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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태블릿PC 디지털 굿즈 올인원 플랫폼 ‘하플’을 운영하는 ‘아일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일로는 태블릿PC 디지털 굿즈 올인원 플랫폼 ‘하플’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류지현 대표(24)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류 대표는 19살에 창업 후 4번의 피봇을 거쳐 현재 아일로를 창업했다. “한자로 我(나 아) 日(날 일) 路(길 로), ‘나의 하루 길’을 뜻하는 아일로는 하루를 생산적이면서도 다채롭게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와 환경을 제공하는 생산성 크리에이티브 브랜드입니다. 디지털임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적으로 서비스되는 디지털 굿즈 시장의 불편함을 해결한 태블릿PC 디지털 굿즈 올인원 플랫폼 ‘하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펜데믹을 거치며 급속도로 보급된 아이패드를 통한 페이퍼리스 라이프는 이제 MZ세대에게 일상으로 자리를 잡았다. 류 대표는 이러한 페이퍼리스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디지털 굿즈를 직접 제작했다. 류 대표는 제작한 굿즈를 2년간 스마트스토어와 와디즈를 통해 판매하며 디지털 굿즈 시장의 생태계와 성장성을 확인했다. 그러다 류 대표는 디지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아날로그적으로 모든 프로세스가 이뤄진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2021년 11월 류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플’의 베타 버전을 런칭했다. 하플은 태블릿PC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템플릿(PDF), 스티커(PNG, GIF), 브러쉬 등의 디지털 굿즈를 가장 편리하게 구매, 보관, 이용, 제작 그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앱 기반 디지털 굿즈 올인원 플랫폼이다. 류 대표는 “디지털 일상을 혁신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돼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C2E(Create to Earn) 생태계를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일반

    2023.07.31 07:33:17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태블릿PC 디지털 굿즈 올인원 플랫폼 ‘하플’을 운영하는 ‘아일로’
  • [2023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커피용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 ‘섭이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섭이네는 커피용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민섭 대표(27)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섭이네는 바리스타와 홈 카페 유저를 대상으로 커피 추출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아이디어 커피용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어린 시절부터 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물건 만들기를 좋아했습니다. 중학생 시절 자전거의 방향 지시등 부재로 불편함을 느끼고 직접 방향 지시등을 제작했기도 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엔 스케이트보드를 전동화한 제품도 만들었죠. 대학교 시절에는 무인 항공기 동아리 팀장으로 활동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런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섭이네는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한 3D 프린터의 강점을 살려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김 대표는 “수요는 있으나 공급이 없는 틈새시장을 대상으로 커피용품을 제조하고 있다”며 “주력 상품은 WDT TOOL과 도징링”이라고 말했다.WDT TOOL은 커피 가루의 뭉침을 풀어줘 채널링 현상(Channeling)을 방지하고 커피 추출을 균일하고 도와주는 제품이다. 도징링은 마치 깔때기와 같은 형태로 원두 가루를 커피 바스켓밖에 흘리지 않게 도와주는 도구다. 이외에도 분쇄된 커피 가루를 다져 에스프레소 추출 시 사용하는 커피 템퍼를 제조하고 있다.김 대표는 “섭이네의 강점은 유저들의 요청에 따른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시장에는 많은 종류의 커피용품이 존재하지만 치수가 모두 달라 각 제품에 딱 맞는 도징링이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섭이네는 3D 프린팅을 활용해 맞춤형 치수로 제작합니다. 이런 이유로 커피용품에 딱 맞는 제품 제공이

    2023.07.28 16:38:19

    [2023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커피용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 ‘섭이네’
  • “창업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2분기 최대실적…매출 594억·영업익 67억 달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2분기 연결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3% 상승한 59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대비 30.6% 늘어, 증권가 2분기 실적 예상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2분기 실적에 따라, 상반기 실적도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한 1,0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4% 상승한 103억원이다.특히, 올해 상반기는 대규모 TV CF 캠페인을 진행해 광고선전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지만, 상반기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율은 17.8%를 기록해 효율적인 마케팅 운영으로 오히려 전년동기 대비 2.1%P 감소했다.대표 브랜드인 젝시믹스의 2분기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561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호실적을 견인했다.팬데믹에 이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패션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오히려 현저한 성장세를 만들어 높은 실적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2분기 실적에서 기여도가 높았던 부문은 골프웨어와 스윔웨어다. 지난해부터 패션 카테고리 다각화를 통해 꾸준히 성장한 골프웨어와 스윔웨어는 계절적 수요에 힘입어 전년대비 각각 169%, 56% 이상 증가하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따라 신규 고객의 지속적인 유입도 주효했다. 2분기 전체 신규 가입자 중 4050 가입자는 47%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성 가입자 수도 21% 비중까지 늘었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상반기 중국, 대만 등

