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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커피 마시러 스타벅스 가요” 스타벅스X블랙핑크 콜라보 상품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와 블랙핑크가 손잡고 오는 25일부터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블랙핑크 테마의 식음료와, 굿즈, 그리고 스타벅스 카드 등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 상품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 출시된다. 기획 음료인 ‘블랙핑크 스트로베리 초코 크림 프라푸치노’ 음료는 핑크색의 휘핑크림과 블랙핑크 로고의 하트 초콜릿이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협업 푸드 ‘블랙핑크 딸기 크림 초코 바움쿠헨’과 ‘블랙핑크 딸기 크림 초코번’은 한국에서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블랙핑크를 통해 고객 유치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큰 인기와 인지도를 보유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은 더 넓은 범위의 소비층을 끌어들일 수 있고,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어 유통업계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마케팅 전략이다. 블랙핑크는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자만 9000만 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2020년 BTS(방탄소년단)와 손잡고 콜라보 MD 상품 및 식음료를 선보였다. 당시 한정판 협업 상품을 구하려는 이들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고, 출시 당일 품절 대란까지 일어난 바 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3.07.20 11:43:35

    “블랙핑크 커피 마시러 스타벅스 가요” 스타벅스X블랙핑크 콜라보 상품 출시
  • 스타벅스 앱 해킹당했다...800만원 부정 결제

    스타벅스 코리아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90여명의 계정이 해킹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해킹으로 충전금 약 800만원이 부정 결제되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 스타벅스 코리아는 문제가 된 해외 IP를 차단하고 피해 계정의 충전금을 전액 보상한 상태다.스타벅스 코리아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불법 취득한 아이디, 패스워드를 무작위로 조합한 후 해외 IP를 통해 당사 앱에 부정 로그인한 시도가 있었다”며 “로그인에 성공한 계정의 충전금을 도용해 결제했다”고 공지했다.스타벅스 코리아는 “당사는 해당 사건 확인 즉시 공격자의 해외 IP를 차단하고, 관계 기관에 신고했다”며 “피해가 확인된 고객의 충전금은 당사가 전액 보전했다”고 덧붙였다.스타벅스는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관련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하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7.14 09:48:30

    스타벅스 앱 해킹당했다...800만원 부정 결제
  • 스타벅스, '벤티의 1.5배' 트렌타 내놓는다…591㎖→887㎖에 추가금 1000원

    12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20일부터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세 가지 여름철 인기 음료인 △콜드 브루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의 아이스 컵 사이즈 옵션에 '트렌타' 사이즈를 추가한다고 밝혔다.'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으로, 30온스(887㎖) 용량을 뜻한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아이스 음료 기준 가장 큰 사이즈였던 벤티(24온스, 591㎖)보다 50%가량 더 크다. 기본 사이즈인 톨(12온스, 355㎖)보다 약 150% 더 큰 용량이다.현재 트렌타 사이즈는 스타벅스 북미지역에서 일부 음료에 한해서만 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트렌타는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선보인다 "며 "북미 스타벅스에서 트렌타 사이즈를 경험한 한국 고객들 사이에서 그동안 트렌타 사이즈를 추가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설명했다.9월까지만 한정 판매되는 트렌타 사이즈 음료 3종은 모두 테이크 아웃 전용 잔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매장 안에서는 마실 수 없다. 일부 매장에서는 판매가 제한된다. 트렌타 사이즈 테이크아웃 컵도 국내에서 따로 만든다. 음료 3종으로 한정한 것을 두고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에스프레소 음료를 트렌타 사이즈로 제공할 경우 한 번에 카페인을 많이 섭취할 수 있어 북미에서도 커피 음료는 상대적으로 카페인 함량이 낮은 콜드브루에만 트렌타 사이즈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벤티에서 트렌타로 사이즈 키우면 1000원 추가금소비자가 벤티에서 트렌타 사이즈로 아이스컵을 '사이즈 업'을 할 경우에는 1000원을 더 내야 한다. 기본 사이즈 업 가격인 500원의 두 배다. 톨-그란데-벤티의 경우 사이즈가 하나씩 커질 때마다 용량이 각각

