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코스피 사상 첫 8000선 돌파…증시 ‘새 이정표’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가 새 이정표를 세웠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37% 하락한 7951.75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 전환하며 8000선을 넘어섰다. 오전 9시 2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68% 오른 8,035.67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수급별로는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23억 원, 101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9823억 원 규모의 순매수에 나섰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현대차, 삼성전기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지수는 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내린 1,186.08을 기록 중이다.

    2026.05.15 09:32:16

    코스피 사상 첫 8000선 돌파…증시 ‘새 이정표’
  •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선택형 거주 구조 적용

    최근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영향으로 주택 매입 부담이 커지면서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면서 장기 거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선택형 주거 모델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목받는 분위기다.업계에서는 대출 규제와 보유세 부담 영향으로 일정 기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민간임대 방식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청약 규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도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에 공급되는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이 금융 혜택과 장기 거주 구조를 내세워 수요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단지는 안성 당왕지구 중심 입지에 조성되며 인근에 병원과 학교, 관공서 등 생활 인프라가 위치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교통 여건으로는 구리~세종 고속도로 안성맞춤IC 이용이 가능해 수도권 접근성 개선 기대감도 거론된다.회사 측은 인근 시세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공급가 구조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일정 기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다. 입주자는 3년 거주 이후 계속 거주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장기 거주 후에는 최초 확정 분양가 기준으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최근 민간임대주택 시장에서는 실거주 안정성과 향후 분양전환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장기 거주 기반 상품이 실수요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

    2026.05.15 09:00:01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선택형 거주 구조 적용
  • 신현송 총재, 한은의 축복인가 시험인가

    [스페셜] 중앙은행 새판짜기한국은행이 새 닻을 올렸다. 탄탄한 실력과 화려한 경력, 그리고 명성을 두루 갖춘 신현송 총재가 사령탑을 맡았다. 국내외 학계와 금융계를 모두 살펴서 그 정도의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전임자인 이창용 총재도 한은을 떠나면서 “한은의 축복”이라며 축하했다.신현송 총재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자면, 이번 인사는 다소 파격적이다. 과거에는 한국은행 총재를 임명하는 데 느슨한 원칙이 있었다. 일본에서 시작된 타스키가케(たすき掛け)라는 관행이다. 타스키가케란 일본 전통 의상(기모노)의 넓은 옷소매가 운동이나 일을 할 때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묶는 끈을 말한다. 왼쪽과 오른쪽 양어깨 위에서 겨드랑이 밑을 지나 등 뒤에서 X자로 교차한 뒤 묶는다. 이처럼 일본에서는 일본은행 총재에 관료와 일본은행 출신이 번갈아(교차하여) 임명됐으며, 한국도 대체로 이를 따랐다.외부 출신 총재 연속 발탁…76년 관행을 깨다그런데 일본이 그 관행을 깼다. 관료 출신의 구로다 하루히코가 8년간 일본은행을 지휘한 뒤 지금은 학자 출신의 우에다 가즈오가 그 자리를 맡고 있다. 1998년 일본은행법 개정을 통해 일본은행의 독립성이 강해진 만큼 그 자리를 반드시 일본은행 출신에게 맡길 이유가 줄어든 결과다. 한국은행도 비슷하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을 거친 이창용 총재에 이어서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역임한 학자가 그 자리를 맡았다. 두 번 연속으로 한국은행 외부에서 총재가 임명되는 것은 76년의 역사에서 처음이다.지금 신현송 총재 앞에는 너무나

