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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 EXPLORER

    짜릿한 탐험을 위한 굳건한 동반자.1962년 오리지널 캡틴 쿡의 모습은 제대로 살리고 소재나 성능은 진화했다. 빈티지한 브론즈 케이스와 선레이 마감한 블루 다이얼, 블루 하이테크 세라믹 인레이 베젤은 ‘캡틴 쿡 크로노그래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12시 방향의 레드 배경과 대조되는 옐로 골드 컬러의 닻 모양은 2개의 카운터를 포함해 6시 방향의 날짜창과 완벽한 시각적 균형을 이룬다. 더 얇아진 새 R801칼리버는 59시간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골드 스트라이프 패턴의 네이비 나토 스트랩과 네이비 가죽 스트랩, 나토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3시 방향의 날짜창을 갖춘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다이버’는 ‘소재의 마스터’로 불리는 라도의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 특유의 영롱한 광택이 특징. 하이테크 세라믹 브레이슬릿으로 선보이며 선레이 마감한 그레이 또는 블루 래커 다이얼로 구성된 플라즈마 버전을 제외하고 블랙과 올리브 그린 버전은 러버 스트랩도 선택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케이스 지름은 43mm, 방수 기능은 300m.글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2022.07.26 17:04:46

    TIME EXPLORER
  • IT'S VERSATILE

    이 가을을 맞이하는 법.아직 태양은 뜨겁지만, 진정한 멋쟁이들은 미리 가을을 준비한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아우터가 필요한 법. 특히,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는 입고 벗기가 편한 넉넉한 핏의 아우터가 좋다. 알레그리의 모즈 파카는 암홀 밑 부분에 활동성이 편한 입체적 패턴과 큼지막한 포켓을 적용해 착용감과 수납성을 높인 아웃도어 스타일의 야상형 점퍼다. 은은한 빛이 감도는 고급스러운 컬러와 소재 특유의 자연스러운 구김이 유독 눈에 띈다. 긴 기장과 깔끔하게 떨어지는 세미오버 핏, 큼지막한 후드와 허리 드로스트링 장식 등 움직임이 많은 야외 활동 시에도 제격이다. 슈트를 매치해 세련된 비즈니스 룩으로, 니트 스웨터 또는 티셔츠와 조합해 낭만 가득한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가을이 되면 길거리마다 넘쳐나는 트렌치코트의 식상함에서 벗어날 수 있고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링해 초겨울까지 즐길 수 있다.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컬러.글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2022.07.26 17:03:11

    IT'S VERSATILE
  • RISING STAR

    ‘돌풍’에 가까운 말본 골프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예정. 이번 시즌 발표한 ‘체커 보더 시리즈’를 보며 다시금 생각했다.최근 필드에서 눈에 띄는 골프웨어를 봤다면, 장담컨대 십중팔구는 말본 골프의 제품이었을 확률이 높다. ‘허풍’이 아니다.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한 말본 골프는 올 상반기에만 4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고작 론칭 2년 만의 일이다. 인기 비결은 골프웨어와 스트리트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융합한 독보적 디자인 때문. 클래식과 트렌드를 모두 만족하는 골프웨어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이런 인기는 앞으로도 쭉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 말본 골프는 체스 게임판을 모티프로 한, 체커보드 체크에 집중했다. 일명 ‘체커 보더 시리즈’다. 일반적인 체크무늬와는 다른 말본만의 실루엣과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특히 과하지 않은 심플한 원톤의 플래그 버킷 로고를 사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를 완성했다. 더욱 마음에 드는 점은, 골프웨어답게 기능성에도 충실하다는 것. 톡톡하고 신축성 있는 원단을 사용해 여름은 물론 초가을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글 이승률 기자 | 사진 신채영  

