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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맞춤형 장례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고이장례연구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고이장례연구소는 장례 준비부터 사후 행정 절차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장례지도사인 송슬옹 대표(28)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 송 대표는 “고이는 장례 가이드북과 맞춤형 견적 서비스 등을 통해 정직하고 표준화된 비용을 제시하는 장례 서비스 기업”이라고 설명했다.송 대표는 고이의 경쟁력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꼽았다. 고이는 장례 시장의 부조리한 관행을 해결하는 ‘장례 컨시어지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컨시어지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가이드 서비스다.“기존의 장례 산업은 오랫동안 음성화돼 있었습니다. 장례용품별 가격, 추가 요금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곳이 많죠. 슬픔에 빠진 유족에게 수의 등의 구매를 강요하는 비양심적인 행태도 있습니다. 장례 서비스는 다시 이용하는 경우가 드물어 장례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고객 서비스에 소홀하게 된 것도 원인이죠.”고이는 회사 소속의 장례지도사를 통해 책임감 있는 장례를 진행한다. 장례식 외에 사망 관련 신고, 보험 해지, 유산 상속 등 장례 이후 행정 절차와 법률 서비스도 제공한다.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송 대표는 부모의 영향으로 장례 서비스를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하게 됐다. “부모님이 장례지도사입니다. 자연스레 누군가의 죽음과 장례식이 익숙했습니다. 그러다 할머니의 장례식을 계기로 장례 문화를 다시 바라보게 됐죠. 기존 장례식에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부모님의 장례식은 특별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창업에 도전했습니다.”창업 후

    2021.10.20 10:45:51

    [2021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맞춤형 장례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고이장례연구소’
  • [2021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위치 기반 지하철 실버택배 플랫폼 ‘두드림퀵’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두드림퀵은 지하철 실버택배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두드림퀵은 서울대 경영학회 인액터스(ENACTUS) 소속 소셜 벤처로 이다인 대표(21)를 포함해 서울대생 6명이 운영하고 있다. 두드림퀵은 지하철 실버택배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두드림퀵은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온 배송 주문을 택배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 배정한다. “두드림퀵은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서비스 수요자인 고객을 위해 온라인 주문 접수용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서비스 공급자인 택배원을 위해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배송 요금의 5%를 수수료로 받고 있습니다.”두드림퀵은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지하철 실버 택배원은 특정 장소에서 대기하다 주문이 들어오면 출발하는 방식이었지만 두드림퀵은 위치 기반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물품 픽업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 택배원에게 주문이 전달됩니다.” 가령 서울 종로구에서 출발하는 주문은 서대문 시니어클럽에, 노원구에서 출발하는 주문은 노원 시니어클럽에 자동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위치 기반 기술로 택배원의 이동 거리가 평균 7.2km 단축됐다”며 “픽업까지 걸리는 시간도 평균 23분가량 줄었다”고 말했다.택배원들은 두드림퀵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배송 정보, 추가 요청사항, 길 찾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택배원들은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지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환경(API)을 활용해 편리하게 본인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어요. 픽업과 배송 완료

    2021.10.20 10:45:47

    [2021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위치 기반 지하철 실버택배 플랫폼 ‘두드림퀵’
  • [2021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국내 최초 디스크 타입 생리컵 개발한 ‘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듀이는 인체공학적 생리컵 ‘포이컵’을 개발한 페미닌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임지원 대표(26)가 2019년 2월 설립했다. 포이컵은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디스크(disc type, 원반모양) 타입 생리컵이다.듀이는 포이컵의 사용성과 착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컵 형태를 원반 모양으로 넓고 납작하게 만들었다. 재질도 구김이 쉬운 의료용 실리콘으로 바꿔 컵을 구겨 질에 넣는 과정을 어려워하는 초보 사용자가 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포이컵은 장시간 착용 시에도 이물감이 적어요. 좁고 높은 종 모양의 기존 생리컵은 때에 따라 생리 기간에 예민해진 자궁경부를 자극하거나 주변 방광, 요도 등을 압박할 수 있었죠. 반면 포이컵은 낮고 넓은 컵 형태로서 착용 위치도 다르기 때문에 음압으로 인한 압박감이 덜하고 컵에 붙어있는 고리를 잡으면 쉽게 뺄 수도 있습니다.”포이컵은 제품 개발에만 약 3년이 소요됐다. 간호대학 교수, 산부인과 교수 등에게 제품 크기나 경도, 범용성 등 조언을 받았다. “듀이 팀원들이 수차례 제품을 테스트했어요. 컵을 착용한 상태에서 수면, 일상생활 및 야외활동을 하는 도중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생기면 바로 탈락시켰죠. 이 과정에서 시제품만 수백 개가 나왔어요. 제품의 불편 여부는 직접 착용해 봐야 알 수 있어서 팀원들이 매달 고생했습니다.”현재 포이컵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위한 독성 테스트를 거쳐 무자극성 적합 판정을 받았다. 듀이는 식약처 품목허가를 취득했으며 제품은 9월 말부터 정식 출시 됐다.듀이는 개발과정에서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에 도전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캠퍼스타운사

