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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네이버 노조 성명 발표 "라인야후 지분 매각 반대"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5.13 09:28:20

    [속보]네이버 노조 성명 발표 "라인야후 지분 매각 반대"
  • 뒤바뀐 대세...지는 '전기차' 뜨는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고속주행]

    [커버스토리 : 전기차 일시정지, 하이브리드 고속주행] ‘느낌표’가 순식간에 ‘물음표’로 바뀐 모습이다. 주춤해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는 많은 의문을 양산하고 있다.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라는 확신에 찬 전망들은 최근 더 이상 찾기 어렵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둔화되고 있다. 여전히 비싼 가격, 인프라 부족 등이 전기차 확산에 발목을 잡으...

    2024.05.13 08:45:28

    뒤바뀐 대세...지는 '전기차' 뜨는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고속주행]
  • 아직은 때가 아니다...전기차를 멈추게 한 것들[하이브리드 고속주행]

    [커버스토리 : 전기차 일시정지, 하이브리드 고속주행] ‘캐즘’. 최근 전기차 시장을 논할 때 어김없이 따라붙는 수식어다. 캐즘이란 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과 맞는 단어다. 그렇다면 전기차가 캐즘을 극복하는 시기는 언제가 될까. 여기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5년 이내엔 전기차 시대가 오지 않겠냐는 전문가가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1...

    2024.05.13 08:36:14

    아직은 때가 아니다...전기차를 멈추게 한 것들[하이브리드 고속주행]
  • 자동차 산업 중대재해 예방 위한 필수 안전 구매 솔루션 [성공 기업의 구매노트]

    [서브원과 함께하는 성공기업의 구매노트 6] [편집자 주] 한경비즈니스는 국내 및 아시아 1위 구매 솔루션 전문 기업 서브원과 각 산업별 이슈를 주제로 국내외 선도 기업들의 구매 동향 및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성공기업의 구매노트>시리즈를 연재합니다. 구매 관리가 원가 절감을 넘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도록 길잡이 역할을 제공합니다. 지난 4월 자동차 수출액이 68억 달러로 월별 기준 역대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누계 기준으로...

    2024.05.13 08:16:10

    자동차 산업 중대재해 예방 위한 필수 안전 구매 솔루션 [성공 기업의 구매노트]
  • 미국 경기고점 아직 멀었다. 업사이드리스크를 생각할 때 [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지난 5월 초 세계경제의 주요 화두는 미국 고용지표였다. 현지 시간 3일 발표된 4월 실업률은 3.9%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그리고 시장컨센서스 대비 각각 +0.1% 웃돌아 소폭 부진한 모습이었다. 4월 비농업일자리 역시 17만5000건 증가하는 데 그쳐 전월 대비 그리고 시장컨센서스 대비 밑돌았다. 4월 30일 발표된 3월까지의 1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전분기 대비 1.2% 상승하여 전분기 증가율 대비 +0.3%, 시장컨센서스 대비 +...

    2024.05.13 08:12:42

    미국 경기고점 아직 멀었다. 업사이드리스크를 생각할 때 [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 분배의 가치와 부강한 국가[김홍유의 산업의 窓]

    옛날에 스님 7명이 함께 살았다. 함께 있으면서 가장 큰 문제는 먹는 음식의 배식이었다. 함께 7명이 배부르게 먹기에는 죽이 늘 부족하여 끼니 때마다 어떻게 배식할지 서로들 갈등이 이어졌다. 처음에는 돌아가면서 한 사람이 하루씩 배식을 담당하였다. 그 결과 누구나 일주일에 자기가 배식을 맡은 날에만 배를 채울 수 있었다. 누구 그릇에 얼마큼 죽을 담을지는 배식 담당 스님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이 방법에 불만이 터져 나왔다. 이번에는 도...