    2022.07.26 17:00:59

    RISING STAR
  • SMART GOLF

    골프를 일상의 스포츠로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며, 보다 수월한 골프 라운드를 돕는 스마트 골프 기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1 GARMIN, Approach G80·CT10GPS 거리측정기와 휴대용 론치 모니터를 하나로 통합한 ‘어프로치 G80’. 레이더를 내장해 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 스매시 팩터와 스윙 템포, 비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3.5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은 직사광선 아래서도 가독성이 뛰어나며, 최대 15시간 사용 가능하다. 반면 ‘CT10’은 모든 샷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라운드 기록을 분석할 수 있는 클럽 분석 센서로 가민의 골프 워치와 연동해 샷 거리, 랜딩 지점 등 정보를 자동으로 측정한다. 2 LEICA, Pinmaster II Pro지난 100여 년간 망원경과 카메라를 만들어온 라이카의 기술력을 집대성했다. 한 손에 쥐고 파인더에 눈을 맞추면 단 0.85초 만에 목표물까지 거리를 측정하는데, 라이카답게 선명도가 매우 뛰어나다. LED 디스플레이 역시 어두운 곳이나 안개, 심지어 역광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한다. 탄소섬유를 함유한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가벼운 것도 특징3 VOICE CADDIE, Y1 Yardage Book정확한 골프 코스 정보는 물론 라운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거리측정기. LTE 통신을 이용해 굳이 앱과 연동하지 않아도 4.3인치 디스플레이로 코스 뷰와 그린 뷰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야디지 북답게 홀별로 공략법과 샷 결과를 기록할 수 있는데, 샷별 비거리와 스코어, 코스 레이아웃에서 샷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4 TAG HEUER, Connected Calibre E4 - Golf Edition첫 스윙을 자동으로 감지해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조작하지 않고도 앱에서 샷을 추적하는 ‘

    2022.07.22 14:49:19

    SMART GOLF
  • 한여름 밤의 술

    올여름엔 맥주 말고 이런 술. Skyy Vodka여름 술로 딱 한 가지 주종만 골라야 한다면 보드카가 아닐까. 보드카는 무색, 무취, 무향 술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스나 탄산음료, 심지어 커피를 섞어도 제법 괜찮은 칵테일이 완성된다. 그리고 또 하나. 보드카를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놀랍게도 시럽 상태가 되는데, 차가운 잔에 말캉한 시럽을 따라 잔향을 음미하며 보내는 여름밤은 그야말로 꿀맛 같다.Aperol무더운 여름날 유럽, 특히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큰 와인잔에 빨대가 꽂힌 붉은빛 음료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페롤 스프리츠’라는 칵테일로 얼음이 가득 든 잔에 아페롤과 탄산수, 스파클링 와인을 넣어 만든 음료다. 여기에 큼직하게 썬 오렌지까지 얹으면 시원하고 탄산감도 좋을뿐더러 보기에도 예쁘다.  Reccua Ruby Port차게 마실 때 색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레드 와인도 있다. 대표적으로 포르투갈에서는 여름이면 포트와인에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긴다. 얼음을 넣으면 맛이 희석되기 때문에 알코올 도수가 19도에 이르는 ‘레큐아 루비 포트’도 맥주처럼 꿀떡꿀떡 마실 수 있다. 또 포트와인에 보드카와 레모네이드를 섞으면 훌륭한 칵테일이 완성된다.      Moet & Chandon Ice Imperial 샴페인은 종종 별에 비유된다. 잔에 따를 때 피어나는 기포가 별처럼 반짝이기 때문. 잠 못 이루는 여름밤엔 사랑하는 사람과 별을 헤아리며 별과 같은 술을 마신다. 기왕이면 ‘모엣 & 샹동 아이스 임페리얼’이 좋겠다. 세계 최초로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도록 고안한 샴페인이니까.  Butterfly Cannon Rosa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2022.07.22 14:39:07

