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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탐방] 큰 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일단 저질러라! 망해보아라!

    지난 2002년 홍익대 창업동아리 멤버 4명이 홍대 앞에 치킨집을 차렸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염두에 두고 창업을 '저질렀던' 이들은 3년간의 테스트 끝에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또 5년이 지났다. 24세 대학생들은 30대가 되었고, 치킨집은 150개 가맹점을 돌파하며 프랜차이즈 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바로 '더후라이팬(the Frypan)'의 얘기다.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치킨집으로 유명한 더후라이팬은 그 흔한 광고 한번 ...

    2011.01.19 14:12:18

    [CEO 탐방] 큰 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일단 저질러라! 망해보아라!
  • [출판시장 '돌풍' 대학생 작가들] 집요한 노력·끈기와 땀으로 책을 펴내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다. 하지만 전문가도, 신춘문예에 당선된 작가도 아닌 대학생이다. 포기해야 할까? 누적 판매 50만 부를 기록한 '언어의 기술'은 대학 1학년생이 쓴 고등학교 학습서다. 드라마 '선덕여왕'보다 1개월 앞서 나온 역사장편소설'선덕여왕'은 저자가 대학 4학년 때 쓴 것. 630일간 자전거 한 대로 아메리카 대륙을 종단한 이야기를 담은 '떠나지 않으면 청춘이 아니다'는 전문 여행가가 아닌 대학 휴학생의 작품이다. 출판...

    2011.01.19 14:12:18

    [출판시장 '돌풍' 대학생 작가들] 집요한 노력·끈기와 땀으로 책을 펴내다
  • [Recruiting Map] 평등·젊음·도전의 기업 문화…인턴십 비중 확대

    CJ는 '건강, 즐거움, 편리를 창조하는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대기업으로서는 최초로 1999년 자율복장제를 시행했고 2000년 초부터 수평적인 호칭 체계를 도입했다. 직위에 따른 존대를 없애고 모든 임직원을 '~님'으로 부르고 있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존대하는 새로운 기업 문화가 생겨난 것이다. CJ그룹은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모태 기업이다. 지난 1953년 고 이병철 회장이 제지...

    2011.01.19 14:12:18

    [Recruiting Map] 평등·젊음·도전의 기업 문화…인턴십 비중 확대
  • [테셋] 국가공인 경제 이해력 시험 한경 TESAT

    과점 시장에서는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해설 그림을 통해 이 산업은 과점 상태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과점 시장의 일반적인 특징을 확인하면 된다. 과점 시장에서 기업 B는 시장 지배력을 어느 정도 가진다. 기업 A가 가격을 올리더라도 기업 B와 C는 가격을 올리지 않을 수도 있으며 과점 시장에서 기업들은 장기적으로도 이윤을 얻을 수 있다. 과점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담합을 통해 이윤을 확대하려는 동기를 가진다. 정답 ② 해설 가격이 ...

    2011.01.19 14:12:17

    [테셋] 국가공인 경제 이해력 시험 한경 TESAT
  • [경제 용어] 알아두면 약이 되는 최신 경제 상식

    1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방사성 폐기물은 방사성 물질이나 방사성에 오염된 물질을 말하는데 오염 수준에 따라서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원전연료로 사용된 사용 후 핵연료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라고 부른다. 다른 하나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다. 원전 내 방사선 관리구역에서 작업자들이 사용했던 작업복이나 장갑, 기기교체 부품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폐기물이다. 경북 경주에 건설되는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은 중·저준위 방사...

    2011.01.19 14:12:16

  • [Book] 시간 관리란?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다루는 것'

    지난 2010년 11월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를 통해 야구의 추신수 선수는 병역특례법의 적용을 받게 된 반면, 축구의 박주영 선수는 그렇지 못했다. 그런데 언론의 반응이 재미있다. 추신수 선수의 경우는 앞으로 펼칠 더 큰 활약에 대한 기대와 그에 상응하는 추정 연봉을 잇달아 기사화했고, 박주영 선수의 경우는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여파로 상실하게 되는 이런저런 손실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

    2011.01.19 14:12:16

    [Book] 시간 관리란?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다루는 것'
  • [Column] '인턴십'에 임하는 자세

    경제 불황을 겪으면서 기업들은 이력서 중심의 인재선발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뽑고 있다. 이러한 실무형 인재를 구분하는 하나의 기준이 인턴십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턴십은 지원자 스스로가 직무에 대해서 실무형 인재임을 증명할 수 있는 원천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구직자들에게 또 하나의 과제를 줌과 동시에 치열한 경쟁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활용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갖게 해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2011.01.19 14:12:16

    [Column] '인턴십'에 임하는 자세
  • [혼자 공부하기 좋은 곳 베스트 7] 분위기 잡고 책도 보고…나 홀로 카페에서 공부해볼까!

    방학은 '스펙 업그레이드'의 기회라고 했다. 공부할 양이 한가득이다. 그런데 방학에도 학교 도서관에 가자니 좀 억울한 맘이 든다.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 그렇다고 집에서 하자니 마음잡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무엇에 홀린 듯 컴퓨터와 TV 앞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 일쑤다. 이런 이들에게 적당한 곳이 바로 카페다. 요즘에는 책을 전문적으로 보는 '북카페'도 인기다. 잔잔한 음악과 달달한 커피 향, 아늑한 분위기가 있...

