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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접근성 '우수'아파트 청약 열기 '후끈'

    국 아파트 분양 시장이 꽁꽁 얼어붙어 있지만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청라지구는 예외다. 미분양 아파트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10만 가구를 넘어서고 청약률 제로 단지도 속출하고 있는데도 청라지구는 오히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청약을 받은 청라지구 GS건설 '청라자이'는 861가구(123~278㎡형) 모집에 4400명이 접수해 5.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 거주자에게 배정된 131㎡형 31가구에는 무...

    2008.02.13 15:54:38

  • 인천공항 배후, 생태환경도시로 탈바꿈

    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을 발판 삼아 국제교류도시인 '영종공항도시'로의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영종공항도시는 전체 면적이 138.3㎢(4184만 평)로 송도국제도시, 청라지구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트라이앵글' 존 가운데 가장 크다.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지난해 3월 1단계 구간이 개통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연결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김포공항~서울역 구간이 운행돼 서울역까지 50여 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 2009년 10월에는 송도까...

    2008.02.13 15:53:31

  • 아시안게임 앞두고 물류·관광 중심지 비상

    근 뉴욕타임스(NYT)는 유리와 강철, 수풀로 이뤄진 한국의 조그만 도시 송도가 동북아의 허브를 꿈꾸고 있다고 소개했다. '새롭게 창조되는 아시아 허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뉴욕타임스는 “베니스의 운하, 뉴욕의 센트럴파크, 파리의 가로수로, 마라케시(모로코)의 쇼핑가,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같은 곳을 상상해 보라. 세계 수준의 병원과 회의 시설, 학교, 지속 가능한 디자인 등이 갖춰진 곳에서 아마도 당신은 심 시티(도시 개발) 비디오 게임에 빠...

    2008.02.13 15:51:51

  • Go West! Wonderful Incheon

    인천이 동북아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2012년 아시안 게임을 앞둔 인천의 모습은 가히 천지개벽이라고 할 만하다. 송도, 영종, 청라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만 봐도 인천의 달라진 현주소를 엿볼 수 있다. MONEY는 전문가와 함께 동북아 허브로 부상하는 인천 부동산 시장을 집중 점검해 봤다. 글 송창섭 기자 ┃임도원·박종서 한국경제신문 기자, 박금옥 한국주택신문 기자, 이정민 부동산뱅크 기자 사진 이승...

    2008.02.13 15:47:51

  • “여행 체험 공유하는 인터넷 TCC 서비스 제공”

    로구 원서동 재동 계동 가회동 인사동을 아우르는 북촌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자주 둘러보는 관광 명소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수십 채의 한옥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미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일까. 북촌의 좁디좁은 골목은 디지털카메라에 한옥의 아름다움을 담으려는 외국 관광객들 차지다. 북촌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외국 관광객들의 시선이 한 집으로 쏠린다. '여행을 사랑하는 전 세계 여러분 환영합니다. Welcome~' 커다란 현수막을 담벼락...

    2008.01.21 15:40:27

  • “피부 미용에 눈뜬 한국 남성들 명품 화장품의 새로운 블루오션”

    에스티로더 아라미스 크리니크 바비브라운 아베다 등 세계적인 명품 화장품의 메카, 엘카코리아가 2008년을 새로운 재도약의 거점으로 삼는다. '뷰티 뱅크'라는 새 브랜드로 온라인 마켓을 개척하고, 아라미스로 한껏 달아오른 남성 화장품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각오다. 198cm의 키에 수려한 외모로 화장품 업계의 조지 클루니로 통하는 크리스토퍼 우드 엘카코리아 대표를 역삼동 사무실에서 만나봤다. "최고경영자(CEO)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Who do...

    2008.01.16 16:14:14

  • 역발상 전략으로 살맛나는 공간 만들기

    하창식의 부동산 개발 성공 노하우 # 경남 하동의 한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아이는 도화지 속에 고향 산천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뛰놀던 친구들과 동네 사람들을 담았다. 화가를 꿈꿨던 그 아이가 생각한 꿈속 마을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유토피아이었다. 훗날 그 아이는 건축가의 길을 걷다 부동산 디벨로퍼로 변신한다. # 2005년 6월 경남 창원 실내체육관에는 국내 최초로 공급된 복합도시 '더 시티 세븐' 당첨자 공개 ...

