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22 보험 플랜] 간병 플랫폼 전용 보험…합리적인 보험료

    삼성화재는 국내 최대 간병 서비스 플랫폼인 케어네이션과 협업을 통해 ‘플랫폼 전용 간병인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간병인 배상책임보험은 간병 서비스 제공 중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에 따라 간병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을 담보해주는 상품이다.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간병인에게도 필수적인 보험이다. 기존에는 플랫폼 전용 보험이 없어 간병인 제공 업체가 매일 명단을 작성해 보험사에 통보하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해당 업체가 수기로 작업을 진행하는 등 업무 비효율 요소가 발생하고 있었다.이번 플랫폼 전용 간병인 배상책임보험의 경우 플랫폼에서 간병인이 간병 활동에 매칭될 때 의무적으로 본인이 간병 활동하는 날짜에 대해 보험을 가입하게 해 보험 공백을 없앴다. 기존의 상품보다 합리적이고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특히 전통적 보험 시장에서 소외됐던 시니어, 장애인, 유병자 등 보험의 보호로부터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만들었다.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계층에게 합리적인 보험료의 상품을 제공해 상생경영 실천이라는 의미를 가진다.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활성화를 위해 기술력 바탕의 스타트업을 발굴,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케어네이션 역시 삼성화재가 2021년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펀드를 통해 전략적 투자를 한 이후 다양한 협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간병인 배상책임보험 개발에 이어 앞으로도 추가 협업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화재의 보험과 케어네이션의 간병 서비스 역량을 조합한 서비스 개발, 헬스케어 고도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삼성화재 관계자는 “

    2022.02.24 14:00:14

    [2022 보험 플랜] 간병 플랫폼 전용 보험…합리적인 보험료
  • [2022 보험 플랜] 보험료부터 보장 범위까지 맞춤형 설계

    미래에셋생명의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3종의 주계약과 111종의 특약을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서 필요한 보장을 맞춤식으로 설계할 수 있다. 부족한 보험 업그레이드부터 종합적이고 세밀한 보장까지 가능해 보험을 통한 헬스케어 범위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주계약과 특약이 보험료의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과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을 줄인 갱신형으로 나뉘며, 가입자가 고를 수 있다. 주계약은 비갱신으로 일반 사망을 보장하는 기본형과 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그리고 재해 사망을 보장하는 갱신형으로 구분된다.특약은 비갱신형 52종과 갱신형 58종, 납입면제특약 등 총 111종으로 이뤄져 고객의 재무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다만 주계약이 갱신형이면 특약도 갱신형으로 구성된다.암과 뇌·심혈관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암은 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률은 높아지고 있으나 비용 부담도 커지는 추세인데,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은 일반적인 암 진단비에 연관성이 높은 특정 부위별 보장을 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암진단특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준비하면서 폐암·후두암, 위암·식도암, 간암·췌장암 등의 진단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또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치료에 대한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뇌혈관·심장질환에 대해서는 ‘진단-수술-입원-통원’의 체계적인 보장을 마련할 수 있고, 놓치기 쉬운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비 준비도

    2022.02.24 14:00:13

    [2022 보험 플랜] 보험료부터 보장 범위까지 맞춤형 설계
  • [2022 보험 플랜] 6대 질병 혜택...미진단 시 사망보험금 증액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6대 질병 진단을 받아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놀라운 종신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등 6대 질병 진단 확정 시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선지급하고 납입 면제까지 더해 치료비와 생활비의 부담을 덜어준다. 다만 최초 1회의 진단 확정 시에 한한다. 뿐만 아니라 발병률 높은 유방암과 남녀 생식기암이 주계약을 통해 보장되고, 보험료 납입기간 동안 6대 질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이 50% 증액된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이후라 할지라도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 6대 질병이나 소액암에 걸리지 않으면, 별도의 심사 없이 계약 전환을 통해 6대 질병에 대한 보장을 지속하는 것이 가능하다. 6대 질병에 걸리지 않고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에 한해 가입 조건에 따라 주계약 총납입 보험료의 최소 4.0%~최대 8.5%를 건강축하보너스로 지급하기도 한다.  ‘생활자금 선지급’ 옵션을 선택하면 종신보험의 보험가입금액을 감액하면서 매년 병원비,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보험료 납입기간 중 건강하면 늘어난 사망보장 50%에 건강축하보너스까지 더해져 더 큰 연금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보험료 또한 합리적이어서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상품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 계약을 해지하면 ‘일반형’의 해지환급금 대비 적은 해지환급금을 받는 대신 ‘일반형’보다 낮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의무부가

