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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법원 “오세훈, 명태균에 여론조사 의뢰했을 가능성 상당”

    법원 “오세훈, 명태균에 여론조사 의뢰했을 가능성 상당”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2 14:37:54

    [속보] 법원 “오세훈, 명태균에 여론조사 의뢰했을 가능성 상당”
  • "李대통령 잘한다" 48%···당대표 1위는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8.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은 48.8%로 나타났다.부정은 46.7%였다. 긍정평가는 5.9%포인트(p) 내렸으며 부정평가는 5.8%p 상승했다.이번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적합도도 함께 진행됐다. 당대표 적합도에서는 정청래 전 대표가 25.7%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민석 전 총리 21.5%, 송영길 의원 8.3%, 고민정 의원 3.9%,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의장은 2.6%였다. 없음은 28.2%, 잘모름은 9.8%였다.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42.9%, 국민의힘이 30.6%였다. 이전 조사보다 민주당은 2.1%p 감소했고, 국민의힘은 1.5%p 증가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2% 등이었다. 없음은 16.4%, 잘모름은 1.3%였다.검찰 수사권 폐지와 관련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이 55.3%였다. 찬성한다는 27.4%, 잘 모름은 17.3%였다.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과 관련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이 50.6%, 찬성한다는 의견은 32.8%였다. 잘 모른다는 의견은 16.6%였다.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조사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2 13:52:28

    "李대통령 잘한다" 48%···당대표 1위는 '정청래'
  • 주주운동본부 "성과급 교섭 대상 아냐"···노동장관·삼전닉스 대표 고발

    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성과급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을 22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단체는 먼저 김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 장관은 삼성전자 노사 갈등이 총파업 직전까지 치달은 지난 5월 20일 노사 교섭을 주선해 합의를 이끌었다.성과급은 단체교섭·노동쟁의 대상이 아님에도, 김 장관이 삼성전자의 파업 예고를 저지하지 않고 잠정 합의안 타결을 유도했다는 게 단체의 주장이다.단체는 "노동 행정의 수장에게 부여된 직무는 위법한 실력행사를 계도·저지하는 것"이라며 "파업의 시한을 지렛대로 삼아 합의안 타결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전영현·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상대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단체는 두 기업의 대표이사가 노사 협약을 심도 있게 검토하지 않고 성과급 지급 요구에 타협해 회사 재산을 유출하는 구조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세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미리 계산해 성과급으로 연동·할당하는 것은 위법이고, 성과급 등 회사 자금의 외부 유출은 주주총회 결의 사항이지 노사 자율 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2 13:23:56

    주주운동본부 "성과급 교섭 대상 아냐"···노동장관·삼전닉스 대표 고발
  • '초유의 사고' 챗GPT, 스스로 외부 플랫폼 해킹

    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들이 통제를 벗어나 외부 사이트를 해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오픈AI는 'GPT-5.6 솔'과 일부 미공개 AI 모델이 내부 평가 도중 통제를 벗어나 개방형(오픈소스) AI 공유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오픈AI는 이들 모델의 사이버 공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외부 인터넷과 격리된 '샌드박스' 환경에서 시험을 진행했으나, AI 모델들은 미공개(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해 통제 망을 뚫고 인터넷에 접속했다고 설명했다.이들 모델은 허깅페이스에 접속해 인증 정보를 탈취하고 해당 서버를 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오픈AI는 자사 모델들이 이같이 행동한 이유에 대해 "모든 정황을 종합해볼 때 이 모델들은 (보안 벤치마크인) '익스플로잇짐'의 평가용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 지나치게 집중해 극단적인 수단까지 동원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당시 오픈AI 모델들은 평가를 위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안전장치가 일부 완화된 상태였다고 오픈AI는 덧붙였다.앞서 허깅페이스는 자사 서버가 자율 AI 에이전트에 의해 해킹됐으며 공격자가 어떤 모델을 사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지했는데, 해당 사건의 범인이 오픈AI의 모델들로 드러난 셈이다.허깅페이스는 이와 같은 해킹 사실을 AI 지원 탐지 시스템의 발견으로 인지했고, 공격 양상의 분석도 AI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다만 허깅페이스는 일반에 공개된 사용자 대상 모델이나 데이터세트 등이 변조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소프트웨어 공급망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현재 공동으로 포렌식(디지털 증거 분석) 조사를 진

