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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정몽규 증인 채택···문체위, 대한축협 청문회 30일 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오는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위는 21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변경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문체위는 당초 이달 22일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원구성 협상 등을 이유로 연기했다.청문회 증인으로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 15인이 채택됐다. 참고인은 박지성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8인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1 16:05:52

    홍명보·정몽규 증인 채택···문체위, 대한축협 청문회 30일 연다
  • 정점식, 李 '근저당 설정' 매도에 "국민 우롱하는 대통령 첨 봤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 분당의 아파트에 17억7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29억원에 매도한 것과 관련 "이런 방식으로 대출 규제를 피하는 꼼수도 있구나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집권여당의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더불어근저당으로 바꿔야 할 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갭투자도 투기라고 몰아 붙이면서 대출을 철저히 규제하더니 본인은 외상으로 집을 판 것"이라며 "국민들의 내집 마련 꿈을 이루기 위한 대출은 철저히 규제하고 틀어막더니, 대통령 본인은 사금융을 대출 규제를 우회한 편법 꼼수로 수십억원의 이익을 본 것"이라고 했다.이어 "이번 일은 이재명 정부의 규제 일변도 부동산 정책이 시장을 어떻게 비정상적으로 왜곡시키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며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거운 규제를 부과해 놓고, 규제를 우회할 편법 꼼수까지 손수 가르치고 있는 모순적인 상황이다. 마치 운동선수를 일부러 다치게 해놓고 금지약물을 처방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문재인 대통령도 부동산 정책 실패로 많은 국민을 힘들게 했지만 이렇게 본인 집으로 서민을 농락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대통령은 처음 봤다"라며 "처음부터 이러려고, 국민들 염장 지르려고 집을 팔겠다고 한 것인가"라고 덧붙였다.정 원내대표는 "이제라도 집값 폭등과 전월세 대란의 주범인 비정상적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공급 확대 중심 대책으로 부동산 정책기조를 변경하라"며 "쇄신의

    2026.07.21 14:05:14

    정점식, 李 '근저당 설정' 매도에 "국민 우롱하는 대통령 첨 봤다"
  • 李대통령 "영업이익 비율 배분은 노동쟁의 대상? 너무 광범위한 생각"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일부 대기업 노동 현장에서 '영업이익 % 성과급' 도입 문제가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배분하는 문제가 과연 쟁의의 대상인가. 저는 아닌 쪽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전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저도 노동법을 전공한 사람이긴 한데, (쟁의 대상이) 너무 광범위하게 확장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 대통령은 "광주 군 공항에 반도체 공장을 만든다고 하니까 노조에서 이 역시 쟁의의 대상이라 주장하고, 협의해보되 극단적으로 (합의가 안 되면) 못 한다는 취지의 얘기가 나오고 있어 국민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광주에 공장을 지으면 혹시 전보 조처가 될 수 있으니 노동 쟁의의 대상이 된다는 주장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모든 회사의 경영권 행사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상속 문제를 예로 들어도 '누구에게 팔면 악덕 사업주가 돼 노동조건을 악화시킬 것 같다'고 얘기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런 사안들을 전부 법원의 결정에 맡기기보다는 행정부에서 시행령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통정리에 나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입법으로 모든 것을 다 정할 수 없다. 입법이 포괄적인 부분을 정하면 구체적 기준을 만드는 게 행정부의 일"이라며 "법원 판결로 결판을 내야 하며 행정부는 관여해선 안 된다고 하는 건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행정부는 국가의 주

    2026.07.21 12:00:07

    李대통령 "영업이익 비율 배분은 노동쟁의 대상? 너무 광범위한 생각"
  • 여야, '선관위 특검법'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1일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특별검사 법안 처리에 합의했다.한병도 민주당·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제9회 지선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 관리 부실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7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했다.양당은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국민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교섭단체 간 3인씩 추천해 6인으로 구성된다.국민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각 3인씩 추천 받아 그중 2인을 여야 합의로 대통령에 추천하고, 대통령은 2인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게 된다.그 외의 수사 범위와 규모, 수사기간 등은 추후 논의하되 여야가 합의해 처리하기로 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1 11:44:41

