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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리뷰 쓰고 재테크도 하는 플랫폼 ‘리뷰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 중 70% 이상이 상품의 리뷰를 보고 구매를 결정합니다. 그만큼 소비자는 리뷰를 중요하게 생각하죠. 판매자 또한 리뷰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알파베이스는 리뷰 플랫폼 ‘리뷰덕’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문장원(35), 정민석(35) 공동 대표가 올해 5월 설립했다.리뷰덕은 다양한 리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대부분 쇼핑몰이나 판매사이트에 있는 리뷰는 배송에 관한 내용이거나 간단한 소감 수준에 그칩니다. 체험단 형태의 기업 홍보 리뷰도 많죠. 실제 사용자의 알찬 리뷰가 많지 않습니다. 구매자는 양질의 리뷰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사이트를 찾아보다가 그냥 판매율이 높은 물건을 구매하게 되죠. 양질의 리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리뷰덕의 목표입니다.”리뷰덕의 경쟁력은 리뷰로 재테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리뷰덕은 리뷰 작성자가 남긴 리뷰를 통해 직접 제품 구매가 이뤄지는 쇼핑몰 기능을 결합했다. 해당 리뷰를 통해 제품 구매가 이뤄지면 일정액의 수수료가 리뷰 작성자에게 지급된다. 정 대표는 “리뷰를 정성스럽게 남기는 것만으로도 부수적인 수익이 생기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에 재직하던 두 공동 대표는 사내벤처를 통해 창업에 도전했다.“우리금융그룹 사내벤처 제도인 ‘우리 어드벤처’ 1기에 선정됐어요. 중소벤처기업부 사내벤처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사업화 지원을 받았습니다. 사업화 지원금을 통해 서비스를 개발했죠. 그리고 공동 창업자들이 그동안 모은 자금으로 법인을 설립했습니다.”문

    2021.09.17 13:28:57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리뷰 쓰고 재테크도 하는 플랫폼 ‘리뷰덕’
  •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통합 관제 플랫폼 만드는 '세이프인더스트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이프인더스트리는 안전 관제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태근 대표(27)가 올해 7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건설 현장에서 12대 중대 재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세이프인더스트리가 개발 중인 플랫폼은 건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근로자의 현황과 상태, 작업 현장 등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환경을 통제한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는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포함해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관제실에서 즉각적으로 알림을 받고 출동하는 통합 안전 관제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세이프인더스트리는 대규모 산업현장에서 운영되는 안전 솔루션을 카테고리 형태로 분류했다. 사용자는 현장의 규모에 따라 필요한 안전 솔루션을 추천받아 현장 안전성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대표는 “세이프인더스트리 플랫폼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시스템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특성화 고등학교(경기기계공고)를 졸업한 이 대표는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이 대표는 당시 현장에서 일하며 안전 승인이 현장마다 다른데도 항상 이전에 사용했던 솔루션 공정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꼈다. 이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고 처리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새로운 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도 많이 발생하죠. 이 때문에 대규모 현장이 아니면 작은 규모의 현장에서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기 어렵습니다. 짧은 공정 기간을 가지고 있는 대다수 중소형 현장에서는 기존

    2021.09.16 16:48:57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통합 관제 플랫폼 만드는 '세이프인더스트리'
  •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크리에이티브 공간 찾아주는 커뮤니티 플랫폼 '빌리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빌리오는 MZ세대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공간 예약 및 커뮤니티 플랫폼인 ‘빌리오(Billyo)’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안준혁 대표(33)와 공동창업자가 지난해 3월 설립했다.“크리에이티브 공간은 음악과 영상 기반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댄스·음악연습실, 합주실, 촬영 스튜디오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빌리오는 현재 이 공간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빌리오는 전국에 3000여 개 음악·댄스연습실, 촬영 스튜디오 등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빌리오의 장점은 예약 시 승인 대기 없이 바로 결제가 이뤄진다는 점이다.“기존 예약 플랫폼은 무통장 입금 등의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반면 MZ세대 이용자들은 예약해 바로 사용하길 원합니다. 당일 예약도 많이 하고 휴대전화 결제 등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특징을 기존 서비스가 잘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빌리오는 이런 부분을 개선해 출시했습니다. 빌리오는 예약 후 바로 결제할 수 있으며 예약 확정도 즉시 이뤄져 MZ세대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습니다.”빌리오는 재구매율이 높다. 사용자 절반이 다시 빌리오 서비스를 이용한다. 높은 재구매율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월 예약 건수가 2배 상승했다.빌리오는 올해 하반기부터 빌리오’S(BillyoS, 가칭)라는 업그레이드된 플랫폼을 선보인다. 빌리오’S는 엔터테인먼트 공간 임대와 관련 비지니스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빌리오가 직접 운영하는 공간도 빌리오’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