    2023.07.28 10:49:46

    “창업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2분기 최대실적…매출 594억·영업익 67억 달성
  • [2023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승마 O2O 플랫폼 ‘말타’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럭스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럭스포는 승마 O2O 플랫폼 ‘말타’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아라 대표(28)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럭스포(UXSPO)는 ‘Luxury’ ‘sports’를 합친 단어이며 모든 사람이 보다 고급 레저 스포츠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말타는 승마 플랫폼으로 고급 레저 스포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승마 업계에 약 10년간 코치 생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럭스포를 창업했다. 김 대표는 “기존 승마클럽과 승마 산업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말타 플랫폼을 통해 해결한다”고 강조했다.“말타는 승마클럽의 낙후된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는 플랫폼입니다. 예약, 정보검색, 결제 방식 등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승마 코치로 근무하면서 예약 관리를 종이 서류나 화이트보드에 수기로 기록해 오류나 누락이 발생하는 것을 수시로 경험했습니다. 이용자 역시 명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죠. 업무적인 비효율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이를 개선하고 싶어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습니다.”창업을 결심하고 김 대표는 본인만이 이런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 직접 주변 승마장을 찾아갔다. 수도권 약 50개 승마장 운영자를 직접 만나 의견을 들었으며 승마회원 50명도 만나 문제점을 확인했다. “만난 사람 모두 이런 승마 시장이 겪고 있는 문제점에 깊이 공감해줬습니다. 아이디어가 외부 전문가들이 보기에도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정부지원 사업인 예비창업패키지에 지원했고 선정도 됐죠. 이후 본격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습니다.”아이디

    2023.07.27 08:16:16

    [2023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CEO] 승마 O2O 플랫폼 ‘말타’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럭스포’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더스팟’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스팟은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나성훈 대표(26)가 2018년 11월에 설립했다.디지털 포렌식은 디지털 범죄가 일어나면 피의자의 스마트폰을 분석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단서를 찾는 행위다. 형사사건 등 법정에서 유무죄를 판가름 해야 하는 주요한 사건에선 활용된다. 더스팟은 2022년 세계 최초로 갤럭시 S22시리즈 정밀 포렌식에 성공했다. 나 대표는 “그동안 최초가 되는 연구가 많이 있었지만 발표하지 않았다”며 “더스팟 기술로 인해 제조사의 보안 성능이 의심받는 것에 거부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제조사는 제품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수없이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별도 보안조직까지 갖춰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죠. 그래서 더스팟의 기술이 제품의 보안성을 위협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더스팟은 사회의 치안 유지를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포렌식 시장의 고객은 대다수가 수사권을 가진 법 집행 기관이다. 나 대표는 “이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해야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더스팟은 우수 인재 확보와 기술 R&D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나 대표는 어떻게 이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됐을까. “내가 만든 기술로 레버리지를 일으켜보자는 생각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모바일 연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스마트폰 초창기 시절부터 다양한 외주 의뢰가 와서 분석을 많이 했습니다. 스마트폰의 OS를 분석하고, 해킹을 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레 이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기술자들의 대우 개선도 하나의 계기였습니다.”창

    2023.07.26 09:48:50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더스팟’
  • [창업중심대학/호서대학교] 김병삼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매출 1057억원, 투자유치 160억원 성과 거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는 설립 이념이자 슬로건인 ‘Venture 1st’를 모태로 지난 40년간 산학협력과 벤처창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온 대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호서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중기부는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 생태계를 전 주기로 확장하기 위해 전국 9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했다. 호서대는 충청권역 지역 창업거점대학으로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창업허브 역할 수행한다. 5년간 연간 75억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425개(연간 82개) 예비·초기·도약·실험실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발전전략은 ‘COREA(Chungcheong start-up Organized by Rebuilding, Exploring & Accelerating)’이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하고 도전정신을 갖고 지역 발전을 가속하는 창업을 의미한다.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호서대는 천안·아산 뿐 아니라 대전과 충북을 아우르는 창업 협력 벨트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21일 충청남도 아산시 호서대에서 김 단장을 만났다.지난해 성과를 돌아본다면“호서대는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했다. 2022년 예비, 초기, 도약기 창업기업의 전체 매출은 1057억원(국내 1020억원, 수출 37억원)에 이른다. 고용 294명, 투자유치 160억원, 지식재산권 174건의 성과도 냈다. 호서대는 지난해 예비, 초기,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