    2021.10.20 10:45:40

    [2021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국내 최초 디스크 타입 생리컵 개발한 ‘듀이’
  • 김태완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 “올해 입주기업 50개 모집 완료, 2023년까지 100개 목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대는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선정됐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은 창업 입주 공간 4곳에 총 50개 기업이 입주하며 단기간에 많은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23년까지 성장 잠재력을 가진 혁신 스타트업 100개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김태완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서울대 캠퍼스타운은 기술 창업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블록체인, 바이오테크,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의 7가지 분야에서 기업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이들 분야는 미래가치가 높은 분야”라며 “서울대는 미래 시장이 급성장하는 분야의 기업을 많이 선발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30일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거점센터 ‘창업 HERE-RO3’에서 김 단장을 만났다.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본다면“서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입주기업은 2020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누적 약 9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공공, 랭코드, 에니아이, 에스앤피랩, 잘라컴퍼니 5개 기업은 팁스(TIPS·민관협력창업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민간 운영사가 선투자(1억∼2억원)한 창업기업에 정부가 연구개발, 사업화, 해외 마케팅 등 최대 7억까지 연계 지원한다.”올해 종합형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올해 서울시가 캠퍼스타운 종합형 대학을 추가로 선발했다. 서울시 내에 창업 인프라가 그만큼 확충될 예정이다. 인프라를 바탕으로 입주기업의 성과도 늘어날 전망한다. 캠퍼스타운

    2021.10.20 10:24:18

    김태완 서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 “올해 입주기업 50개 모집 완료, 2023년까지 100개 목표”
  • ‘2021 스타트업콘’성황리 종료, 온라인 생중계로 즐긴 콘텐츠 스타트업의 축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1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발표했다.‘스타트업, 콘텐츠의 시대를 열다’ 미래로 도약하는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인사이트 제공의 장이번 콘퍼런스는 4명의 기조연사가 참여했으며, 메타버스, 오디오 콘텐츠, 패션, IP, 테크, ESG, 글로벌 등 총 7개 세션으로 운영되었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인 △넷플릭스 창업자 마크 랜돌프(Marc Randolph)는 ‘블록버스터를 쓰러뜨린 스타트업’이란 주제로 ‘스타트업 마인드를 통해, 미래를 보고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스타트업 업계에 전했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인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바라트 아난드(Bharat Anand) 교수는 미래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과 디지털 기술의 힘을 빌린 ‘사용자 연결성’에 대해 언급했다. ‘우버’, ‘에어비엔비’와 같이 콘텐츠를 소유하지 않고 오직 연결 관계를 통해서만 수익을 창출한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사용자 연결성’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대표가 SM이 준비해온 미래 콘텐츠 ‘컬처 유니버스’를 소개하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 국가 간의 경계가 없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이뤄나갈 것을 밝혔다.콘퍼런스 두 번째 날에는 마지막 기조연사인 △500스타트업의 크리스틴 차이(Christine Tsai) 대표가 MZ세대의 ESG 소비성향에 따라 스타트업의 미래를 위한 ESG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nbs