    2026.07.22 10:55:53

    '초유의 사고' 챗GPT, 스스로 외부 플랫폼 해킹
  • 한병도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가 대원칙"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의 출발이자 완성"이라고 말했다.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원칙에는 당내 어떠한 이견도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그러면서 "세부적인 인식의 차이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원칙을 흔들거나 검찰의 수사권을 되살리는 수단이 돼선 안 된다"며 "수사기관 간 상호 견제와 협력의 방식, 피해자 보호 대책 등 더 나은 제도를 만들기 위한 치열한 토론만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경청했다"며 "단 한 명의 피해자도 제도의 틈에 남겨져선 안 된다는 절박한 목소리에도 깊이 공감한다"고 했다.이어 "그렇기에 더더욱 피해자 보호를 특정 기관의 선의나 재량에 맡겨선 안될 것"이라며 "누구든 국가로부터 동일하고 두터운 보호를 받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검사가 직접 수사해야만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주장은 지난 검찰의 어두운 과거사를 돌아보면 진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며 "검찰이 외면하거나 축소하고, 진실을 덮어버린 사건도 차고 넘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보완수사요구권을 실질화하고, 수사기관이 그 요구를 신속하고 충실하게 이행하도록 책임을 분명히 하겠다"며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에 맞는 통제와 협력의 장치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한 직무대행은 "경찰과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이 서로를 견제하는 '교차수사체계'를 세우고 수

    2026.07.22 10:25:56

    한병도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가 대원칙"
  • 유시민, 李대통령 '필패론' 이어 '어물전론'···"썩은 내 풍기게 돼 있다"

    유시민 작가가 현정부에 대한 비판 강도를 높였다. 유시민 작가는 21일 "뉴이재명 그들이 하는 모든 행동 이런 것들이 자칭 '친명'(친이재명)들이 벌이는 난동이 아니고, 집권 직후부터 대통령과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어떤 참모들이 기획해서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유 작가는 이날 밤 유튜브 채널 '2분 News' 인터뷰에서 "그렇게 판단해야만 되는 시점에 왔다. 그러니까 뉴이재명 세력의 수장은 이언주 의원이나 이런 사람이 아니고 이재명 대통령일 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작가는 검찰개혁 추진 과정과 관련해서는 "이 모든 것들이 다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기소의 완전한 분리에 반대하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저는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은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이 수사·기소의 완전한 분리에 반대한다, 검찰 수사권을 남겨놓고 싶어 한다' 이 가설이 아닌 다른 가설로 작년 9월 이후 지금까지 검찰개혁 과정에서 벌어진 정부의 모든 행위를 일관되게 설명할 수 있는 어떤 가설이 있을 수 있나"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한 6개월 정도를 지켜본 결과 대통령이 시간이 없어서, 또는 다른 데에 집중하느라 그런 것이 아니고 이 모든 일은 다 대통령이 기획한 것일 가능성이 많구나 판단하게 됐다"고 말했다.유 작가는 "절대 권력은 100% 부패한다. 아무리 품질 좋은 생선을 공급하는 어물전도 비린내가 나기 마련"이라며 "그것을 어떤 제약도, 비판도 가하지 않고 제한도 두지 않고 내버려두면 모든 어물전은 썩은 내를 풍기게 돼 있다

    2026.07.22 09:22:44

    유시민, 李대통령 '필패론' 이어 '어물전론'···"썩은 내 풍기게 돼 있다"
  • 트럼프 "2028년부터 의약품 100% 관세, 1년 후 200%"