    2021.09.16 16:45:42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크리에이티브 공간 찾아주는 커뮤니티 플랫폼 '빌리오'
  •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새로운 기회까지, ‘클래스101’ 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커지는 고용 불안에 커지며 현재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쌓거나 더 나은 제2의 직업을 찾기 위해 퇴근 후에도 자기계발에 매진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지난 5월 직장인 126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65%가 재직 중 자기계발을 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고용 불안으로 인해 자기계발 필요가 늘어남(56%, 복수응답), 퇴직 이후 또는 N잡을 준비하는 계기가 됨(30.2%) 등의 응답이 많았고, 집콕 등으로 인해 자기계발에 투자할 시간이 많아짐(33%), 모임 축소 등으로 자기계발에 투자할 비용이 생김(17.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직장인들의 직무향상과 커리어 개발에 도움을 주는 성인 교육 컨텐츠들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교육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기계발을 실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무와 관련된 기초 교육부터 현업의 전문성을 길러 취업을 연계해주는 다양한 교육 플랫폼까지 등장하면서 커리어 개발에 용이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클래스101 커리어, 외국어 번역부터 디자인까지 직무향상을 위한 다양한 배움 제공 취미, 재테크, 키즈 클래스 등 다양한 분야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하는 클래스101는 직장인 혹은 예비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된 ‘클래스101 커리어’를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 개발, 어학, 직무교육, 글쓰기 등 직무 향상을 위한 강의들로 구성된 클래스101 커리어는 공부하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올해 9월 기준으로 수강생 수가 전년동기 대비 약 4배가량 증가

    2021.09.16 15:38:43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새로운 기회까지, ‘클래스101’ 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기
  • 숭실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14.46대 1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는 14일 2022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86명 모집에 2만5831명이 지원, 최종 14.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경쟁률(13.6대 1)과 대비하여 상승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언론홍보학과(논술우수자전형)로 4명 모집에 262명이 지원, 6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628명 모집에 5,377명이 지원해 평균 8.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생명시스템학부는 15명 모집에 305명이 지원, 20.33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언론홍보학과(19대 1), AI융합학부(16.1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학교장추천방식으로 진행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74명 모집에 6,793명이 지원해 평균 14.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경쟁률(7.06대 1)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건축학부(실내건축전공)이 8명 모집에 258명이 지원, 32.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국제법무학과(25.25대 1)가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논술우수자전형은 281명 모집에 9,785명이 지원해 평균 34.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지원 인원(10,459명) 대비 674명이 감소한 결과로 작년 경쟁률(35.82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언론홍보학과(65.5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생명시스템학부(54.4대 1), 컴퓨터학부(53.2대 1)의 순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SW특기자전형은 25명 모집에 139명이 지원해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6.12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은 723명이 지원하며 45.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은 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편, 숭실대는 논술고사를 수능 다음날

    2021.09.15 10:52:05

    숭실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14.46대 1
  • 동국대, 2022 수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경쟁률 23.10대 1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14일 오후 5시 마감된 동국대 서울캠퍼스의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경쟁률은 23.1대 1로 집계됐다. 동국대는 총 1826명을 선발하는 수시모집에 42,173명이 지원, 최종 23.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 8.68대 1, 학생부교과 16.97대 1, 논술 51.57대 1, 실기 48.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신설 모집단위인 약학과는 Do Dream, 학교장추천인재, 논술 등 모든 모집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설된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에는 6,941명이 지원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치러진 지난해 3747명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구체적인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Do Dream」 약학과(38.89:1) △「Do Dream(소프트웨어)」 컴퓨터공학전공(11.15:1) △「학교장추천인재」 약학과(57.33:1) △「불교추천인재」 경영학과(14.67:1) △「고른기회통합」 영화영상학과(32.50:1)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글로벌무역학과(6.93:1) △「특수교육대상자」 사회복지학과(13.00:1) 등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논술전형에서는 약학과가 583.50대 1로 가장 높았고, 법학과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56.83대 1,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56.33대 1로 뒤를 이었다.실기전형 세부전형별 경쟁률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61.78대 1 △「체육교육과」 46.74대 1 △「미술학부」 24.47대 1 △「연극학부」 77.36대 1 △「영화영상학과」 85.25대 1 △「스포츠문화학과」 16.27대 1 등으로 나타났다.jinho2323@hankyung.com

