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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 story]상속·증여 플랜 큰 그림 그려라

    [한경 머니 기고=차지휘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세무전문위원]상속·증여 플랜은 10년 이상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은퇴를 앞둔 시기인 50대 전후에 가족들을 위해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야 하는 이유다. '계획'과 '무계획'의 차이는 크다. 세금에서 그 차이가 가장 큰 것을 뽑으라면 단연코 상속·증여세가 아닐까 싶다. 상속·증여세 상담을 하다 보면 종종 '무계획'으로 흘려보낸 지난 시간을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본다. 성공적인 상속·증여를 위해...

    2017.01.03 13:20:29

    [big story]상속·증여 플랜 큰 그림 그려라
  • [big story]하루 1%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

    [한경 머니 기고= 이민규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새해가 되면 10명 중 9명이 신년 결심을 하고, 그중 2명은 작심삼일은커녕 시작조차 해보지도 못한다고 한다. 작은 시작의 위력을 미처 몰랐던 것일까. 하루 1%의 변화가 결국은 미래를 바꾼다. 새해가 됐다. 해가 바뀐다고 갑자기 슈퍼맨이나 원더우먼이 되는 것도 아닌데 해가 바뀌면 많은 사람이 신년 결심을 한다. 당신도 신년 결심을 했는가. 무엇을 결심했으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한 조사결...

    2017.01.03 13:13:34

    [big story]하루 1%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
  • [big story]인생 후반전은 '시간 부자'로 살자

    [한경 머니= 한용섭 기자]으레 신년이 되면 머릿속이 복잡하다. 하고 싶은 일들은 너무나 많은데 마음만 급해지니 말이다. 하지만 올해에도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8760시간이나 된다. 문제는 '시간 투자'의 종목과 전략이다. 신년이 되면서 크고 작은 목표들을 세우지만 막상 연말이 돼 뒤를 돌아보면 '보람'보다는 '후회'라는 단어가 진하게 남는다. 누구에게나 1년 365일, 8760시간이 주어지지만 이를 자신을 위한 투자에 올곧이 사용하기는 힘...

    2017.01.03 13:07:01

    [big story]인생 후반전은 '시간 부자'로 살자
  • [big story]중·장년에도 청년처럼 살기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생의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건강하라”는 말이 아닐까.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 말의 참뜻을 뼛속 깊이 체감할 중년이 되면 어느덧 건강에 무심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올해 8760시간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플랜으로 건강의 기적을 만들어보자. '인생은 존재가 아닌 건강에 있다', '건강은 신체에서 가장 칭송받을 특성이다', '건강한 걸인이 병든 임금보다 행복하다' 등 동...

    2017.01.03 11:50:43

    [big story]중·장년에도 청년처럼 살기
  • [big story]공부하는 중년이 아름답다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 하늘의 명을 안다는 지천명(知天命). 잘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 배움의 폭이 넓은 사람 역시 겸손하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높다. 중년, 진정 하늘의 명을 알고자 한다면 더 많이 배우고 연마할 때다. 당신에게 올해 또다시 주어진 8760시간 속에 배움의 즐거움을 넣어보자. 라틴 격언 중에 “사람들은 모든 것에 지루해하지만 배우기는 예외다”라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해,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그날까지 배...

    2017.01.03 11:39:11

    [big story]공부하는 중년이 아름답다
  • [big story]NEW 8760 도전을 즐겨라

    [한용섭·김수정 기자 | 전문가 기고 이민규 아주대 교수·차지휘 KB국민은행 세무전문위원·오종윤 한국재무설계 대표]100세 시대에 '뉴 노멀 중년(new normal middle age)'으로 불리는 50대. 한국 부자의 70% 이상이 50대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인생의 정점에 올라 있는 이들이지만 삶의 만족도에서는 전 세대에서 가장 낮다는 다소 비관적인 보고도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50대를 가리켜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축구선수와 ...

    2017.01.03 11:21:00

    [big story]NEW 8760 도전을 즐겨라
  • 사랑과 죽음 사이, 음악가의 편지

    [한경 머니 =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음악 칼럼니스트] 작곡가의 생각은 악보에 나와 있다. 그러나 그의 삶은 생전에 주고받은 편지에 묻어난다. 작곡가의 편지는 연주자뿐 아니라 감상자에게도 명곡을 더 잘 감상할 수 있는 힌트를 주기도 한다. 작곡가들이 남긴 수많은 편지 가운데 '사랑'과 '죽음'을 주제로 삶과 예술의 단면을 살펴본다. 사랑 베토벤과 브람스 작곡가에게 사랑은 영감의 원천이다. 사랑의 열정은 창작의 충동으로 이어지곤 한다...

    2016.12.26 15:28:56

    사랑과 죽음 사이, 음악가의 편지
  • 나는 편지 쓴다, 고로 존재한다

    [한경 머니 = 함정임 소설가·동아대 한국어문학과 교수] 첫사랑처럼 첫 편지를 생각하곤 한다. 나는 언제부터 편지를 썼을까. 그때가 언제인지는 몰라도 나는 단 하루도 편지를 쓰지 않고는 그냥 흘려보내는 날이 없을 정도로 편지를 쓰며 살아왔다. 생애 첫 편지에 대한 기억은 초등학교 시절로 올라간다. 뜻밖에도 친구에게서 받은 내밀한 속마음 편지가 아니라, 바다 건너 원양 실습을 떠난 큰오라버니가 이국에서 보내온 편지였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아...

