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럭셔리 주택 직접 만들어 보세요

    수형이 빼어난 다 자란 국산 소나무는 1000만 원 대를 호가한다. 겨울에 더더욱 가치를 뽐내는 게 소나무다. 다 자란 국산 소나무는 침엽의 길이가 3~13cm 정도다. 멋진 소나무 수형을 만들기 위해선 자라는 동안 가지치기를 잘 해줘야 한다. 1인용부터 7~8인용까지 크기와 종류가 다양한데, 가장 많이 판매되는 4~5인용은 1500만~2000만 원 정도 한다. 목재를 이용한 시설은 별도다. 스파는 공기방울을 같이 분사해 마사지 효과를 높여주...

    2006.08.24 07:50:01

  • 땅구입·인허가·시공 '3박자 화음'

    원생활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시작하면 집이 지어지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생각은 반드시 실패로 끝난다.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지만 출발에 앞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쉽지 않은 전원주택 마련 과정을 단계별로 짚어본다. 전원주택의 주거 형태는 크게 단독형과 단지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건축주의 취향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만약 외로움과 안전 등 자칫 외딴 곳에 떨어진 단독형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

    2006.08.24 07:48:59

  • 목조 40평 지을때 자재비 4천만원 선

    람들은 보통 전원주택을 짓는데 전 재산을 투자한다. 어렵게 모은 돈으로 전원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이들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커다란 이벤트다.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요될 비용에 대한 예산 계획을 본인의 자금력 범위 안에서 미리 상세하게 세워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미리 '내가 지으려는 전원주택은 이런 것이다'라고 밑그림을 한번 그려본다. 대략 어느 지역에, 어느 규모로 지을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세워두는 것이다. 그래야 실행 과정에...

    2006.08.24 07:42:49

  • 강너머 산촌 '배산임수'가 역시 명당

    울을 중심으로 전원주택지를 분석해 보면 우선 수도권과 지방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도권 땅값은 비싸고 수도권을 벗어나면 싸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같은 지역이라고 해도 입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 예컨대 강이 있고 계곡에 붙어 있는 땅, 양지바르고 뒤에 좋은 산이 받치고 있는 땅은 그렇지 못한 땅보다 훨씬 비싸다. 소위 좋은 기가 느껴지는 땅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한다. ◈ 서울과 가장 가까운 곳의...

    2006.08.24 07:31:00

  • 꿈의 전원주택… 재테크 '명품'

    치동에 사는 김정석(66·가명) 씨는 지난해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폭탄선언을 했다. “내가 그동안 너희들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했는데, 이젠 다들 시집 장가갔으니 남은 시간은 네 엄마와 편하게 살고 싶다. 용인 양지에 있는 전원주택을 하나 알아봤는데 이 집을 팔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용인이면 서울에서 멀지도 않고 집 근처에 골프장도 있으니 평일에 골프나 하면서 여생을 보내고 싶구나.” 대기업 임원 출신인 그는 노후를 전원 속에서 살고 싶다...

    2006.08.23 15:17:22

  • The best Edu-tech for the rich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어 모든 30~50대의 공통 관심사는 자녀 교육이다. 치솟는 사교육비 부담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도 자녀의 미래를 위해 '올인'하는 '가시고시'부모들이 우리 주변엔 너무도 많다. '대한민국은 교육공화국'이라는 말이 떠도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교육은 부의 대물림과 신분 상승과 직결돼 있다. '자식 농사만큼 어려운 게 없다'고 하지만 '잘된 자식 농사'만큼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는 것도 없다. 문제는 효율성이다. 적은 돈을 ...

    2006.07.21 10:11:53

  • 월드컵과 아이비리그

    즈음 지하철 2호선을 타면 서울시청역을 앞두고 “이곳은 거리 응원의 메카 서울광장입니다”라는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방송을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미 시민들에게 6월은 '월드컵의 달'로 각인된 것 같습니다. 월드컵은 4년마다 열립니다. 그러나 본선 경기가 4년 만에 열릴 뿐 그 열기는 4년 내내 잠복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올 대회가 끝나자마자 다음 대회를 위해 4년 내내 뜸을 들이다가 본선에서 클라이맥스에 오르는 식...

    2006.07.21 10:10:02

  • '사오정'과 솔개의 슬기

    리는 동물에게서도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솔개, 개구리와 부엉이의 이야기를 함께 되새겨 보고 싶다. 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다. 솔개는 오래 살면 약 70세까지 수명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 살려면 40세에 접어들자마자 매우 고통스럽고 중대한 결심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솔개는 40세쯤 되면 발톱이 노화되기 시작해 사냥감을 효과적으로 낚아챌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부리도 길게 자라고 구부러져 가슴에 닿을 ...

