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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느님' 영향력은 어디까지?…'국민 MC' 유재석의 위상과 매력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코미디언이자 사회자(MC)인 유재석이 최근 브랜드평판 1위(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올랐다. 유재석은 코미디와 예능 분야에서 이미 연예인이나 방송인이 누릴 수 있는 인기를 넘어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평가된다. ‘유느님’이라는 별명은 그의 위상을 상징한다. 자기관리와 성실성으로도 유명하며 스캔들이나 사건·사고에 거의 연루되지 않았다. 방송계에서는 백상예술대상과 방송 3사 ...

    2024.04.14 06:04:04

    '유느님' 영향력은 어디까지?…'국민 MC' 유재석의 위상과 매력 [박영실의 이미지 브랜딩]
  • 중대 재해 위반 대표에 징역 2년…'두 번째 실형'에 산업계 초긴장 [민경진의 판례 읽기]

    [법알못 판례 읽기]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재판에 넘겨진 사업주에게 실형을 인정한 법원의 두 번째 판단이 나왔다. 앞선 ‘1호 실형’보다 높은 형량으로 법 시행 이후 유죄 판결이 나온 15건의 하급심 사건 가운데 최고형이 선고된 것이다. 이에 따라 ‘중대재해 리스크’에 대한 산업계의 불안감도 고조되는 한편 상급심 판단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법원은 대표이사가 회사 내 안전 문제를 전반적으로 방치한...

    2024.04.14 06:04:01

    중대 재해 위반 대표에 징역 2년…'두 번째 실형'에 산업계 초긴장 [민경진의 판례 읽기]
  • 中서열 3위 만난 김정은 “북중관계 새로운 장 써내려 갈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3일 방북 중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나 “올해 조중(북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조중(북한과 중국) 사이의 전통적 친선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북한 노동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나라 관계는 새 시대의 요...

    2024.04.13 22:55:18

    中서열 3위 만난 김정은 “북중관계 새로운 장 써내려 갈 것”
  • 대학생 커플이 푸바오 동생 보고 오려면 얼마나들까

    대학생 커플이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만나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보고 오려면 총 11만원 가량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카드업계 및 포털사이트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평일인 기준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에버랜드까지는 광역버스로 1시간 30분여가 소요된다. 왕복이면 버스 대기 시간을 고려 총 3시간 30분 정도가 드는 셈이다. 버스 요금은 편도 3200원, 왕복 6400원이다. 에버랜드에 도착하...

    2024.04.13 18:02:57

    대학생 커플이 푸바오 동생 보고 오려면 얼마나들까
  • 비트코인 '큰 거 온다'...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승인 임박

    홍콩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조만간 승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취재한 소식통에 의하면 홍콩 당국은 이르면 오는 15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FF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은 “이런 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마지막 순간에 변경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오는 18~21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

    2024.04.13 17:49:24

    비트코인 '큰 거 온다'...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승인 임박
  • 6조 쓸어담고도 기부는 '0'...한국인들의 루이비통 '짝사랑'

    주요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지난해 한국에서 천문학적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을 전년 보다 줄이거나 아예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에게 기부를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기부액은 명품 브랜드들이 한국 소비자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지표다. 굳이 사회공헌활동을 하지 않아도 한국에서 명품은 무조건 잘 팔린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13일 에르메스 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

    2024.04.13 17:24:32

    6조 쓸어담고도 기부는 '0'...한국인들의 루이비통 '짝사랑'
  • 尹대통령, 비서실장 교체할 듯···이르면 내일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대통령실 2기 참모진이 출범한 지 4개월여 만이다. 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체는 4·10 총선 패배 이후 대통령실의 첫 조치라는 점이 주목되는 가운데, 후임 비서실장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장제원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

    2024.04.13 15:59:24

    尹대통령, 비서실장 교체할 듯···이르면 내일 발표
  • 박단 “의대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의료체계 방치한 국가의 책임 지대”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와 의대 교수 및 병원을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12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1만2천명에 휘둘리는 나라, 전공의를 ‘괴물’로 키웠다’는 제목의 한겨레의 칼럼을 업로드했다. 이 글은 김명희 예방의학 전문의·노동건강연대 운영위원장이 기고했다. 박 위원장은 “전공의들에게 전대미문의 힘을 부여한 것은 다름 아닌 정부와...

