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선영 CJ온스타일 대표와 권민석 르누베르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상품 판매와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연계한 중장기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2027년 연간 취급고 300억원을 공동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품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마케팅, 판매 채널 운영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CJ온스타일의 방송·모바일·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르누베르의 판매 접점을 넓히고 채널별 콘텐츠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방송에서는 제품의 주요 특징과 사용법 등을 소개하고 모바일과 디지털 채널에서는 성분과 제품별 사용 목적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이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TV홈쇼핑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판매 방식을 모바일과 라이브커머스, 숏폼 등으로 확장하며 콘텐츠와 상품 판매를 결합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역시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방식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브랜드별 성장 단계에 맞는 협업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르누베르와도 상품 기획부터 콘텐츠·마케팅·판매 채널 운영까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르누베르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의 콘텐츠와 유통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방송과 모바일, 디지털 채널을 연계한 판매 전략을 추진하고 2027년 연간 취급고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공동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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