    여야, '선관위 특검법' 합의
  • "레버리지 투자 멈추길"…운용사 대표, 게시글 올렸다 삭제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20일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관련 "지금이라도 투자를 멈추길 바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별종목 레버리지 인버스 2배 성과 분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글에서 배 대표는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를 운용하고 있는 운용사 대표로서 이런 말씀을 드려 죄송하다"고 운을 뗀 뒤 "결론은 개별종목 레버리지와 인버스 2배 ETF는 투자하지 말라는 이야기"라고 말했다.그는 "시간이 흘러 원주가 제자리에 와도 ETF 가격은 제자리에 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어 "특히 원주의 변동성이 지금처럼 크면 매일 손실이 늘어나는 구조"라며 "누구도 변동성이 이렇게 커질 것이라고 예상을 못한 탓"이라고 덧붙였다.한투운용은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와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를 운용 중이다.배 대표는 현재 해당 글을 페이스북에서 삭제한 상태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1 09:32:00

    "레버리지 투자 멈추길"…운용사 대표, 게시글 올렸다 삭제
  • 400만 명 개인정보 유출 '따릉이'···30일 정기권 보상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 400여만명에게 '30일 정기권'(1시간 이용 쿠폰·5천원 상당)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보상 쿠폰은 다음 달 중 따릉이 앱을 통해 지급하며, 3개월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이미 정기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은 기존 이용권 기간 만료 후 3개월 안에 사용하면 된다.공단은 최근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개인별 유출 항목을 확정하고 유출 대상 시민 약 462만명에게 개별 문자(MMS) 및 홈페이지 안내를 시작했다.안내 문자에는 아이디,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성별, 체중, 이메일, 주소, 보호자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별 실제 유출 항목과 유출 경위, 피해 예방 수칙이 함께 담긴다.문자는 하루 약 120만건씩 순차 발송하며, 번호를 변경했거나 문자 수신을 거부한 경우에는 안내가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공단은 사고 인지 즉시 서울시와 비상대응센터를 가동해 원인이 된 웹 취약점을 보완하고 이상 접속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 보안 진단과 모의 침투 테스트를 정례화하고, 정보기술(IT) 인력 보강 및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안심하고 따릉이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1 08:31:02

    400만 명 개인정보 유출 '따릉이'···30일 정기권 보상
  • 李대통령, 분당 집 29억에 팔았다…매수자 고려해 17억 근저당

    이재명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공동 보유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가 29억원에 매도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등기 이전일은 지난 16일이며, 특히 매수인들은 이 대통령 부부 앞으로 17억77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이 대통령이 해당 금액만큼의 채권을 갖게 된 것으로, 잔금을 치를 때까지 매수인들에게 잔금 치르는 것을 유보해 준 형태가 된 것으로 보인다.매수인들은 10월께까지 잔금을 치르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는 "이 대통령은 최근 시세보다 낮은 29억원에 자택 매매를 완료했다. 1주택자로서 매각 의무는 없으나 부동산 정상화 정책의 실현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라고 강조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해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고 곧장 가계약이 체결됐다.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는 이 대통령이 '부동산정책 관련 국민 의견 수렴계획' 부처 보고를 받은 뒤 토론에서 한성숙 국무총리를 향해 "난 이제 집이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1 08:11:16

    李대통령, 분당 집 29억에 팔았다…매수자 고려해 17억 근저당
  • 코오롱티슈진 "TG-C, 美 3상서 유의성 충족 못해"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미국 임상 3상에 대한 첫 번째 분석 결과, 통증 완화 효과 등이 확인됐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충족하지 못했다고 20일 밝혔다.코오롱티슈진은 이번에 공개한 미국 임상 3상 톱라인 1차 결과에서 TG-C 투여군의 통증 완화, 관절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회사는 "미국 임상 2상, 한국 임상 3상의 투여군 데이터와 유사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범위"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서로 다른 시험 간 비교에 해당하기에 직접적인 약효의 근거로 해석될 수는 없다"며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코오롱티슈진은 예상을 웃도는 위약 반응이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한 원인일 수 있다며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회사는 TG-C의 안전성 우려는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코오롱티슈진은 오는 10월 두 번째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코오롱티슈진은 21일 TG-C 美 임상3상 결과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0 19:33:39