    2023.07.25 14:19:02

    [창업중심대학/호서대학교] 김병삼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매출 1057억원, 투자유치 160억원 성과 거둬”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의료&헬스케어 창업기업 도움 주는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 ‘(주)밸류업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밸류업솔루션은 의료&헬스케어 창업기업 사업 가속화와 성장, 지속 경영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충호 대표(49)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밸류업솔루션은 의료와 헬스케어 분야 제품 기획부터 개발, 양산 단계까지 지속 경영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기업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정 대표는 “예비와 초기 제조 기반 창업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창업 지원기관부터 개발사, 제조사, 부품공급사,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의료&헬스케어 산업 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이디어를 제품화로 처음 진행하는 창업기업은 기획, 개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인·허가, 양산 과정에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인허가 프로세스와 진행 단계별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양산 진입단계에서 기업의 상황에 맞는 생산 운영 방식을 수립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밸류업솔루션은 이런 부분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정 대표는 “창업기업의 아이템, 보유역량, 사업화 단계, 사업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 맞춤 GMP 운영 솔루션과 지속 경영을 위해 제조 전문 PM 육성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밸류업솔루션의 강점”이라고 말했다.“밸류업솔루션은 의료(전자)기기 제조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GMP 구축과 운영 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 통해 창업기업은 의료기기 사업화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비용과 시간도 절감되며, 과정의 축적으로 사업 가속화와 지속 경영에 도움을 주는 프로세스를 제안합니다.”밸류업솔루

    2023.07.24 09:48:42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의료&헬스케어 창업기업 도움 주는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 ‘(주)밸류업솔루션’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 ‘더굿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굿윌은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구수경 대표(47)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공공업무 경력 20년 이상인 구 대표는 공공기관 위탁 사업을 해오던 중 창업에 도전했다. “오랫동안 공공기관에서 일하면서 업무 특성을 잘 알고 있죠.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IT 도입 지연과 부적절한 도입, 부족한 콘텐츠로 여러 가지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더굿윌을 창업하고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더굿윌은 기업 역량 평가 솔루션인 ‘비즈니스 레이더’와 아이템 타당성 평가 솔루션인 ‘마켓파인더’를 개발했다. 비즈니스 레이더는 정성 방식으로 인한 데이터 측정 및 모니터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정량화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마켓파인더는 획일적인 평가와 피봇 제안으로 비현실적은 부분을 디지털화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평가를 다면평가로 전환해 검증을 객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이외에도 더굿윌은 평가 자동화 소프트웨어 ‘이지테스트’ 이력서 자동화 소프트웨어 ‘이지파인더’ 매뉴얼 자동화 소프트웨어 ‘이지메뉴얼’도 개발했다.“평가 진행 시 업무량 과다 및 시간 지연 등이 발생하는데 이지테스트는 이 부분을 자동화해 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간 지연 및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이지파인더는 DB를 통해 전문가 이력서 관리, 역량검증을 진행하는 소프트웨어로 적합한 전문가 섭외에 도움을 준다. 이지메뉴얼은 프로그램 운영 시 필요한 일정 관리 및 업무, 보고서 양식 등을 추천하는 소프트웨어다.구 대표는 “더굿

    2023.07.21 08:41:01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 ‘더굿윌’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간이 수면 뇌파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뉴로위즈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로위즈텍은 웨어러블 생체신호 측정 및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지용 대표(40)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뇌공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휴먼 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뉴로위즈텍은 뇌파, 심전도, 근전도 등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김 대표는 뇌파 센싱으로 최적의 수면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불면증 문제로 병원에 가면 전극을 머리에 부착한 상태로 수면 뇌파 검사를 받습니다.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면제와 인지행동 치료 처방이 이뤄집니다. 뉴로위즈텍은 머리에 전극을 부착하지 않고도 뇌파를 측정할 수 있는 편리한 뇌파 측정 기술을 개발했습니다.”뉴로위즈텍은 사용자가 베개를 베고 잠을 자면 실시간으로 수면 뇌파 패턴을 분석하는 베개 타입 수면 뇌파 측정기를 만들었다.김 대표는 “베개 타입 수면 뇌파 측정기는 기존 뇌파를 사용하지 않는 슬립테크 제품에 비해 서비스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높다”며 “뉴로위즈텍은 이 솔루션을 활용해 사용자의 수면의 질을 분석하고 관리해준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스트레스나 걱정으로 불면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으로부터 잠을 자려고 하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고 머리가 계속 활동해 힘들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그래서 숙면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솔루션이 없었습니다. 병원에 가기는 주저되고 수면제 먹기가 우려되는 사람들에게 신뢰성 있는 숙면 서비