    1930년 제정된 법률을 동원해 캐나다에 50% 추가 관세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같은 방식으로 다른 나라를 타깃으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미 CNN방송은 21일(현지시간) '캐나다에 대한 트럼프의 50% 관세는 나머지 국가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이번 관세 조치가 미국의 다른 무역 파트너들에게 '그쪽이 다음 차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번 대(對)캐나다 관세 예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제정된 지 근 100년이 된 법을 근거로 삼은 대목이다.1930년 제정된 관세법 338조는 미국 상품을 차별한다고 판단될 경우 대통령이 최고 50%의 관세를 외국에 부과할 수 있도록 한다.하지만 이 조항이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동원된 적은 없다. 지난 2월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토대로 한 상호관세 부과가 연방대법원에서 가로막힌 뒤 트럼프 행정부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셈이다.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만 이 법을 적용해 관세를 부과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미 싱크탱크 카토 연구소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에 이 법을 활용할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경제전망 회사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스티븐 브라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행정부는 1930년 관세법이 향후 다른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을지 시험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미국의 대형 로펌 폴리앤라드너의 그레그 휴시시언 변호사는 CNN에 "다른 나라들은 이런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이번 관세 부과는)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중 외교 정책상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세 위협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는 점

    2026.07.22 08:39:22

    트럼프 "2028년부터 의약품 100% 관세, 1년 후 200%"
  • 공직사회 뿔났다···"정부 초과근무 개편안 '최악의 개악'"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은 정부가 발표한 '공무원 초과근무제도 개선방안'을 두고 공무원의 처우 개선이 아닌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최악의 개악'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공노총(위원장 공주석)은 21일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공무원 초과근무수당은 실제 노동의 대가가 아니라 직급별 기준금액의 50~60% 수준만 인정하는 불합리한 감면율을 적용받고 있다"며, "정부가 수당 감면율 폐지와 실제 근무시간에 대한 정당한 보상 대책은 외면한 채 초과근무 상한부터 풀어 더 오랫동안 일하게 만들려 한다"고 비판했다.이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하려는 초과근무 총량관리제(자기주도 근무시간제)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공노총은 "인력 부족과 과도한 업무량에 대한 해결책 없이 전체 수당 예산만 동결한 채 총량을 관리하겠다는 것은 한정된 예산을 두고 조직 내부에서 직원들끼리 몫을 다투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미 국가공무원 노동계에서 부작용으로 인해 폐지를 요구해 온 실패한 제도를 지자체까지 확대하려는 발상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긴급현안 발생 시 월 100시간 초과근무 상한을 폐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인력 충원이나 업무 조정이 없다면 모든 업무가 긴급현안으로 포장되어 무제한 장시간 노동을 강요받게 될 것"이라며 "공무원의 건강과 생명을 소모해 유지되는 행정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공노총은 정부에 ▲초과근무수당 감면율 즉각 폐지 ▲자기주도 근무시간제 및 초과근무 총량제 폐지 ▲지방공무원 대상 총량제 확대 철회 ▲시간 상한 폐지안 전면 재검토