    2022.02.24 14:00:10

    [2022 보험 플랜] 6대 질병 혜택...미진단 시 사망보험금 증액
  • [2022 보험 플랜] 필요한 암만 골라 보장받는 ‘DIY 암보험’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은 ‘(무)암SoGood암보험(갱신형)’을 리뉴얼해 출시했다.이번에 리뉴얼한 ‘(무)흥국생명 암SoGood암보험(갱신형)’은 일반암 진단비를 최대 5000만 원까지 주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간암, 폐암, 췌장암, 대장암 등 주요 7개 암 부위를 평소 생활습관이나 가족병력에 따른 발병 확률을 고려해 고객이 필요한 암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는 ‘DIY(Do It Yourself) 암보험’이다.선진 기술을 반영한 ‘다빈치로봇암수술’과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보장 특약도 포함됐다. 두 치료 모두 뛰어난 치료 효과와 적은 부작용이 강점이지만 높은 치료비 부담이 단점으로 꼽힌다. 특약 선택 시 ‘다빈치로봇암수술’ 또는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최대 1000만 원과 2000만 원을 보장해 고객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었다.치료비 부담이 높은 4대암(간암, 폐암, 췌장암, 담낭 및 기타 담도암)의 생활자금 대비도 가능하다. ‘4대암진단생활비’ 특약을 선택하면 암 진단 시 10년 동안 매월 최대 100만 원씩 보장이 가능하다. 최초 60회는 보증 지급되며, 이후 60회는 매년 진단확정일에 생존 시 지급돼 최대 1억2000만 원까지 생활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10년·2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암만 추가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치료비용이 높은 암과 치료 기술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상품을 꾸준히 개발

    2022.02.24 14:00:09

    [2022 보험 플랜] 필요한 암만 골라 보장받는 ‘DIY 암보험’
  • [2022 보험 플랜] 편마비진단비 등 생애주기별 맞춤 보장

    DB손해보험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에게도 폭넓은 보장을 강화한 ‘DB플러스보장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편측의 상하지 또는 얼굴 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편마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해주는 ‘편마비진단비’ 담보를 탑재했다. 뇌졸중과 연관이 깊은 편마비는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빈번히 발생하지만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편마비진단비’를 통해 고객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애주기별로 보장 범위를 차별화해 각 연령대에 적합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청년기(20~30대)의 경우 질병 리스크 노출 전 편마비진단비를 포함한 신규 41대질병 진단비 담보를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또 중년기(40~50대)를 대상으로 질병 발병에 따른 치료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빈치로봇암수술비’과 ‘가정간호치료비’ 담보를 새로 탑재했다. 노년기(60대 이상) 고객을 위해서는 ‘장기요양 재가·시설 급여 지원금’과 ‘재활치료비’ 등의 신규 담보를 통해 간병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신규 보장 영역뿐만 아니라 암, 심장·뇌혈관질환 및 항암치료비 등 주요 담보 대상으로 보장 니즈가 커지는 60~70세를 대상으로 보장금액을 2배로 보장해주는 ‘체증형 담보’를 새롭게 선보였다.가입은 15세부터 75세까지 가능하며, 20년만기·30년만기·60세·70세 갱신형 또는 90세·100세 세만기형으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 가입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l