    2021.09.15 10:48:06

    동국대, 2022 수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경쟁률 23.10대 1
  •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2021 창업입주팀 대상 ‘실전창업교육’ 성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4개월간의 ‘실전창업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발표했다.‘실전창업교육’ 과정은 서경대 캠퍼스타운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선발된 14개 창업입주팀을 대상으로 사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와 사업화의 노하우 등을 전수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창업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의 구체화를 돕고 시제품 개발 및 제작 지원을 통한 사업수행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올해 5월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10회차로 구성되었으며 선배 창업가의 사례와 노하우 전수를 시작으로 초기투자 및 글로벌 비즈니스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사업전략과 브랜딩, 피칭기술과 IR피치덱 작성법 등을 내용으로 하였으며, 마지막 날인 9월 9일은 모의피칭대회를 열어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를 실전과 같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창업입주팀은 교육과정과 더불어 멘토링과 퍼실리테이팅을 통해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총 1억여 원의 시상금과 창업지원금을 활용하여 사업모델 테스트와 시제품 제작 및 검증을 수행하였다.교육을 마친 창업입주팀은 올해 10월 진행될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될 뿐 아니라, 연말까지 ‘성과공유회’, ‘데모데이’ 등 실전 행사를 통해 투자유치와 파트너 발굴의 기회를 확보해 갈 예정이다.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지난 8월에 진행된 ‘2022 서울 캠퍼스타운 신규사업 제안발표’에서 종합형 참여대

    2021.09.15 10:44:02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2021 창업입주팀 대상 ‘실전창업교육’ 성료
  •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변호사와 변호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로이랜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벽촌은 변호사와 변호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로이랜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정민철 대표(38)가 지난해 8월 설립했다. 오랫동안 법률 공부를 한 정 대표는 인공지능 변호사를 만드는 연구소에서 법률 연구원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이랜드를 창업했다.로이랜드의 대표 서비스는 ‘Q&A’와 ‘복대리’ 두가지다. Q&A는 변호사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서비스다. 정 대표는 “그동안 변호사들은 카카오톡 채팅방이나 개인적 친분을 통해 서로 궁금한 부분을 물어왔다”며 “성별, 나이, 지역, 출신학교, 전문분야 등의 한정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왔다”고 말했다.“새로운 업무를 하게 되면 제일 먼저 비슷한 일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아서 물어보잖아요. 변호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정하고 있는 전문분야만 무려 61가지입니다. 변호사라고 모든 분야를 다 알지는 못합니다. 유사한 경험을 한 다른 변호사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죠. Q&A는 그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서비스입니다.”정 대표는 “변호사들이 로이랜드를 활용해 업무와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진로나 취미, 세무, 개업과 같은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가 거침없이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또 다른 서비스인 복대리는 본인의 업무를 대신해줄 수 있는 변호사를 구해주는 서비스다. 로이랜드는 사용자가 복대리를 이용해 업무를 의뢰하면 해당 지역 주변의 변호사와 매칭을 해준다. 매칭 후 업무들은 로이랜드 앱에서 이뤄진다.“가령 서울에 있는 변호사가 제주지방법원에 가야

    2021.09.15 09:07:33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변호사와 변호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로이랜드’
  •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자영업 폐업률 낮추는 재능거래 플랫폼 ‘옆집사장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픽은 자영업 재능거래 플랫폼 ‘옆집사장님’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성훈 대표(42)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창업 경험이 없는 초기 자영업자의 90%가 창업 후 1년 이내 폐업하고 나머지의 70%도 5년 내 폐업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더픽은 자영업자 사이의 재능거래를 통해 폐업률을 낮추고 지속적인 성공을 지원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기업명인 더픽(ThePic, The day before a Picnic) 은 ‘소풍가기 전날’이란 뜻이다. 조 대표는 “힘들 때마다 그 설렘을 기억하며 즐겁게 사업을 하면서 각자의 인생에 소풍 같은 날이 올 때까지 견뎌내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옆집사장님은 조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조 대표는 건국대 중심 상권에서 맥주 전문점을 운영했고 가맹 본부를 설립해 가맹사업도 경험했다. 약 8년간 자영업을 경험한 조 대표는 창업 정보가 오프라인 위주로 전달되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알게 됐다.“자영업자가 창업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직접 발품을 팔아서 정보를 획득해야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손쉽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없을까를 고민하다 자영업자 간의 재능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습니다.”옆집사장님은 자영업자들이 본인이 가진 재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예비 창업자는 옆집사장님을 활용해 창업하고 싶은 분야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매장을 직접 방문해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창업에 앞서 ‘어떤 분야가 본인에게 잘 맞을지’ ‘어떤 분야로 창업을 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지’ 등을 미리 알아보는 거죠. 레시피나 사업 노하우 등의 정보