    2024.04.13 12:43:11

    박단 “의대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의료체계 방치한 국가의 책임 지대”
  • 배달음식 질렸어...엔데믹 오자 설 자리 잃어가는 '배달전문 식당'

    미국에서 코로나19 당시 급성장했던 온라인 배달 전문 식당이 속속 문을 닫으면서 이 시장의 규모가 축소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미국의 대형 외식업체들은 최근 레스토랑을 직접 찾는 방문객들의 증가세를 고려해 배달 전용 전략을 재설계하고 있다. 이를테면 웬디스의 경우 2021년 배달 전용 매장을 700곳 증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최근 이를 철회했다. 크로거도 지난해 이른바 배달 전문 매...

    2024.04.13 12:05:35

    배달음식 질렸어...엔데믹 오자 설 자리 잃어가는 '배달전문 식당'
  • '한국? 미국?' 원점으로 돌아온 권도형···“미국행 유력”

    몬테네그로 법원이 권도형 씨에 대해 '범죄인 인도'를 다시 승인하면서 법무부 장관에게 공을 넘겼다. 이는 현지 대법원이 권씨의 한국 송환 결정을 무효화하면서 권씨의 범죄인 인도 절차를 원점에서부터 다시 밟게 된 것이다. 최종 열쇠를 쥐게 된 법무장관은 미국행 입장을 밝혀온 인사라는 점에서 현재로선 미국 송환 가능성이 커졌다.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10일(현지시간) 권씨에 대해 '한국과 미국으로의' 범죄...

    2024.04.13 11:41:54

    '한국? 미국?' 원점으로 돌아온 권도형···“미국행 유력”
  • "취업하면 빚도 해결될 줄 알았는데"...학자금 못갚은 청년, 11년 만에 '최고'

    학자금 대출자가 취업 후에도 갚지 못한 학자금 비중(체납률)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학자금 대출자가 상환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지 못한 학자금 규모는 작년 말 661억원이었다. 전년(552억원) 보다 19.7% 증가한 수치다. 상환 대상 학자금(4037억원) 대비 체납액의 비중인 체납률은 16.4%였다. 2012년(17.8%) 이후 11...

    2024.04.13 11:35:39

    "취업하면 빚도 해결될 줄 알았는데"...학자금 못갚은 청년, 11년 만에 '최고'
  • 치킨 가격 올리더니 결국...업계 최강자였던 교촌의 '추락'

    치킨 업계 매출 순위가 바뀌었다. 과거 1위였던 교촌치킨이 3위까지 내려앉고 제너시스BBQ가 2위로 올라섰다. 교촌치킨은 치킨 업계 상위 3개 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도 감소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hc의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은 5356억원을 기록해 치킨 업계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보다 5.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1203억원으로 15.2% 줄었다. 2위는 제너시스BBQ였다. 지난해 매출액은 47...

    2024.04.13 09:34:31

    치킨 가격 올리더니 결국...업계 최강자였던 교촌의 '추락'
  • 불확실성 시대,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법[윤상준의 경영 전략]

    [경영전략] 2024년 11월 세계의 눈은 다가오는 미국의 대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존 세계 질서에 영향을 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복귀하게 될지, 아니면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연임으로 경기 회복을 가속화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이에 따른 세계경제 질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국의 정부 및 기업의 싱크탱크에서 사전대응 전략을 수립하느라 여념이 없다. 다만 누가 당선되더라도 2010년 중반부터 지속된 미국&mid...

    2024.04.13 09:14:23

    불확실성 시대,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법[윤상준의 경영 전략]
  • 토지소유자 감정평가사 추천제도, 개선 필요한 이유[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똑똑한 감정평가] 강제수용은 당해보면 아주 무서운 제도다. 팔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데도 내 토지와 건물의 소유권을 강제로 가져가버린다. 이에 대한 보상금 역시 개별 토지소유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감정평가로 결정되니 토지 소유주 입장에서는 두려움과 무력감, 심지어 분노까지 느끼게 된다. 이처럼 공익사업이 이뤄지려면 사유재산권에 대한 사용, 수익, 처분의 자유권이 제한되는 문제에서 조금이나마 토지를 수용당하는 피수용자의 의견과 이익이 충분히...

    2024.04.13 09:13:27

    토지소유자 감정평가사 추천제도, 개선 필요한 이유[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 “다 뜯어고쳐”...백화점의 이유 있는 변신

    [비즈니스 포커스] 140만 명.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얼마 전 오픈한 국내 최대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가 오픈 한 달여 만에 기록한 누적 방문자 수다. 약 40개의 디저트 전문 점포만으로 채워진 스위트 파크는 오픈하자마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났다. “일일이 디저트 맛집을 찾아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공간이 등장했다”며 소비자들은 열광했고, ...

    2024.04.13 09:11:49

    “다 뜯어고쳐”...백화점의 이유 있는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