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로고/사진=마이스터즈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로고/사진=마이스터즈
산업 현장에도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블루칼라 현장 서비스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마이스터즈는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고성능 컴퓨팅(HPC) 등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개발 자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스터즈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엔비디아 NIM 등을 활용해 AI 모델 운영 환경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고장 이미지 인식과 진단을 지원하는 현장 엔지니어용 AI 서비스, 기사 배정 최적화, 수요 예측, 정산 자동화 등의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마이스터즈는 2019년 설립된 블루칼라 현장 서비스 기업으로 전자기기 설치와 유지보수, AS 등을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오는 8월 프리미엄 주거관리 서비스를 위한 카카오톡 기반 AI 챗봇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일영 마이스터즈 CTO는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