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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타이타닉'과 '인디아나 존스'를 직접 체험해 보세요”

    몰된 타이타닉이 인천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타이타닉은 당시 건조된 초호화 유람선으로 수장된 보물, 유품만 수천 건이 넘는다. 당국은 영국 정부가 비밀리에 관리한 보물 '타임게이트'에 주목한다. 시간 이동 장치인 타임게이트는 고대로부터 비밀리에 내려온 보물로 영국 정부는 이를 회수하기 위해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와 '툼 레이더'의 여전사 라라 크로퍼드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과연 이들은 난관을 뚫고 보물을 찾아 낼수 있을까.”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2008.07.02 12:07:37

  • 서비스와 실용성으로 세계 최고 인재 양성

    위스의 호텔 산업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근대 호텔 산업의 선구자인 리츠호텔 설립자 세자르 리츠도 스위스 태생이다. 그가 1896년 프랑스 파리 방돔광장 16번지에 지은 리츠호텔은 세계 최초의 럭셔리 호텔로 기록됐다. 물론 관련 교육도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지난해 테일러 넬슨 소프레스(TNS)가 전 세계 호텔 인사 담당자 2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텔학교 선호도 조사에서 스위스의 호텔학교가 1, 2, 3위를 모두 휩쓸었다. 4위가 미국 최고...

    2008.07.02 12:06:52

  • “심신 스트레스 푸는 도심 속 파라다이스”

    난 4일 14일 청담동 피엔폴루스에 국내 최고급 피트니스센터 템플럼이 문을 열었다. 라틴어로 '치유의 성역(聖域)'이라는 뜻의 템플럼은 가입비, 연회비, 내부 시설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우리 피트니스센터는 도심의 휴식처를 지향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지친 심신에 위로를 얻게 하는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죠. 피트니스센터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굳이 따진다면 도심형 리조트에 더 가깝습니다.” 이 피트니스...

    2008.07.02 12:05:04

  • 중국의 대지진과 國運의 방향

    국 쓰촨성에서 커다란 지진이 일어나 엄청난 희생자가 발생했다. 그저 자연현상이라고 해도 그만이지만 음양오행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필자에게 이번 지진은 그냥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 중국의 앞날에 대해 많은 것을 얘기해 주고 있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믿어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좋지만 이런 시각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중국을 상징하는 음양오행의 코드는 무오(戊午)다. 그렇기에 중국은 지난 1978년 무오년에 덩샤오핑의 집권으로 개혁 개방이 시...

    2008.07.02 12:03:57

  • 초고층 빌딩의 경제학

    계적으로 초고층 빌딩 건설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현재 버즈두바이가 160층에 623m 높이로 건설되면서 초고층 빌딩의 높이 경쟁에서 앞서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1600m가 넘는 빌딩이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도 높이 경쟁이 치열해 타이베이의 파이낸셜 빌딩(101빌딩)이 상하이의 진마오 빌딩을 앞질렀고, 올 가을이면 상하이에도 101층 세계금융센터 빌딩이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홍콩에서는 118층의 국제상업센터(IC...

    2008.07.02 12:01:57

  • 투자, 南橘北枳라는데…

    문은 복잡하고 다기(多岐)한 삶에서 패턴과 원리를 발견해 내려는 인간의 노력에서 비롯됐다. 격언도 그 안에 삶의 원리를 꿰뚫는 지혜가 담겨 있다는 측면에서 학문과 유사한 데가 있다. 그러나 격언은 17세기 어느 수녀의 기도에서처럼 '끝없이 이 얘기 저 얘기 떠들지 않고 / 곧장 요점으로 날아가는 날개'를 달고 있다는 점에서 학문보다 촌철살인의 지혜를 담고 있다. 더욱이 격언은 그 의미를 바로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그 분야에서 능히 일정한 수준에 ...

    2008.07.02 12:01:05

  • 중국 미술시장의 도약

    대한 자원과 인구를 거느리고 고도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의 존재는 세계 질서에 있어서 미국의 패권을 위협하는 슈퍼 파워인 동시에 아시아 문명의 부활을 견인하고 서세동점(西勢東漸)을 역전시킬 가능성을 예고한다. 시각 문화를 대표하는 미술 시장이 이런 징후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아트 프라이스(Art price)라는 세계적 미술 잡지가 발표한 2007년 세계 미술 시장 현황을 보면 시장점유율에서 중국이 프랑스를 앞질렀다. 물론 아직 미국이나 영국...