    2021.09.15 09:02:00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자영업 폐업률 낮추는 재능거래 플랫폼 ‘옆집사장님’
  •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혀 사진으로 몸 상태 확인하고 건강식품 추천하는 ‘뉴트리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있거나 대형 병원을 가지 않으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자세히 알기 어렵죠. 개인의 몸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뉴트리티는 영상 이미지 기반의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안치영 대표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뉴트리티는 사람의 혀 사진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뉴트리티 앱을 이용해 본인 혀 사진을 업로드하면 뉴트리티가 정밀하게 분석해 건강 상태를 진단해준다. 사진은 뉴트리티가 제휴를 맺은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분석한다. 뉴트리티는 건강 상태 분석 결과와 함께 사용자의 몸 상태에 맞는 건강식품까지 추천해준다.안 대표는 “혀는 사람의 건강을 나타내는 척도”라며 “혀를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미국에서 한의사로 활동한 안 대표는 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정보를 주고 싶다는 생각에 창업에 도전했다. “누구나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정작 본인에게 맞는 건강식품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표준화된 제품을 섭취하죠. 관련 지식이나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경로도 마땅치 않습니다. 좋은 약도 많이 먹게 되면 독이 되듯이 건강식품도 정확한 복용 방법과 기간을 알아야 합니다. 뉴트리티는 개인의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식품을 추천해드립니다.”한의사로 활동하며 쌓은 지식과 자본으로 창업에 뛰어든 안 대표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동안 혀로 건강

    2021.09.14 18:01:38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혀 사진으로 몸 상태 확인하고 건강식품 추천하는 ‘뉴트리티’
  •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용 게임 만드는 스타트업 굿게임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굿게임랩은 교육용 게임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심선애 대표(51)가 지난해 5월에 설립했다. 심 대표는 “언택트 시대에 소외당하는 계층을 위해 교육용 게임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라며 “게임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회사를 소개했다.굿게임랩은 PC 사양에 구애받지 않고 재미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한다. 처음으로 개발한 게임은 장애인을 위한 재난 안전교육 게임이다. QR 코드를 활용해 재난 취약자들에게 구호를 보내는 시스템과 구호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게임이다.굿게임랩은 규모가 작아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았다. “많은 스타트업이 게임 콘텐츠를 만들죠. 하지만 그중에서 성공하는 기업은 소수입니다. 굿게임랩은 성공하는 게임 기업들의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합니다. 그 분석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굿게임랩은 게임 개발 외에도 게임을 좋아하는 청년층이 개발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심 대표는 “청년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과정도 하나의 교육”이라며 “청년들이 게임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퍼블리싱까지 같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심 대표는 박사과정 시절 지도교수의 권유로 창업에 도전했다.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업에 도전했는데 결과가 좋았어요. 입주 기업에도 선정돼 사무실 공간도 얻었죠. 광운대 캠퍼스타운 사업의 강점은 다른 것에 신경을 덜 쓰고 창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점입니다. 대학에서 많은 지원

    2021.09.13 13:56:42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용 게임 만드는 스타트업 굿게임랩
  •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완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와 관악구청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선발결과를 10일 발표했다.지난 6월 1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157개 기업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선발에는 창업기업의 혁신기술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을 선별·평가했다. 동형암호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혜안(HEaaN)’을 개발하는‘크립토랩’(대표 천정희), 담즙산을 적용한 항암제 및 간질환치료제를 개발하는‘베리타스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연성찬) 등 서울대 교수창업 2명을 포함하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핀테크 △바이오테크 △스마트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선정됐다.선발된 27개 입주기업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창업HERE-RO’거점센터에 입주하여 △창업공간을 무상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서울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 기술 연계 △수요 맞춤형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운영을 통한 투자 유치 지원 및 상시 투자자 연계 지원 △사업단 홍보 채널을 통한 입주기업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작년 선발된 입주기업 중,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 선정된 5개의 기업과 같이 역량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은 2023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100개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혁신기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관악S밸리’ 관악구 내 창업기반 조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벤처창업