    2022.02.24 14:00:07

    [2022 보험 플랜] 편마비진단비 등 생애주기별 맞춤 보장
  • [2022 보험 플랜] 종신보험에 건강 보장 결합…보험금 다양한 활용

    교보생명이 새해를 맞아 출시한 ‘(무)교보실속있는 평생든든건강종신보험’은 종신보험에 건강보장을 결합한 저해지환급금형 종신보험이다. 사망은 물론 암과 일반적질병(GI), 장기간병상태(LTC)까지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가입 시 고객 니즈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속 있는 보험료로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GI와 LTC가 발생하면 각각 사망보험금의 80%와 100%를 미리 받는 ‘기본형’과 ‘보장강화형’, 암 발병 시 사망보험금의 90%를 미리 받는 ‘암보장형’ 중 고를 수 있다.업계 최고 수준의 질병보장을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본형과 보장강화형의 경우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과 중증치매, 말기신부전증,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등 주계약에서 23종에 이르는 주요 질병을 보장한다. 3대질병은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 질병과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암에 대한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최신 암 치료 기술을 보장하는 특약은 물론, 간·위·폐·대장·췌장암 등 부위별 암특약과 암진단 보험료 환급, 급여암특정 재활치료 등도 새롭게 추가했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50%만 지급되는 반면, 보험료는 일반형에 비해 10%가량 저렴하다.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2022.02.24 14:00:06

    [2022 보험 플랜] 종신보험에 건강 보장 결합…보험금 다양한 활용
  • [2022 보험 플랜] 자녀 상해·질병은 물론 정신·발달건강도 보장

    KB손해보험은 자녀의 신체건강에 대한 보장에 더해 정신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한 자녀보험 신상품 ‘KB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자녀의 정서적 케어,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생활밀착형 보장, 부모와 자녀의 통합 보장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해 개발됐다.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제휴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주요 특징 중 하나다. 또 전통적인 자녀보험의 보장 영역인 신체의 상해·질병보장에 더해 자녀의 정신건강 및 발달건강 영역까지 보장한다. 우선 실손의료보험에서도 보장하지 않는 소아기 자폐증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자폐증진단비’와 최근 환경적인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말하기와 언어의 특정 발달장애, 활동성 및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만성 틱장애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특정행동발달장애진단비’를 탑재했다. 영유아기 때부터 스마트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최근 상황을 감안해 시각·청각 및 평형기능검사지원비, 영유아시력교정안경치료비, 스마트기기질환수술비, 척추측만증진단비 등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보장을 추가했다. 부모와 자녀를 함께 보장한다는 콘셉트로 부모에 대한 보장 역시 강화했다. 진통 및 분만의 합병증이나 임신에 관련된 산모 장애, 유산 등의 입원 치료를 보장하는 ‘임신출산질환실손입원의료비’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태아 때부터 건강한 출산까지 빈틈없는 보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월 도입한 ‘부모납입면제’ 기능을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구조에도 탑재해

    2022.02.24 14:00:04

    [2022 보험 플랜] 자녀 상해·질병은 물론 정신·발달건강도 보장
  • [2022 보험 플랜] 치매·장기요양 단계별 보장…간병 비용까지

    삼성생명은 장기요양상태와 치매를 보장하는 ‘종합간병보험 행복한 동행’을 판매 중이다.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 1~2등급 또는 중증치매를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장기요양상태 3~4등급과 경증·중등도치매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원 중 간병인을 사용할 경우 간병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을 신설했다.우선 주보험에서 중증의 장기요양상태 또는 중증치매를 보장해준다. 가령 치매는 아니지만 뇌졸중, 관절염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장기요양상태도 보장받는다. 중증치매 또는 장기요양상태 1~2등급 진단을 받게 되면 보험금을 일시금과 연금 형태로 받아 고객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경증이상간병특약’ 등을 선택하면 주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경증의 치매와 장기요양상태 3~4등급을 보장받는다.질병 또는 재해로 인해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입원해 간병인을 사용한 경우 또는 간호·간병통합 서비스를 사용한 경우 그 일당을 정액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을 신설했다. 보장금액은 병원 및 간병 형태, 사용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하고, 1회 입원당 사용일수 180일 한도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보험금 외에 종합간병보험이 실질적으로 간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간병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증의 치매·간병 진단을 받으면 치매환자 실종 방지를 위한 위치추적신호기를 받을 수 있고, 간병에 지친 가족들을 위한 ‘보호자 심리상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중증의 치매·간병으로 진단받으면 요양시설 관련 상담을 받고 예약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2022.02.24 14:00:03

