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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비즈니스센터, ‘2021 서강 세븐업 플러스’ 멘토링 실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서강대 창업지원단 서강비즈니스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신생 기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4차에 걸쳐 세븐업 플러스(Se7en-Up+)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서울시, 마포구와 공동 주최하고 서강대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초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종합멘토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경영·BM △마케팅·영업 △노무·인사 △지식재산권 △투자 △재무·회계 △글로벌 7개 분야의 전문가가 팀을 구성해 단계별로 추진전략 관련 멘토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기 창업자의 경우 사업장 본점 소재지가 서울이어야 한다. 서강대 창업지원단은 창업팀의 아이템, 지원 적합성,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회차별로 4팀씩 총 16팀을 선정한다. 선발된 팀은 7:1그룹 멘토링과 1:1 심화 멘토링 등 최대 3회까지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서강 세븐업 플러스 멘토링의 1차 모집 기간은 4월 23일까지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원한다. 자세한 일정 및 모집에 관한 사항은 서강대 홈페이지 일반공지 내 ‘2021 세븐업 플러스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zinysoul@hankyung.com
2021.04.19 1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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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립대 최초 글로벌 교육 콘테츠 관리 플랫폼 ‘칼투라’ 도입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충북대가 국립대 최초로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글로벌 교육 비디오 플랫폼 ‘칼투라(Kaltura)’를 도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칼투라는 현재 사용 중인 글로벌 학습 관리 시스템인 블랙보드(Blackboard)에 통합 연계가 가능하며, 시스템의 확장성과 서비스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는 글로벌 학습 콘텐츠 관리 시스템이다.충북대는 클라우드 기반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칼투라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전 과목 원격수업 운영에 대응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칼투라는 교원의 콘텐츠 제작, 공유 및 활용을 서비스하고 학생들의 비디오 접근, 시청 기록들을 데이터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교과 내 학습관리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영상 콘텐츠 자막 서비스, 동영상 내 퀴즈, 기관의 콘텐츠 활용에 대한 분석 도구 등 기능을 제공해 학습 콘텐츠의 질과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창의융합교육본부 김승욱 본부장은 “이번 칼투라 시스템의 도입으로 교육 콘텐츠를 통합적·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보다 향상된 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창의융합교육본부 스마트교수학습개발원은 새로 도입된 학습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칼투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연계작업을 마쳐 2021학년도 1학기 수업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칼투라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교원들을 위해 매뉴얼을 제공하고, 관련 교수법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zinysoul@hankyung.com
2021.04.19 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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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과기정통부 ICT 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삼육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이 사업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ICT 핵심기술을 벤처·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해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삼육대는 ‘ICT와 생태학적 융합 기술을 활용한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시스템 개발’(연구책임자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과제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스마트 해충방제 전문기업 이티엔디와 매칭돼 향후 1년간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사업비는 약 5억원 규모다.삼육대와 이티엔디가 개발하는 방제시스템은 바이오 테크놀로지(BT)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돌발해충 발생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단순 해충포집-사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돌발해충의 종 분류와 종별 개체 수까지 자동으로 측정한다.삼육대는 남양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테스트베스를 구축하고 장비의 효과와 성능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최근 돌발해충인 동양하루살이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수요기업과도 매칭해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책임자 김동건 교수는 “첨단 ICT기술을 통해 돌발해충 발생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선별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제 인력과 횟수, 비용 등에서 상당한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4.16 10: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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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가톨릭대는 사회적경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가톨릭대와 부천형 소셜벤처기업인 단비기업을 육성해 온 부천시가 공동기획했다. 부천시 관내 대학들과 함께 대학생 사회적경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창업교육과정이 제공되며,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모델 개발 △MVP실습 등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엑셀러레이터 비전웍스벤처스가 운영한다. ㈜비전웍스는 사회혁신 초기기업을 육성하는 시드 투자기관으로, 우수팀을 대상으로 마이크로 인큐베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희망자는 부천시 거주 대학생 혹은 부천시 소재 대학생(휴학생, 수료생 포함)으로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지닌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4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이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zinysoul@hankyung.com