    2026.05.15 06:00:07

    신현송 총재, 한은의 축복인가 시험인가
  • 어느 멋진 날, 보트 슈즈

    [에디터스 픽]이탈리아의 우아한 캐주얼을 대변하는 위크엔드 막스마라와 미국 프레피 슈즈의 대명사 세바고가 만났다. 벌써 세 번째 호흡이지만, 아쉽게도 이번이 마지막 협업이다. 장식할 캡슐 컬렉션 이름은 ‘위크엔드 위드 세바고(Weekend with Sebago)’. 이번 에디션은 세바고의 헤리티지가 집약된 전설적인 아이콘, 덕사이드 보트 슈즈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시원한 화이트 솔과 대조를 이루는 감도 높은 컬러 팔레트가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화이트와 브라운 가죽, 그리고 우아한 색감의 네이비 블루와 카키 스웨이드까지, 총 네 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포인트는 앞코에 달린 앙증맞은 마이크로 태슬 장식이다.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보트 슈즈에 위크엔드 막스마라 특유의 유쾌한 터치를 더했는데, 이 태슬은 탈착이 가능하다. 덕분에 미니멀 룩부터 리조트 룩까지 그 날의 무드에 맞춰 변신할 수 있다. 신발 측면을 흐르는 톤온톤 레이스와 내부에 나란히 새겨진 두 브랜드의 로고는 이번 마지막 협업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여유로운 세일링 감성에 예상치 못한 위트 한 방. 한가로운 일상부터 도심 속에서의 느긋한 주말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민할 필요 없다.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2026.05.15 06:00:03

    어느 멋진 날, 보트 슈즈
  • 부산 아파트 거래 증가세...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공급 예정

    부산 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사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면서 향후 신규 분양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부산 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최근 증가 흐름을 보이며 전국 평균 상승 폭을 웃도는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신축과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는 분위기라는 분석이다.이 같은 흐름 속에 두산건설이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이 공급 일정에 들어간다.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 인근에 위치하며, 구포역을 통해 철도와 도시철도 환승 이용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 구포대교와 강변대로, 덕천IC 등 도로망 접근성도 확보했다.업계에서는 최근 부산 서부권을 중심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정비사업 추진이 이어지면서 주거 환경 변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구포역 일대 개발과 철도 지하화 사업 등이 대표적으로 거론된다.교육 환경으로는 구포초와 가람중 등이 인접해 있다. 회사 측은 부산시의 ‘아이맘부산플랜’ 혜택도 일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 세대에는 유리 난간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이달 중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금곡대로 일원에 마련된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5.14 16:59:38

    부산 아파트 거래 증가세...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공급 예정
  • 사교육비 부담 커지자 교육특화 아파트 등장... '상주북천 하늘채 파크원' 공급

    주거비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교육비 증가세까지 겹치면서 교육 서비스를 결합한 아파트가 새로운 주거 모델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자녀 교육비가 가계 고정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단지 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0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하며 처음으로 60만원을 넘어섰다.반면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월세는 2017년 말 63만1000원에서 2025년 말 82만원 수준으로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사교육비 증가 속도가 주거비 상승률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면서 교육비 부담이 가계 소비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한다.일부 지방 지역에서는 고등학생 월평균 사교육비가 지역 평균 월세를 웃도는 사례도 나타났다. 전북과 전남, 경북 등에서는 고등학생 사교육비가 지역 평균 월세보다 높게 집계됐다.이 같은 흐름 속에 교육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아파트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경북 상주시 냉림동 일원에 공급하는 '상주북천 하늘채 파크원'은 단지 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적용한 단지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66~117㎡ 총 4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회사 측에 따르면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는 입시 교육기관 종로엠스쿨 입점이 예정돼 있다.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수학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업계에서는 최근 교육 특화 요소가 학군과 학원가 접근성을 넘어 단지 내

    2026.05.14 16:11:43

    사교육비 부담 커지자 교육특화 아파트 등장... '상주북천 하늘채 파크원' 공급
  • 매시브 어택·픽시즈 첫 내한…펜타포트 2차 라인업 공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 축제인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전설적인 밴드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과 픽시즈(PIXIES)를 포함한 2차 라인업을 14일 공개했다.이번 2차 라인업의 가장 큰 화제는 영국 브리스톨 출신의 전설적인 밴드 매시브 어택의 합류다. 1988년 결성된 매시브 어택은 데뷔 앨범 ‘Blue Lines’를 통해 트립합(Trip-hop)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정립하며 현대 대중음악의 흐름을 바꾼 밴드로 평가받는다.대표곡 ‘Unfinished Sympathy’, ‘Teardrop’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전자음악과 힙합, 소울, 록을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로 수많은 뮤지션에게 영향을 끼쳤다.미국 인디 록의 전설 픽시즈도 첫 내한 무대를 펜타포트에서 선보인다. 밴드 결성 40주년 기념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 픽시즈는 ‘Loud-Quiet-Loud’ 전개 방식으로 1990년대 얼터너티브 록과 그런지 음악에 큰 영향을 준 팀이다. ‘Where Is My Mind?’, ‘Here Comes Your Man’, ‘Debaser’ 등의 대표곡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국내 아티스트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혁오(HYUKOH)는 지난해 선셋롤러코스터와의 협업 무대에 이어 올해는 단독 밴드 셋으로 무대에 오른다. 약 6년 만에 펜타포트에 복귀하는 술탄오브더디스코(Sultan Of The Disco)는 특유의 디스코·펑크 사운드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나상현씨밴드(Band Nah), 다브다(Dabda), 이날치(LEENALCHI), 심아일랜드(SIMILE LAND) 등도 2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날치는 최근 데이빗 번(David Byrne)의 레이블 ‘루아카 밥(Luaka Bop)’과 계약하고 글로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

