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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0년 시계 역사 압축한 천재적 시계 장인

    르미지아니의 미셸 파르미지아니(Michel Parmigiani)는 뛰어난 시계 복원가였다. 그의 손을 거치면 역사 속에 묻혀있던 시계들이 오래된 잠에서 깨어났다. 그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이었다. 그는 전 세계 하이엔드 고객들과 차근차근 연을 맺어가며 오늘날 파르미지아니를 탄생시켰다. 미셸 파르미지아니는 1950년 12월 2일 스위스의 쿠베(Couvet)에서 태어나 뇌샤텔 칸톤에 있는 골짜기인 발 드 트라베르(Val-de-Travers)에서 자랐...

    2008.10.17 12:32:32

  • Mystic Time

    올림픽 스프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1932 포켓워치(Olympic Split Seconds Chronogragh 1932).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 생산되는 싱글 몰트위스키만을 사용해 자체 양조장에서 증류하고 12년 동안 참나무통에 숙성한 글렌피딕 12년산(Glenfiddich 12 Year Old). 수상 스포츠용 시계인 파샤 시 타이머의 옐로 골드 크로노. 마치 손목 위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을 전하는 발롱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 남성적...

    2008.10.17 12:31:32

  • Why be Normal

    Editor 김지연 Photographer 김욱 Stylist 정윤기 최아름(INTREND) Hair&Makeup 정예원 Model Pedro Cooperation Ermenezildo Zegna(2016-5325), LANSMERE(542-2572), PAL ZILERI(2076-7648), POLO RALPH LAUREN(3640-8162), RALPH LAUREN BLACK LABEL(3640-8162), SALVATORE FERRAGAM...

    2008.10.17 12:28:11

  • LANSMERE Made to Order Tie

    이는 천편일률적인 정장 차림을 한 남성들의 진정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타이를 지니고 있다면 자신만의 스타일 정체성을 마음껏 뽐내는 데 거칠 것이 없을 듯. 이런 니즈를 파악하고 클래식 남성 편집매장 란스미어는 특별한 타이 맞춤 서비스를 선보인다. 정통 클래식 타이 브랜드 타이 유어 타이(TIE YOUR TIE)의 오너 프랑코 미누치가 한국을 방문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타이를 맞춰 주는 것. '타이...

    2008.10.17 12:24:49

  • 현지 장기담보대출보다 자기자본비율 높여야

    난해와 올해 신문 지상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단어는 '서브프라임'이다. 글로벌 경제에 문외한이라고 해도 한번쯤 '서브프라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담보대출)'라는 말은 들어봤을 것이다. 미국 주택 시장은 금융과 복잡하게 연결돼 있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목돈 모아 집을 장만하는데 비해 미국은 집을 소유보다는 거주의 개념으로 생각해 자기 자본을 100%까지 들여가며 집을 구입하지는 않는다. 은행 대출로 집을 사고 매달 원금과 이자를...

    2008.10.17 12:21:24

  • “매수 타이밍은 올 연말, 내년 초 지역은 인구 유입 많은 대도시”

    난 7월 시장 조사차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찾은 이승익 루티즈코리아 대표는 변함없는 미국 부동산 열기에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히스패닉계가 모여 살거나 지난 2006~07년 집값이 급등한 지역만 당시보다 30~40% 떨어졌을 뿐 나머지 지역은 아직도 약보합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금력이 약한 디벨로퍼들이 중도 파산하면서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고 있을 뿐 유대계로 대표되는 큰손들의 영향력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들...

    2008.10.17 12:20:48

  • 전반적 침체 속 LA, 뉴욕 등은 호조

    년 7월 불거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담보대출) 부실 사태의 여파로 미국 부동산 시장은 전년 대비 18% 이상 폭락하고 있다. 주택 시장은 2008년 현재 계속되는 신용 경색 속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서브프라임 파동 이후 현재 미국 평균 주택 가격은 18% 정도 급락했다. 늘어나는 매물 재고와 주택 차압 속에서 주택 가격은 하반기까지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모기지 관련 은행과 지난 9월 7일자로 미국 재무부의 관리를 받는 미국 최대 ...

