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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축산분뇨처리기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엘이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이솔루션은 축산분뇨처리기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희판 대표(62)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엘이솔루션이 개발하는 장비는 ‘축산분뇨처리기’다. “축산분뇨처리기는 현재 분뇨폭기장치, 분뇨고액분리기, 분뇨교반기, 한우낙농교반기. 축분발효건조기, 축분고속발효건조기, 가축분뇨증발처리기, 축산폐수감압증발처리기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립니다. 이런 명칭은 향후 ‘축산분뇨처리기’ 용어 하나로 모두 표준화돼 사용될 예정입니다.”축산분뇨처리기는 축산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장비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우분, 계분, 돈분 등의 축분을 퇴비 혹은 연료용으로 만들어 준다.축분을 처리기 호퍼통에 투입하고 일정 과정을 경유한 후 약 1시간 이후부터는 고형체인 펠릿이 형성된다. 펠릿기준 1일 생산량(10시간 작동기준)은 1톤에서 최대 3톤까지 나온다. 이때 전기요금은 1일 기준 약 1만5000원 수준이다. “축산분뇨처리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국가적, 사회적으로 환경을 위해 누군가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였습니다. 엘이솔루션은 현재 지자체별 한두 군데씩 설치 운영되고 있는 공동 처리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축산농가별 맞춤형 장비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엘이솔루션이 개발한 축산분뇨처리기는 별도 인허가 문제없이 자기 농장에 맞게 설치해 언제든지 축분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김 대표는 “농장에 맞는 맞춤형 장비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콤포스트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의 경우 당사 맞춤형 장비를 연동해 설치하면 즉시 축분을 펠릿화해 생산이 가능

    2023.07.18 12:40:22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축산분뇨처리기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엘이솔루션’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제조 데이터 기반 SCM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트라이포드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트라이포드랩은 제조 데이터 기반 SCM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정윤 대표(33)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트라이포드랩은 제조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재고관리와 구매관리 자동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사업 초기에는 무게 기반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재고 실사 및 관리 자동화를 지원했습니다. 사업이 성장하면서 BOM(제조 현장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재고관리와 구매관리 자동화를 지원합니다. 양산 과정에서 품질을 유지하면서 로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BOM 최적화와 관련 문서를 전산화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트라이포드랩은 현재 식품 제조 분야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 대표는 “식품 제조 영역 외에 다른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병원, 카페, 푸드 테크기업에서 도입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정 정기배송 솔루션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반려동물 사료 정기배송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고객 검증 후 커머스 플랫폼에 협업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사료 이외에 즉석밥, 생수, 음료, 커피 등 다양한 분야의 정기배송 서비스에서 솔루션 활용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대학에서 중어중문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창업에 도전했다.“예전부터 대기업 취업도 포기하고 스타트업에 합류할 만큼 창업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난 당연히 사업을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스마트팩토리와 공장 물류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관련 아이템을 찾던 중 트라이포드랩을 창업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이 대표는

    2023.07.18 10:34:49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제조 데이터 기반 SCM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트라이포드랩’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반려견 건강을 관리하는 디바이스와 플랫폼 개발한 스타트업 ‘품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품애는 반려견 건강을 관리하는 디바이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영준 대표(36)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뇌파(EEG), 심전도(ECG), 심음(PCG) 등 다양한 생체 신호처리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상 상태 감지 알고리즘을 다년간 연구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의공학 지식을 기반으로 품애를 창업했다.Cardio Egg(임시 제품명)는 품애가 개발한 반려견 헬스케어 디바이스다. 목걸이에 착용해 활동량, 소모 칼로리, 활동 패턴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바이스다. 반려견의 신체 정보와 통합 분석을 통해 비만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목걸이에서 디바이스를 분리하면, 전자 청진기로 반려견의 심박음 측정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측정된 심박음을 통해 반려견의 자율신경계를 분석한다”며 “이상 증세가 겉으로 발현되지 않더라도 반려견이 건강한 상태인지 아닌지를 알려준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Cardio Egg는 노령견에게 발병률이 높은 심장 질환을 무증상 시기에 감지해줘 빠른 조치를 할 수 있게 돕는다”며 “심부전 발생을 15개월이나 지연시켜주는 생체신호 기반의 건강관리 디바이스”라고 말했다.“디바이스는 자율신경계 분석을 통해 심박변이 및 기타 생리적 반응을 측정하고 스트레스 수준 및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심박음 내의 심장 판막 잡음 검출 알고리즘은 자사만의 핵심 기술력이 적용됐습니다. 반려견의 심장 질환을 무증상 시기에 검출할 수 있다는 것이 품애만의 경쟁력입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미국 유학 과정에서 대학원 연구실에서 만난 동료가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만들어