    2021.10.15 18:03:55

    ‘2021 스타트업콘’성황리 종료, 온라인 생중계로 즐긴 콘텐츠 스타트업의 축제
  •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공공’, 2021 기술평가 우수기업(TCB) ‘T-4등급’ 인증 획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공공이 NICE평가정보 에서 진행한 기술평가 우수기업(TCB) 인증에서 상위기술기업 등급인‘T-4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TCB(Technology Credit Bureau) 등급은 기술사업역량, 기술 경쟁력, 제품화 역량 등의 평가 항목을 종합 평가해 T-1부터 T-10까지 총 10등급으로 분류하는데, 최상위 기술기업(T1-T2), 상위 기술기업(T3-T4), 보통 기술기업(T5-T6) 등으로 나눈다.이번에 주식회사 공공이 획득한 T-4등급은 기술력 수준 상위 35%에 해당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의 인증단계이다. 특히나 코스닥 상장 기업, 우수중소기업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주식회사 공공의 스워셔는 일반 공기청정기에 있는 필터가 없고 회전하는 물 소용돌이가 필터 역할을 대신하는 게 특징이다. 공기 흡입구를 통해 공기청정기 안으로 빨려들어온 공기가 물과 맞닿아 회전하면서 각각 소용돌이를 만든다. 이때 각종 먼지는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깨끗해진 공기는 다시 위쪽 공기 배출구로 나가는 원리가 적용됐다. 이러한 친환경 혁신기술을 적용해 전력소모량이 시간당 최대 9Wh 정도로 낮아 하루 24시간 가동했을 때 월 전기료가 450원 정도로 일반 공기청정기에 견줘 3분의 1 수준이며, 회전하는 물이 수조 내부를 자동 세척하는 효과가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공은 또한 지난 6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2년간 정부 지원과 투자를 합쳐 최대 9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팁스 프로그램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

    2021.10.13 18:38:02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공공’, 2021 기술평가 우수기업(TCB) ‘T-4등급’ 인증 획득
  • (주)SNPLab, 과기정통부, K-DATA 2021 마이데이터 실증 국민참여단 모집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K-DATA(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과기정통부, 마이데이터에서 2019년도부터 개발되고있는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를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마이데이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인 IT 스타트업 (주)에스앤피랩에은 참여기관으로 스마트폰 저장소를 이용한 개인 데이터 관리 서비스 '마이디' 앱으로 실증 참여단 기관으로 참여한다.2021 마이데이터 실증 국민참여단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64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되며, 모집기간은 2021년 9월 16일부터 10월 2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2021년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활동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증명서를 증정한다. 활동내용으로는 마이데이터 온라인 교육 수강(4시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이용 및 SNS 후기 작성, 이용한 실증서비스 개선 의견 등 피드백 제출, 서비스 운영사와 의견 교류를 위한 패널회의 참석 등으로 진행된다.기존 실증서비스 리뷰어 이용 서비스 중에서 선태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 처방전 조회 및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인 '라이프 월릿', 스마트폰 저장소를 이용한 개인 데이터 관리 서비스 '마이디', 소상공인 신용평가·금융추천 서비스 '마이소신', 부천시 경로추천·대중교통 환승할인 서비스 '스마트시티패스', 금융정보 통합관리 및 운전코칭 서비스 '모니', 세종시 주민 에너지 사용량 관리 서비스 '에너지마이데이터' 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신규 실증서비스 테스터 이용 서비스에서 서울시 비대면 이사행정 간편화 서비스, 소비자 맞춤형 상권분석 제

    2021.10.13 18:35:09

    (주)SNPLab, 과기정통부, K-DATA 2021 마이데이터 실증 국민참여단 모집 진행
  •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에니아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및 본투글로벌 해외진출지원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봇 키친(Robotic Kitchen)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니아이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본투글로벌 해외진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해당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기에 에니아이 (Aniai)가 10개 기업 중 하나로 선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12만 달러 상당의 애저 (Azure) 크레딧 지원은 물론, 공동 영업 기회, 해외시장 진출까지 돕는 탄탄한 체계로 이뤄져 있다. '본투글로벌 해외진출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에서 주관하며 해외 진출 경영 컨설팅, 해외 투자유치, 매출 확보에 필요한 컨설팅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니아이는 2021 본투글로벌센터 Boot-X 프로그램 해외진출 성장형 멤버사에 최종으로 선정된 20개 업체 안에 들었다.카이스트 (KAIST)와 서울대 출신이 창업한 에니아이는 로봇 제어·설계 기술과 인공지능(AI) 인지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키친을 개발해 기존의 식당들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청년 인력 수급의 불균형으로 많은 식당들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에니아이는 로봇 키친을 제공해 부족한 노동력을 공급하고 식당에서 생산하는 음식의 위생과 품질을 보장하고자 한다. 또한 주방의 업무 강도를 낮춰 요식업계의 시니어 채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에니아이의 성장 속