    코오롱티슈진 "TG-C, 美 3상서 유의성 충족 못해"
  • 코스피 하락이 원인?···靑 '초과이윤 분배' 회의 돌연 취소

    청와대가 20일 '기업 초과이윤의 사회적 배분'을 주제로 예고돼 있던 회의가 돌연 취소됐다.청와대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수석보좌관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주제와 일정 변경 등을 이유로 열지 않기로 했다.당초 회의에서는 기업 초과이윤의 사회적 배분을 주제로 사회수석실 등의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청와대 내부에서 추가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서는 최근 코스피 지수의 하락으로 반도체 기업이 대상인 초과이윤 논의가 부정적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나 청와대는 주가 동향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청와대가 주재하는 기업 초과이윤 사회적 배분 회의 진행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0 17:31:20

    코스피 하락이 원인?···靑 '초과이윤 분배' 회의 돌연 취소
  • '검은 월요일' 코스피 4.5% 급락한 6,516 마감…코스닥 5.3%↓

    코스피가 20일 4% 넘게 하락하면서 6,50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304.33포인트(4.46%) 내린 6,516.2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7.02포인트(2.60%) 내린 6,643.58로 시작한 뒤 오전 중 낙폭을 축소해 6,814.86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폭을 확대했다.한 때 6,472.80까지 밀리면서 6,500선 아래로 주저앉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42.20포인트(5.33%) 내린 749.64에 장을 마감했다.급락장에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0 15:36:41

    '검은 월요일' 코스피 4.5% 급락한 6,516 마감…코스닥 5.3%↓
  • 경찰청장 대행 "검찰 수사는 1.1%···보완수사권 폐지돼도 달라질 것 없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20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보완수사권 폐지론에 힘을 실었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정례 간담회에서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된다면 경찰에서는 보완수사 요구권을 지금보다 실효적으로 담보할 여러 대안을 이미 제시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검찰과 협의로 보완수사가 실질적으로 이뤄져 국민들께 피해가 없게 하겠다"며 "보완수사 요구만으로 보완수사 효과를 낼 방안을 충분히 검토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보완수사권이 폐지되더라도 달라질 게 없다는 취지냐'고 취재진이 채자 묻자 "그렇다"며 지금도 대부분 사건이 검찰이 아닌 경찰의 수사로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작년 기준으로 (사건이) 157만, 158만건 발생했는데, 경찰이 검거한 사건은 127만건 정도로 89.1%를 경찰이 수사한다"며 "검찰이 수사하는 부분은 1.1%"라고 말했다.유 직무대행은 검찰의 보완수사권 없이도 유사한 효과를 낼 구체적 형사사법 체계 설계에 대해 "법안으로 해야 할 부분이 있고, (보완수사) 요구를 실질화하기 위해 수사 준칙으로 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민감하고 시급한 사안이라고 하면 검사가 경찰관서에 와서 토의하고 진행할 수 있다"며 "검사와 경찰 수사관이 협력 수사하는 방안을 만들어 법이나 준칙에 담을 수 있다"고 했다.유 직무대행은 보완수사를 요구받고도 경찰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검사의 그런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징계나 직무배제를 요구할 권한이 지금도 있다

    2026.07.20 14:09:50

    경찰청장 대행 "검찰 수사는 1.1%···보완수사권 폐지돼도 달라질 것 없어"
  • 작을수록 잘 팔린다…美 뒤흔든 '미니 이펙트'