    2006.07.21 10:09:03

  • 행복 지수와 행복 프로젝트

    매에 걸린 친정어머니를 간호하는 부인이 있었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불쌍해서 정성을 다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어머니 때문에 자기 생활이 없어졌다고 느꼈기 때문. 취미생활은 물론이고 친구들 모임에도 나갈 수 없었다. 감옥 생활 같았다. 어머니가 미워지고 빨리 돌아가시기를 바랄 때도 있었다. 이런 자신에게 실망하고 죄책감을 느끼고 괴로워했다. 마음이 우울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부인은 '행복 프로젝트'라는 실험에 참여했다...

    2006.07.21 10:06:37

  • 변화는 반성에서 나온다

    는 절대로 남한테 돈을 꾸지 않는다'던 분이 최근에 자식 문제로 빚을 졌다. 아들이 교통사고가 나서 급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절대로 결혼 따위는 하지 않겠다'던 후배도 얼마 전에 장가를 갔다. 마흔이 넘은 만혼인데 결혼식 내내 천생배필을 만났다고 하도 싱글벙글하기에 은근슬쩍 핀잔을 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그러게 형, 내가 미쳤지'였다. '나는 절대로'라는 말을 입에 담는 사람은 좋게 말하면 주관이 강하고 나쁘게 표현하면 고집이 세다. 그...

    2006.07.21 10:04:14

  • 백조가 자태 뽐내듯… 우아한 필드

    기도 광주의 렉스필드CC는 최근 획기적인 일을 추진해 골프장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렉스필드는 평일에 한해 제주 핀크스골프장 회원들이 골프장을 찾아올 경우 회원으로 대우해 주기로 하는 '골프장간 회원 교류'를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모기업이 같은 골프장끼리 회원을 교류한 사례는 있었지만 지분 관계가 없는 골프장끼리 회원을 교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원들에게 주중에 한해 서로 코스를 개방하는 교류 협약으로 양쪽 골프장 회원들은 각각 주중...

    2006.07.21 10:01:57

  • 양발을 넓게 벌려 팔로만 스윙

    이 다운 힐 라이에 놓여 있을 때 굿 샷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피니시 동작이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피니시 동작이 흐트러지는 이유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어드레스로는 앞으로 넘어지기 십상이다. 이럴 때는 발을 최대한 벌려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대신 클럽을 거리보다 한 두 클럽 긴 것으로 잡고 팔과 어깨 회전 만으로 스윙한다. 백스윙은 왼팔이 지면과 평행하게 될 때까지만 하면 된다. 업 힐 ...

    2006.07.21 10:00:43

  • 미켈슨, 갤러리시계 부숴 200달러 즉석 지급

    해의 절반이 흘렀다. 올 상반기에도 세계 각 골프대회에서 각종 해프닝과 진기록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 유의할 것들을 모았다. 쪾퓨릭의 '양심=1벌타' 독특한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은 1월 미국PGA투어 메르세데스챔피언십 1라운드 14번 홀 그린에서 이상한 일을 당했다.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하려고 어드레스하는 순간 볼이 조금 움직인 것. 하와이 특유의 바람 때문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아주 미세한 움직임이었기 때문에 동반...

    2006.07.21 09:59:30

  • 기업도시 강릉 생산·고용효과 2조

    세기 환 동해 교류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동해안 광역권 개발계획이 앞으로 2011년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관광자원의 보고인 속초 강릉을 중심으로 영동지역의 개발이 본격화 할 전망이다. 강릉시는 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란 점을 살리기 위해 오는 2016년까지 강릉지역 일원을 국제관광휴양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본격 개발에 나서고 있다. 심곡·금진 일대에 1조 원가량이 투입된다. 강릉 기업도시는 해안단구의 자연환경과 청정한 동해바다를 활용...

    2006.07.21 09:58:01

  • 잠실 레이크팰리스 한 달 새 2억 뛰어

    월 서울·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시장은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면서 대체로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3·30대책 이후 잠잠해진 매수 시장은 이 달 들어 정부의 '버블 경고'가 잇따르면서 더욱 얼어 붙었다. 기존 아파트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투자 수요가 많은 분양권 시장은 정부 규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송파구 잠실동의 레이크팰리스 50B평형이 한 달 간 2억 원가량 올랐다. 특별한 호재 없이 매물 품귀현상으로 거래 자체가 사라지다 보니 간간...

    2006.07.21 09: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