    2016.12.26 15:28:05

    나는 편지 쓴다, 고로 존재한다
  • 편지의 저편에는 늘 나를 향한 누군가가 있다

    [한경 머니 = 김성신 출판평론가] 서간문은 위로의 언어이기도 하다. 편지란 나를 알고, 나를 향해 날아오는 문장이기 때문이다. 온전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장 연애편지부터 쓰기 시작해도 좋겠다.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편지가 있다. 중세 프랑스에서 신학자이자 철학자로 명성이 높았던 아벨라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1118년 성당의 참사회원인 퓔베르의 조카 엘로이즈의 가정교사가 된다. 당시 아벨라르는 39세였고, 엘로이즈...

    2016.12.26 15:03:44

    편지의 저편에는 늘 나를 향한 누군가가 있다
  • 내 아들, 딸들에게 편지를 쓰다

    [한경 머니 = 허경진 연세대 국문과 교수] 예전의 젊은이들은 훌륭한 학자를 찾아가서 공부하고, 생원시나 진사시에 합격하면 성균관에 입학해 공부했으므로 오래 집을 떠나 살았다. 자식이 집을 떠나 사는 동안 부모와 자식 사이에 많은 편지가 오가고, 부모들은 편지를 통해 가정교육을 했다.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편지를 통해서 이런 것들을 가르쳤다. 과거에는 편지를 통해 자식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2016.12.26 15:01:46

    내 아들, 딸들에게 편지를 쓰다
  • 작가의 편지를 보면, 그림이 보인다!

    [한경 머니 =정민영 아트북스 대표] 편지는 작가의 내면으로 난 창이다.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수많은 편지들이 그렇고, 절절한 가족애가 담긴 이중섭의 그림엽서, 딸에게 보낸 김종학의 편지 등이 그렇다. 작가는 조형언어로 말하지만, 편지는 가슴으로 말한다. 작가의 체취와 예술 세계를 접하기에 편지만 한 것이 없다. 비평이 작가의 예술적 성취에 대한 평가라면, 편지는 작가 마음의 적나라한 표현이다. 비평이 공개적인 글이라면 편지는 개인적인 글이...

    2016.12.26 10:56:01

    작가의 편지를 보면, 그림이 보인다!
  • 역사와 예술을 품은 '내밀한 직역본'

    [big story] 편지, 사람과 시대를 잇다 [한경 머니 = 배현정 기자] 편지는 내면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직역본이다. 가장 깊숙한 곳의 속살을 보여주는 내시경을 통해 사람과 예술, 역사를 잇는다. 문화재청은 지난 11월 <정조 어찰첩(正祖 御札牒)>을 보물 제1923호로 지정했다. 정조가 1796~1800년까지 4년간 좌의정 등 고위직을 역임한 심환지에게 보낸 어찰 300통이다. 이 편지들은 당시의 정사(政事)를 엿...

    2016.12.26 10:16:24

    역사와 예술을 품은 '내밀한 직역본'
  • [Special]“증여, 되도록 빨리 저평가 자산부터”

    최근 사전증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물가 상승에 따른 상속·증여세 부담의 증가와 사후 분쟁의 예방 차원에서 사전증여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배남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세무사는 “사전증여를 실행할 경우, 본인과 배우자의 노후 생활과 자녀의 자립심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상속·증여에 따른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슬기로운 증여세 전략이 필요하다”며 상속·증여 관련 절세 방안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강원...

    2016.12.05 11:22:19

    [Special]“증여, 되도록 빨리 저평가 자산부터”
  • [Special]“보석 투자, 희소성이 답이다”

    예로부터 돈을 벌려면 돈이 몰리는 곳으로 향하라고 했다. 이는 전 세계 금융권을 장악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행보에 자산가,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와도 맞닿아 있다. 보석도 마찬가지다. 홍지연 동양대 보석귀금속학과 교수는 “전 세계 보석 시장의 주류를 유대인들이 잡고 있다”며 “여기에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보석은 휴대성과 글로벌 유동성, 절세 면에서 안정적인 투자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

    2016.12.05 11:16:00

    [Special]“보석 투자, 희소성이 답이다”
  • [Special]“수익형 부동산이 대안 인구변화 등 주목하라”

    2018년 우리나라도 인구절벽에 직면, 부동산업계도 향후 시장 상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물론, 암담한 전망만 난무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투자의 '방향'만 제대로 잡는다면 부동산 투자는 현재 저금리·저성장 시대의 가장 안전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에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주임교수는 “장기적으로 국가의 저성장, 저물가와 더불어 부동산 시장은 하향 안정세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이런 상황들을 고려했을 ...

    2016.12.05 11:08:40

    [Special]“수익형 부동산이 대안 인구변화 등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