    한여름 밤의 술
  • [Watch the Watches] 혁신적 소재 공학의 선구자, IWC NEW TOP GUN

    새 컬러 코드를 입고 더 높이 비상하다! IWC 샤프하우젠의 2022 파일럿 워치 탑건.IWC 샤프하우젠은 1970년대부터 최첨단 소재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1980년 대에 이미 컬러 세라믹에 대한 다양한 시도에 도전하고, 세계 최초로 티타늄 소재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포르쉐 디자인의 티타늄 크로노그래프 워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2022년, IWC는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한 소재 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파일럿 워치 컬렉션에 새로운 네 가지 탑건을 공개했다. 기존 탑건이 주로 성능에 초점을 두었다면, 새 탑건은 대담한 컬러를 통해 고유 삶의 방식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한층 진화했다. 전무후무한 컬러 엔지니어링, IWC 탑건의 새로운 컬러IWC 탑건 라인은 2007년 블랙 산화지르코늄 세라믹 케이스와 티타늄 케이스백으로 완성된 더블 크로노그래프 워치를 통해 시작됐다. 이후 첨단 소재는 탑건의 대표적 특징으로 자리매김하며 고유한 테크니컬 룩을 완성했다.컬러 세라믹 케이스를 제작하는 일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다. 세라믹에 컬러를 추가하기 위해 산화지르코늄과 다른 금속 산화물이 결합되는데, 어떤 컬러를 완성하는지에 따라 고유한 원료 및 배합 비율을 필요로 한다. 또한 소결 공정의 온도 및 시간과 같은 고유한 제조 공정 조건 역시 유색 세라믹 및 해당 구성 부품에 따라 조정돼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유색 세라믹은 원료의 순도에 대해서도 매우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2019년 샌드 컬러의 빅 파일럿 워치 탑건 ‘모하비 데저트’ 에디션을 선보인 IWC는 올해 탑건 라인에 완전히 색다른 2가지 컬러 세라믹 시계를 새롭게 추가했다. 지난 3월 제네바에서 개최된 시계 박람회 &lsquo

    2022.07.20 21:51:59

    [Watch the Watches] 혁신적 소재 공학의 선구자, IWC NEW TOP GUN
  • 태양을 즐기는 방법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태닝을 위한 사소하지만 유용한 팁. ➊ 피부 컨디셔너와 비타민 A·C·E 성분을 함유한 ‘다크 블랜딩 태닝 오일’ 하와이안 트로픽 ➋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브루시카 크림’. 발림성이 부드러워 남성이 좋아할 만하다. 리비크 ➌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뿐 아니라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한 ‘선 케어 로션 스프레이’ 클라랑스 ➍ 매일 쓰는 로션이지만 SPF35/PA++++의 자외 선 차단 기능을 갖춰 굳이 따로 자외선 차단제를 챙길 필요 없는 ‘올인 원 디펜스 로션’ 랩시리즈 ➎ SPF30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프로 텍티브 립 밤’ 이솝 ➏ 스틱형이라 수시로 덧바르기 좋은 ‘마스터즈 에 어 리치 선스틱’. 얇고 가볍게 도포될 뿐 아니라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 지 않는다. AHC올해처럼 여름이 반가운 적이 또 있었을까.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올여름에는 홈캉스가 아닌 바캉스를 제대로 꿈꿀 수 있게 됐다. 가장 인기 있는 휴가지는 역시 해수욕장. 오랜만에 바닷물에 몸을 담글 생각을 하니 벌 써부터 마음이 들뜬다. 모래사장에 누워 여유롭게 태닝 도 즐기고 싶다. 하지만 태닝을 할 때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무턱대고 태양 아래 드러누웠다가는 피부가 까맣게 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변은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될 뿐 아니라 드넓게 펼쳐진 모래사장은 자외선 반사율이 80%에 달한다. 피부 에 물기라도 남아 있다면 자외선 투과율은 4배나 높아진 다. 따라서 태닝 전에는 반드시 온몸의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피부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물방울이 렌즈 역할을 해 반점 같은 얼룩을 만