    [2022 보험 플랜] 치매·장기요양 단계별 보장…간병 비용까지
  • [2022 보험 플랜] 가족 일상 지켜줄 '치매· 종신보험' 신규 출시

    NH농협생명이 2022년 새해를 맞아 가족의 일상을 든든하게 보장해줄 신상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생활비든든NH치매보험(무)’은 중증치매 진단 시 장기요양에 따른 부양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중증치매에 진단받게 된다면 생존 시 매월 250만 원의 생활비를 평생 보장한다. 단,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이며, 가입 시 선택한 36회 또는 48회를 보증지급한다. 이 상품은 경도치매부터 중등도, 중증에 이르기까지 진단금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간병플러스보장특약’에 가입한다면 경도치매 진단 시 500만 원, 중등도치매 또는 중증치매 진단 시 1500만 원을 지급한다. 단, 특약 가입금액 500만 원 기준이다. 경도치매로 500만 원을 보장받은 뒤 중등도치매를 진단 받는다면 1000만 원을 추가로 보장해 총 1500만 원을 보장한다.‘중증치매·간병보장특약’에 가입한다면 중증치매를 집중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한 뒤 중증치매 진단이 나오면 1500만 원을 지급한다. 특약 가입금액 1500만 원 기준이다. 만약 치매 진단에 관한 특약인 ‘치매·간병플러스보장특약’과 ‘중증치매·간병보장특약’에 같이 가입돼 있다면 중증치매 진단 시 총 3000만 원을 보장받는다.함께 출시하는 ‘더좋아진NH종신보험(무)’도 눈여겨볼 만한 상품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보험료 산출에서 기초가 되는 적용이율을 기존 2.0%에서 2.25%로 인상해 보험료를 낮췄다. 종신보험의 주요 기능인 사망보장은 물론이고, 최근 개정을 통해 납입 완료 시 지급하는 플러스지원금도 가입금액에 따라

    2022.02.24 14:00:01

    [2022 보험 플랜] 가족 일상 지켜줄 '치매· 종신보험' 신규 출시
  • 롯데손보, 이은호 신임 대표 취임…"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

    롯데손해보험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은호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이은호 신임 대표이사는 1974년생으로 올리버와이만 상무·AT커니 파트너·PwC컨설팅 파트너로 재직하며, 국내외 금융기관에 사업·채널·마케팅·해외진출 전략 수립과 프로세스 체계 설계 등 자문을 제공해온 금융 전략기획 전문가다. 2019년 12월부터는 롯데손해보험 기획총괄장(CFO)·장기총괄장으로 재직하며 재무건전성 향상과 장기보장성보험 확대를 통해 ‘내재가치 중심의 경영문화’를 현장에 정착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라는 방향성 아래 내재가치 증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닦아가겠다”며 “디지털 전환(DT)을 통한 잠재가치 확대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선택과 집중’의 기조 아래 EW보험 등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개척·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 “정확한 데이터와 경쟁력 있는 인재 중심의 젊고 빠른 조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성과평가와 보상체계의 연계 강화·차기 리더군 육성 노력 등의 기업문화 방향을 제시했다.향후 롯데손해보험은 이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가치제고를 위한 경영전략을 강력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IFRS 17·K-ICS 도입에 발맞춘 자본경쟁력 강화· 디지털 손해보험사 운영 기반 마련 등을 통해 내재가치와 잠재가치의 성장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2.02.04 14:09:00

    롯데손보, 이은호 신임 대표 취임…"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
  • [알기쉬운 금융]‘핀테크’ 아니라 ‘테크핀’ 시대?