    2023.07.12 18:31:55

    스타벅스, '벤티의 1.5배' 트렌타 내놓는다…591㎖→887㎖에 추가금 1000원
  • 스타벅스에서 맨발로 누운 여성...직원이 앉아달라 요청하자 ‘욕설’

    스타벅스에서 맨발로 소파에 드러누운 여성에게 직원이 앉아달라 청하자 남자친구와 함께 상욕을 한 20대 커플이 논란이 되고 있다.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스타벅스 진상’이라는 글의 제목이 올라왔다.글쓴이는 “20대 커플이 스타벅스에 오더니 (여성은) 내 집인 듯 신발 벗고, 남친(남자친구)이 가방을 옆에 놔주니 벌러덩 드러눕고 자더라”고 전했다.이후 “직원이 와 ‘여기서 이러시면 다른 분들이 불편해하시니깐 앉아서 몸을 기대어 주무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요청하자 (여성은) ‘내가 커피 샀으면 여기서 뭔 X랄을 하든 무슨 상관이냐’며 남친이랑 쌍욕을 했다”고 한다.이어 “(자기네가 그렇게 있는 게) ‘불편하다고 한 미친X 잡아서 죽여버릴 거다’라고 30분을 욕하더니 결국엔 ‘기분 나빠서 집에 가 쉴 거다’라면서 일어나더라”고 덧붙였다.글쓴이는 “(20대 커플의) 음료 상태를 보아하니 (이미) 다른 자리에서 옮겨온 듯 보였는데 (커플이 말하길) ‘아까 우리 옆에서 자꾸 쳐다보던 미친X이 신고했나봐’하며 욕하는데 그 자리에서도 얼마나 진상을 떨었으면”이라며 말을 잇지 않았다.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한 여성이 맨발인 채로 소파에 누워서 머리맡에 가방을 베고 편히 있는 모습이다.누리꾼들은 20대 커플의 무례함에 대해 “개념이 없다”고 격분하는 모습이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7.11 09:08:15

    스타벅스에서 맨발로 누운 여성...직원이 앉아달라 요청하자 ‘욕설’
  • 복작복작 시장통 사이…스타벅스 경동 1960점 [MZ 공간 트렌드]

    스웨덴에서는 줄을 설 때 양팔을 뻗을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을 둔다. 그만큼이 스웨덴인의 퍼스널 스페이스다.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는 나라나 문화마다 다르다. 미국은 89cm, 일본은 약 1m다. 한국의 전통 시장에서 지켜지는 퍼스널 스페이스는 30cm쯤 될까.1호선 제기역 2번 출입구로 나와 걸으면 경동시장 정문이 보인다. 정문을 지나쳐 골목으로 들어간다. 수레를 끄는 할머니, 건어물이 담긴 바구니를 유심히 보는 아주머니, 사람들을 밀쳐대는 아저씨, 지팡이 짚은 할아버지가 각자의 속도로 걷는다. 좁은 골목이니 자꾸 부딪치고 빨리 가고 싶어도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오는 사람들에게 가로막혀 속이 터진다. 드디어 사람들 틈바구니를 비집고 나온다. 숨을 고르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니 건어물 파는 아주머니가 한마디 한다. “스타벅스 갈라믄 저짝으로 올라가요. 3층.” 드디어 찾았다. 경동시장 한복판에 있는 스타벅스. 1994년 폐관한 극장을 개조한 스타벅스2022년 12월 경동시장에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이 문을 열었다.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은 원래 경동극장이 있던 자리다. 1970~1980년대는 건물 전체가 영화관이거나 상영관이 1개뿐이었다. 영화관 외벽에는 화가가 그린 포스터를 걸고 사람이 직접 필름 영사기에 필름을 감아 영화를 틀었다. 영화표가 모두 팔리면 입석표를 사 바닥에 앉아 영화를 보기도 했다. 경동극장은 1962년 개관돼 1994년 폐관됐다.경동시장 본관 3층으로 올라가면 스타벅스의 로고 세이렌이 그려진 둥근 간판 아래 영화관처럼 큰 문이 있다. 문을 열면 금빛 할로겐 조명이 환하다. 경사진 짧은 복도를 올라가 뒤를 돌면 극장에 와 있는 듯한 풍