    2022.07.12 16:22:54

    태양을 즐기는 방법
  • [Liquor] GO VACANCE

    바캉스 갈 때 가방에 ‘쏙’ 챙겨가기 좋은, 포켓사이즈 술. CAMPARI 무더운 여름에는 낮부터 술이 당긴다. 달콤 쌉싸래한 ‘캄파리’는 낮술로 제격인 술이다. 강한 쓴맛 뒤로 퍼지는 새콤달콤한 풍미가 무더위를 싹 잊게 만들기 때문.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식전주로 마시는데 탄산수 혹은 오렌지 주스와 섞어 마신다. JOHNNIE WALKER BLACK LABEL ‘조니워커 블랙’은 유독 남성에게 인기가 많다. 스모키한 풍미와 미묘하게 어울리는 깊은 맛이 남성적 매력을 풍기기 때문이다. 얼음을 넣어 온더록스로 즐기거나 진저에일과 1:3의 비율로 섞어 칵테일로 마셔도 새롭다.  MOET&CHANDON IMPERIAL 샴페인만큼 여름과 잘 어울리는 술이 또 있을까. 청량감 가득한 샴페인 한 모금이면 갈증이 싹 달아나는 듯하다. ‘모엣&샹동’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샴페인으로 박력 있게 터지는 기포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준다. BALLANTINE’S 7 BOURBON FINISH 대표적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이 MZ(밀레니얼+Z) 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제품. 7년 이상 숙성한 위스키 원액을 미국 버번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해 토피 애플과 꿀, 바닐라 등의 향이 조화롭다.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끝 맛도 인상적이다. SKYY VODKA 보드카를 마신 다음 날 숙취에 시달렸다면 ‘스카이 보드카’를 추천한다. 4단계의 증류 과정 후 3단계의 여과 과정을 거쳐 숙취를 일으키는 불순물인 컨저너(congener)의 함유량을 현저히 낮췄다. 무색, 무취, 무향의 보드카답게 어느 재료와 섞어도 훌륭한 칵테일을 만든다. SANCRISPINO BIO RED 깨질 염려가 없을뿐더러 가방 속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의 팩 와인. 환경

    2022.07.04 17:02:06

    [Liquor] GO VACANCE
  • [Car] 저 바다를 향해

    여름 바다처럼 시원하게 달리는 자동차들.BMW NEW Z4  |  남자라면 누구나 오픈에어링에 대한 로망이 있기 마련이다. ‘뉴 Z4’는 소프트 톱을 적용한 2인승 로드스터로, BMW가 지향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작고 가벼운 차체에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87마력과 최대 토크 51.0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단 4.1초. 차체가 작아 고속 주행감이 더욱 돋보인다. 운전자에게 유용한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파킹 어시스트 시스템’은 가속과 제동을 스스로 제동해 정밀한 주차를 돕고, 막다른 골목에서 후진해야 할 경우 최대 50m까지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탈출하는 ‘후진 어시스던트’ 기능도 갖췄다. 트렁크 용량은 이전 모델보다 100리터 늘어난 281리터로, 단출한 여행 짐 정도는 거뜬히 적재가 가능하다. FERRARI 296 GTB  |  GTB란 ‘그란 투리스모 베를리네타’의 약자로 장거리 주행을 위한 작은 스포츠형 쿠페를 뜻한다. ‘296 GTB’는 페라리의 첫 번째 2인승 베를리네타이자 페라리가 만든 세 번째 플러그인(PHEV)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로 실린더 사이에 120도 각도로 배치된 V6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120도 V6 터보 엔진은 페라리의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출력이 663마력에 이른다. 여기에 전기모터의 힘 167마력을 더해 830마력이라는 어마무시한 출력을 자랑한다. 최고 시속은 330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9초 만에 질주한다. 이보다 놀라운 건, 순수 전기 주행모드로만 시

    2022.07.04 16:55:33

    [Car] 저 바다를 향해
  • [Brand Story] TRAVEL at a CLICK!