    2023.07.18 10: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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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온라인 주문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로딧’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딧(LoadIT)은 온라인 주문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동규 대표(43)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로딧은 여러 온라인 쇼핑몰의 주문을 원스톱으로 실시간 수집해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OMS, Order Management Platform)”이라고 소개했다.로딧은 기본료 및 추가 세팅비 없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주문 처리 플랫폼을 제공한다.한 대표는 “로딧과 유사한 서비스들은 기본료, 추가 세팅비 등의 비용이 발생한다”며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는 OMS 서비스 이용 자체가 부담인데 로딧은 이러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로딧은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법인 사용자를 바탕으로 사용자를 늘리고 있으며, 올해 자연어처리를 기반으로 한 상품관리 서비스와 택배사 송장자동 처리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LG CNS, 현대중공업, SK Planet, 카카오페이, 넷마블에 다니면서 이커머스 비지니스에 대한 시스템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판매자로서 판매자의 편의와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로딧을 창업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로딧은 “유저가 버그 없이 로딧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한 대표는 “창업 초기에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인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모든 프로세스를 창업자가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사업이 안정된 이후 좋은 동료를 모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한 대표는 코딩을 학습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

    2023.07.17 10:57:20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온라인 주문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로딧’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AI 코치를 통한 학습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고트헤이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고트헤이븐은 인공지능(AI) 튜터를 통한 학습 설계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차형호 대표(26)가 2021년 11월에 설립했다. 수능 수학 강사 출신인 차 대표는 에듀테크 분야 중 학습관리/설계 시장을 타겟으로한 AI 튜터 기반 학습설계 솔루션 ‘츄잉’을 개발했다. 츄잉은 학습자의 패턴 모든 영역에서 관리받으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학생들은 개념을 알고 익히기 위해 강의를 듣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강의 후 어떻게 학습을 하느냐입니다. 츄잉 베타 서비스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보다 약점 보완형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츄잉 서비스 중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관리받으며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관리형 스터디카페 서비스가 있다. “츄잉은 남들과 함께하며 동기부여도 받고 나의 공부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 안에서 학생들은 본인의 학습자료, 해설 영상 등 다양한 학습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칭된 멘토에게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가능합니다.” 차 대표는 “츄잉은 강의 이후 학습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올인원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사용자는 학습이 끝나면 성향별 AI 튜터를 활용해 본인의 취약점을 알 수 있다. 츄잉은 학습 성향과 학습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가 부족한 부분에 관한 보충 문제와 학습 영상을 제공한다. 츄잉은 현재 수학과 코딩 분야 AI 코치를 개발 중이다. “교육 분야에서 강의, 학습공간, 플래너, 학습자 관리, 질의응답, 멘토링 등 강의 후 관리하는 솔루션이 부족합니다. 츄잉 서비스 중 AI 튜터 솔루션은 과목별 취약점이 어디인지, 해당 부분