    2023.04.03 08:44:43

    복작복작 시장통 사이…스타벅스 경동 1960점 [MZ 공간 트렌드]
  • 경동시장·중앙시장·광장시장은 어떻게 인스타 핫플 됐나

    [비즈니스 포커스]“요즘 시장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어요.”휴일인 2월 19일 오후 5시에 찾은 서울 제기동 경동시장에서 만난 한 과일가게 상인은 최근 시장의 분위기를 이같이 전했다. 주춤했던 한파가 다시 찾아왔지만 그의 말처럼 시장 안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인산인해를 이뤘다.아이를 데리고 나온 가족들은 물론 시장과 어울리지 않는 복장을 한 2030세대들도 곳곳에서 보였다. 이들이 내는 시끌벅적한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에서 울려 퍼졌다.건어물 가게에서 만난 30대 주부 감가연(가명) 씨는 “동네 엄마들에게 경동시장이 볼거리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가족과 함께 찾았다”며 “오랜만에 와 보는 시장인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 놀랐다”고 말했다. 여자 친구와 함께 시장 안을 걷고 있던 20대 안효준(가명) 씨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고 놀러 왔다”며 “경동시장은 처음 와 보는데 신기한 것들이 많아 재미있게 구경 중”이라고 했다.경동시장을 비롯해 중앙시장·광장시장·금남시장 등 오래된 전통 시장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불고 있는 복고(레트로) 열풍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시장에 사람들이 몰리는 가장 그 이유로 꼽힌다. 40·50에게는 추억을, 20·30에게는 신선함을 주는 장소로 전통시장이 각광받는 것이다. 한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던 전통 시장에 다시 생기가 감돈다.그중에서도 경동시장은 요즘 2030에게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시장을 찾는 이들은 대부분 젊은층이다. 지난해 말부터 이 같은 변화가 감지되기 시작했다.&n

    2023.03.02 09:28:25

    경동시장·중앙시장·광장시장은 어떻게 인스타 핫플 됐나
  • F&B 매장으로 본 부의 지도

    [스페셜 리포트]미국 뉴욕에서 가장 비싼 10대 식당 가운데 6곳은 집값이 비싼 센트럴파크 근처와 어퍼 이스트에 자리 잡고 있다. 장조지와 대니얼 등이 대표적이다. 인근에 거주하는 잠재적 수요자들의 구매력과 취향이 이들을 끌어들였다. 뉴욕뿐만이 아니다. 고급 식당과 카페는 도시와 거리의 색깔을 결정한다. 이들 매장이 들어서면 상권이 형성되고 그곳에 어떤 매장이 들어서느냐에 따라 도시의 특색이 결정된다. 거주자들의 구매력이 높은 부촌은 고급 레스토랑과 값비싼 카페가 들어서며 ‘프리미엄 상권’을 형성한다.이런 프리미엄 상권에는 뚜렷한 특징이 있다. 비싼 임대료와 인근 거주자들의 고급스러운 취향을 감당할 수 있는 대기업 대형 유통 업체들이 주로 터를 잡는다. 이곳에서 점포를 운영하며 이미지 제고와 매출 상승을 동시에 꾀한다. 한경비즈니스는 기업들의 프리미엄 브랜드 입점 전략을 통해 서울시 부의 지도를 살펴봤다. ‘뭘 먹고 사는지’는 곧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지난 6월 5일 서울 한남동에 자리 잡은 브라이틀링 타운하우스 한남을 찾았다. 두 개 층으로 운영 중인 이곳은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복합 식음료(F&B) 공간이다. 올해 2월 문을 열었고 입소문이 나며 한남동의 명소로 떠올랐다. 1층에는 베이커리 카페와 함께 시계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커피 값(아메리카노 기준)은 6000원. 일반 커피숍보다 비싸지만 고풍스럽게 매장 내부를 꾸며 놓았다. 이른 오전부터 내부는 꽤 많은 사람들이 앉아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보였다.카페 곳곳에는 항공 시계의 대명사로 불리는