    2008.10.17 12:20:09

  • Cherry Picking in U.S.A

    시 투자 격언 중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는 말이 있다. 이 투자 격언대로라면 미국 부동산은 지금이 매수 적기일 수도 있다.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혹독한 겨울을 지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 시장의 상황은 심각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미국의 주택 거래량은 491만3000가구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6%나 감소했다. 이는 10년 만에 최대의 감소 폭이다. 문제는 주택 거래 침체가 앞으로도 상당 기...

    2008.10.17 12:19:16

  • 대출 이자 부담되면 수도권 대형 위주 처분해야

    즘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은 죄다 정부 관계자의 입에 쏠려 있다. 경기 침체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발 규제 완화 소식에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있는 눈치다. 정작 복병은 따로 있다. 세계 경제 불황과 유가·환율 상승 등의 여파로 금리가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이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에도 그렇듯 금리 상승은 서민 경제에 직격탄이다. 부동산에서 출발한 미국발 금융 위기는 남의 일이 아니다. 저금리로 대출받던 때는 잊어야 된다. 투자...

    2008.10.17 12:17:11

  • 금리는 하락, 환율은 상승 가능성 높아

    즘 환율과 금리를 보면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다. 단 하루 만에 원·달러 환율이 30~50원 이상 출렁이는가 하면 채권 금리도 평소보다 변동 폭이 훨씬 커졌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조차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하지만 단기적인 움직임에서 벗어나 좀 더 길게 보면 환율과 금리의 커다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목돈을 굴리려면 이 같은 트렌드를 항상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요즘 외환시장 분위...

    2008.10.17 12:16:05

  • 국내 증시 4분기 U자형 반등 예상

    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이 내다보는 4분기 국내 증시 전망은 부정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긍정적인 것도 아니다. 세계 4위 투자은행(IB)인 리먼브러더스가 파산 보호 신청을 했고, 세계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인수된 데다 세계 1위 보험사 AIG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로부터 850억 달러에 달하는 구제금융을 받는 등 동시다발성 미국발(發) 금융 위기 국면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판단에서다. 여기에 미...

    2008.10.17 12:15:11

  • “지금은 행동할 때가 아니라 생각할 때”

    장인 박모(35) 씨는 요즘 스스로 발등을 찍고 싶은 심정이다. 지난해 10월 2000만 원을 넣어둔 중국 펀드의 손실률이 50%에 육박하면서 좌불안석이다. 박 씨는 펀드 가입 당시를 돌아보면 은행 창구 직원이 괘씸하기만 하다. 당초 박 씨는 적금처럼 붓는 적립식 펀드에 가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은행 창구 직원은 “적립식으로 넣으면 수익률이 높아도 손에 들어오는 현금이 적다”며 굳이 거치식을 강권했다. “그때 원래 생각대로 적립식으로 넣었더라...

    2008.10.17 12:14:09

  • 美주택시장 지켜보며 당분간 관망 필요

    먼브러더스의 파산 보호 신청과 AIG 부도 우려 확산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은 크게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금융 회사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유동성 확보에 앞 다퉈 나서면서 단기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주식과 채권 등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도 활발하다. AIG 구제금융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은 잠시 안정을 찾는 듯했지만, 금융 회사들의 추가적인 부도 가능성과 계속된 구제금융에 따른 정부 부담 증가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시장 여건 개선은 당분...

    2008.10.17 12:13:18

  • 금융 불안 진정되고 나면 '유동성 장세' 필연적

    즘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추진하는 정책과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난 1년 이상 끌어온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담보대출) 부실 사태가 '이제는 막바지에 오는 것이 아닌가'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조짐들이 부분적으로 감지된다. 무엇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유동성 지원 방식이 바뀌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금리 인하와 같은 간접 지원에서 올 3월에는 국채임대대출(TSLF)과 프라이머리딜러대출(PDCF...

    2008.10.17 12:12:29

  • 累卵之勢의 미 금융사들, 부실자산 털어내기에 총력

    로벌 금융 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의 금융사들은 사상 초유의 연쇄 도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이미 베어스턴스가 망한 데 이어 또 다른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가 유동성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법원에 파산 신청을 냈다. 메릴린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인수됐으며 세계 최대 보험사인 AIG는 정부의 긴급 구제금융으로 수명을 이어가는 처지가 됐다.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나며 “누구든 망할 수 있다”는 공포가 독버섯처럼 금융시...

    2008.10.17 12: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