    2024.05.13 08:12:15

    분배의 가치와 부강한 국가[김홍유의 산업의 窓]
  • "오빠, 돈이 묶여서 그런데…" 데이팅 앱서 만난 男에 수억 뜯은 40대女 실형

    데이팅 앱 상에서 사업가 행세를 하며 남성들에게 접근해 수억원을 뜯어낸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뜯어내고 심지어 5명의 남자를 동시에 만나 사기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ㄱ씨는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0대, 40대, 50대 피해 남성 3명으로부터 총 6억7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

    2024.05.13 08:08:08

    "오빠, 돈이 묶여서 그런데…" 데이팅 앱서 만난 男에 수억 뜯은 40대女 실형
  • 흡연자가 살 안 찌는 이유 찾았다…무의식 중 간식먹는 사람은 '비흡연자'

    흡연자가 살이 덜 찌거나 금연할 때 체중이 느는 이유는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대와 레스터대 연구팀은 13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연구협회(EASO) 학회(ECO)에서 영국 성인 8만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섭식 행동의 관계를 분석,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식사량이 적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2024.05.13 07:54:25

    흡연자가 살 안 찌는 이유 찾았다…무의식 중 간식먹는 사람은 '비흡연자'
  • 찰리는 떠났지만…주총장 뒤흔든 94세 버핏의 지혜

    [비즈니스 포커스] “찰리?” 지난 5월 4일(현지 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벅셔해서웨이(이하 벅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 벅셔 회장은 습관처럼 그의 파트너이자 친구인 고 찰리 멍거를 찾았다. 이날은 멍거가 지난해 11월 9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뒤 여는 첫 주총이었다. 버핏은 주총장에서 자신과 나란히 앉은 그레그 아벨 벅셔 비보험 사업부문 부회장을 가리키며 실수로 ‘찰리&rsq...

    2024.05.13 07:00:24

    찰리는 떠났지만…주총장 뒤흔든 94세 버핏의 지혜
  • “도요타가 맞았다?”…'전기차 열등생' 오명 벗은 도요타 [하이브리드 고속주행]

    [커버스토리 : 전기차 일시정지, 하이브리드 고속주행] -28.4% vs 27.9%. 테슬라와 도요타의 연초 이후(5월 8일 기준) 주가 상승률이다. 올해 상반기 도요타는 ‘전기차 열등생’이란 오명을 비웃듯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 테슬라를 압도했다. 1년 전만 해도 하이브리드에 집착하다 전기차 시장에서 뒤처진 열등생이란 평가를 받은 도요타였다. 지금은 다르다. 전기차 시대를 열며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테슬라는...

    2024.05.13 07:00:02

    “도요타가 맞았다?”…'전기차 열등생' 오명 벗은 도요타 [하이브리드 고속주행]
  • 캐즘에 트럼프 리스크까지…잘나가던 K배터리도 '휘청'

    [커버스토리] “당분간 대외환경과 전방시장 수요 개선 가시성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설비투자(CAPEX) 집행 규모를 다소 낮추고자 한다.” 올해 1분기 사실상 316억원의 적자를 낸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후 처음으로 CAPEX를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되는 ‘캐즘(Chasm)’ 국면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에 나서자 심상...

    2024.05.13 06:05:01

    캐즘에 트럼프 리스크까지…잘나가던 K배터리도 '휘청'
  • 콧대 높은 에르메스, 한국서 전시회 연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서울에서 첫 대규모 전시회를 연다. 에르메스코리아는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서 대규모 전시 ‘에르메스 인 더 메이킹’를 진행한다. 이 전시회는 200여 명이 동시 입장 가능한 행사로, 에르메스 소속 장인들이 제품에 쓰이는 소재와 제작 방식 등을 공개한다.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극소수 VIP 대상 중심으로 행사를 열어온...

    2024.05.13 00:46:16

    콧대 높은 에르메스, 한국서 전시회 연다
  • “진짜 월급 빼고 다 오르네”...올리브유마저 '폭등'

    국내 식품사들이 올리브유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국제 올리브유 가격이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샘표는 이달 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올리브유 제품 가격을 각각 30% 이상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조해표도 오는 16일부터 올리브유 제품 가격을 평균 30%대로 인상한다고 각 유통사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식품사들이 연이어 올리브유 가격을 인상한 것은 국제 올리브유 가격 급등 때문이다. 업계에 따...

    2024.05.12 16:54:01

    “진짜 월급 빼고 다 오르네”...올리브유마저 '폭등'
  • 있어도 못 쓰는 '그림의 떡'...가족돌봄휴가를 아시나요?

    가족돌봄휴가 및 휴직이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이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런 제도를 모르는 이들도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12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9%가 가족돌봄휴가 및 휴직을 자...

    2024.05.12 16:42:08

    있어도 못 쓰는 '그림의 떡'...가족돌봄휴가를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