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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 외길' 걸어온 한진, 2023년 매출 3조 목표

    [스페셜리포트 - 물류 혁신의 프런티어� '택배·하역'이 양대 축…물류 강화에 5년간 4000억 투자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진은 한진그룹의 '종합 물류 계열사'다.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이 지분 22.9%를 가지고 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택배 업체로 익숙하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종합 물류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물류와 관련된 여러 사업을 영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한진이 국내외에서 ...

    2019.08.14 15:02:24

    '물류 외길' 걸어온 한진, 2023년 매출 3조 목표
  • '연간 거래액 3조원'…유니콘 노리는 '중고나라'의 진화

    -네이버 카페로 탄생, 대형 온라인몰과 견줘…중고차 이어 숍인숍 '평화시장' 새 도전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네이버 카페를 통한 연간 거래액만 약 2조5000억원(2018년 기준)에 달한다.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업체인 '중고나라' 얘기다. 네이버 카페에서 오가는 '돈'이 일부 대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몰이나 대형 이커머스 업체들과 그 규모가 엇비슷하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16년 자체 출시한...

    2019.08.09 11:05:54

    '연간 거래액 3조원'…유니콘 노리는 '중고나라'의 진화
  • 매장 전략 바꾼 백화점 3사…'쇼퍼테인먼트'로 위기 넘는다

    -온라인에 빼앗긴 고객 발길 잡기 '고심' -체험형 공간 확대하고 교육 콘텐츠 강화 나서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직장인 A 씨는 최근 운동화 구매를 고민하다가 백화점을 찾았다. 온라인 마켓에서 찜해 둔 상품을 직접 신어 보고 사이즈를 결정하기 위해서다. 가격을 비교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백화점 매장에서 운동화만 신어 보고 구매는 온라인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차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짐을...

    2019.08.09 11:03:27

    매장 전략 바꾼 백화점 3사…'쇼퍼테인먼트'로 위기 넘는다
  • 한눈에 보는 물류 산업

    [커버스토리='물류 혁신'이 세상을 바꾼다]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정보통신기술(ICT)이 발달하며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런 온라인 유통시장의 확대는 전체 물류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향후에도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2016년 8조2000억 달러였던 글로벌 물류 시장 규모 역시 2026년 16조4000억 달러로 그 규모가 두 배나 커질 것으...

    2019.08.05 10:37:35

    한눈에 보는 물류 산업
  • 유통 공룡들의 이유 있는 물류 강화

    [커버스토리='물류 혁신'이 세상을 바꾼다] -롯데·신세계 대규모 투자 통해 IT 접목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구축 나서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클릭 몇 번으로 상품을 원하는 장소에 가져다주는 편리함은 온라인 쇼핑 확대로 이어졌다. 이런 추세는 유통시장에도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장 뚜렷한 특징은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상대적인 부진이다. 시간과 발품을 들여가며 물건을 구매하는 이들이 줄다 보니 대형 매장을 곳곳에 운영하...

    2019.08.05 10:26:28

    유통 공룡들의 이유 있는 물류 강화
  • 두산중공업, 미국 1호 소형 모듈 원전 제작에 주기기 공급 外

    [위클리 이슈 : 기업] ◆두산중공업, 미국 1호 소형 모듈 원전 제작에 주기기 공 급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미국에서 처음 건설되는 소형 모듈 원전(SMR) 프로젝트에 두산중공업이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주기기(원자로·증기발생기·터빈발전기)의 제작을 맡아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미국의 원전 개발 전문 회사인 뉴스케일파워와 원자로 모듈 및 기타 기기 공급을 위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두산...

    2019.07.30 12:51:01

    두산중공업, 미국 1호 소형 모듈 원전 제작에 주기기 공급 外
  • 포스코,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 선정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적극 도입한 스마트 팩토리 경쟁력 인정받아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세계경제포럼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2019 세계경제포럼'을 열고 포스코의 스마트 팩토리를 세계의 '등대 공장(Lighthouse factory)'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기업이 등대 공장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하는 등대 공장은 어두운 밤하늘에 '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듯이 사물인터넷...