    2022.06.11 06:00:02

    F&B 매장으로 본 부의 지도
  • 애플·스타벅스·나이키처럼…‘신념’을 팔아라 [강함수의 레드 티밍]

    [강함수의 레드 티밍]신념과 행동이 달라 충돌하거나 조화를 이루지 못할 때 사람은 불편함을 느낀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 신념을 행동에 맞추는 경향이 있다. 미국의 행동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제기한 ‘인지 부조화’의 개념이다.인식상으로는 행동이 신념을 따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어떤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기 마련이다.애인과 헤어지고 나면 헤어질 수밖에 없는 단점이 생각나고 어차피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과 같다. 교제하는 동안에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이유로 말이다. ‘행동 전’이 아니라 ‘행동 후’에 태도가 바뀌는 것이다.기업 커뮤니케이션의 전제는 모든 개인이 먼저 생각하고 결정한 다음 행동한다는 가정이다. 마케팅 실행의 기초가 되는 소비자 행동 심리도 ‘AIDA’, 즉 인지(Awareness), 흥미(Interest), 욕망(Desire), 행동(Action) 단계가 도미노식으로 연결된다는 모델 이론을 수용한다.필자는 전략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여러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포커스그룹 인터뷰 등을 진행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뭔가를 살 때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해 구매한다고 말한다.그런데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실질적인 사고 과정이 아니라 일종의 다양한 사전 행동 경험을 통해 형성된 생각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 자신과 같은 사람의 경험·의견·감정을 얻는 행동이 보편화되고 있다.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나 사안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을 표현하

    2022.05.27 06:00:17

    애플·스타벅스·나이키처럼…‘신념’을 팔아라 [강함수의 레드 티밍]
  • 아이지에이웍스, 스타벅스 마케팅 DX 파트너사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SCK컴퍼니(스타벅스)의 고객 경험 개선 및 마케팅 DX(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아이지에이웍스는 SaaS형 CDP(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를 기반으로 스타벅스의 대고객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하는 마케팅 환경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스타벅스는 ‘디파이너리’가 제공하는 △데이터 정제-통합, △고객 프로파일 및 행동분석, △고객 세분화, △개인화 마케팅 등의 기능을 이용한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 강화, 앱 사용성 개선, 데이터 리터러시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디파이너리 CDP는 성공적인 고객 경험 관리 전략을 위한 데이터 통합 및 360도 고객 프로필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의 유입현황부터 기존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패턴까지 포괄적인 고객 여정에 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다.플랫폼 내 모든 기능은 SaaS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 구축과정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비용 역시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인프라를 별도 구축하는 것 대비 평균 4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CDP는 고객중심 경영을 가능하게 하며 데이터 기반의 정밀하고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초개인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하고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해, 클라이언트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아이지에이웍스는 클라이언