    2023.07.17 08:30:30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AI 코치를 통한 학습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고트헤이븐’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비대면 노래 교육 플랫폼 ‘노래하자’ 개발한 스타트업 ‘놀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놀텍은 음성 기반 비대면 노래 교육 플랫폼 ‘노래하자’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류제청 대표(38)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류 대표는 2008년도에 가수로 데뷔해 현재까지 9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 중인 현역 가수다. 15년 동안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이다.노래하자는 현역 보컬 트레이너인 류 대표가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문제를 겪으면서 온라인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앱을 통해 노래를 녹음해서 피드백을 신청하면 노래하자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컬 트레이너가 텍스트와 음성으로 피드백을 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가입자 1만 5000명, 월 사용자(MAU) 2000명을 돌파했다.“오랫동안 비대면 노래 교육을 준비해오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통해서 좀 더 빠르게 비대면 교육 시장이 넓어졌습니다. 노래하자는 앱 내의 녹음 기능을 활용해 어떤 장소나 특정 시간에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노래를 남겨 놓기만 하면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누구나 간편하게 노래를 배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전 세계 19개 국가에서 사용 중입니다. 인공지능 보컬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하이브리드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노래하자는 현재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 대표는 “정식 제품이 나오면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며 “친한 연예인들과 함께 협업한 마케팅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07년도부터 학원과 학교에서 보컬 트레이너 생활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노래를 가르쳤는 데 경제적인 문제, 시간적인 문제, 환경 관련 문제 등으

    2023.07.17 08:30:25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비대면 노래 교육 플랫폼 ‘노래하자’ 개발한 스타트업 ‘놀텍’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하이퍼로컬 기반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런치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런치랩은 하이퍼로컬 기반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성수 대표(39)가 2018년 3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여유 있는 점심의 시작을 캐치프라이즈로 기업체, 중소상공인, 병원 등에 점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현재 강남구 지역에 한해서는 3인분부터 무료 배달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에서 사업 본부장으로 근무했던 김 대표에게 열악한 주변 점심 환경은 업무만큼이나 큰 고민거리였다. 그러다 이동 급식 서비스를 알게 됐고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직원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훨씬 긍정적이었다.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이 꽤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 김 대표는 직접 창업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준비 과정으로 1년간 외식사업을 운영하며 설비, 소싱, 발주, 레시피, 서빙, 인력관리 등 F&B 산업 전반을 몸으로 익혔다. 외식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그는 2019년 마침내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서비스 런칭 후 2022년까지 연평균 300%씩 성장하며 순항했다. 김 대표는 런치랩의 경쟁력으로 직접 발로 뛰며 양질의 식품 제조공장을 찾아내는 소싱력, 사람이 아닌 장비 기반의 극도로 효율화된 생산 시스템, 마지막으로 하이퍼로컬 기반의 직영 물류시스템을 꼽았다. 현재 런치랩의 한 끼 식사는 8000원대다. 김 대표는 “빠르게 상승 중인 원재료 값의 상승을 고려하면 현재로선 이익을 발생시키기 어려운 단계지만 3가지에 더 집중하면 머지않아 시장을 리딩하는 업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런치랩은 하반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소싱, 제조 그리고 배송에 이르는 밸류체인이 완성됐고 본격적