    2021.09.10 16:25:19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 완료
  •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도시재생 컨설팅 전문 스타트업 구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구실은 컨설팅 전문 스타트업이다. 서명갑 대표(59)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 구실은 거버넌스, 교육, 문화기획, 마케팅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력은 도시재생 분야다. 구실은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원 연구조사, 종합계획 수립, 사업 수행 등을 진행한다.구실은 공공기관, 기업, 도시재생 센터로부터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수행하며 이력을 쌓아왔다. 가장 최근에 진행한 사업은 광운대와 함께 한 지역 주민대학이다. 주민대학은 도시재생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 커뮤니티 개설부터 주민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해준다. 서 대표는 “광운대 지역주민대학은 광운대역 주변 활성화라는 주제로 운영됐다”고 소개했다.구실의 강점은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서 대표는 “전문가들과 함께 어떤 방안이 현실적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우선 파악한다”며 “추상적이고 불명확한 대안보다 실행 가능한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이 실질적인 이익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구실은 프로젝트 단위로 유연하게 조직을 운영한다. 현재 20여명의 전문 인력이 구실과 협업해 활동하고 있다. 서 대표는 “프로젝트에 따라 탄력적으로 인원을 운영한다”며 “탄력적 운영으로 고정비가 절감돼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서 대표는 도시재생 분야에서의 공익활동 경험을 살려 창업에 도전했다. 육류 도매 유통업 사업을 했던 서 대표는 “향후 10년을 준비하고자 창업을 했다”고 말했다. 힘든 점도 있었다. 그

    2021.09.10 16:19:47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도시재생 컨설팅 전문 스타트업 구실
  •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안전한 수동휠체어 전동화 모듈 개발한 ‘고어헤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휠체어 사고 중 40%가 낙상 사고입니다. 한 번의 낙상 사고도 큰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낙상 사고를 방지해주는 장치를 개발하고자 창업에 도전했습니다.”고어헤드는 휠체어와 유모차용 안전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이한열 대표(55)가 2019년 설립했다. 처음으로 개발한 제품은 오르막 밀림방지 바퀴를 적용한 유모차다. 이 대표는 2019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이 제품을 개발했다.밀림방지 바퀴는 오르막 경사로에서 자동으로 장치가 가동되는 제품이다. 바퀴는 오르막 경사로를 오르다가 멈추었을 때 유모차가 뒤로 밀리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전체 부품 무게가 1kg 이내로 가벼운 것이 장점이다. 이 대표는 “이용자가 아이와 유모차를 함께 밀어야 하는 만큼 부품 무게를 최소화했다”며 “작지만 유모차의 안전은 확실하게 보장해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두 번째로 개발한 제품은 전동 모듈이 장착된 휠체어다. 이 대표는 바퀴 축을 직접 구동하는 방식의 전동 모듈을 개발했다. 축이 바퀴의 미끄럼을 방지해주고 타이어의 손상을 막는 역할 한다. 휠체어가 정지하면 자동으로 낙상 방지 기능도 작동된다. 이 기술로 고어헤드는 특허를 출원했다. 이 대표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해 고안한 제품”이라며 “전원이 끊겨도 수동 운전이 가능하며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고어헤드 설립에 앞서 창업 실패를 경험했다. “2011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시작해 2015년 폐업을 했어요. 은행권 부채와 기술보증보험 보험사고로 자금을 마련할 수 없게 돼 폐업하게 됐어요. 힘든 시기를

    2021.09.09 15:24:04

    [2021 광운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안전한 수동휠체어 전동화 모듈 개발한 ‘고어헤드’
  • 연암대 재학생 116명,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 최종 선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암대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2학기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에 연암대 재학생 11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있는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청년농 급감에 따른 미래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년 인력을 확보하고 농식품 산업 분야의 우수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 장학금으로 연암대는 2019학년도 85명, 2020학년도 255명, 2021학년도 1학기 105명, 2학기 116명으로 3년간 총 561명이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됐다.이번 장학금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의무종사 기간 준수 △의무교육 이수 △보증보험 가입 등의 조건으로 등록금 전액과 함께 학기별 학업장려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2021년 2학기 1차로 선발된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 규모는 총 800명으로, 이 가운데 연암대는 △축산계열 61명 △축산학과 14명 △스마트원예계열 40명 △스마트원예학과 1명 등 총 116명이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으로 선정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육근열 총장은 “2021년 2학기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된 116명의 연암대 장학생 여러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연암대가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장학생을 포함한 연암대의 모든 학생들이 대한민국 농축산분야 전문 인재, 농업·농촌에 희망을 심어주는 청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까지 2021년 2학기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농어

    2021.09.09 15:19:55

    연암대 재학생 116명,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 최종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