    한 번의 클릭으로 떠나는 여행. 브레게의 2022년 신제품 ‘마린 오라문디 5557’을 소개한다.스위스 워치메이킹의 명가 브레게는 지난 6월 8~9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신제품 ‘마린 오라문디 5557 (Marine Hora Mundi 5557)’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클릭 한 번으로 타임존을 즉각적으로 바꿀 수 있는 오라문디 특유의 시스템에 기인해 ‘Travel at a Click’을 주제로,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마린 컬렉션의 우아한 세련미를 구현했다.애스톤 하우스 건물 내관은 입장과 동시에 마치 심해로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전시관 내부에는 마린 컬렉션의 탄생 배경을 소개함과 동시에 마린 5517,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 마린 알람 뮤지컬 5547, 마린 담므 9517/9518, 마린 오뜨 조알러리 포세이도니아 9509, 마린 투르비용 에콰시옹 마샹 5887까지 마린 컬렉션의 베스트 모델들이 총출동해 1814년부터 이어진 브레게와 마린의 긴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오라문디 5557의 국내 데뷔를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대형 LED와 미러를 활용한 영상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스턴트-점프’가 특징인 제품의 기능과 다층적 구조로 입체감을 선사한 심미적 디테일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인스턴트-점프 듀얼 타임 디스플레이’를 반영한 포토존을 설치해 체험적 요소를 더했고, 시계전문가와의 ‘1:1 프레젠테이션’ 기회도 제공했다.야외 정원은 마치 순간이동을 해 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로 꾸며졌는데, 한눈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프라이빗 카바나 공간을 제공해 ‘마린’의 정취를 떠올리게

    2022.07.04 11:58:06

    [Brand Story] TRAVEL at a CLICK!
  • [Men’s Look] HOT SUMMER

    뜨거운 태양 아래 더욱 빛을 발할 이국적인 서머 룩.그린 체크 패턴으로 생동감을 더한 실크 셔츠와 쇼츠, 옐로 러버 슬라이드 모두 프라다보기만 해도 짜릿한 느낌을 주는 그린 그러데이션 테일러드 재킷과 팬츠, 페이즐리 프린트 실크 셔츠, 플랫 샌들 모두 에트로정열적인 레드 컬러와 하와이안 프린트가 어우러진 버튼다운 셔츠, 탁월한 발수 기능의 옐로 보드 쇼츠 모두 오클리옐로 야자수가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니트 폴로셔츠, 현란한 트로피컬 패턴 오픈 칼라 셔츠와 버뮤다 팬츠 모두 에잇 바이 육스 네이비 블로퍼 살바토레 페라가모멀티 그린 반다나 프린트 패치워크 셔츠 겐조 브라운 틴트 선글라스 젠틀 몬스터펜디와 베르사체의 협업 컬렉션을 상징하는 옐로 펜다체 디테일의 블랙 저지 슬리브리스 톱, 골드 펜다체 펜던트 목걸이 모두 펜디라이트 블루 패턴 셔츠, 플로럴 프린트 스카프 모두 겐조 인디고 블루 나뭇잎 프린트 폴로셔츠, 그린 위빙 벨트, 베이지 스웨이드 에스파드리유 모두 지제냐 화이트 와이드 팬츠 제냐화사한 멀티 컬러 플로럴 프린트 실크 셔츠와 팬츠 모두 에트로멀티 컬러 아카이브 반다나 패턴을 녹여낸 실크 셔츠, 로고 자수 패치를 덧댄 보머 재킷, 베이지 코튼 개버딘 팬츠 모두 발렌티노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신채영모델 GORGE 스타일리스트 이서연헤어&메이크업 채현석

    2022.07.04 11:23:25

    [Men’s Look] HOT SUMMER
  • [Must Have] YOUR MAJESTY

    당신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프레스티지오 12’.직업상 한 달에도 수많은 골프 클럽과 마주하지만, 마제스티골프의 클럽 앞에선 괜스레 공손해지기까지 한다. 그 생김새가 너무나 고귀하고도 품격 있어 보여서. 새롭게 출시한 ‘프레스티지오 12’를 보며 또 한 번 느꼈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와 아이언으로 구성된 ‘프레스티지오 12’는 특유의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특히 레드 그러데이션에 골드 IP 코팅으로 독보적인 ‘품격’을 완성했다. 생긴 것만 고급스러운 건 아니다. 드라이버의 경우 우수한 비거리 성능도 갖췄다. 페이스 반발력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역대 최대 반발력을 선사한다. 중심 타점 영역도 넓어졌다. 더 멀리 보낼 뿐 아니라 중심을 벗어난 타격에도 비거리 손실이 적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 역시 드라이버의 주요 기술을 탑재했는데, 풀 텅스텐 솔과 티타늄 보디로 낮고 깊은 무게중심을 실현했다. 비거리 향상을 위해 공기역학 디자인을 채택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글 이승률 기자 | 사진 박원태

