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가을바람과 짙어진 어둠 사이, 절제된 레이어링으로 완성한 감각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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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 모델 HUGO | 스타일리스트 김기동(KD) | 헤어&메이크업 채현석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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