    2021.10.13 18:32:28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에니아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및 본투글로벌 해외진출지원사업 선정
  •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LG화학이 올해 ESG, 지속가능경영,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 기업들의 초미의 관심사이자 인류의 생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개념을 가지고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LG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광고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대상팀에게는 LG계열 광고회사인 HS애드의 인턴십 기회까지 제공돼 전공분야 학생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로 알려져 있다.이번 LG화학 공모전은 대학생들에게 영상 콘텐츠 제작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상 부문으로만 공모전이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LG화학이 추구 하는 Sustainability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기업PR 영상과, LG화학의 친환경 제품 통합 브랜드 ‘LETZero’ 홍보영상이다. 공모전 영상은 시리즈로 최대 3편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고 한 편의 영상으로는 본인의 아이디어를 다 담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 광고 공모전의 수상팀에게는 총 1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올해도 대상 수상팀에게는 HS애드에서 인턴십의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25일 메타버스 시상식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수상작은 HS애드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LG화학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LG화학 관계자는 “이번 광고 공모전은 LG화학의 고민과 노력을 대학생 여러분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담아보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신청기간은 11

    2021.10.13 16:07:06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
  • ‘졸업유예’ 선택 아닌 필수? 대4 졸업유예 절반 넘었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최근 대학생들의 졸업유예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학 4학년생 10명 6명이 졸업 유예를 했거나 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5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졸자 기준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5년 1.5개월(남자 6년 1.1개월/여자 4년 5.9개월)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남자는 군 복무 기간을 제하더라도 요즘 대학생은 바로 졸업하지 않고 평균 6개월 이상 졸업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와 알바콜은 재학생과 유학생, 졸업유예자 등 대학생 543명을 대상으로 ‘휴학과 졸업유예에 대한 요즘 대학생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전체 응답자에게 현재 휴학 중인지를 물은 그 결과, ‘휴학 중’ 34.1%, ‘재학 중’ 응답은 65.9%였다. 재학 중이라고 응답한 이들의 절반 이상(56.3%)은 휴학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휴학경험자에게 휴학 결정 이유(중복응답)를 물어봤다. △취업 준비가 짧아 남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32.3%)가 가장 많았고, △등록금과 생활비, 취업준비 비용 등을 마련하려고(26.9%) △여행과 취미생활 등 개인 자유시간을 즐기려고(25.8%) △개인적인 휴식이 필요해서(24.7%)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휴학 무경험자에게 휴학 없이 학업을 진행하는 이유(중복응답)를 들어본 결과, 취업에 빨리 도전하려고(53.1%)의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휴학하면서까지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9.9%) △무의미한 휴학이 될 것 같아서(28.6%) 등의 순이었다.현재 4학년 이상 응답자를 대상으로 졸업유예 현황과 계획을 물었다. 응

    2021.10.13 13:37:22

    ‘졸업유예’ 선택 아닌 필수? 대4 졸업유예 절반 넘었다
  • 서울창업디딤터 ‘2021 Try Everything 투자유치 프로그램’ 성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에서 운영 중인 서울창업디딤터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투자 교육, 멘토링 및 데모데이로 구성된 ‘2021 Try Everything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발표했다.본 행사는 산학 공생을 목적으로 구성된 서울창업디딤터의 50개 성장촉진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산업계 수요를 충족하는 미래 혁신인재 양성 및 투자유치, 판로개척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환 가속화에 따라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국 5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 전원을 대상으로 2개 기관의 투자전문가를 투입해 투자 기초·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54개 아이템 중 사업성이 높은 10개 아이템을 선별하고 13개 기관의 투자전문가를 매칭하여 집중 멘토링 및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경연대회의 성격보다는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다양한 투자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참가자의 사업 아이템에 대한 다양한 투자전문가 피드백과 아이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사(네트워크) 연계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박철환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은 “Try Everything은 청년창업가들과 투자자가 실질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로 향후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에 참가한 한 팀은 “투자자간의 스킨쉽과 투자자 입장에서의 실제 경험 및 노하우가 담겨진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사업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rd