    2022.05.26 12:39:28

    아이지에이웍스, 스타벅스 마케팅 DX 파트너사 선정
  • CJ대한통운, 스타벅스 배송에 전기차 도입

    CJ대한통운이 스타벅스와 협력해 서울 매장 정기노선 차량에 친환경 전기배송차를 도입했다.CJ대한통운은 스타벅스 매장으로 제품을 배송하는 차량에 친환경 전기배송차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1톤급 2대로, 물류센터와 스타벅스 서울 매장을 왕복하며 상온, 저온 제품을 통합해 배송한다.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탄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축시킬 수 있다.CJ대한통운이 온도조절 기능을 갖춘 콜드체인 전기차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스타벅스가 종합물류기업과 협력해 전용 전기배송차를 도입한 것도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한국이 처음이다.CJ대한통운은 전기차를 이용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스타벅스 덕평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제품을 싣고 각각 서울시청 인근 매장과 강남역 인근 매장으로 운행한다. 덕평센터에서 매장까지의 왕복 거리는 140㎞ 내외로, 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1시간 충전 시 최대 180㎞까지 주행 가능하기 때문에 1회 충전으로 각 권역에서 안정적으로 물류를 수행할 수 있다.특히 이 전기차는 온도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상온, 저온 등 다양한 온도대의 제품을 싣고 배송할 수 있다. 배송원이 운행 전 온도를 설정하면 차량 적재함 안에 설치된 냉풍기가 작동해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운전석에 설치된 온도기록계가 운행 중 주기적으로 적재함 온도를 체크하며, 이 온도 데이터는 중앙관제시스템에 기록된다.CJ대한통운은 스타벅스와 11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최적의 물류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양사는 긴밀한 물류 협력을 바탕으로 스타벅스 전담 물류센터와 배송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04.25 10:09:22

    CJ대한통운, 스타벅스 배송에 전기차 도입
  • IMF, 한국 경제 성장률 2.5%로 낮춰

    [숫자로 보는 경제] 2.5%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내렸다.IMF는 4월 19일(현지 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을 반영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낮췄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5%로, 이는 1월 수정 보고서와 3월 연례 협의 보고서를 통해 밝힌 3.0%보다 0.5%포인트 내린 수치다.한국의 하향 조정 폭은 독일(-1.7%포인트), 이탈리아(-1.5%포인트), 영국(-1.0%포인트), 일본(-0.9%포인트), 프랑스(-0.6%포인트) 등 주요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소폭이다. 미국(-0.3%포인트), 캐나다(-0.2%포인트)보다는 조정 폭이 크다.기획재정부는 IMF의 이번 전망에 대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이라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조정 폭은 주요 선진국 대비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IMF는 미션단의 기고문을 빌려 “전쟁 이후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대되는 와중에도 한국은 상대적으로 회복력을 보인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한편 IMF는 올해 한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0%로 추정했다. 지난 3월 연례 협의 당시(3.1%)보다 0.9%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한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연간 기준으로 4%대를 기록한 것은 2011년(4.0%) 이후 가장 최근이다. 기획재정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 등의 노력으로 일부 상쇄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402달러지난 3월 수입 밀의 가격이 톤당 400달러 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밀 수입 단가가 4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처음이다.4월 20일 관세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3

    2022.04.23 06:00:04

    IMF, 한국 경제 성장률 2.5%로 낮춰
  • [카드뉴스]스타벅스 음료 가격 인상에 너도나도 '스벅테크'

    '스벅테크'는 스타벅스+재테크의 합성어로, 주로 한정판 MD 상품을 구매해 고가에 재판매하며 시세차익을 얻는 행위를 뜻해요. 하지만, 이는 더이상 한정판 MD에만 국한되지 않게 됐어요.스타벅스가 8년 만에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기 때문이죠.오는 13일부터 음료 53종 중 46종의 가격이 오를 예정이에요.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를 포함한 23종 가격은 400원씩 인상되고, 카라멜 마키아또와 돌체 라떼 등 15종은 300원씩 상승해요. 그 외 음료는 200원, 100원씩 오르죠.스타벅스는 '음료 가격을 인상하기 전 구매한 기프티콘이나 교환권 등은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어요.동시에 고객의 사재기가 활발하게 일고 있어요. 기프티콘 수십장을 구매하거나,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음료 쿠폰을 '나에게 선물하기' 하는 방식이죠.E-gift 아이템 기프티콘은 유효기간이 5년이라 미리 사재기할 경우 10%에 가까운 이익을 볼 수 있죠.한편, 원두 가격을 비롯해 원·부재료, 국제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급등하면서 동종업체들도 잇달아 가격 인상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어요.이미 인스턴트 커피 업계 1위인 동서식품도 커피믹스와 인스턴트 원두커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어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2.01.11 10:53:10

