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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다 입고 유산 상속'...6조원 펫코노미 4가지 트렌드

    [스페셜 리포트] 개·고양이 등과 함께 사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다. 1~2인 가구 증가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저출생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계속 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도 반려동물 가구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전 세계 공통적으로 반려동물 입양이 늘어났고 미국에서는 ‘팬데믹 퍼피&rsquo...

    2021.04.01 07:09:01

    '프라다 입고 유산 상속'...6조원 펫코노미 4가지 트렌드
  • 한국중부발전, 바람으로 만든 그린 수소로 2050 탄소 중립 선도

    [컴퍼니] 한국중부발전이 국내외 신재생 발전 사업 확대를 통해 한국 기업의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다.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환경을 우선하는 시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먼저 대형 풍력 발전 전력을 수소로 변환...

    2021.03.25 07:27:02

    한국중부발전, 바람으로 만든 그린 수소로 2050 탄소 중립 선도
  • 전기차에서 돈맥 캐는 상사들…미래 먹거리 찾아 '무한 변신'

    [비즈니스 포커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실적에 타격을 입은 대표적인 업종 중 하나는 바로 종합상사다. 업계 빅3인 포스코인터내셔널·LG상사·삼성물산 상사부문이 2020년 거둔 연간 영업이익은 총 7283억원으로 전년(8460억원)보다 약 14% 줄었다. 코로나19로 전반적인 교역량이 위축되면서 부진한 실적을 낸 종합상사들이 주력 사업인 트레이딩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와 각종 신사업...

    2021.03.25 07:25:19

    전기차에서 돈맥 캐는 상사들…미래 먹거리 찾아 '무한 변신'
  •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이익 30% 해외 사업에서 거둔다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전영묵(57) 삼성생명 사장은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삼성생명에서 핵심 경력을 쌓고 삼성증권 부사장과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하며 35년을 삼성의 금융 계열사에서 근무한 ‘정통 삼성맨’이다. 전 사장은 취임 첫해인 2020년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존의 경계를 뛰어넘어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보험을 넘어, 고객의 미래를 지키...

    2021.03.22 07:36:05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이익 30% 해외 사업에서 거둔다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PLCC 시장의 개척자…ESG 경영 드라이브

    [스페셜 리포트] 2021 파워 금융인 30 정태영(61) 현대카드 부회장은 한국에서 생소했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시장을 개척한 주인공이다. 정 부회장은 PLCC 사업을 현대카드의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며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PLCC는 신용카드를 직접 보유하고자 하는 기업이 카드사와 함께 만들어 운영하는 신용카드다. PLCC는 일반 제휴 카드와 달리 해당 기업이 상품의 설계와 운영에 직접 참여...

    2021.03.22 07:34:45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PLCC 시장의 개척자…ESG 경영 드라이브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성과급 불만 인식…정확한 보상 약속”

    [위클리 이슈] 인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온라인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들에게 정확한 성과 보상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3월 16일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타운홀 미팅에서 “성과 보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올해 수익성이 개선되면 보상을 정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SK하이닉스에서 촉발된 성과급 논란이 SK그룹을 넘어 네...

    2021.03.22 07:28:53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성과급 불만 인식…정확한 보상 약속”
  • “CEO의 SNS 양날의 검…팬덤 형성한 정용진 부회장은 예외죠”

    [스페셜 리포트] “새롭게 CEO가 됐을 때 기업의 변화 관리가 필요할 때 기업의 사업적 변화가 필요할 때 기업이 급성장해 규모가 커질 때가 바로 CEO PI 전략이 필요한 시점”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의 이미지는 개인의 이미지로 끝나지 않는다. 기업과 조직에 대한 사회적 평판을 좌우하고 주식 가치 등 조직에 대한 가치 평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CEO의 대외적 이미지가 사회적 평판과 신뢰에 영향을 ...

    2021.03.17 07:05:01

    “CEO의 SNS 양날의 검…팬덤 형성한 정용진 부회장은 예외죠”
  • 정의선 PI 이미지, 과감한 추진력 'MK' 떠올라…미래 모빌리티 동맹으로 리더십 'UP'

    [스페셜 리포트] ‘중후하고 카리스마 있는 CEO.’ 대중이 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대표 이미지다. 한경비즈니스 CEO PI(최고경영자 이미지) 설문 조사(복수 응답)에서 정 회장의 외적(외모·패션) 요소에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 키워드로는 ‘중후한(51.4%)’, ‘주관이 뚜렷한(49.8%)’, ‘카리스마 있는(47%)’ 순으로 나타났다....