2021.04.16 10: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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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지역과 함께하는 창업 탄탄대로 프로젝트’ 공모전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강원대 창업지원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강원지역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지역과 함께하는 창업 탄탄대로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상시 창업 공모전으로, 창업지원단은 매월 공모를 통해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200만원 상당의 사업비(아이템 제작비, 지식재산권 출원 등)를 지원할 예정이다.강원지역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4월 18일까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사업요약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강원대 창업지원단은 12월까지 9차례에 걸쳐 매월 우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2022년 1월 왕중왕전을 진행해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바우처)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창업자에게는 강원창업보육센터 및 캠퍼스 혁신파크 입주 연계 등 사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지원단은 강원지역 스타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최선강 강원대 창업지원단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창업 탄탄대로 프로젝트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팀을 정기적으로 선발하고 지역 창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4.15 15: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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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넷, 케이크와 토익 콘텐츠 제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교육기업 YBM넷이 영어회화 학습 앱 ‘케이크(Cake)’를 운영하는 케이크와 토익 학습 콘텐츠를 제휴한다고 15일 발표했다. YBM넷이 토익 대표 강사 박혜원의 ‘시간 단축의 끝, 900점 완성 LC’ 강의 콘텐츠를 케이크에 제공하면 케이크는 해당 콘텐츠를 실용영어회화 연재물을 만들어 서비스할 예정이다. 토익 콘텐츠 중에 나오는 비즈니스‧일상‧여행 등 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바탕으로 듣기와 말하기 중심의 실용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케이크가 제작 예정인 실용영어회화 과정은 듣기와 말하기로 나뉘어져 있다. 매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연재된다. 문장 단위 듣기부터 자막을 통한 표현 학습, AI 발음 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토익과 실용영어 모두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콘텐츠는 케이크 앱에서 ‘토익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채널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YBM넷 관계자는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토익의 특징을 살려 글로벌 영어회화 앱 ‘케이크’에서 신개념 영어회화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학습 효과와 재미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케이크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4.15 15: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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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서울산업진흥원 캠퍼스CEO 캡스톤어워즈 휩쓸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는 캠퍼스 CEO들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이 서울산업진흥원(SBA) 주관의 ‘2020년 캠퍼스CEO 캡스톤어워즈’를 휩쓸었다고 14일 발표했다. 캠퍼스CEO 캡스톤어워즈는 SBA가 주관하는 캠퍼스CE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10개 대학의 캡스톤 디자인 강좌를 통해 발굴된 창업 아이템의 우열을 겨루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공공 부문과 기업·지역사회 부문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도출한 대학별 대표 20개 팀이 참가했다. 동국대는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친환경 워터필터 마스크’를 개발한 ‘LK GREEN'에게 돌아갔다.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미세먼지 마스크로 코로나 시대 정전식 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 민간 투자기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수상은 ‘단기임대 중개 플랫폼’을 개발한 ‘인더오핑’이 선정됐다. 대학생들이 방학 중 단기임대를 할 수 있는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창수 동국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러한 결과는 캠퍼스CEO 양성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결과”라며 “동국대는 8년 연속 SBA의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수주하여 취·창업 혁신인재 양성과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최우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동국대는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캡스톤 어워즈 수상팀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사
2021.04.15 15: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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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건국대’, 예비창업패키지 일반 분야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건국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예비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교육, 멘토링 등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까지 창업경험이 없거나 공고일 기준(2021년 3월 30일)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자가 해당된다. 건국대 청년 예비창업자 18명, 중장년 예비창업자 12명 등 총 30명의 창업자를 선정한다. 