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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 중심에 선 '이공계 대표'

    “결국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인한 종도 아니고, 지적능력이 뛰어난 종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하는 종이 종국에는 살아남는 것이다.” 이 말은 다윈의 진화론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59)의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경영을 '혁신의 연속'으로 정의하는 게 그의 경영철학이기 때문이다. 연구개발, 생산제조, 구매, 유통, 마케팅, 경영관리 등 전 부문에 걸쳐 일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재설계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효율적인 경영방식...

    2006.09.03 12:00:28

  • 무주택자 우선공급 75%로 확대

    부동산의 흐름과 법규, 정책을 알면 내집마련뿐만 아니라 투자의 길도 보이기 마련이다. 새로 시행되거나 보완되는 각종 부동산 관련 법령과 정책, 세금 등은 개인의 집 장만은 물론 재테크와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내년은 주택 소비자나 투자자 모두 관련 법규와 세금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하게 정보를 꿰차고 있어야 한다. 웬만한 공급규칙은 물론 세금관련 내용이 바뀌고 복잡하기 때문에 달라지는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 낭패...

    2006.09.03 12:00:28

  • 49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는 세계적인 반도체ㆍ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생산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의 한국 법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는 한국에 첫 발을 들여놓은 89년 이후 삼성전자, 현대전자, 아남반도체, 동부전자 등 30개가 넘는 회사의 생산라인에 1,700대 이상의 장비와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

    2006.09.03 12:00:27

  • 장기주택마련저축·연금저축·7년제 저축성보험

    매년 연말이면 올해 안에 가입해야 할 상품이나 연말까지 꼭 납입해야 할 금융상품에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올해 안에 가입하거나 납입하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가 가능한 경우에는 연말 안에 필요한 금액만큼 가입하거나 납입하면 절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연말이 지나면 가입할 수 없는 금융상품이나 내년부터 가입조건이 까다로워지는 금융상품도 올해 안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올해 안에 가입해야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만18세 이상...

    2006.09.03 12:00:27

  • 급한 불 껐지만 불씨는 여전

    최근 LG카드의 유동성위기로 온 나라가 술렁이고 있다. LG카드는 현금서비스 전면 중단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와 어음 만기도래로 1차 부도 위기까지 내몰렸지만 채권단이 2조원의 신규자금 지원을 결정하면서 간신히 숨통이 트인 상태다. 그러나 LG카드 소지자들은 현금서비스를 받지 못해 큰 피해를 입었고 타 카드사들은 LG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현금서비스 한도를 대거 줄여 '카드 돌려막기'를 했던 일부 고객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

    2006.09.03 12:00:27

  • 월수입 30% 노후자금으로 쌓자

    보험료의 지출에 있어서도 과도한 보험료로 고민이 되는 경우 이에 대한 과감한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노후에 대비해 수입이 있는 기간에 최대한 많이 준비하는 것이 여유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는 최선의 길이므로 젊어서 서두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과도한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차액을 포함한 자금으로 노후준비를 하는 것이 불황기의 보험재테크라 하겠다. ◇ 과도한 보험료는 과감하게 수선해 비용을 줄여라 한동안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경향이 있었다. 물...

    2006.09.03 12:00:27

  • 내년 올해보다 비교적 '맑음'

    금리 : 0.9~1%포인트 상승 전망 국내 다수의 연구기관은 2004년 국내 주요 시장금리가 올해보다 1%포인트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시중자금이 부동산시장으로 편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콜금리 목표치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1월6일 콜금리를 동결, 4개월째 3.75%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중 실세금리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장기금리 지표인 국고채 3년물 금...

    2006.09.03 12:00:27

  • 데이브 마가의 골프레슨 / 100타 깨기

    왼손 그립 고치기 100대 점수의 골퍼들이 지닌 통상적인 문제는 슬라이스다. 이를 고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립할 때 손잡이 바로 위쪽 손의 위치를 개선하는 것이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른손으로 클럽샤프트를 잡고 자신의 앞쪽으로 든다. 이때 클럽의 손잡이 끝이 아래로 향하도록 한다. 이어 교통경찰관이 '정지' 신호를 보내는 것과 같은 자세로 왼손을 앞으로 내민다(사진 왼쪽). 왼쪽 엄지와 집게 사이의 접합선 위로 손잡이를 올려놓는다. ...