    2021.03.16 07:33:01

    정의선 PI 이미지, 과감한 추진력 'MK' 떠올라…미래 모빌리티 동맹으로 리더십 'UP'
  • 구광모 PI 이미지, 트렌디하고 미래 지향적…발빠른 사업 재편도 성과

    [스페셜 리포트] ‘트렌디하고 미래 지향적인 CEO.’ 대중의 눈에 비치는 구광모 LG 회장의 대표 이미지다. 한경비즈니스 CEO PI(최고경영자 이미지) 설문 조사(복수 응답)에서 구 회장의 외적(외모·패션) 요소에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로 ‘트렌디한(46%)’, ‘모범적인(44.6%)’ 이미지를 비롯해 ‘호감형’, ‘스타일이 좋은&...

    2021.03.16 07:22:02

    구광모 PI 이미지, 트렌디하고 미래 지향적…발빠른 사업 재편도 성과
  • 정용진 PI 이미지, '클하'에서 야구팬과 소통하는 용진이형…MZ가 원하는 리더상

    [스페셜 리포트] ‘소통하는 혁신 CEO.’ 대중이 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대표 이미지다. 한경비즈니스 CEO PI(최고경영자 이미지) 설문 조사(복수 응답)에서 정 부회장의 외적(외모·패션) 요소에 가장 부합하는 이미지로 ‘친근한(60%)’, ‘트렌디한(57.6%)’, ‘호감형(37.4%)’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내적(성격&midd...

    2021.03.16 07:13:01

    정용진 PI 이미지, '클하'에서 야구팬과 소통하는 용진이형…MZ가 원하는 리더상
  • 정용진은 제스처·구광모는 캐주얼로 호감...CEO 3인 스피치 분석(영상)

    [스페셜 리포트] 디지털 시대를 맞아 기업들은 최고경영자(CEO)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구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2021년 1월 신년사를 신세계그룹 유튜브 계정에 올려 호응을 얻었다. 그 무엇보다 속도감 있게 편집된 영상과 함께 생생한 표정 변화, 눈빛,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볼 수 있어 신선했다는 평가였다. 실제 이 동영상에는 “신세계 직원도 아닌데 가슴이 웅장해진다&rdq...

    2021.03.16 07:09:02

    정용진은 제스처·구광모는 캐주얼로 호감...CEO 3인 스피치 분석(영상)
  • 코로나19에 더 잘 나간 금호석유화학, 미래 신사업·탄탄한 재무구조로 '제2 도약'

    금호석유화학이 2020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약 7400억원을 기록했다. 전 세계를 덮친 글로벌 팬데믹이 가져온 경제 둔화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면밀한 외부환경 분석과 신속한 대응을 통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 작업 덕분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빠르게 재편되는 경쟁환경 속에서 다시 전사적으로 위기감을 공유하며 제2 도약을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

    2021.03.15 11:36:22

    코로나19에 더 잘 나간 금호석유화학, 미래 신사업·탄탄한 재무구조로 '제2 도약'
  • '코나EV 리콜'에 현대차·LG 20년 배터리 동맹 흔들릴까

    [비즈니스 포커스] 현대차의 주력 전기차 모델이었던 ‘코나 일렉트릭(EV)’이 국내외에서 화재 소식이 잇따르면서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 오던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배터리사업 부문)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1위인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로 LG에너...

    2021.03.07 08:07:02

    '코나EV 리콜'에 현대차·LG 20년 배터리 동맹 흔들릴까
  • LG·SK 배터리 합의, '보톡스 분쟁'에 힌트 있다

    [비즈니스 포커스]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배터리사업 부문)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차 영업 비밀 침해 소송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에너지솔루션의 손을 들어줬다. ITC는 2월 10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 10년간 미국에서의 생산과 수입을 금지한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다만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포드와 폭스바겐에 한해서는 각각 4년, 2년의 유예 기간...

    2021.03.06 06:53:44

    LG·SK 배터리 합의, '보톡스 분쟁'에 힌트 있다
  • “왜 삼성보다 성과급 적나” CEO에 거침없는 돌직구…MZ세대의 반란

    [스페셜 리포트] “이석희 CEO님, 성과급 산출 방식을 공개할 수 있나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기업들이 잇달아 성과급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회사의 성과급 규모와 산정 기준에 대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 직원들이 사내 익명 게시...

    2021.03.02 08:03:01

    “왜 삼성보다 성과급 적나” CEO에 거침없는 돌직구…MZ세대의 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