건국대는 창업지원 인프라를 제공하며 역량강화교육 및 심화교육을 통해 점층적인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사업설명회 및 탈락기업 멘토링 등 첫 단계부터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기업의 창업성공을 돕는다. KU그린바이오해커톤, KU START-UP Networking Day, 서울 투자지원 플랫폼, 서울 창업기업 만남의 장, 스타트업 오아시스,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관기관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신청방법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4.15 15: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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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대학 내 창업 기반 돕는 ‘대학창업펀드’ 조성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대학 내 창업의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해 전북대가 팔을 걷어 붙였다. 전북대는 창업 초기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자금난을 해소해 주기 위해 전북대 기술지주회사가 ‘전북대학교 제1호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전북대학교 제1호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은 전북대 기술지주회사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대학 내 창업기업의 초기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전북대 창업지원단 권대규 교수 및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특허법인 ‘지원’과 공동으로 조성하는 대학창업펀드다.이번 대학 창업펀드를 통해 전북대는 교원과 학생 창업, 자회사 등 대학에서 이뤄지는 창업기업에 총액의 75% 이상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조기환 전북대 연구부총장은 “대학이 가진 우수 인프라는 창업을 통해 지역의 월드클래스 기업을 만들고, 지역 인재가 그 기업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이번 대학창업펀드 조성으로 실험실 창업과 투자를 연계해 전북대를 기술혁신과 대학발 혁신창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4.14 14: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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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꿈터’에서 창업의 꿈 키운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학생회관 6층을 학생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창업준비실 ‘꿈터’ 22기 학생들을 선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꿈터는 창업지원단이 2010년 11월 시작한 창업지원사업으로 한 해 2개 기수를 발굴한다. 인하드림센터 3관과 인하드림센터 1관 공동보육실을 제공해오다가 최근 학생회관 6층을 리모델링해 팀별 공간을 마련했다. 입주팀에게는 창업분야별 멘토링과 기초 창업교육, 관리비와 사무용 가구, 인터넷 등을 무상 지원한다.올해 입주한 꿈터 22기는 단체 4개·개인 1개 팀이다. △소상공인 대상 메타버스 마케팅 플랫폼을 제작하는 ‘하이워크’ 팀 △대학교 재학생 기반 외국어 회화 스터디 매칭 서비스를 만드는 ‘Diction’ 팀 △캠핑지 쉐어링 어플을 개발 중인 ‘Preto’ 팀 △AR기반의 환경 교육 키트 솔루션을 만드는 ‘에코드인’ 팀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는 굿즈를 만드는 ‘tickoff’ 팀 등 총 5개 팀이다.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6월 중순까지다.기계공학과 김지환, 이택규, 유휘상 학생과 컴퓨터공학과 이태용 학생으로 구성된 에코드인 팀은 초등학생용 교육키트를 만든다. 페트병, 폐현수막, 재활용품을 가공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영상자료를 활용한 환경교육, 완성품 인식을 통한 AR 체험교육 등 세 프로세스를 통한 사업화를 구상 중이다.에코드인 팀 김지환 학생은 “창업을 준비하는 동안 팀원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절실했는데,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꿈터에 선정돼서 사업화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좋은 공간을 만들어 준 창업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꿈터 공
2021.04.14 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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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강한 대학/고려대 세종캠퍼스] 싸이월드 출신 지상철 고려대 세종창업지원센터장, “한해 창업 예산 235억원,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가 큰 힘 발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인프라가 풍부해 제2의 판교와 같은 창업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지역 거점 대학인 고려대 세종캠퍼스 역시 중부권역의 창업 중심 대학이 될 예정입니다.”지상철 고려대 세종창업지원센터장의 인터뷰에선 자신감이 흘러넘쳤다. 그의 자신감에는 실적이 뒷받침된다.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의 올해 창업 관련 사업비는 약 235억원이다. 235억원 규모의 창업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은 전국에서 손가락으로 꼽힌다.세종산학협력단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혁신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글로벌 도약패키지(4개, 220억원)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창업지원사업(2개, 12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업성장지원사업(1개, 3억원)을 운영한다.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은 2018년 설립 후 4년여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세종산학협력단이 대규모 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상철 고려대 세종창업지원센터장의 역할이 컸다. 싸이월드의 초기 멤버로 활동했던 지 센터장은 15여년간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 부단장을 약 6년간 역임하고 2018년 8월부터 세종산학협력단의 창업지원센터장을 맡았다.부임 후 지 센터장은 교내‧외 창업지원 인프라를 확보했다. 지 센터장이 맡은 후 세종산학협력단이 지난 3년 수주한 규모만 350억원에 이른다. 지 센터장이 쌓아온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가 큰 힘을 발휘했다.지 센터장은 “세종산학협력단은 예비창업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단계별 창업지원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창업허브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로 고려