    2008.01.16 16:13:30

  • 명문가를 지탱해 온 가훈(家訓)의 힘

    훈이란 조상들이 그 후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이 경험한 인생에서 터득한 지혜와 가치관이 담긴 가르침으로서 가정교육의 산 교훈이다. 가훈은 후손에게 나아가야 할 하나의 목표를 제시해 준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문가의 가훈 중에 대표적으로 들 수 있는 것으로 '안씨가훈(顔氏家訓)'을 들 수 있다. '안씨가훈'은 중국 역사상 보기 드문 난세를 살아간 한 지식인이었던 안지추(顔之推, 531~591?)가 자손들에게 남긴 훈...

    2008.01.16 16:12:08

  • 무자(戊子)년 쥐띠해 재테크 기상도- 戊子는 富의 정점…주가 상승 지속

    년은 쥐띠 해인 무자(戊子)년이다. 명리학적 차원에서 이는 1960~70년대의 경제 개발에서 시작된 부(富)의 형성과 축적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갑목(甲木)의 기운을 지녔고 갑목의 입장에서 무(戊)는 토(土)의 기운이기에 재물(財物)이 된다. 그런데 무자(戊子)년은 무토(戊土)의 밑에 자(子)라고 하는 서늘한 기운이 붙었으므로 재물 형성이 식어들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즉, 2008년은 과거 수십 년간 진행돼 온 재산의 ...

    2008.01.16 16:09:34

  • 우려되는 아파트 미분양 적체

    파트 미분양이 2007년 9월 말로 9만8000호를 넘어서면서 외환위기 직후의 10만3000호에 육박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2007년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미분양의 95%가 지방에서 나타났고 수도권은 비교적 이러한 문제와 무관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하반기 이후 수도권의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2006년 말 대비 4413호나 증가하는 등 미분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이러한 추세가 2008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경우 사상 ...

    2008.01.16 16:08:42

  • 지루해 하는 대가로 돈을 준다면

    나마나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성공의 요체다. 내재 가치가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돼 있는 주식을 장기 보유함으로써 돈을 벌겠다는 가치 투자가 그럴 듯해 보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돈을 버는 길이 좋은 주식을 싸게 사는 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쁜 주식이어도 산 가격 이상으로 팔 수 있다면, 또한 비싼 가격으로 사도 그 가격 이상으로 되팔 수 있다면 돈을 벌 수 있다....

    2008.01.16 16:08:05

  • 한국 금융 산업 도약을 위한 제언

    해를 기점으로 한국의 금융시장은 획기적인 변화를 맞는다.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고 자본시장통합법 등 큰 의미를 지닌 법률이 본격적으로 발효되기 때문이다. 올해는 또 한국이 동북아의 금융 허브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시급히 결정해야 할 중대한 사안들도 널려 있다. 국제적인 금융시장으로서 높은 수준의 정교함을 갖추고 세계적인 거래를 성사시키는 중재자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한국 금융 산업이 국제적인 금융 관행을 이행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최...

    2008.01.16 16:07:30

  • 2008년 새 출발을 다짐하며

    대통령 선거로 유난히 어수선했던 연말을 보내며 MONEY 2008년 신년호를 발간했습니다. 간혹 사람들 중에는 '해가 바뀐다고 뭐 달라질게 있나'라며 시간의 흐름에 무덤덤한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에게도 2008년은 여느 해에 비해 새 출발의 의미가 한층 큰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기 때문입니다. 정치 문제를 다루는 것도 아닌 MONEY 편집진이 새 정부 출범에 이처럼 의미를 두는 것은 지...

    2008.01.16 16:06:02

  • 새해의 시작과 동지(冬至)

    지(冬至)는 24절기의 하나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우리 민족은 음력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하며 이달 중 밤이 제일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 '동짓날'이고 양력으로 12월 22, 23일께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동짓날을 '아세(亞歲: 다음 해가 되는 날)'라 하고 민가에서 흔히 '작은 설'이라고 하여 설 다음 대접을 했다. 하지로부터 낮은 점점 짧아지고 긴 겨울밤은 드디어 동짓날에 극에 달한다. 다음날부터는 ...

    2008.01.16 16:0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