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JOB&JOY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대학 축제의 모든 것]뻔한 축제는 No~ 젊음이 부르는 축제가 온다!

길고 길었던 중간고사가 끝났다. 지친 육체와 영혼에 뜨거움 숨결을 불어넣어 줄 '그것'이 다가온다. 전국 수천만의 대학생이 5월을 기다려온 이유, 바로 축제다! 하지만 한결같은 축제 프로그램은 이제 그만. 매년 똑같은 축제 내용에 지친 캠퍼스 잡앤조이의 대학생 기자들이 발품을 팔아 여섯 학교의 특색 있는 축제를 찾아냈다. 청춘남녀가 열정을 확실하게 불태울 기회가 여기 있다.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건국대 (5월 첫째...

2012.05.10 15:27:20

[창간 2주년 기념]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인터뷰

“소통·융화 잘하는 청년이 매력 있다” “지난해부터 개인적으로 받은 상이 12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가장 뜻깊게 생각하는 상이 바로 대학생이 꼽은 '닮고 싶은 CEO' 1위예요. '작년에는 받았는데 올해 못 받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까지 들더군요.(웃음)” 캠퍼스 잡앤조이가 창간 2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은행·지주)' 부문에서 대학생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CEO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

2012.05.10 15:27:18

꽃나무 아래서 둘만의 축제 어때?

5월의 캠퍼스는 축제가 아니라도 충분히 아름답다. 젊음이 내뿜는 에너지와 새싹을 틔운 꽃나무들이 어우러져 세상에서 가장 활기찬 공간이 되기 때문. 그래서 5월 캠퍼스에선 모든 청춘이 주인공이다.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대학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경희대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학교 경희대. 파르테논 신전을 연상케 하는 대학원 건물 앞에 서면 흐뭇한 미소가 번질 수밖에 없다. 특히 생과대 건물 옥상에서 보는 경희대의 모습은 정...

2012.05.10 15:27:08

[Travel] 봄꽃 만끽 여행지 베스트 5

봄 하면 꽃, 꽃 하면 벚꽃? 벚꽃이 예쁘기로 첫손에 꼽히는 건 사실이지만, 봄에 피는 꽃이 벚꽃만은 아닐 터. 이맘때면 전국 곳곳에서 벚꽃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뽐내는 봄꽃들의 축제가 열린다. 중간고사에 심신이 고단한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다. 로맨틱 무드 가득! 사진발 최고! 연인끼리 손잡고 가면 더욱 좋을 봄꽃 여행지다. 벚꽃만 꽃이냐! 꽃향기 맡으면 스트레스가 싸악~ 유채꽃 = 구리 한강 유채꽃 축제 노란색의 물결 '쾌활한 봄날...

2012.05.10 15:27:05

한국과 일본의 토익 학습법 이렇게나 달라!

필자가 일본에서 2년간 시험을 본 얘기를 이전 호에 소개한 바 있다. 그것을 계기로 일본에 토익 책을 수출했고,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엔 일본 아사히신문에서 필자의 교실을 방문해 참관하고 한국의 토익 열풍에 대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토익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 호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토익을 비교 분석해보고자 한다. 일본은 오후 1시 45분부터 문제를 풀기 시작한다. 한국은 10시 10분경에 시작한다. 토익 시험 문제는...

2012.05.10 15:27:00

[표형종의 면접 필살기] 같은 대답도 '아' 다르고 '어' 달라!

똑같은 이야기라도 어떻게 구성해서 어떤 단어로 말하느냐에 따라 면접관이 느끼는 호감도는 천지 차이다. 어렵게 서류 전형을 통과해서 얻은 절호의 찬스, 면접. 하늘이 준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임팩트 있는 소재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면접관이 듣고 싶은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면접관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라 성공 면접의 첫걸음은 면접관이 묻는 ...

2012.05.10 15:27:00

[이종산의 이슈탐정소]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사건

제주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친구는 재작년에 제주 여행을 다녀온 뒤로 제주에 흠뻑 빠졌고 결국 그곳으로 내려가 살고 있다. 그게 올해 초다. “제주로 와줄 수 있니?” 나는 친구의 부탁으로 제주에 내려갔다. 친구는 제주 강정마을에 있었다. 마을 사람들의 얼굴이 하나같이 어두웠다. 마을 곳곳에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구럼비를 지키자' 바닷가에는 해군이 깔려 있었다. 주위에는 민간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나는...

2012.05.10 15:26:54

[취업포탈·취업커뮤니티 순위] PartⅡ 취업 커뮤니티 평가

“취업 선배의 경험담이나 스펙 쌓는 비결을 자세히 알고 싶을 때는 취업 커뮤니티가 진리죠. 물론 100% 믿을 만한 정보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선 취업 포털사이트보다 매력적이에요.”(정연암·동국대 광고홍보 4) 네이버, 다음 등 내로라하는 검색 포털에 가입돼 있는 20대 중에서 취업 커뮤니티 한두 군데의 회원 아닌 사람이 몇이나 될까. 온라인 소통에 유능한 세대 특성까지 더해져 취업 커뮤니티의 몸집은 나날이 커지...

