온은 광고수익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고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우동 대표(41)가 2016년 10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커넥트온은 광고 BM이 없거나 광고수익화를 더 강화하려는 고객사의 광고 BM을 고도화해 고객사의 광고 수익을 극대화해주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고객사와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고객사 내부 서비스 중인 지면에 광고를 노출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수익을 발생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커넥트온은 금융사에서 익숙한 차익거래 시스템을 광고시스템에 도입했습니다. 네이버 광고나 구글 광고 같은 외부 광고와 내부 광고 간 차익이 발생하는 시점에 광고를 노출해 광고 노출과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커넥트온은 광고플랫폼 간 차익거래에 대한 등록 특허와 국내 최초의 서비스 적용 사례가 있다. 이 대표는 “커넥트온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커스텀 광고솔루션 구현 경험이 있다”며 “구글 애드센스 같은 서드파티 광고로 원하는 결과를 달성할 수 없는 기업에 수익성 극대화가 가능한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수익화 컨설팅, 광고 상품 정책 수립, 서비스 기획, 솔루션 개발, 영업 활성화, 운영 위탁 등 광고 수익화 관련 종합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커넥트온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 자체 구축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챗봇을 통해 광고주 응대에 소요되는 리소스를 최소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광고 사업의 수익성도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직전 광고솔루션 회사에서 초기 창업 멤버로 5년 이상 근무를 했

    2023.08.03 08:21:38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광고수익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고솔루션 스타트업 ‘커넥트온’
  • [2023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배달 통합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이웃집밥’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웃집밥은 배달 통합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황유진 대표(27)가 2022년 3월에 설립했다.황 대표는 “이웃집밥은 배달주문 플랫폼을 중심으로 가맹점 주문통합 서비스, 배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파편화돼 있는 배달 생태계를 통합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배달시장은 3가지 축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배달주문 플랫폼을 최전방으로 여러 배달플랫폼 주문을 통합하는 주문통합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배달 대행 서비스가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황 대표는 “각 축의 주요 플레이어들은 서로 다른 사업을 영위하지만 유사한 전략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그 전략은 바로 3가지 축의 생태계를 통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새로운 경쟁자들로부터 해자를 구축하려는 각각의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생태계를 통합하는 많은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하나로 일부 기업들은 각 영역의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타 기업을 인수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생태계를 통합해 시장을 독점한 서비스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황 대표는 생태계를 통합하기 위해 IT 역량과 이해 관계자를 포섭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해서 실험하고 검증해왔다. 황 대표는 “이러한 노력으로 이웃집밥은 비즈니스의 본질인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생태계를 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웃집밥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역에서 서비스가 시작됐다. 현재 경기도 구리시 지역으로 서비스 확장 중이며 올해 서울 6개 지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황 대표는 “인근지역으로 확장하며 성장하는 서비스

    2023.07.31 16:36:50

    [2023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배달 통합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이웃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