    2026.05.14 14:53:55

    매시브 어택·픽시즈 첫 내한…펜타포트 2차 라인업 공개
  • 미스터피자, 우유 활용한 '리얼 밀크 도우' 도입

    미스터피자가 신규 도우 '리얼 밀크 도우'를 출시하고 프리미엄·클래식 피자 제품군에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순살치킨 신메뉴 2종도 함께 선보인다.'리얼 밀크 도우'는 반죽 과정에 우유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우유 풍미와 식감을 강화해 도우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원재료와 반죽, 소스 등 기본 식재료 차별화를 통한 메뉴 경쟁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토핑 중심 경쟁에서 벗어나 도우와 치즈, 식감 등 기본 품질 요소를 강화하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함께 출시된 '양념순살치킨'과 '간장순살치킨'은 피자와 치킨을 함께 주문하는 소비 패턴을 반영한 메뉴다.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사이드 메뉴 강화와 세트 구성 확대를 통해 객단가와 배달 수요를 함께 공략하는 전략도 확대되고 있다.미스터피자는 모바일 앱 전용 세트 메뉴인 '피치세트'도 운영한다. 피자와 순살치킨, 음료를 결합한 구성으로 배달·포장 주문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업계에서는 배달 플랫폼 경쟁 심화와 소비 둔화 영향으로 외식 브랜드들이 신메뉴 출시와 앱 전용 프로모션 확대에 나서는 분위기라고 보고 있다.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신규 도우와 사이드 메뉴를 통해 제품 선택 폭을 확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5.14 11:11:21

    미스터피자, 우유 활용한 '리얼 밀크 도우' 도입
  • 빌트인 가전 경쟁 커진다... 가게나우,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가게나우가 1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신규 매장을 열고 국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최근 주방 가전 시장에서는 빌트인 제품과 프리미엄 인테리어 수요가 확대되면서 고급 주방가전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 경쟁도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개방형 주방과 아일랜드 키친 선호가 늘어나면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군 수요도 증가하는 분위기다.가게나우는 이번 잠실점 오픈을 통해 인덕션과 오븐, 냉장고 등 주요 빌트인 제품군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최근 글로벌 디자인 전시 행사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에서 공개한 브랜드 콘셉트와 공간 경험 요소도 일부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매장에서는 후드 인덕션 제품 체험도 강화한다. 해당 제품은 인덕션과 환기 기능을 결합한 형태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조리면에서 직접 흡입하는 구조다. 상부 후드 설치 없이 공간 활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업계에서는 최근 프리미엄 주방 시장에서 기능성뿐 아니라 인테리어와 공간 설계를 고려한 통합형 가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빌트인 가전이 단순 가전제품을 넘어 리빙·인테리어 시장과 결합되는 흐름도 강화되는 추세다.가게나우 관계자는 "국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체험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잠실점을 오픈했다"고 말했다.가게나우는 현재 국내에서 송파 쇼룸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5.14 11:02:15

    빌트인 가전 경쟁 커진다... 가게나우,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폭증”…KB증권, 코스피 1만 시대 전망