    2023.07.21 08:40:58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간이 수면 뇌파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뉴로위즈텍’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과학탐구영역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크래샌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크래샌도(CLASS&DO)는 과학탐구영역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다슬 대표(34)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크래샌도는 과학교육과 컴퓨터과학 전공자들로 구성된 팀이다. 김 대표는 “Design 5E(Efficient, Effective, Enjoyable Educational Environment)를 목표로 학생들이 비싼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없이도 탐구영역을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을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서비스 예정인 ‘1등급 사.과’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탐구 영역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기능에서는 기본적인 개념 학습뿐만 아니라 크래샌도에서 개발 중인 질의응답 데이터 기반의 AI 알고리즘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즉답 기능을 제공한다. 김 대표는 “이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문제 및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할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1등급 사.과의 경쟁력으로 김 대표는 ‘학생들의 질의응답 데이터’를 꼽았다. “10년 이상의 짧지 않은 교육 경력 동안 모아왔던 학생들의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 데이터를 모아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된 알고리즘을 적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보다 1등급 사.과는 높은 정확도로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답변과 문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교육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만들어낸 콘텐츠라는 것도 강점이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과를 졸업했다. “10년 이상의 기간 공·사교육 현장에서 무수히 많은 아이의 문제점 분석 및 해결을 경험했습니다. 1등급 사.과는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콘텐츠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 자신합니다.”김 대표는 “1

    2023.07.20 12:39:42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과학탐구영역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크래샌도’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V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빌드비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빌드비전은 V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범준 대표(33)가 2022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빌드비전은 VR 기술을 활용해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한 시설 경험을 제공한다”며 “시설이 원하는 고객 유입률, 구매 전환율, 고객 만족률을 높일 수 있도록 VR 투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호텔, 병원, 백화점 등 크고 복잡도가 높은 시설에 VR 투어 기술을 적용해 각각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구매, 문의, 혹은 시설 예약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과 연동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AR 게임, AR 내비게이션, AR 챗봇 안내 등 각종 AR 콘텐츠와 연동한 기능도 출시 계획입니다.”김 대표는 “고객들이 시설에 와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이 빌드비전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빌드비전은 공간에 대한 라이다 센서를 통해 깊이 데이터들도 같이 측정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해 보물찾기 등의 실제 그 공간에서만 즐길 수 있는 AR 콘텐츠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빌드비전은 AR 콘텐츠를 동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빌드비전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병원, 앰배서더 호텔 및 지하상가, 전통시장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이번이 5번째 창업입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2013~2016년도 시기에 아이폰, 페이스북, 페이팔 등 스타트업 책을 읽으면서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됐습니다. 대학생 때 창업 동아리 활동으로 공모전에 나간 것이 첫 시작이었습니다. 그 후로 다양한 아이템을 시도하다가 현재의 VR 투어 아이템으로 빌드비전을 창업하게

    2023.07.20 09:28:33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V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빌드비전’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학습용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티키타카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티키타카솔루션은 AI 학습용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하민 대표(26)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2020년~2025년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의 연평균 상승률(CAGR)은 6.9%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0년~2025년 국내 인공지능 시장의 5년 CAGR은 15.1%로 전망했습니다. 그만큼 빅데이터와 AI는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입니다. 하지만 국내는 가용한 양질의 데이터가 부족해 구매 데이터의 불합리한 가격 책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데이터 유통 채널 부족으로 데이터 소재 파악과 검색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인공지능에 관한 관심은 높아졌으나, 글로벌 스탠다드와 비교했을 때 AI 성능을 결정하는 고품질 데이터 유통이 저조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AI 학습용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습니다.”일반적인 이미지 거래는 작품의 저작권이 판매자에게 귀속되고 구매자는 상업적 활용이 불가능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미션 거래가 이뤄져 왔다. AI 산업의 경우, 저작권 동의 없이 이미지를 무단 학습하는 사례가 매우 많았다. 수요자로서 저작권을 확보할 수 있는 외주 거래가 있지만 단가가 비싼 것이 단점이었다.최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하나의 원천 데이터로부터 다양한 파생 데이터가 공급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티키타카솔루션은 하나의 원천 이미지를 활용해 소비자 별로 다양한 버전의 AI 학습용 전처리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AI 학습용 이미지가 판매되면 파생데이터 기준으로 판매됩니다. 원저작자는 많이 판매될수록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데이터

