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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이 밥먹여준다"···'반포자이'포토카드로 재테크까지

    아이돌 팬덤을 중심으로 몇 년째 인기를 끌고 있는 굿즈 상품 중 하나인 포토카드(포카)에 ‘반포자이’, ‘한남더힐’ 등 고급 아파트 명칭이 붙고 있다. 부동산 투자처럼 시세가 오르면 되팔아 이익을 남기는 포테크(포카+재테크)로 돈을 버는 사례도 있다. 포토카드는 신용카드보다 약간 더 큰 크기의 코팅된 카드로 아이돌 가수의 셀카 사진이 담겨있다. 앨범이나 굿즈를 사면 랜덤으로 끼워주는 상품이라 사실상 ...

    2024.03.29 13:58:16

    "아이돌이 밥먹여준다"···'반포자이'포토카드로 재테크까지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등재

    백두산 중국 부분이 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됐다. 지난 28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전날 새로운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세계지질공원은 총 48개국, 213곳으로 늘었다. 현재 백두산은 4분의 3이 중국 땅으로 포함됐으며 4분의 1은 북한이 차지하고 있다. 천지의 약 54.5%...

    2024.03.29 13:55:30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등재
  • SK이터닉스, 재상장 완료…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 첫발

    SK이터닉스가 지난 3월 1일 SK디앤디로부터 인적분할을 완료하고 오늘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 수는 총 2556만 170주로 이날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이로써 SK이터닉스는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SK이터닉스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해왔던 경쟁력을 토대로, 톱티어 친환경 에너지 발전사 지위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특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해상...

    2024.03.29 13:00:21

    SK이터닉스, 재상장 완료…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 첫발
  • 'K함정 이정표' 세운 HD현대중공업, 페루서 6200억 규모 4척 수주

    HD현대중공업이 중남미 함정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페루 국영 시마(SIMA)조선소로부터 3400톤급 호위함 1척, 2200톤급 원해경비함 1척 및 1500톤급 상륙함 2척 등 총 4억 6290만 달러 규모의 함정 4척에 대한 현지 건조 공동생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기업의 중남미 방산 수출 사상 최대 규모다. HD현대중공업은 시마조선소와 협력해 오는 2029년까지 이들 함정을 순차적으로 페...

    2024.03.29 12:56:18

    'K함정 이정표' 세운 HD현대중공업, 페루서 6200억 규모 4척 수주
  • SK디앤디, 부동산 전문회사로 재도약…인적분할·변경상장 완료

    SK디앤디(SK D&D)가 인적분할 및 유가증권시장 변경상장까지 완료하고 오늘 29일 거래가 재개됐다. 이로써 SK디앤디는 부동산 전문회사로의 본격적인 재도약 준비를 마쳤다. SK디앤디는 지난해 9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각 사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이어 지난달 말 주주총회를 거쳐 3월 1일 자로 SK디앤디, SK이터닉스로의 분할을 완료했으며,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주식 매매거래 정지 기간을 가지고 각각...

    2024.03.29 12:49:19

    SK디앤디, 부동산 전문회사로 재도약…인적분할·변경상장 완료
  • 금호리조트, 금호석화그룹 인수 후 2년 연속 최대 실적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지난해 매출액 약 1083억원, 영업이익 약 130억원을 달성해 202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단 1년만에 또다시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직전 연도 약 977억원 대비 11% 신장됐고 영업이익은 직전의 약 88억원 대비 48% 증가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1000억원대의 매출액과 100억원대의 영업이익,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창립 이래 처음 달성하는 등 3년 연속 금호석유화학그룹 ...

    2024.03.29 12:41:03

    금호리조트, 금호석화그룹 인수 후 2년 연속 최대 실적
  • "한국도 무사하진 않다" 뎅기열 확산에 미주지역 '경보'

    28일(현지시간) 범미국보건기구(PAHO)가 미주 지역에서 뎅기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주 지역에선 26일 기준 올해에만 350만 건 이상의 감염 사례와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지난해 통틀어 미주 지역에서 보고된 뎅기열 사례는 456만9464건이다. PAHO의 자르바스 바르보사 국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보고된 사례가 3배 더 늘어나 우려가 된다고 언론 브리핑에서 밝혔다. 뎅기열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전역...