    2023.07.14 09:04:02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하이퍼로컬 기반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런치랩`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정보보안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비씨앤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씨앤씨는 정보보안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향덕 대표(44)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비씨앤씨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실시간 모의심사, 평가, 교육이 가능한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심사원의 자격시험용 메타버스 시뮬레이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메타버스 ISMS 자격시험용 시뮬레이션은 오프라인 프로세스는 유지하면서 실시간으로 다른 분야로의 확장성과 신종 보안 이슈 추가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 솔루션이다. 국내법에서 ISMS는 인증 의무대상기관과 임의 신청 기업이 존재하고 수출 시에는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이나 국가간의 ISO27001(ISMS), ISO27701(PIMS)을 의무적으로 요구하고 있다.“ISMS를 평가하고 있는 심사원은 국내법에서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ISO27006에 근거해 이론교육, 경력, 학력 증빙과 함께 현장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합니다. 전통적으로 기업은 보안 부분에 대한 오픈을 꺼리죠.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활동 제약으로 현장검증 평가에서 인증심사 및 심사원 양성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를 보완하고자 언제든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비씨앤씨는 그동안 진행한 온오프라인 교육 컨텐츠를 재가공해 교육 플랫폼에 탑재한 후 평가를 거쳐 수료증 및 합격증을 발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존 교육 업체는 오프라인 교육 및 현장평가만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해외 경쟁사는 현장평가에서 자주 나오는 사례를 구두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2023.07.14 09:03:57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정보보안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비씨앤씨’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인플루언서와 광고주 매칭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브리즈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리즈컴퍼니는 인플루언서와 광고주 매칭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쇼호스트 출신 인플루언서 권성희 대표(31)가 2021년 5월에 설립했다.권 대표는 “브리즈컴퍼니는 크리에이터 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와 광고주 매칭 플랫폼을 서비스한다”며 “인플루언서 교육을 통해서 공동 구매 진행, 광고주 매칭 수익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브리즈컴퍼니는 지자체 소상공인 교육과 상품 판매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와주는 교육 컨설팅 기업이다.권 대표는 “브리즈컴퍼니의 강점은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라며 “라이브커머스를 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기존 회사 중에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성과를 내는 마케팅 에이전시는 많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지자체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브리즈컴퍼니는 크리에이터 교육을 기반으로 인플루언서 양성 및 보육한다는 가치 아래 지역 상권의 활성화까지 추구합니다. 이것이 브리즈컴퍼니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제품에 맞는 인플루언서와의 매칭을 통해 수익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권 대표는 SNS를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제 인스타는 저를 위한 계정이 아니라 회사를 위한 계정입니다. 열심히 공동구매도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알리고 미팅도 합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받아서 다양한 플랫폼에 입점도 시키고 있습니다. 지자체 사업의 경우 의뢰를 받아서 강의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직접 공고문을 찾아서 지원하기도

    2023.07.13 00:13:20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인플루언서와 광고주 매칭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브리즈컴퍼니’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소비자와 꽃집을 바로 연결해주는 양방향 플랫폼 개발한 '일리(ILLI)’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일리(ILLI)는 화훼 IT 스타트업이다. 전엄지 대표(30)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 전 대표는 “일리는 화훼 이커머스 플랫폼 및 플랜테리어 전문 기업”이며 “일리는 기획·개발·디자인 그리고 플로리스트팀 까지 각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일리는 플랫폼 사업인 플릿(FLIT)을 시작으로 가드닝·플랜테리어, 예술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 대표는 “과학기술혁신 미래전망의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발맞춰 IoT·AI를 활용한 식물공장(Vertical Farming)을 후속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일리는 화훼 산업 분야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실제 매장 운영 및 화훼 종사자 의견 조사 결과 꽃집 운영 시 다수의 플로리스트들이 꽃 주문 상담에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고 고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꽃집은 평균 1.5명의 인력으로 운영됩니다. 주문 상담, 자재구매, 마케팅, 회계 관리 등 모든 업무를 대부분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일리는 이를 보며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며, 꽃집 운영 및 거래 최적화 플랫폼 FLIT(플릿)을 개발했습니다.”FLIT(플릿)은 소비자와 꽃집을 바로 연결해주는 양방향 플랫폼으로, 주문에서 배송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는 위치 기반 추천을 통해 주변 플로리스트의 상품을 편리하게 비교 및 선택할 수 있다. 플로리스트는 고객 주문 및 상품 관리 등을 웹과 모바일 모든 환경에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FLIT(플릿)은 플로리스트의 화훼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하며 수발주 거래 시스템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상품 거래를 할 수 있다.전 대표는 “꽃집 사장님과 플로리스트를 위한 최적화 시