    최근 미디어에서 ‘핀테크(Fin-Tech)’ 대신 ‘테크핀(Tech-Fin)’이라는 용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대형 IT 기업)의 금융업 침투가 가속화되면서다. 우선 두 용어의 차이를 짚어보자. 핀테크는 금융의 Finance와 기술의 Technology의 합성어다. 2015년 토스(간편 송금 플랫폼)가 나타난 이후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케이뱅크·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과 토스, 삼성페이(결제 플랫폼), 웹케시(솔루션 업체) 모두 ‘핀테크’란 단어로 묶을 수 있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바일로 금융 관련 활동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플랫폼이란 점이다.테크핀은 기술(Technology)과 금융(Finance)의 앞부분을 따서 만든 단어다.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 단어의 첫 시작은 중국이다. 중국 알리바바그룹 창업자 마윈 회장이 2016년 한 세미나에서 ‘테크핀’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현재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트테크놀로지(옛 앤트파이낸셜)는 해외송금, 알리페이, 공과금 납부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테크핀 분야의 선두 주자를 달리고 있다. 미국의 구글, 아마존, 애플 등도 테크핀 기업으로 통한다.한국은 어떤 기업이 테크핀일까. 일단 한국에선 테크핀과 핀테크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다만 몇 년 전만 해도 광범위하게 쓰였던 핀테크의 범위가 좁아졌다. 먼저 금융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핀테크로 묶는다. 또 한편으로는 KB국민?신한 등 ‘전통 금융기업’이 제공하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핀테크, 카카오·네이버·토스 등 빅테크가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네이

    2022.02.02 06:00:08

    [알기쉬운 금융]‘핀테크’ 아니라 ‘테크핀’ 시대?
  • 주담대 금리 또 올랐다…7년 7개월 만에 최고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코픽스와 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상승한 데다,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린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1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지난해 12월 연 3.63%로, 한 달 동안 0.12%포인트 올랐다. 지난 2014년 5월 3.63%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체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전월보다 0.05%포인트 오른 3.66%으로, 2018년 8월(3.66%)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용대출 금리는 연 5.12%로 전월 대비 0.04% 포인트 내려갔다. 송재창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코픽스와 은행채 등 지표금리 상승으로 주택담보대출과 보증대출 금리가 올랐다”며 “신용대출과 집단대출은 일부 고신용자 대상 상품 판매가 재개되고, 사전 승인된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어난 영향으로 금리가 낮아졌다”고 말했다. 또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상승세인 것은 대출금리 상방 요인”이라면서 “은행권의 대출 재개와 고신용자 저금리 대출이 늘어나는 추세인 것은 하방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전월 대비 0.02%포인트 오른 3.14%로 나타났다. 2020년 2월 3.19%를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 그중에서도 대기업 대출 금리는 2.90%에서 2.86%로 0.04%포인트 떨어졌고,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3.30%에서 3.37%로 0.07%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금리를 모두 반영한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금리 평균은 전월 3.23%에서 0.02%포인트 올라간 3.25%였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2022.01.29 06:00:05

    주담대 금리 또 올랐다…7년 7개월 만에 최고
  • [Special]양진근 신한금투 본부장 “소수점 거래, 더 많은 선택지 줄 것”