2021.04.14 1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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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디딤터, 서울 동북부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우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 서울창업디딤터에서 서울창업디딤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발표했다.2014년 개소한 서울창업디딤터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설된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이다. 2016년부터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서울창업디딤터는 50개의 입주 스타트업이 지난해 매출액 59억원, 투자유치 금액 80억원, 일자리 창출 281명 등의 성과를 냈다.2021년에는 동북권역 18개 캠퍼스타운 대학과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광운대 보유 인프라 활용을 통한 입주 스타트업 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심의했다.박철환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스타트업 성장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 서울시 및 광운대의 적극적인 지원과 입주 스타트업 대표들의 노력으로 2020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서울창업디딤터가 서울 동북권 최고의 스타트업 성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4.13 1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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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강한 대학/순천대] 최용석 순천대 창업지원단장,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26개 기업 선발, 역량 있는 직원들이 프로그램 운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순천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2015년부터 7년째 중기부 창업 사업을 수행한 순천대는 24억원을 지원받아 26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 기업 숫자로는 주관기관 중 가장 많다.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발된 비결로 최용석 순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지원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전문성이 높은 점”을 꼽았다. 순천대는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직원 모두가 투자평가사, 지식재산(IP)전문가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최 단장은 “순천대 창업지원단은 7년간 창업 사업을 진행하면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갖춘 안정적인 조직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지난 4월 8일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대에서 최 단장을 만났다.지난 성과를 돌아본다면“순천대 창업지원단은 2014년에 출범해 대학 내 창업 인재를 양성해왔다. 또한 순천대는 지역 거점 창업허브 역할도 수행해 왔다. 중기부 창업 사업도 7년째 이어올 만큼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다.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지난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총 23개 기업을 육성했다. 이들 23개 기업이 전체 200억원의 매출과 56명의 채용이라는 성과를 냈다. 3개 기업은 대학 기술지주회사로부터 8.5억원의 투자도 받았다.”다양한 정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떤 사업을 진행 중인가“순천대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외에도 메이커스페이스 사업과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사업인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사업도 진행한다. 전라남도와 함께 벤처동아리, 글로벌셀러 등
2021.04.13 16: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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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플랫폼 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부산대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국비 3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13일 발표했다.‘K-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훈련센터에 디지털 융합 훈련 시설·장비를 구축하고, 지역의 중소기업·개인 등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 및 구직청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도 운영한다.부산대는 올해 10억원을 비롯해 5년간 총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디지털 융합 훈련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공유하고 지역 내 주력산업 등과 연계해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운영해 온 디지털 융합 전문교육인 K-디지털 트레이닝 4개 과정(AI, 빅데이터, 실감형 콘텐츠 개발, 무인이동체 시스템 개발)에 3개 과정(빅데이터 분석, AI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응용, 사물인터넷 분야)을 추가해 총 7개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부산대는 2016년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4차 산업혁명 관련 융합연계전공 운영 및 산업수요 맞춤형 실전적 교육과정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이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대우 교수(항공우주공학과)와 운영총괄 박경민 연구교수(기계기술연구원)는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발굴육성 사업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디지털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대우 교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통해 부산대가
2021.04.13 13: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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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 최초 ‘그린뉴딜 분야 전략 육성기관’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건국대가 대학 기반에서 그린(친환경) 창업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건국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그린(친환경) 전략분야 주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쓰이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국대는 대학 가운데서는 최초로 그린뉴딜 스타트업 전략 육성기관으로 지정됐다.이로써 해당 분야에서는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중 최대 규모로 창업기업을 모집, 지원하게 된다. 탄소저감, 그린IT, 신소재, 환경보호 및 보전 등 환경문제 해결과 관련된 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건국대는 대학 내 그린 분야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활용하는 한편 초기창업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건국대는 향후 전국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 선발한 그린(친환경) 스타트업 50개사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협력기관과 함께 창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분야별 창업지원을 강화해 지원기업의 스케일업에 힘쓸 예정이다.건국대는 4월 15일 오후 6시까지 그린(친환경) 전략분야 12개 기업, 일반분야 14개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zinysoul@hankyung.com
2021.04.13 13: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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