    2019.07.30 12:50:12

    포스코,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 선정
  • 유통 채널 입점보다 '이득'…온라인 강화 나선 대형 식품 업체

    -식품 대기업들 판매 전략 변화 -온라인 몰 개편하고 배송 강화에 주력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CJ제일제당은 7월 8일 'CJ더마켓'이라는 새로운 온라인 마켓을 선보였다. 기존에 운영해 왔던 'CJ온마트'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새로운 개념의 '식품 전문몰'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CJ더마켓을 들어가 보면 이전과 분위기가 확연히 바뀌었다는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상품 판매에만 집중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

    2019.07.26 15:40:14

    유통 채널 입점보다 '이득'…온라인 강화 나선 대형 식품 업체
  • 삼성SDI, 지난해 1조8000억 투자…'1회 충전에 600km' 차세대 제품 공개

    [커버스토리='매년 40% 성장' 전기차 배터리, 삼성·LG·SK 글로벌 '원톱' 경쟁] -삼성SDI, '소형 전지 세계 1위' 이어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석권 야심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완성차업계에서는 전기자동차에 탑재할 배터리를 결정할 때 크게 세 가지를 들여다본다. '긴 주행거리', '빠른 충전 시간', '안전'이다. 자연히 이 세 가지 요소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업체의 기술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삼성SDI는 이...

    2019.07.26 15:38:42

    삼성SDI, 지난해 1조8000억 투자…'1회 충전에 600km' 차세대 제품 공개
  • 고성장 중인 글로벌 '중고 명품' 시장 주목해야

    [화제의 리포트] -2025년까지 연평균 15% 성장 전망…'더 리얼리얼', '포시마크' 등 추천 [정리=한경비즈니스 김정우 기자] 이번 주 화제의 리포트는 장환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펴낸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를 선정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중고 명품 시장이 계속 높은 성장세를 보여 왔고 향후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해외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 관심 ...

    2019.07.26 15:37:04

    고성장 중인 글로벌 '중고 명품' 시장 주목해야
  • 이모티콘도 한·일 갈등?…카카오, 표절 의혹에 '속앓이'

    -현재 일본 작가 소송 검토 중…내부 심사 강화 등 대응책 마련 나서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카카오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판매 중이던 이모티콘이 한 일본 작가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는 일본 작가는 이와 관련한 법적 소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가 '무역 전쟁'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일 정도로 양국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카카오가 이 같은 문제에 부...

    2019.07.16 11:07:18

    이모티콘도 한·일 갈등?…카카오, 표절 의혹에 '속앓이'
  • “출장비 평균 10% 절감…체계적 출장 관리는 이제 필수죠”

    -김정현 CWT코리아 사장 인터뷰 -“기존 고객사 만족도 높아 98%가 매년 재계약”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한국 기업들도 해외 기업들처럼 출장 관리에 대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서울 중구 사무실에서 7월 9일 만난 김정현 CWT코리아 사장은 “이제 출장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가 이런 주장을 펼치는 이유는 간단하다. 수많은 국내 기업들이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의 외연 확대에 주력하며 사세를 확장 중이기 ...

    2019.07.16 11:06:26

    “출장비 평균 10% 절감…체계적 출장 관리는 이제 필수죠”
  • [2019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하재석 “나스닥과 중국 A주에 투자하는 ETF 예의 주시”

    -글로벌 ETF 부문 1위 하재석 NH투자증권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부문에서도 순위 바뀜이 일어났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첫 1위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 경력 7년 만에 실력을 만개하며 '2019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하 애널리스트는 국내에서 글로벌 ETF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2016년부터 이 분야의 리서치 업무를 시작했다. 이때부터 차근차근 쌓아 온 경험을 자신의...

    2019.07.09 12:41:23

    [2019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하재석 “나스닥과 중국 A주에 투자하는 ETF 예의 주시”
  • [2019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신동준 “중국과 상관관계 높은 국가 비중 줄여야”

    -글로벌 자산 배분 부문 1위 신동준 KB증권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신동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자산 배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비결에 대해 “보고서의 결론과 투자 전략을 과감하고 분명하게 제시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고서 작성 시 시장의 주류 의견, 투자 심리와 변동성, 쏠림 현상 등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 업계에선 그를 데이터와 논리에 기반해 옳다고 판단하면 주류 의견과 다른 주장을 과감히 ...

    2019.07.09 12:40:43

    [2019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신동준 “중국과 상관관계 높은 국가 비중 줄여야”
  • [2019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김상훈 “국내 기업들, 유동성 리스크 견딜 체력 갖춰”

    -신용 분석 부문 1위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신용 분석 부문은 다양한 이벤트에 노출돼 있다. 예컨대 미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국가들의 정치적 이벤트와 여기에 따른 불확실성 등 산적해 있는 이슈들을 일일이 챙겨야 한다. 그리고 이런 요인들이 국내외 경제와 자산 가격, 좁게는 각국의 기업과 회사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예상하고 대응해야 한다. 맡아서 처리해야 하는 업무량 또한 방대할 수밖에 없다. 이런 신용 분석 부...

    2019.07.09 12:39:09

    [2019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김상훈 “국내 기업들, 유동성 리스크 견딜 체력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