    2024.03.29 10:45:17

    "한국도 무사하진 않다" 뎅기열 확산에 미주지역 '경보'
  • "돌봄인력 부족하니 값싼 외국인쓰자" 정답 맞을까?

    민주노총, 한국노총, 참여연대가 공동주관으로 28일 국회에서 돌봄 서비스 외국인력 도입 쟁점을 두고 토론회가 열렸다.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으로 외국인력을 끌어들이기보다 사회적 인식과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토론회는 지난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돌봄서비스 인력난 및 비용부담 완화방안’ 보고서를 비판하며 시작했다. 보고서의 핵심이 돌봄 노동 인력난 해결을 위해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

    2024.03.29 10:42:26

    "돌봄인력 부족하니 값싼 외국인쓰자" 정답 맞을까?
  • "드디어!" 당근, 창사 8년 만에 '연간 흑자'

    당근(옛 당근마켓)이 지난해 17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5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29일 당근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첫 흑자를 냈다. 당근마켓 연결 기준으로는 북미, 일본 등 해외 법인과 당근페이의 자회사 비용이 영업비용으로 편입돼 11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당근마켓 자체적인 이익 창출의 결실로 전년 대비 98...

    2024.03.29 10:11:06

    "드디어!" 당근, 창사 8년 만에 '연간 흑자'
  • 여야 '지속가능금융 로드맵' 수립 찬성

    한국판 '지속가능금융 행동 계획 및 로드맵'이 수립될 가능성이 열렸다. 기업의 재생에너지 구매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29일 각 정당이 회신한 ESG 정책 질의 답변서를 분석해 공개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순환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제기된 총 14개의 법·제도·정책에 대해 각 정당의 입장을 묻는 정책 질의서를 ...

    2024.03.29 09:50:53

    여야 '지속가능금융 로드맵' 수립 찬성
  • 포스코인터 팜사업, 연평균 이익률 33% 내는 캐시카우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팜사업이 지난해 매출 1억 6360만 달러(약 2138억원), 영업이익 5256만 달러(약 686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회사의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1년 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 농장개발을 시작한 이래 2016년 상업생산을 시작했고, 2023년에는 역대 최대 생산량인 20만 8000톤을 달성했다. 팜사업을 위해 현지에 설립된 PT BIA법인은 2018년 흑자 전환했으며, 2019년에는 매출 44...

    2024.03.29 09:14:43

    포스코인터 팜사업, 연평균 이익률 33% 내는 캐시카우 됐다
  • '코인 떨어진다'에 14조 베팅...“비트코인으로 큰 돈 버는 시대 지나”

    [비즈니스 포커스]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이 달까지 치솟는 이른바 ‘투 더 문(To the Moon)’은 향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이같이 경고했다. 블랙록은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앞세워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가상자산 업계의 ‘큰손’인 ...

    2024.03.29 09:08:05

    '코인 떨어진다'에 14조 베팅...“비트코인으로 큰 돈 버는 시대 지나”
  • "결혼 해도 아이 낳을 생각 없어요"...1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위클리 리포트]

    [위클리 이슈] 2만1442명. 통계청이 집계한 올해 1월 출생아 수다. 역대 1월 기준으로 따졌을 때 가장 적은 수의 아이가 태어났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0.72명)에 이어 올해 합계출산율(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 역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3월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7.7% 감소하며 2만1000명대로 추락했다. 1월 출생아 수는 2002∼2015년까지만 ...

    2024.03.29 08:59:54

    "결혼 해도 아이 낳을 생각 없어요"...1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위클리 리포트]
  • 두산리사이클솔루션, 中 CNGR과 배터리 재활용 원료 협력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설립한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 원료 공급처 확대에 나선다.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글로벌 전구체 시장 1위인 중국 CNGR과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최재혁 대표, CNGR 글로벌 리사이클링 백준협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NG...

    2024.03.29 08:57:01

    두산리사이클솔루션, 中 CNGR과 배터리 재활용 원료 협력
  • 한화 로봇사업 챙긴 김동선 "차별화된 기술로 시장 선도"

    한화로보틱스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SFAW)에서 푸드테크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 미래 로봇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SFAW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시회로 이날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사 전인 2017년부터 SFAW에 참여한 한화로보틱스는 ▲인공지능(AI) 비전 스마트 솔루션 ▲순찰·보안·용접 ...

    2024.03.29 08:51:52

    한화 로봇사업 챙긴 김동선 "차별화된 기술로 시장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