    2026.07.21 17:04:03

    공직사회 뿔났다···"정부 초과근무 개편안 '최악의 개악'"
  • MZ 사로잡은 황치즈… 식품업계 '노란맛' 경쟁

    지난 3월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확산한 ‘황치즈’ 열풍이 여름까지 이어지고 있다. 황치즈 인기 제품이 수개월째 품절과 추가 생산을 거듭하는 가운데, 식품업계도 과자부터 빵까지 관련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수요 잡기에 나섰다.황치즈 열풍의 시작은 오리온의 ‘촉촉한 황치즈칩’이었다. 오리온이 지난 2월 봄 한정판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출시 직후 SNS에서 입소문을 탔다. 3월 단종 소식이 알려지자 품절 사태가 벌어졌고, 중고거래 플랫폼과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정가보다 수배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사례까지 등장했다.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자 오리온은 당초 계획을 바꿔 지난 4월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초도 물량 약 38만 박스와 2차 물량 약 20만 박스 등 총 58만 박스가 판매됐으며, 6월에는 3차 생산까지 진행했다. 추가 물량이 풀린 이후에도 판매처마다 품절이 반복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황치즈 인기에 식품업계도 황치즈를 활용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해태제과는 ‘버터링 딥 황치즈맛’을 선보인 데 이어 GS25와 협업한 ‘황치즈버터맛 생생감자칩’을 출시했다. 크라운제과는 기존 콘스낵에 치즈 풍미를 더한 ‘C콘칩 골드’를 내놨다. 파리바게뜨도 ‘황치즈 페스츄리’와 ‘황치즈 쫀득 츄러스’ 등을 선보이며 유행에 합류했다.황치즈 흥행을 이끈 오리온도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6월 말 ‘황치즈칩 쿠키’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 9일에는 ‘미쯔 황치즈’를 출시했다. 미쯔에 초콜릿이 아닌 새로운 맛이 적용된 것은 1995년 출시 이후 처음이다.관련 제품의 매출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GS25

    2026.07.21 16:47:08

    MZ 사로잡은 황치즈… 식품업계 '노란맛' 경쟁
  • 홍명보·정몽규 증인 채택···문체위, 대한축협 청문회 30일 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오는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위는 21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변경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문체위는 당초 이달 22일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원구성 협상 등을 이유로 연기했다.청문회 증인으로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 15인이 채택됐다. 참고인은 박지성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8인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1 16:05:52

    홍명보·정몽규 증인 채택···문체위, 대한축협 청문회 30일 연다
  • 정점식, 李 '근저당 설정' 매도에 "국민 우롱하는 대통령 첨 봤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 분당의 아파트에 17억7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29억원에 매도한 것과 관련 "이런 방식으로 대출 규제를 피하는 꼼수도 있구나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집권여당의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더불어근저당으로 바꿔야 할 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갭투자도 투기라고 몰아 붙이면서 대출을 철저히 규제하더니 본인은 외상으로 집을 판 것"이라며 "국민들의 내집 마련 꿈을 이루기 위한 대출은 철저히 규제하고 틀어막더니, 대통령 본인은 사금융을 대출 규제를 우회한 편법 꼼수로 수십억원의 이익을 본 것"이라고 했다.이어 "이번 일은 이재명 정부의 규제 일변도 부동산 정책이 시장을 어떻게 비정상적으로 왜곡시키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며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거운 규제를 부과해 놓고, 규제를 우회할 편법 꼼수까지 손수 가르치고 있는 모순적인 상황이다. 마치 운동선수를 일부러 다치게 해놓고 금지약물을 처방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문재인 대통령도 부동산 정책 실패로 많은 국민을 힘들게 했지만 이렇게 본인 집으로 서민을 농락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대통령은 처음 봤다"라며 "처음부터 이러려고, 국민들 염장 지르려고 집을 팔겠다고 한 것인가"라고 덧붙였다.정 원내대표는 "이제라도 집값 폭등과 전월세 대란의 주범인 비정상적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공급 확대 중심 대책으로 부동산 정책기조를 변경하라"며 "쇄신의