    2021.10.08 17:49:11

    서울창업디딤터 ‘2021 Try Everything 투자유치 프로그램’ 성료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4회 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 참가 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빅웨이브가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빅웨이브는 인천 지역의 유망 기술 벤처 창업 기업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만든 투자 유치 플랫폼 브랜드다. 올해 론칭해 4월, 7월, 9월 총 3회에 걸쳐 투자 유치 발표회를 개최했다.빅웨이브 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는 국내 주요 투자사 이외에 대·중소기업이 만든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해외 파트너 기업까지 참여하는 투자 유치의 장으로 거듭나며 유니콘 기업 탄생의 마중물로 거듭나고 있다.올해 총 3회 개최, 14개사가 참여했고, 회당 평균 100여명의 국내외 투자 인사가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매회 20회 이상의 후속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 가운데는 IPO 주관사 선정, 프리 A·B 라운드 투자 유치 등 우수한 성과도 달성했다.이번 4회차 빅웨이브는 바이오를 주제로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플랫폼, 메디컬 디바이스,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진단, 신약 개발, 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고 접수는 10월 1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평가, 발표 평가로 최종 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한다.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 진단, 역량 강화, 투자 유치 설명회, 후속 미팅 등이 진행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직접 투자도 검토된다.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빅웨이브 홈페이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석준 센터장은 “인천 투자 생태계 중심인 빅웨이브로 스타트업, 투자

    2021.10.07 13:06:09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4회 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 참가 기업 모집
  • 한양대·성동구, 캠퍼스타운 창업팀 대상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양대(총장 김우승)가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와 함께 캠퍼스타운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을 위한 ‘Create X-Mak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양대는 지난 6월 캠퍼스타운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42개 팀을 선발하고 창업지원금 및 창업공간을 제공했다. 한양대는 선발팀의 안정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12개 팀을 다시 선발해 △지식재산권(IP) 출원을 위한 선행기술조사 △시장반응조사 △시제품 제작 지원 등 3개 분야에 총 32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식재산권 선행기술조사는 창업팀이 보유한 창업아이템의 지식재산권 대상 가능여부를 조사하고, 창업아이템 출원 시 등록가능 여부와 보완방향을 제시해 특허등록을 돕는다.   또 시장반응조사 및 기술특허 조사를 통해 창업아이템에 관한 분석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아이템의 시장 경쟁력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외에 시제품 제작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거나 시제품 제작·양산을 위한 전문컨설팅을 제공한다.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창업팀 수요 맞춤형 ‘Create X-Make’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은 물론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발굴된 기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우수기업 시리즈 콘텐츠 제작과 기업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성동구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한양대의 검증된 창업육성 역량이 결합해 지역혁신 창업자 육성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창업저변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운영을 통해 한양대, 청년, 지역주민 및 민간기관 등 지역 내 다양

    2021.10.07 13:02:37

    한양대·성동구, 캠퍼스타운 창업팀 대상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 숭실대, 오늘 6일부터 대면수업 시행-학습권 보장 위해 비대면 수업도 병행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가 오늘 6일부터 대면수업을 운영한다. 이는 전 국민 백신 1차 접종률 70% 달성에 따라 교육부의 대면수업 확대 권고에 따른 조치다.방역관리를 위해 대면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교수 및 학생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업이 진행되는 건물 입구에서 모든 출입자의 PCR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음성인 경우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PCR 검사 미진행으로 출입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자가진단키트도 비치해뒀다.숭실대는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저질환, 능동적 자가 격리 등 대면수업 참가가 어려운 학생들이 선택적으로 비대면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모든 강의실에 웹캠을 설치해 실시간 화상 수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수강생이나 수업 담당 교원이 확진되거나 자가 격리 될 경우 실시간 화상 수업과 사전녹화 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입원 또는 격리 기간 동안 수강생은 유고결석이 인정되며 교원은 휴강 후 보강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 입국한 유학생들에게도 실시간 화상 수업, 녹화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 

    2021.10.06 14:37:20

    숭실대, 오늘 6일부터 대면수업 시행-학습권 보장 위해 비대면 수업도 병행해
  • 한양대·성동구청,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스타트업 성장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양대가 현대백화점그룹·성동구청과 함께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발표했다.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은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도약기에 접어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성동구청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현대백화점그룹 내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바이오랜드·현대드림투어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31일까지 그룹 내 계열사와 사업 연관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기술·사업 타당성에 대한 조언 등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한양대와 성동구는 현대백화점그룹 내 계열사와 지원한 스타트업 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9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선정된 스타트업과 공동 상품개발·솔루션 접목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사업연계와 전략적 투자(SI)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상경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도약기 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과 협업기회를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네트워크 지원으로 도약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도약기 기업이 대기업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

    2021.10.06 14:37:12

    한양대·성동구청,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스타트업 성장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