    2022.06.29 18:45:47

    [Must Have] YOUR MAJESTY
  • [Must Have] VACANCE MATE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기 좋을, 셔츠와 가방. 덥다. 산과 바다로 떠나고 싶다. 더욱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는 바캉스도 떠날 수 있게 됐다. 휴가 계획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캉스 룩을 챙기는 것이다. 눈길이 가는 건 역시 리넨 셔츠다. 리넨은 통기성과 땀 흡수력이 좋아 여름 패션의 대표 소재로 꼽힌다. 바캉스 룩이라면 조금은 과감한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다. 모던 럭셔리 브랜드 ‘브로이어’가 선보인 핑크색 리넨 셔츠라면 어떨까. 화이트 혹은 베이지 반바지와 매치하면 멋진 리조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폭염이 예상돼 매일매일 손이 가는 출근 룩과 매치해도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의상도 중요하지만 여행 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건 가방이다. 1박 2일 정도의 짧은 여행에는 캐리어보다는 보스턴백이나 빅사이즈의 쇼퍼백에 물건을 챙기는 것이 편리하다. 올 시즌 브로이어가 선보인 보스턴백은 가볍고 요염에도 강한 캔버스 소재로 돼 있을 뿐 아니라 토드와 크로스 2가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해 이동성도 유용하다.글 이승률 기자 | 사진 신채영

    2022.06.29 18:43:50

    [Must Have] VACANCE MATE
  • [Must Have] ATTENTION TO ME

    주목하라. 곧 품귀현상을 빚을지도 모른다.위스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MZ(밀레니얼+Z) 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소비가 폭증하며 곳곳에서 품귀현상까지 빗고 있을 정도다.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안 ‘홈술’이 유행하며, 풍부한 맛과 향을 지닌 위스키의 매력에 빠진 사람이 늘었다는 게 업계의 중평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아주 ‘특별한’ 위스키들이 속속 한국 땅을 밟고 있다. 이를테면 ‘발렌타인 23년’ 같은 술들이다. 성공한 남자의 상징이자 고급 위스키의 대명사인 발렌타인의 특별함이야 말해 무엇하리. 그중 ‘23년’은 최고급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해 잘 익은 과일 향과 부드러운 버터스카치, 달콤한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뤘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맛이다. 반면 고급 버번위스키의 상징 격인 ‘와일드 터키’에서는 ‘12년’을 선보이는데,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해 더욱 의미가 깊다. 달콤한 시트러스와 허브, 바닐라의 풍미로 시작해 차츰 스파이시한 오크향이 퍼지는데, 그윽하면서도 긴 여운이 열대야로 지친 여름밤을 달래준다.글 이승률 기자 | 사진 박원태

    2022.06.29 18:42:21

    [Must Have] ATTENTION TO ME
  • [Must Have] TWINKLE STAR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별, 제니스 데피 엘 프리메로 21.1865년 탄생한 스위스 워치메이킹 매뉴팩쳐 제니스의 데피 엘 프리메로 21은 셀프 와인딩 칼리버 엘 프리메로 9004(진동수 5헤르츠, 파워리저브 50시간)를 탑재해 100분의 1초 단위까지 측정 가능한 초고도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제니스 특유의 미래적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정밀 성능의 조합은 독특한 시너지 효과를 연출한다. 예를 들어, 1에서 100까지의 눈금이 표시된 내부 베젤을 초침이 1초에 한 바퀴씩 회전하는 메커니즘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초현실적 느낌으로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초정밀 기능을 구현했지만 부품 수를 크게 줄여 조립과 조정 작업을 최소화했다. 별 문양이 박힌 초침, 야광 처리된 큼직한 핸즈, 각면 처리된 인덱스, 2가지 컬러 카운터가 자리한 오픈 워크 다이얼은 전설적인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적 특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케이스 지름은 44 mm, 소재는 티타늄.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신채영 

    2022.06.29 18: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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