    2026.07.21 14:05:14

    정점식, 李 '근저당 설정' 매도에 "국민 우롱하는 대통령 첨 봤다"
  • 李대통령 "영업이익 비율 배분은 노동쟁의 대상? 너무 광범위한 생각"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일부 대기업 노동 현장에서 '영업이익 % 성과급' 도입 문제가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배분하는 문제가 과연 쟁의의 대상인가. 저는 아닌 쪽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전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저도 노동법을 전공한 사람이긴 한데, (쟁의 대상이) 너무 광범위하게 확장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이 대통령은 "광주 군 공항에 반도체 공장을 만든다고 하니까 노조에서 이 역시 쟁의의 대상이라 주장하고, 협의해보되 극단적으로 (합의가 안 되면) 못 한다는 취지의 얘기가 나오고 있어 국민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광주에 공장을 지으면 혹시 전보 조처가 될 수 있으니 노동 쟁의의 대상이 된다는 주장 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모든 회사의 경영권 행사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상속 문제를 예로 들어도 '누구에게 팔면 악덕 사업주가 돼 노동조건을 악화시킬 것 같다'고 얘기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런 사안들을 전부 법원의 결정에 맡기기보다는 행정부에서 시행령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통정리에 나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입법으로 모든 것을 다 정할 수 없다. 입법이 포괄적인 부분을 정하면 구체적 기준을 만드는 게 행정부의 일"이라며 "법원 판결로 결판을 내야 하며 행정부는 관여해선 안 된다고 하는 건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행정부는 국가의 주

    2026.07.21 12:00:07

    李대통령 "영업이익 비율 배분은 노동쟁의 대상? 너무 광범위한 생각"
  • 여야, '선관위 특검법'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1일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특별검사 법안 처리에 합의했다.한병도 민주당·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제9회 지선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 관리 부실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7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했다.양당은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국민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교섭단체 간 3인씩 추천해 6인으로 구성된다.국민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각 3인씩 추천 받아 그중 2인을 여야 합의로 대통령에 추천하고, 대통령은 2인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게 된다.그 외의 수사 범위와 규모, 수사기간 등은 추후 논의하되 여야가 합의해 처리하기로 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1 11:44:41

    여야, '선관위 특검법' 합의
  • "레버리지 투자 멈추길"…운용사 대표, 게시글 올렸다 삭제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20일 단일종목 레버리지와 관련 "지금이라도 투자를 멈추길 바란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별종목 레버리지 인버스 2배 성과 분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글에서 배 대표는 "개별종목 레버리지 ETF를 운용하고 있는 운용사 대표로서 이런 말씀을 드려 죄송하다"고 운을 뗀 뒤 "결론은 개별종목 레버리지와 인버스 2배 ETF는 투자하지 말라는 이야기"라고 말했다.그는 "시간이 흘러 원주가 제자리에 와도 ETF 가격은 제자리에 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어 "특히 원주의 변동성이 지금처럼 크면 매일 손실이 늘어나는 구조"라며 "누구도 변동성이 이렇게 커질 것이라고 예상을 못한 탓"이라고 덧붙였다.한투운용은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와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를 운용 중이다.배 대표는 현재 해당 글을 페이스북에서 삭제한 상태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1 09:32:00

    "레버리지 투자 멈추길"…운용사 대표, 게시글 올렸다 삭제
  • 400만 명 개인정보 유출 '따릉이'···30일 정기권 보상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 400여만명에게 '30일 정기권'(1시간 이용 쿠폰·5천원 상당)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보상 쿠폰은 다음 달 중 따릉이 앱을 통해 지급하며, 3개월 이내에 사용하면 된다. 이미 정기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은 기존 이용권 기간 만료 후 3개월 안에 사용하면 된다.공단은 최근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개인별 유출 항목을 확정하고 유출 대상 시민 약 462만명에게 개별 문자(MMS) 및 홈페이지 안내를 시작했다.안내 문자에는 아이디,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성별, 체중, 이메일, 주소, 보호자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별 실제 유출 항목과 유출 경위, 피해 예방 수칙이 함께 담긴다.문자는 하루 약 120만건씩 순차 발송하며, 번호를 변경했거나 문자 수신을 거부한 경우에는 안내가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공단은 사고 인지 즉시 서울시와 비상대응센터를 가동해 원인이 된 웹 취약점을 보완하고 이상 접속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 보안 진단과 모의 침투 테스트를 정례화하고, 정보기술(IT) 인력 보강 및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정비해 안심하고 따릉이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21 08:31:02

    400만 명 개인정보 유출 '따릉이'···30일 정기권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