    고물가와 높은 금리 속에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집과 자동차 같은 고가 소비는 미루는 대신 몇 달러면 살 수 있는 미니 제품에는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늘면서 ’미니 이펙트(Mini Effect)’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확산하는 모습이다.최근 블룸버그는 미국 소비자들이 고물가와 높은 금리,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용 불안으로 고가 소비를 줄이는 대신 부담이 적은 미니 제품에 지갑을 열고 있다고 보도했다.대표적인 사례는 미국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조다. 지난 6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2.99달러(약 4400원) 스트라이프 미니 토트백은 출시 직후 전국적인 품절 행진을 이어갔다. 일부 제품은 온라인에서 정가의 수십 배에 달하는 가격에 거래됐고, 회사는 고객 문의가 쇄도하자 전국 동시 출시와 추가 재입고에 나서는 등 판매 방식을 변경했다. 미니 제품을 앞세운 소비 전략은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미국 주택용품업체 로스(Lowe’s)는 2달러가 채 되지 않는 초소형 플라스틱 양동이를 선보인 뒤 매장 방문객이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 작은 양동이를 사러 온 소비자들이 청소용품과 수도꼭지, 공구, 가전제품 등 다른 상품까지 함께 구매하면서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이다.로스 직원들은 이 같은 현상을 ’미니 이펙트’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회사는 인기에 힘입어 최근 한정판 색상도 추가로 출시했다. 미니 제품 출시는 주류와 가전, 생활용품 업계로도 번지고 있다. 페르노리카는 100mL 소용량 위스키를 다시 선보였고, 홈디포는 2달러 미만의 소형 수납함을 출시했다. GE가전은 299달러짜리 미니 제빙기를, 스메그는 소형 우유 거품기를 판매하기

    2026.07.20 11:42:36

    작을수록 잘 팔린다…美 뒤흔든 '미니 이펙트'
  • 국힘 "국민 지갑 털리는데 사과 없어···李, 김용범 경질해야"

    국민의힘이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언급으로 논란이 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동혁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본인이 밀어붙인 레버리지 ETF로 국민 지갑이 털리고 있는데 사과 한 마디 없이 상장폐지는 없다고 강변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김 정책실장은 방송에 나와서 보유세 인상, 장기특별보유공제 폐지, 양도소득세 유지를 공식화했다. 부동산 토론회는 하나마나 '답정너'"라고 주장했다.정점식 원내대표 역시 이날 회의에서 "김 정책실장은 '해당 상품 도입이 자본시장 육성과 해외유출 자금 방지의 목적이었다'고 했다"며 "현재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가 넘는데 이처럼 특이한 조건에서의 레버리지 ETF 도입은 변동성을 극단화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실제 지난 5월 레버리지 ETF 출범 이후 지난 16일까지 사이드카 18번, 서킷브레이커가 5번 작동했다"며 "투자자 수익률이 반토막 수준으로 녹아내렸고 이미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락 중 베팅하는 '홀짝 게임 도박판'이 됐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대통령은 김 정책실장을 경질하라"며 "주식시장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의지를 가장 먼저 인사로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0 10:57:58

    국힘 "국민 지갑 털리는데 사과 없어···李, 김용범 경질해야"
  • 서울 아파트 또 올랐다···상반기 '상위 1%' 46억 5천만원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의 상위 1% 진입 금액이 46억5천만원 선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직방은 전국의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서 올해 상반기 서울지역 아파트 상위 1% 기준선은 46억499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 49억8천만원보다는 낮고, '3중 규제'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 작년 하반기의 43억원보다는 높은 금액이다.올해 상반기 상위 1% 아파트들의 평균 거래 금액은 63억590만원이었다. 역시 작년 상반기 68억8334만원보다는 낮고, 작년 하반기 59억6843만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서울의 상위 1% 아파트는 주로 강남북의 한강변 아파트와 재건축, 신축 고급 단지들이 차지했다고 직방은 설명했다.경기도의 상위 1% 기준선은 18억5천만원(평균 22억3468만원)으로 과천과 성남 분당, 판교, 광교, 동탄 등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거나 자족 기능을 갖춘 곳들이 주를 이뤘다.지방에서는 대구의 상위 1% 기준선이 15억8천만원(평균 19억475만원). 부산은 15억2500만원(평균 21억8960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수도권은 상위 1% 단지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하고 폭넓게 형성된 반면, 지방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정 랜드마크 단지를 중심으로 상위 1% 거래가 이어지는 특징을 보였다"며 "지역별 시장 규모와 고가 주택 공급 여건에 따라 최상위 시장을 형성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0 10:15:42

    서울 아파트 또 올랐다···상반기 '상위 1%' 46억 5천만원
  • [속보] 합수본, '외유성 출장 의혹' 선관위 압수수색

    합수본, '외유성 출장 의혹' 선관위 압수수색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0 09:36:03

    [속보] 합수본, '외유성 출장 의혹' 선관위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