    2008.07.02 12:00:22

  • 만리장성보다 위대한 한국의 유산

    국 여행을 하다 보면 고색창연한 건축물과 어마어마한 문화 유적에 압도된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스페인의 톨레도, 아테네의 고대 신전, 중국의 만리장성 등 그 위용이 대단하다. 우선 수천 년이 넘은 유적들의 보존 의식은 높이 살만하고 배워야 할 점 또한 많다. 그러나 그 크기와 겉모습에 주눅들 필요는 없다. 만리장성의 진(秦, 기원전 221~206년)나라가 15년 만에 패망한데 비해 신라가 세계에 유례가 드문 1000년 왕조를 유지했다는 사실에 ...

    2008.07.02 11:58:15

  • 프로에게도 쉽지 않은 명품 코스로 변신

    근 골프장 리노베이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클럽하우스를 신축하고 코스를 개·보수하는 등 골프장마다 변신의 노력을 거듭 중이다. 이들 가운데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떠오르는 곳은 경기도 여주의 솔모로CC(36홀)다. 2001년부터 5년여에 걸쳐 코스와 클럽하우스를 리모델링했는데 전혀 다른 골프장으로 태어났다. 그 가운데 체리코스(예전 동코스 아웃코스)는 '명품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상적이고 창조적인 코스로 탈바꿈했다...

    2008.07.02 11:57:34

  • 백 스윙때 코킹 최소화하고 스윙 크기는 스리쿼터로

    로골퍼와 아마골퍼의 차이점 가운데 하나가 볼의 스핀량이다. 프로골퍼들의 경기를 보면 낮은 탄도로 빨랫줄처럼 그린을 향해 날아간 볼이 그린에서 백스핀이 걸리면서 착착 멈춰 서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게 바로 펀치 샷이다. 펀치 샷은 바람 부는 날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좌우 편차가 적어 좁은 페어웨이에서 코스 공략에 유용한 샷이다. 펀치 샷의 기본 자세와 스윙 요령을 알아보면 셋업 시 볼의 위치는 스탠스 중앙보다 볼 1개 정도 우측에 놓는다. 이...

    2008.07.02 11:56:46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오뜨 이브닝으로의 초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뷔페 레스토랑 포시즌은 6월 13일 저녁에 '포시즌 오뜨 이브닝'을 준비한다. 저녁 6시부터 진행되며 워커힐의 동서양 식당가를 책임지고 있는 수석 조리 장들이 모두 모여 워커힐 각 식당가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 한식당 온달의 '궁중 신선로', 중식당 금룡의 '금사오룡', 그리고 저명한 인사들이 애용하는 애스톤 하우스의 '푸아그라' 등 평상시에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최고급 요리들을 한자리에서 골라 ...

    2008.07.02 11:55:36

  • 골든라인 9호선 주변 기대감 커져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수도권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하지만 지역적 개발 호재가 밀집돼 있는 강북 지역과 재건축의 약진이 지속되는 강남 지역 간 편차는 점점 벌어지는 양상이다. 재건축에 대한 규제 완화가 불투명하자 강남 고가의 재건축 단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강북 지역은 집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 규제에도 큰 영향 없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소형 매물 부족이 경기권으로 확산돼 광명 의정부 양주 등에서도 소형 ...

    2008.07.02 11:53:52

  • 아르셀로 미탈의 거침없는 M&A 질주

    리나라 상장 기업의 평균 연령은 30년 정도다. 80년이 넘는 기업은 5개에 불과하다. 비상장 기업까지 더하면 평균 수명은 더 짧아진다. 기업이 단명하는 현상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유럽 스트라틱 컨설팅 조사에 따르면 유럽과 일본의 기업은 평균 13년이다. 오래 살고 싶은 욕망은 사람이나 기업이나 다를 바 없다. '지속가능경영', '100년 기업'이 현대 경영의 화두로 등장한 것도 이 때문이다. 역으로 보면 기업의 장수가 그만큼 쉽지 않다는...

    2008.07.02 11:52:45

  • 앙상블 리사이틀, 디토 플러스

    섯 명의 청년 음악가가 뭉쳤다. 젊은 실내악 프로젝트인 '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리더를 맡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거기에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처음 앙상블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수필가 고 피천득의 외손자이자 지난해 뉴욕 필과 협연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 첼리스트 요요 마가 발굴하고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인정받은 베이시스트 다쑨 창이 2008년 디토...

    2008.07.02 11:51:54

  • “스카프, 패션을 넘어 예술품으로 승화”

    림을 목에 두른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한국미술센터 이일영 관장이 국내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스카프로 만든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 역시 그랬다. 부정적이기는 화가들의 반응도 마찬가지. 하지만 그는 확신에 차 있었다. 미술을 대중화해야 한다는 일념에서 시작한 그의 아트 마케팅은 그렇게 시작됐다. 이 관장이 그림 스카프를 기획한 것은 197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 날 신문을 보던 중 크리스천 디올 사가 중국 화가 제백석의 그림을 한정판 스...

    2008.07.02 11:5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