    2023.07.13 00:13:16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소비자와 꽃집을 바로 연결해주는 양방향 플랫폼 개발한 '일리(ILLI)’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움틀', BIO USA 2023 전시 출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움틀이 6월 5일에서 8일(현지시간)까지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USA 2023에 전시출품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BIO USA는 서부와 동부를 번갈아 개최하며, 움틀은 2022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BIO USA 2022에 이어 2023에도 참가했다. 전세계 140여개국,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하고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바이오 박람회다. 작년에는 1만3000명으로 참석자가 COVID-19의 여파로 급감했지만, 글로벌 바이오 제약의 심장부인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3년 박람회는 사전등록과 전시부스가 조기 종료되며 전시컨벤션의 리오프닝을 실감케했다.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 보스턴은 글로벌 빅파마의 90%가 위치하고 있고, 세계 최고의 대학과 병원, 천개 이상의 바이오텍이 밀집돼 있다. 보스턴의 생명과학이 발전하며, 기반산업 중 하나인 멤브레인도 Millipore사의 제품이 사용되며 함께 발전했다. 한국도 역시 바이오 산업과 함께 바이오 멤브레인도 발전할 것이며, 그 선두에 움틀이 있을 것이라고 박성률 대표는 자신있게 포부들 드러냈다. 움틀이 창업된지 3년 반 밖에 되지 않았지만, 3종의 제품을 출시하였고, 70년 역사의 Merck-Millipore, 150년 역사의 Sartorius와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보스턴에도 찾아왔다고 말했다. 움틀은 2022년 11월 출시한 보틀탑 필터 Venrich와 이를 실험실 규모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캡슐필터로 확대한 surCAP을 선보였으며, 체외진단기기용 NC멤브레인인 DAF140을 함께 출품했다. 움틀은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의 1기 졸업기업으로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에서 집중적으로 육성받아, 바이오 의료 기술에 적합한 멤브레인 전문기업으로

    2023.07.12 17:38:00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움틀', BIO USA 2023 전시 출품
  •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려견 슬개골 탈구 예방·검진 서비스 개발하는 스타트업 ‘바른펫’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바른펫(BarunPet)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대현 대표(25)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 바른펫은 반려견 슬개골 탈구 예방·검진 서비스를 개발했다. 슬개골 탈구란, 무릎뼈가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서 탈구되는 관절질환으로 반려견들이 흔하게 걸리는 질환 중 하나다. “반려견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슬개골 탈구에 걸리는 반려견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슬개골 탈구를 조기에 진단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슬개골 탈구 예방·검진 등의 반려견 관절질환 관리를 위한 반려견용 웨어러블 IoT 디바이스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바른펫은 평소 산책을 시킬 때 사용하는 하네스 형태로 IoT 디바이스 제품을 제작했다.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 “반려견이 슬개골 탈구를 겪을 때 발생하는 증상을 가지고 정상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조기 검진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예방을 위해 반려견들이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할 때 이를 감지하고 행동 교정을 도와줄 수 있는 관리 솔루션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고려대 캠퍼스타운이 운영하는 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의 꿈을 키웠다. 취업사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AI, 빅데이터, 웹·앱 등 신기술분야 직무교육과 인턴십 지원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쌓을 수 있는 인턴십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 교육은 4개월, 인턴십을 2개월로 진행된다. “창업에 앞서 스타트업에서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고려대 캠퍼스타운이 운영하는 취업사관학교 프로그

    2023.07.12 09:55:07

    [2023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반려견 슬개골 탈구 예방·검진 서비스 개발하는 스타트업 ‘바른펫’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공동주택 현관 출입문 보안관리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이음네트워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음네트워크는 공동주택 현관 출입문 보안관리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은희 대표(40)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국내 전체 가구 중 34%(800만호)가 준공 15년 이상 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파트는 공동현관에 보안시스템이 처음부터 없었거나 혹은 세대 내의 월패드가 고장이 나서 공동현관 보안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택배, 아이돌봄, 가사도우미 등 O2O 서비스 이용 증가로 외부인의 출입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입주민은 외부인의 출입 통제와 입주민의 출입 편의성에 대한 니즈도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세대마다 월패드를 교체하는 공사비가 많이 들어서 아파트 보안을 포기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이음네트워크 월패드의 기능을 ‘띵동이’라는 모바일 앱에 담았다.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다르게 인터넷으로 연결된 로비폰 설치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보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가 운영되며 추가 업데이트되는 서비스 제공도 가능합니다. 띵동이는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신축 아파트에 따르는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띵동이는 아파트 공동현관 혹은 주차장 출입구에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띵동이는 △스마트폰 앱으로 방문자 통화 및 문 열기 △방문자 QR 코드 출입(방문자용 임시 비밀번호 발급)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자동문 열림 △입주민 차량 출입 통제 △스마트폰을 미 소지 시, 비밀번호나 카드키로 출입 가능 기능이 있다.“기존 홈네트워크는 월패드와 로비폰, 방재실 로컬서버가 모두 유선으로 연결돼 작동돼야 합니다. 이음네트워크 제품은 월패드를 구