    KB증권이 2026년 코스피 목표 지수를 기존 7500포인트에서 1만500포인트로 40% 상향 조정했다. AI 투자 확대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과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산업 재평가가 지수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KB증권은 14일 발간한 ‘KB 전략’ 보고서를 통해 “현재 코스피 시장은 1986~1989년 ‘3저 호황’ 시기보다 더 빠르고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KB증권은 2026년 코스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919조원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영업이익은 2025년 91조원에서 2026년 630조원, 2027년 906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2027년 코스피 영업이익은 1241조원으로 10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KB증권은 메모리 반도체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AI 인프라 시대의 핵심 전략 자산으로 평가했다. AI 시장이 클라우드 기반 서버 AI에서 온디바이스 AI, 나아가 피지컬 AI로 진화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와 로봇 밸류체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설명이다.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은 단순 제조업체를 넘어 AI 인프라 성능을 좌우하는 희소 전략 자산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최근 증시 급등에도 버블 붕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경기 사이클 붕괴나 금리 급등 같은 명확한 신호가 단기간 내 나타날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에서다.또한 향후 코스피 시장의 주도주로 AI 관련 업종을 제시했다. 반도체와 로봇, 전력, 우주 관련주 중심의 쏠림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코스피는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919조원으

    2026.05.14 09:11:10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폭증”…KB증권, 코스피 1만 시대 전망
  • 대전 전세시장 불안에 민간임대 관심... '대전용전 마루힐 스카이46' 공급 예정

    최근 대전 지역에서 전세 물량 감소와 전세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장기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주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우려가 지속되면서 주거 안정성을 중시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임대형 주거상품 수요가 확대되는 분위기다.업계에서는 고금리와 대출 규제 영향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민간임대 상품 선호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장기 거주 가능 여부와 공공 보증 구조, 금융 조건 등이 주요 선택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대전 동구 용전동 일원에 공급 예정인 '대전용전 마루힐 스카이46'이 오는 1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들어간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아파트 274세대와 오피스텔 36실 등 총 310세대로 구성된다.사업지는 과거 샤또호텔 부지에 들어서며, 용전동 일대 개발 사업과 교통 인프라 확충 기대감도 거론된다. 인근에는 대전복합터미널과 KTX 대전역, 대전IC 등이 위치해 광역 교통 접근성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생활 인프라로는 신세계 스타일마켓과 이마트, CGV, 의료시설 등이 인접해 있으며 용전초와 가양중 등 교육시설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단지는 전 세대를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피트니스센터와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사우나 시설도 예정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금융 조건으로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적용된다. 회사 측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구조를 통해 임대보증금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2026.05.14 09:00:12

    대전 전세시장 불안에 민간임대 관심... '대전용전 마루힐 스카이46' 공급 예정
  • 대형 평형 공급 감소 흐름...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 잔여 세대 공급 진행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 감소 흐름이 이어지면서 기존 분양 단지와 준공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형 평형 공급 비중이 줄어들면서 지역 내 희소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부동산 리서치업체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방(비수도권) 아파트 공급 물량은 8만9236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12만6623가구) 대비 약 29.5% 감소한 수치다. 지방 연간 공급 물량이 10만 가구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전남 지역 역시 공급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올해 전라남도 분양 예정 물량은 약 6679가구 수준이며, 2027년 예정 물량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여수시와 순천시를 제외하면 신규 공급 규모가 제한적인 상황이다.업계에서는 특히 대형 평형 공급 감소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 평형은 전체 분양 물량의 6% 미만 수준에 그쳤다. 반면 중소형 평형은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KB부동산에 따르면 전체 아파트 공급에서 대형 평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대 후반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공급 감소와 함께 신축 선호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대형 평형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전남 광양시에서는 준공 단지 중심의 잔여 물량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대우건설이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공급한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는 지난해 준공을 마친 단지로, 일부 회사 보유분 물량 공급을 진행 중이다.단지는 전용 59㎡와 84㎡, 105㎡ 타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일부 잔여 세대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

    2026.05.14 09:00:01

    대형 평형 공급 감소 흐름...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 잔여 세대 공급 진행
  • 조용한 위기…경고등 켜진 사모신용 시장