    2011.01.19 14:12:15

    [혼자 공부하기 좋은 곳 베스트 7] 분위기 잡고 책도 보고…나 홀로 카페에서 공부해볼까!
  • [Record] '유럽파 4인방' 너희들이 있어 든든하다!

    한국 축구대표 팀은 1월 6일 바레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51년 만에 아시안 컵 우승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이번 아시안 컵을 위해 조광래 감독은 캡틴 박지성, 로봇 차두리, 기라드 기성용, 블루 드래곤 이청용 등 해외파 4인방을 모두 소집했다. 해결사 박주영은 무릎 부상으로 대표 팀에서 제외됐다. 축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유럽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럽파 4인방'이 남긴 기록을 살펴보자. 글 이재훈 인턴기자 hymogood@hankyu...

    2011.01.19 14:12:15

    [Record] '유럽파 4인방' 너희들이 있어 든든하다!
  • [English] 뉴요커들의 자부심 : 아무리 땅값이 비싸도 이것만은 바꿀 수 없다 바로: 센트럴파크

    뉴욕의 땅값이 비싸다는 것은 housing price집값으로 알 수 있다. 맨해튼의 rich neighborhood부촌에 가면 80평에 200억 원이 넘는 아파트가 수두룩하다. 땅값이 비싸면 땅을 그만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마련인데 뉴욕에서는 이와 반대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바로 park공원의 비중이 그 어느 도시보다도 큰 비율을 차지한다는 사실이다. 우선 맨해튼(크기 : 59.47km²) 안에는 공원이 37개나 된다. 내가 살았던 곳에서...

    2011.01.19 14:12:14

    [English] 뉴요커들의 자부심 : 아무리 땅값이 비싸도 이것만은 바꿀 수 없다 바로: 센트럴파크
  • [Humanities] 덕 좀 보려고 하지 마라

    요즘 딸 가진 엄마들은 중고생에 불과한 딸에게 대놓고 “나처럼 궁상맞게 살지 마라. 재벌한테 시집가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고 한다. 극히 일부 엄마의 경우이겠지만 참 씁쓸해진다. “착하고 성실한 남자, 너만 사랑해줄 남자를 만나 서로 열심히 사랑하며 살아라.” 이렇게 말해주는 것이 더 엄마다운 조언이 아닐까. 그런데 “멋진 남자 만나려면 네가 멋진 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엄마도 별로 없다.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에 너무 영향을 받은 것...

    2011.01.19 14:12:14

    [Humanities] 덕 좀 보려고 하지 마라
  • [140자 인터뷰] “새해, 당신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새해 트위터 속 세계는 금연, 금주, 취업 등 새해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작심삼일'이라는 고질병에 대한 명쾌한 처방도 인기다. “새해 작심삼일은 마음먹기를 3일에 한 번씩 하면 1년 내내 지킬 수 있다”는 한 직장인의 글은 200명이 넘는 사람이 리트윗(Retweet, 함께 보기)을 했다. 수많은 팔로어를 보유한 트위터 속 유명인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2010년 12월 13일부터 5일간 30명에게 “신년에 꼭 이...

    2011.01.19 14:12:14

    [140자 인터뷰] “새해, 당신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 [Money] 들어는 봤나?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

    시장을 쪼개어 사면서 위험도 쪼개는 적립식 투자 지난 시간에 인덱스 펀드의 강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렇게 투자 대상을 '인덱스 펀드'로 좁혀버리면 펀드 고르기의 번거로움이 생략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어떤 펀드를 골라야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릴까'에 대한 고민이 사라진다는 것이죠. 그런데요, 펀드 투자를 시작하면 귀가 아프도록 자주 듣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적립식 펀드'라는 용어입니다. 이미 20대 여러분도 적립식 펀드라는 용어를...

    2011.01.19 14:12:14

    [Money] 들어는 봤나?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
  • [나의 꿈 나의 인생] “우물 밖,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서 너의 왕국을 만들어보렴”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50대 중반이다. 지천명(知天命)을 넘어선 나이다. 하지만 그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보인다. 비전을 논하는 대목에서 세월을 거스른 듯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통찰력은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를 나눈다는 취지에서 '원순씨를 빌려드립니다'라는 책을 썼고 '1000개의 직업을 드립니다'라는 강연에 나섰다. 바쁜 일정에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아요...

    2011.01.19 14:12:13

    [나의 꿈 나의 인생] “우물 밖,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서 너의 왕국을 만들어보렴”
  • [Column] 학술 영어 vs 일상 영어

    로마가 아카데미아에서 중요한 이유는 언어 때문이다. 고대 로마는 유럽에 단 하나의 언어를 유포했다. 그 과정에서 서유럽은 그리스 문화의 대부분을 받아들였다. 그들이 사용한 언어는 라틴어였다. 로마 군대가 그리스를 정복했을 때 그리스 문화는 로마를 정복했다. 로마의 군부 및 사회질서는 로마제국의 일상을 통치했지만 예술과 문학, 즉 정신적인 삶은 고대 그리스인의 지배를 받았다. 그리스인이 만들어낸 철학 및 과학 어휘는 고스란히 보존됐다. 그리스...

    2011.01.19 14:12:13

    [Column] 학술 영어 vs 일상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