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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녀출연한 영화 '청연'서 돌풍 한지민

    녀린 체구, 나풀거리는 단발머리, 천진난만한 눈, 하얀 치아가 돋보이는 미소…. 바로 '통통 튀는 팔방미인' 탤런트 한지민(24)의 매력이다. “저는 개띠거든요. 올해가 개띠 해니깐 뭔가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 올해는 '배우 한지민'으로 비상할 겁니다.” 그녀는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해 '좋은사람' '대장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부활'과 현재방영되고 있는 '늑대'에...

    2006.02.19 21:20:49

  • 황금색 럭셔리 티샷…상쾌·통쾌·유쾌

    남아시아의 작은 나라 브루나이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입헌군주국이다. 왕이 나라를 다스린다는 얘기다. 브루나이의 공식 국호는 브루나이 다루살람(Brunei Darussalam). 다루살람은 브루나이 말로 '평화'라는 뜻이다. 넉넉함과 평안함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킹덤 투어'를 소개한다. 보르네오 섬 서편에 자리잡고 있는 브루나이는 총면적이 5770㎢로 제주도의 약 3배에 달하는 소국이다. 자동차로 2시간이면 국토를 종단할 수 있다. 인구는 약...

    2006.02.19 21:18:15

  • 여자는 왜 허리가 잘록한가?

    강한 여성의 경우에는 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눈 값인 허리÷엉덩이의 비율(Waist-Hip Ratio:WHR)이 대략 0.67~0.75이고, 건강한 남성인 경우에는 0.85~0.95를 나타낸다. 보통 사춘기 이전에는 비슷하지만 사춘기를 거치면서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분비로 하체인 엉덩이와 허벅지에 지방이 늘어나 WHR가 낮아지고, 반대로 남성은 엉덩이 지방이 빠지고 허리가 굵어지면서 WHR가 높아진다. 여성의 몸매를 나타낼 때 흔히 '가슴-허리...

    2006.01.13 07:36:44

  • “흉터 걱정 붙들어 매세요 프락셀 레이저 있잖아요”

    김경호 지미안피부과(www.jimianclinic.com) 원장은 얼마 전 치료를 마친 한 여성으로부터 감사의 선물로 와인을 받았다. 수년 전 미국에서 사고로 발등에 큰 화상흉터를 가지고 있던 30대 초반의 환자였다. 김 원장은 흉터 치료 전문 레이저인 '프락셀 레이저'를 들여놓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찾아온 그녀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 당시 그녀는 발등의 피부가 녹아내린 듯 심하게 우글거리는 상태였다. 환자는 사고 당시 미국에서 화상치료를 ...

    2006.01.12 14:29:05

  • 향미 느끼며 별미 맛본다

    강렬한 태양과 코발트 빛 바다가 어우러지는 지중해는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다. 지중해는 유럽 최고의 미남미녀들이 태어나고, 짝지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낙천적인 성격의 그곳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 또한 유럽 최정상급. 지중해에 가지 않고서도 지중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문을 열었다. 멜 쯔(Meltz)는 서울 서초구 교대역 근처에 위치한 지중해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 레스토랑엔 지중해 연안 국가인 스...

    2006.01.12 14:13:42

  • There's something about NAPA

    미국 최고의 와인제조업체(와이너리)들이 모여 있다는 캘리포니아주 나파 밸리(Napa valley). 샌프란시스코 북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나파 밸리는 미국의 대표적 포도 산지여서인지 길쭉한 지형이 마치 포도송이를 연상케 한다. 나파는 인디언 말로 '풍요'를 뜻한다. 아니나 다를까. 나파 밸리를 방문한 사람들은 그곳에서 평생을 보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매혹적인 전원 풍경과 싱그러운 자연, 넉넉한 사람들, 게다가 최고의 와인까지. 필자도 ...

    2006.01.12 14:12:22

  • 무작정 전공·묻지마 유학 되레 '독'

    최 근 들어 신문을 비롯한 각종 언론에 유학 관련 이야기가 많이 등장한다. 단순히 '유학을 많이 간다'는 수준이 아니라 '탈(脫) 한국' '유학 러시(rush)'라는 자극적이고 원색적인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곧 유학 비용이 연간 10조원을 돌파하리라는 예측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10조원은 삼성전자의 1년 치 순이익과 맞먹는 규모다. 교육 현장에 있는 필자로서는 이런 현상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최근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경제적 능력을 ...

    2006.01.12 14:11:34

  • 금융·보험·부동산 고수 올 'Go Go 펀드' 만든다

    #장면1 2005년 12월14일 강남구 삼성동 모 음식점. 여럿이 앉아 정겹게 담소를 나누고 있다. “박 원장님. 아산에 호텔이 하나 나왔는데 값은 저렴한 것 같아요. 건물주의 말이 예전까지만 해도 수요 감소로 운영이 어려웠지만 삼성전자가 탕정면에 LCD공장을 건설할 계획이기 때문에 수요가 커질 것이라고 하던데 괜찮을까요.” “글쎄요. 안 이사님이 판단하는 게 중요하겠지만 전 비관적으로 봅니다. 공급도 충분한 상태인 데다, 아직 탕정 삼성전자 ...