    2023.07.12 09:55:01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공동주택 현관 출입문 보안관리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이음네트워크’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반려견을 위한 소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펫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펫런은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하이퍼로컬 소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안동준 대표(27)가 2021년 12월에 설립했다.안 대표는 21살에 리사이클이 가능한 캔들 ‘추억을 담는 향초 템푸스캔들’ 창업을 시작으로 식용곤충을 활용한 반려동물 수제 간식 ‘댕댕플레이스’, 반려동물 체험카페 ‘리프플레이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펫런을 창업했다.안 대표는 “펫런은 반려인과 반려견의 즐겁고 건강한 올바른 산책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펫런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견종별 맞춤 운동량을 제공한다. 견종별로 충분한 산책 운동량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기능에 게임적 재미 요소와 하이퍼로컬 커뮤니티 기능을 더했다. 안 대표는 “반려인이 즐겁고 재미있게 산책 욕구를 고취 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펫런이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는 ‘만남’입니다. 펫런을 사용하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좋은 인연이 쌓이면서 정보교환과 자기 계발 등의 성장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공감대가 비슷한 반려인과 함께 산책하거나 정보를 교환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춘 ‘펫런메이트’, 산책 중 동시간대 산책 중인 유저와 ‘손흔들기’ 기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집니다. 이러한 활동은 반려인의 즐거움뿐 아니라 반려견의 사회성 훈련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펫런은 반려견의 산책이라는 일상적이면서도 중요한 행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책은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국내 반려인 1161만명 중 83%는 주 3회 이상 평균 60분 반려견과 산책을 합니다.

    2023.07.12 09:54:58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반려견을 위한 소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펫런’
  •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학생관리 코칭 LMS 웹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카톡톡’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보카톡톡은 학생관리 코칭 LMS 웹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종현 대표(62)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보카톡톡은 느린 학습 학생들과 취약계층 청소년,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영어 단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특허 등록된 학습 로직으로 보카톡톡의 학습효과는 1:1학습이나 완전 학습 학습보다 높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지난해 6월 보카톡톡이 완전 학습이론으로 설계됐음을 한국엔터테이먼트 산업학회 논문으로도 발표했다.“100단어 이상 단어시험을 2만 5400번 본 학습 결과 평균 96.4점, 시험시간은 평균 6분45초 걸립니다. 보카톡톡은 자동으로 메타인지를 적용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실시간으로 분류합니다. 학생들의 시험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학습 능력치(1레벨~10레벨)를 자동으로 설정해 줍니다. 학습 능력치에 따라 학습 방법을 달리해 9등급 학생도 3년 만에 6600개 이상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한 대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지속률과 성취도, 진도율 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코칭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코칭 교사가 학생과 학부모 상담에 집중할 필요가 있지만 학생 학습상태를 파악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비하기에 집중적인 관리가 힘듭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카톡톡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LMS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50명 학생의 정보 10분 이내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한 대표는 보카톡톡의 강점으로 “완전 학습의 학습 결과를 제공하며 자동 메타인지 학습 방법으로 학습이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10단계 학습법으로 느린 학생도 학습 결

    2023.07.11 10:34:44

    [2023 서울창업디딤터 스타트업 CEO] 학생관리 코칭 LMS 웹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카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