2012.04.18 14:44:40

어쨌거나, 청춘

2012.04.18 14:12:41

[대중음악 가사 들여다보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요즘 노랫말' 그게 대체 어떻길래?

가사가 도마 위에 오른 것은 최근 일만은 아니다. 문제는 그냥 가사가 아닌 '요즘 가사'다. '무슨 소린지 도통 모르겠다'며 짜증 내는 이부터 '재미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어 좋다'는 의견까지 팽팽하게 엇갈린다. 단순히 최신 음악 노랫말이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요즘 가사는 이전의 가사들과 어떤 점이 어떻게 다른 걸까. 가사는 시대를 타고 사람들의 손길을 거쳐 변해가는 법. 당대 인기를 끌었던 대중음악의 가사들이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살...

2012.04.18 13:26:12

[진짜로 쓰잘데기 없는 지식 전시관] 야野구球

이 코너를 굳이 만든 쓰잘데기 없는 이유를 언제나처럼 늘어놓자면, 21세기 지성인으로서 알아두면 언젠가 쓰일 곳이 딱 한 번은 있을 것 같은 지식과 정보를 그대들의 뇌에 심어주기 위함이 첫째며, '이런 쓰잘데기 없는 지식도 습득하고 있다'는 일종의 오타쿠力을 펼쳐 보일 수 있게 함이 둘째니, 아아 어찌됐건 닥치고 진짜 쓰잘데기 없는 지식 '야구(野球)' 편을 시작한다. NO. 1꿰다 보니 108이더라 '108'은 바로 야구공의 표면을 덮고 ...

2012.04.18 13:26:11

[애정설] 쑥과 마늘을 씹어라

제목의 '애정'이라는 단어에서 '연애' '사랑' '러브'와 같은 개념어를 떠올리지 않길 바란다.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설문을 줄여서 '애정설'이다. 옛날 옛적 환인(桓因)의 서자 환웅(桓雄)이 연애 시장에 깊은 뜻을 두어 단기 연애가 횡행하고 있는 인간 세상을 구하고자 하였으나 대체 어느 정도의 기간을 짧은 연애 라 할 수 있는지 그 기준 을 잡지 못하니 이를 안타깝게 여긴 잡앤조이가 “세상의 뜻을 듣고 오겠사옵니다” 하고 청했다....

2012.04.18 13:26:10

[BOOK] 원래 네 꿈은 뭐였니?

최근 SNS에서 국제구호 활동가 한비야 씨가 이슈였습니다. 1월 12일자 한겨레신문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 만난 젊은이에게 꿈을 물었더니 '7급 공무원'이라고 해서 '정신 차리라'고 한 대 때렸다”는 말이 SNS의 도마 위에 오른 것이죠. 인터뷰 자체의 요지는 청년들에게 '꿈을 펼쳐보라'든가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해보라'는 이야기였지만 고된 스펙 쌓기와 취업 준비에 시달리는 취업준비생 입장에서 그의 이야기는 '꿈같은 소리'로 들린 겁니다. ...

2012.04.18 13:26:10

[취업포탈·취업커뮤니티 순위] PartⅠ 취업 포털사이트 평가

“이번 학기에 복학하면서 무엇에 이끌린 듯 취업 포털을 찾아 들어갔어요. 그 전엔 별 관심이 없었죠. 취업이 발등의 불이라는 자각을 하니 나도 모르게 취업 포털부터 찾게 되던데요?” A대학 무역학과 4학년인 김영보 씨의 말마따나 취업준비생에게 취업 포털은 반드시 찾게 되는 '기착지' 같은 존재다. 취업이라는 목표를 좇다보면 들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알짜배기 정보 가득한 취업 포털을 찾아 단골 사이트로 삼고 싶다면 주목하자. 대학생 기...

2012.04.18 13:26:06

[취업포탈·취업커뮤니티 순위] 최초공개! 취업포탈·취업커뮤니티 평점 순위

인정사정 없이 점수를 매겼다. 캠퍼스 잡앤조이의 제3기 대학생 기자단 118명이 취업 포털·취업 커뮤니티를 꼼꼼하게 평가했다. 이런 적은 없었다. 방문자수 랭킹이나 회원수 랭킹은 있었어도, 주 수요층인 대학생이 사이트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평점을 매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눈여겨볼 만한 취업 사이트의 윤곽이 드러났다. 취업 포털과 취업 커뮤니티는 구직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언덕이다. 진로를 정할 때,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알...

2012.04.18 13: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