    2006.09.03 12:00:27

  • 매출액으로 본 외국계 100대 기업

    2003년 외국계 100대 기업의 지난해 총매출액은 33조868억원으로 전년도(30조9,400억원)에 비해 약 3조원이 늘어났다. 이중 매출액 '톱10' 기업의 매출액이 13조829억원으로 100대 기업의 39%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매출액 순위 100대 기업 중 1조원 이상 기업은 노키아티엠씨(종합순위 1위), 삼성테스코(2위), 한국까르푸(19위), 한국소니전자(15위), 한국바스프(52위) 등 5개 기업으로 조사됐다. 이중 부동의 1위 ...

    2006.09.03 12:00:27

  • 1위 노키아티엠씨

    세계적 휴대전화업체인 핀란드 노키아(Nokia)가 100% 출자한 회사다. 경남 마산시 자유무역지역 내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생산하는 휴대전화 전량을 해외로 수출한다. 단일회사지만 한해 수출액이 25억달러(올해 목표치)에 이를 정도로 많고, 마산 자유무역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2002년 기준 58%)이 절대적이다. 노키아티엠씨는 지난해 외국계 100대 기업 랭킹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던 기업이다. 3가지 평가항목 가운데 총자산을 제외...

    2006.09.03 12:00:27

  • 15위 한국소니전자

    마산 자유무역지역에 있는 한국소니전자는 일본 소니 본사에서도 알아주는 한국법인이다. OP와 미니 컴포넌트, DVD플레이어, 카스트레오, 헤드폰 등을 생산해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미국, 유럽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2001년 10억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종합전자 메이커다. 특히 OP(Optical Pick-Up)는 소니 전체 생산량의 35%, 카오디오는 36% 등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일본 소니 본사에서는 '히트상품을 만들려면 한국소니전자에...

    2006.09.03 12:00:27

  • 45위 필립스전자

    필립스전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전자그룹 필립스의 한국 현지법인이다. 필립스는 1891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안톤과 제라르드 필립스에 의해 설립됐으며 지난해 318억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필립스전자 한국법인은 1976년에 설립됐으며 국내 전자업계에 필립스의 첨단기술 및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각종 전자제품의 설계를 지원하며 필립스의 핵심부품을 공급한다. 필립스전자가 국내에 공급하는 제품ㆍ시스템으로는 반도...

    2006.09.03 12:00:27

  • 47위 동우화인켐

    동우화인켐은 1991년 동양화학과 일본 종합화학회사인 스미토모화확, 이토추상사의 공동출자로 설립됐다. '동우반도체약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반도체 재료분야의 국산화에 앞장서며 제품을 개발, 공급해 왔다. 정보전자소재 분야 중 프로세스 케미컬과 포토레지스트에서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설립 이후 동우화인켐은 사업다각화를 모색, 디스플레이 부품과 소재산업 분야에도 진출했다. 반도체와 TFT-LCD용 케미컬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2006.09.03 12:00:27

  • 방범 부저

    도쿄 외곽의 사이타마현에 자리잡은 가와구치시는 최근 관내 초등학생 2만7,000여명에게 필수 휴대품을 하나씩 긴급히 빌려 주었다. 휴대품은 목에 걸고 다니도록 만들어진 방범 부저(벨)였다. 가와구치시가 개당 500엔에서 최고 3,000엔씩 하는 방범 부저를 부랴부랴 대규모로 단체 구입해 어린이들 목에 걸어준 이유는 단 하나였다. 빈발하는 어린이 납치를 막기 위한 비상대책 차원이었다. 방범 부저를 대량으로 구입한 지자체는 가와구치시만이 아니었다....

    2006.09.03 12:00:27

  • 맞춤식 교육으로 외국어 실력 '쑥쑥'

    벌리츠코리아는 지난 11월 초 서울 여의도 유화증권빌딩 7층에 벌리츠어학원 여의도점을 개원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벌리츠는 1996년 을지로점 개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 2000년 강남점에 이어 이번에 3호점을 개원한 것이다. 내년에는 3개점을 더 개원할 예정이다. 벌리츠는 세계 50여개국 500여개의 센터를 운영하는 어학전문 학원그룹이다.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CNN이 스폰서로 나서 이슈가 되는 기사를 교재로 제공할 정도다. 벌리츠가 개발...

    2006.09.03 12: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