    2006.01.12 14:10:43

  • 시속 100km까지 4.9초… 부드러운 포르테

    BMW 알피나를 시승하러 가는 길은 그리 평탄치 않았다.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는 일기예보를 들으며 '날을 잘못 잡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사실 시승 제의를 받기 전 우연히 남편과 함께 모 잡지에서 BMW 알피나에 관한 기사와 사진을 보고 혼란스러웠다. “외관은 BMW 7 시리즈 같은데, 왜 차 이름이 다르지….” 시승을 하기 전 BMW 알피나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BMW 알피나는 독일의 자동차 회사인 알피나 부...

    2006.01.12 13:03:00

  • 하이브리드 카 부유층 지갑 열까

    '탈 석유' '수소 시대의 도래' 등 환경 문제로 대체 에너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동차에는 가능한 한 연료 소모가 적고 유해 배출가스가 적은 구동장치 개발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자동차용으로 사용되는 대체 에너지 중 가장 부각돼 있는 게 현재로서는 수소다. 독일의 BMW 등은 지금의 내연기관에 수소를 사용하는 수소 엔진차를 개발, 시장에 내놓을 채비다. 또 대부분 자동차 메이커들이 수소 에너지로 전기를 발생시켜 그 ...

    2006.01.12 13:01:55

  • 폭스바겐 럭셔리 카 '2006 쾌감 질주'

    폭스바겐이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05년 1월부터 11월 말까지 지난해 동기보다 67.9% 증가한 1437대를 판매했다. 상승률로만 놓고 보면 마이바흐 (120%) 혼다(84.9%) 푸조(74.6%)에 이어 네 번째다. 하지만 단순히 판매 기록만 갖고 우위를 가늠할 수는 없다. 마이바흐가 1년에 10여대를 판매하는 초고가 럭셔리 자동차이고 혼다와 푸조가 4000만원 이하 중소형 차종을 주로 판매하는데...

    2006.01.12 12:59:42

  • “핑크빛 욕심과 호기심 잠든 내열정 깨워줘요”

    화장기 없고 검게 그을린 얼굴, 검은 고무줄로 대충 묶은 긴 생머리, 하늘색 코트에 꽃분홍색 목도리…. 박솔미가 철저히 변신했다. '겨울연가' '올인'에서 보여준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은 오간데 없고 촌스럽고 투박한 시골 처녀로 다시 태어났다. 박솔미는 '귀염둥이 스타일'의 미녀 탤런트다. 작은 일에도 까르르 웃는다. 재기 발랄하다. 지난해 11월 막을 올린 KBS 수목드라마 '황금사과'의 주인공(경숙)으로 전격 캐스팅되면서 방송가에 화제를 낳고...

    2006.01.12 12:57:34

  • 얼음 호텔, 야릇한 하룻밤의 마술

    북극에 사는 이누이트인(에스키모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 그들의 독특한 주거공간인 이글루가 바로 그것. 딱딱하게 굳은 눈을 네모 반듯하게 잘라 만든 동그란 원형지붕의 이글루는 북극의 대표적인 풍경이다. 이글루는 비록 눈으로 만들어졌지만 찬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건물 밖이 영하 수십도를 웃돌아도 안에 있으면 훈훈한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아이스호텔은 이누이트인의 이글루에서 착안해 만든 북유럽 최고의 럭셔리 호텔이다. 온통 얼음으로 만들...

    2006.01.12 12:53:22

  • 船橋莊, 자연과 합일하는 순수함

    겨울은 추워야 제격이다. 칼바람이 잔뜩 웅크린 가슴팍을 친다. 세밑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추위도 추위지만 어려운 경제로 우리네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다. 서남해안으로는 연일 대설주위보다. 그 너른 들판 풍요로움이 백설 천지 온통 무채색이다. 월백(月白) 설백(雪白) 천지백(天地白)하니 내 마음도 순백 캔버스다. 연말정산과 밀린 숙제로 뒤숭숭한 마음을 남겨놓고 해 뜨는 강릉으로 새벽길을 재촉했다. 새벽 대관령에서 바라본 관동 풍경이 장관이다...

    2006.01.12 12:52:09

  • 뇌에 야한 자극이 젊게 사는 지름길

    기는 두뇌나 성기로부터 오는 성적 자극이 신경을 경유, 심장에서 나오는 대동맥의 분지인 음경동맥에 명령을 전달해 유발된다. 음경동맥의 혈액이 두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음경해면체 안으로 순식간에 흘러들어감으로써 완벽한 발기가 일어난다. 이때 음경의 혈류량은 발기 전 상태보다 10배가량 증가한다. 일단 안으로 흘러들어온 혈액은 해면체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의해 음경해면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 이와 함께 페니스의 정맥 내 혈액은 확장된 조직...

    2005.12.14 13: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