    [마켓 인사이트]건강검진을 받을 때 모든 지표가 정상으로 나오면 안심하게 된다. 수치는 명확하고 직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평온한 지표를 보며 내 몸은 완벽하게 통제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한두 개의 수치에 경고등이 켜지게 되면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은밀하고 치명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믿게 되고, 불안한 마음에 현미경의 잣대로 우리 몸을 샅샅이 살펴보기 시작한다.현재의 금융 시장에도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사모신용 시장을 둘러싼 환매 제한과 유동성 긴장은 바로 그런 성격의 신호다. 아직 사모신용 시장에서 광범위한 손실이 현실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시장은 불안감을 가지고 기존과 다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안정적인 투자처인가’라는 질문이 아니라, ‘이 자산이 스트레스 국면에서도 제값에 평가되고 제때 현금화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다. 위기는 언제나 손실이 현실화되는 순간보다, 평소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흔들릴 때 모습을 드러내 왔기 때문에 이번 사모신용 시장의 경우에도 지금 나타나고 있는 이슈들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은행 규제의 빈자리, 사모대출이 메웠다사모신용 시장의 팽창은 금융위기 이후의 제도 변화와 맞닿아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통 은행은 신용도가 낮거나 사업 구조가 복잡한 기업에 공격적으로 대출하기 어려워졌다. 그 빈자리를 메운 것이 대형 사모자산운용사들이었다. 이들은 외형상 신용등급이 낮아 보이더라도 현금흐름이 준수하고 사업 지속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직접 자금을 공급했고, 그 대가로

    2026.05.14 06:00:10

    조용한 위기…경고등 켜진 사모신용 시장
  • 분산된 권력이 만든 힘…Fed 112년의 기록

    [스페셜] 중앙은행 새판짜기세계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의 통화량을 결정하고, 금리 조절 한 번으로 주식과 채권, 환율을 동시에 흔든다. 의장의 말 한마디에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쏠린다. 그래서 ‘세계 경제 대통령’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가진 힘이다.Fed는 단순한 통화 정책 기관을 넘어 글로벌 금융 질서의 중심축으로 기능해 왔다. 세계 경제의 위기 국면에선 유동성을 공급하고, 과열기에는 경기의 속도를 조절하는 조정자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행정부의 침범을 막는 ‘입법부’라는 법적 방패Fed의 힘은 미국 경제와 달러의 위상에서 나온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경제의 약 45%를 차지하며 압도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현재 명목 GDP 기준 20%대로 낮아졌지만, 달러는 전 세계 외환보유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통화로 자리 잡고 있다. 그 달러를 발행하고 가치를 조정하는 기관이 바로 Fed다.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정치적 외풍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은 미국 헌법에 명시된 Fed의 독특한 지위다. 미국 헌법은 통화 발행 권한을 의회에 부여하고 있으며, Fed는 의회로부터 이 권한을 위임받아 운영되는 구조다. 이는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Fed의 결정에 개입하려 할 경우, 이를 ‘입법권 침해’로 간주해 민주당과 공화당이 동시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된다.Fed의 목표는 물가 안정과 고용 극대화라는 ‘이중 목표(dual mandate)’를 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준금리를 조정하고, 국채 매매를 통해 시중 유동성을 늘리거나 줄이며, 금융 시장의 과열과 침체를 조절한다.Fed의 출발은 두 번의 실패에서 시작됐다. 미국

    2026.05.14 06:00:01

    분산된 권력이 만든 힘…Fed 112년의 기록
  • 검단신도시 브랜드 아파트 공급 이어져...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5월 분양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원자재 가격과 공사비 상승으로 신규 분양가 부담이 커지면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성을 갖춘 대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 향후 환금성 등을 고려해 브랜드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도 강화되고 있다.청약시장에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주거 품질과 커뮤니티 시설, 향후 환금성 등을 고려해 브랜드 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 조사에서도 주택 선택 시 입지와 함께 평면 설계, 커뮤니티 시설, 브랜드 인지도 등이 주요 고려 요소로 꼽힌 바 있다.이 같은 흐름 속에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더샵 검단레이크파크'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대단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중소형 면적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검단신도시 내 광역 교통망 확충과 기반시설 조성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거론된다.단지 인근에는 중앙호수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나진포천 수변 공간도 위치해 있다. 인천도시철도 역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도 갖췄다.교통망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다. 최근 개통된 검단~드림로 연결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과 서울 서북부 방향 이동 여건도 개선됐다는 평가다.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도 추진 중이다. 철도 노선 연장 계획과 도로 인프라 사업 등이 논의되면서 향후 교통 접근성

    2026.05.13 16:45:46

    검단신도시 브랜드 아파트 공급 이어져...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5월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