    과거 일부 증권사를 통해서만 시도할 수 있었던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가 20개 증권사에 허용되면서, 국내 투자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주식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도 소수점 거래가 허용될 예정이라, 소수 단위 투자에 대한 주린이(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신조어)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국내 1호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증권사로 꼽히는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주식 소수 단위 매매를 둘러싼 궁금증을 풀어본다.“소수점 거래가 활성화되면 많은 투자자들의 투자 경험이 확대되고,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양진근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전략본부장)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사실상 국내 소수점 거래의 원조 격이라고 볼 수 있는 셈.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리테일전략본부장에게 개인투자자가 알아두면 좋을 주식 소수점 거래 상식에 대해 물어봤다.주식 소수점 거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가장 큰 장점은 고가의 해외 우량 주식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은 미국 우량 주식 중에는 아마존, 알파벳A, 테슬라 등이 있습니다. 올해 1월 7일 기준으로 아마존(주당 3265달러), 알파벳A(주당 2754달러), 테슬라(주당 1064달러) 등의 종목을 사려면 종목당 몇 백만 원이 있어야 1주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반면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해당 종목을 0.01주 단위의 소액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액 투자를 하는 분들도 쉽게 해외주식투자를 경험할

    2022.01.27 07:00:02

    [Special]양진근 신한금투 본부장 “소수점 거래, 더 많은 선택지 줄 것”
  • [Big Story]김영숙 SC제일은행 이사 “자산관리 최우선 과제, 디지털 소통 강화”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는 자산관리(WM) 분야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각 금융사의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은 더욱 고도화되는 모습이다. 저마다의 색깔로 시장을 겨냥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SC제일은행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자산관리SC제일은행은 개별 영업점의 자산관리 전담직원(PB RM)과 본점의 펀드, 보험, 외환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협업하는 ‘듀얼케어 서비스(Dual Care Service)’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시장 전망과 코로나19 시대의 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전담 PB와 투자 전문가(Wealth Advisor, WA)를 통해 최적화된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Digital Dual Care Service)’를 제공 중이다. 김영숙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 이사대우에게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에 대해 물어봤다. SC제일은행이 ‘디지털 듀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배경은.“‘디지털 혁신’과 ‘자산관리 비즈니스 집중’은 SC제일은행뿐 아니라 모회사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핵심 전략 방향이다. 이러한 방향성에 맞춰 자산관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강화를 추진하고 있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업종을 불문하고 비대면 소통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계기가 됐다.앞서 SC제일은행은 글로벌 자산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능력을 갖춘 WA 그룹이 310여 명의 PB들과 함께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듀

    2022.01.26 10:00:48

    [Big Story]김영숙 SC제일은행 이사 “자산관리 최우선 과제, 디지털 소통 강화”
  • 싱글 3억 8000만원 금융 자산이면 노후 준비 가능?

    “부부의 경우 4억9000만 원, 혼자(싱글)일 경우 3억8000만 원의 금융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노후 준비는 상당 부분 이루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조승빈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자산배분팀장은 중장년 재무설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조 팀장은 “금액의 기준은 미국 재무관리사였던 윌리엄 벤젠이 제시한 ‘4% 법칙’을 활용한 것”이라며 “윌리엄 벤젠은 은퇴 시점에서 모인 자산의 4%로 연간 생활비를 충족할 수 있다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물론 보유하고 있는 금융 자산으로 4%이상의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해야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1988년부터 2020년까지 국민연금이 기록한 연평균 운용수익률이 6.27%였다는 점에서 4%의 수익률은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국경제연구원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적정 생활비 수준을 설문조사 한 결과 부부 기준으로 256만 원, 개인 기준으로 173만 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적연금 기준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부부는 119만 원, 개인은 67만 원이다. 부부 4억9000만 원, 개인 3억8000만 원의 금융자산으로 연 4%의 수익(금융소득에 대한 세금 15.4% 적용)을 거둘 경우 공적연금으로는 채우지 못한 적정 생활비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투자 전략에 대해 그는 “현재 금융 자산이 앞서 제시한 금액을 돌파했다면 위 금액까지는 노후자금으로 따로 관리하면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초과되는 부분은 자산 증대를 위해 좀 더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며 “포트폴리오 수익률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2022.01.19 15:31:18

    싱글 3억 8000만원 금융 자산이면 노후 준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