    2023.07.19 22:30:10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AI 학습용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티키타카솔루션’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스포츠 대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파인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파인더는 스포츠 대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보창 대표(43)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스파인더는 SPORTS FINDER이라는 뜻이 있다”며 “팀원 모두가 다년간에 걸친 스포츠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뭉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스포츠 대회 업무를 실제로 경험해 본 스파인더의 구성원들의 역량을 통해 스포츠 이벤트를 차별화된 콘텐츠로 만들고 원활하게 관리합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최고의 가치를 제공합니다.”박 대표가 사업의 아이템을 생각한 건 7년 전이다. 박 대표는 “스포츠 대회를 주관하면서 주최사와 참가자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파인더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과거 지방의 한 마라톤 대회를 주관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5000명 정도 참가하는 대회였습니다. 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을 위해 접수처 조직을 구성했죠. 당시 접수 담당 직원이 대회 참가자의 문의 대응과 참가자 관리로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원인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포츠 산업의 생태계를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을 해보자는 생각을 떠올렸고 스포츠 대회 원스톱 서비스 ‘스파인더’를 개발하게 됐습니다.”스파인더는 SaaS 기반으로 주최사가 스포츠 대회 개최와 참가자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다. 박 대표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10개 종목의 5000여개 신청서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가자 모집 및 데이터 관리는 물론 스포츠 대회 운영에 필요

    2023.07.19 09:42:38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스포츠 대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파인더’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취미·여가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스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스터는 취미·여가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우영식 대표(26)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리스터는 사용자 근거리에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돕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취미·여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홍대, 성수 등 번화가로 이동해야 하죠. 이동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예약도 필수입니다. 업체도 주말에 몰리는 현상으로 매출의 불안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스터는 근거리에 있는 콘텐츠를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개발 중입니다.”취미·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소모임’ ‘문토’ ‘남의집’ 등이 있다. 우 대표는 “이들 플랫폼은 취향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장점이라면 리스터는 근거리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리스터는 근거리 콘텐츠 제공을 위해 취미·여가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들과 프리랜서를 활용한다. “우리가 사는 곳, 직장 근처에도 취미·여가 사업을 진행하는 공간과 프리랜서가 많이 있습니다. 리스터는 근거리 위치기반 시스템과 취향 기반 큐레이션 두 가지를 이용해 동네에 있는 취미·여가 콘텐츠 업체를 찾아주고 잉여공간에서 프리랜서들이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기획 중입니다.”우 대표는 “리스터의 경쟁력은 사용자가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말했다. “리스터는 취미 콘텐츠를 제공하는 만큼 다른 사용자의 구체적인 리뷰를 제공합니다. 플랫폼 내에서 콘텐츠를 쇼핑할 수 있게 머무르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사용자는 언제나 경험할 수 있는 업체와 콘텐츠를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습니다. ” 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2023.07.19 09:36:22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취미·여가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스터’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K브랜드의 중국 이커머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큐엠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큐엠컴퍼니는 K브랜드의 중국 이커머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문승후 대표(37)가 2017년 11월에 설립했다.“글로벌 팬데믹 이후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의 성장으로 중국 유통 프로세스가 변화했습니다. 중국 수출업체 및 현지 수입상을 직접 연결하는 것 대신 브랜드사에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진행하는 프로세스로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프로세스 변화로 고객사의 업무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큐엠컴퍼니는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중국 현지 온라인 판매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큐엠컴퍼니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 운영 대행부터 마케팅 대행, 라이브 커머스 연결, IP서비스, 물류, 통관, 가격 통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문 대표는 “큐엠컴퍼니는 중화권 온오프라인 유통 회사로 시작해 현지 여러 유통업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온라인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큐엠컴퍼니는 현재 자사 글로벌 매장, 티몰 글로벌, 타오펀샤오, 알리바바닷컴, 타오바오 상점 등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알리 건강, 티몰 TDI 직납 매장도 운영 중이다. 문 대표는 “큐엠컴퍼니는 다양한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만큼 기존의 운영 대행 회사와 마케팅 대행사보다 판로 개척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큐엠컴퍼니는 한국 본사를 비롯해 중국과 홍콩 등에 현지 법인을 세워 판로를 확장 중이다. 현재는 화장품을 시작으로 건기식, 패션 브랜드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문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이전에 코스메틱 브랜드사와 유통사에서 일했습니다. 근무할 당시만 해도 한국 화장품 호

    2023.07.18 12:42:51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K브랜드의 중국 이커머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큐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