    [카드뉴스]스타벅스 음료 가격 인상에 너도나도 '스벅테크'
  • 커피값 도미노 인상 예고...스타벅스·동서식품 "원두값 상승 압박"

    스타벅스코리아, 동서식품 등 국내 주요 커피 업체들이 연초부터 커피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커피값이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원두 가격이 치솟고 있는 데다 원자재값 상승과 물류비 인상까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커피 가격이 오르면 다른 외식 물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우려가 잇따를 전망이다. 7일 스타벅스코리아와 동서식품은 커피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가 커피 가격을 올리는 것은 지난 2014년 7월 이후 7년 6개월 만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스타벅스에서 판매 중인 음료 53종 중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포함한 음료 46종의 가격을 100~400원씩 올릴 예정이다.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23종은 400원 오르며,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라떼, 더블샷 등 15종은 300원 인상된다. 또 프라푸치노 등 7종은 200원, 돌체 블랙 밀크티는 100원이 오른다.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급등한 원두 가격 등 각종 원·부재료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물류비 상승 등 가격 압박 요인이 누적됐다”고 음료 가격을 올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동서식품은 오는 14일부터 커피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7.3% 인상한다. 스틱 100개로 구성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1.2㎏)는 1만 1310원에서 1만 2140원으로 830원 인상된다. 맥심 오리지날 170g 리필 제품은 5680원에서 6090원으로 410원 오르며,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070원 오른 1만5720원, 맥심 티오피 275㎖ 제품은 90원 오른 1290원으로 출고된다.동서식품에 따르면 국제 아라비카 원두의 가격은 2020년 1파운드당 113센트에서 2021년 12월 230센트로 103.5% 치솟았다. 세

    2022.01.08 06:00:21

    커피값 도미노 인상 예고...스타벅스·동서식품 "원두값 상승 압박"
  •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왜 ‘트럭 시위’를 했을까 [강함수의 레드 티밍]

    [강함수의 레드 티밍]올해 1월 SK하이닉스 직원이 최고경영자(CEO)에게 공개적으로 성과급 선정 체계, 투명한 지급 기준에 따른 납득할 수 있는 보상을 요구한다는 e메일을 발송하면서 LG전자·현대자동차·네이버 등 다른 대기업들로 이슈가 확산된 적이 있다.10월 6일에는 노동조합이 없는 스타벅스코리아의 파트너 직원들이 트럭 2대에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전광판을 단 채 시위하는 단체 행동에 나섰다. 이번 시위는 9월 28일 스타벅스의 다회용 컵 무료 제공 행사가 발단이 됐다.이렇게 내부 구성원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 집단적 행동을 하는 것을 ‘직원 행동주의(employee activism)’라고 한다. 노조가 아닌 일반 직원들이 사안에 따라 집단적 행동을 보인다는 면에서 경영진은 조직 내부의 대응 방안, 의사 결정 기준 등에서 큰 혼란을 겪게 된다.  단체 행동 나선 직원들…중요한 것은 ‘소통’직원 행동주의를 조직 내부의 특정한 선전·선동 세력이 저지르는 불순한 행동이라고 생각해 문제를 제기하는 구성원을 색출하고 그에 대한 대응을 시도하는 행동은 멈춰야 한다. 그것은 대책이 될 수 없고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리더는 직원 행동주의의 본질이 무엇인지 살피고 기업의 상황에 부합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직원 행동주의를 두고 세대 간 조직에 대한 인식 차이나 갈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특성으로 단정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MZ세대는 죄가 없고 직원 행동주의는 MZ세대만의 특성이 아니다.기업에서 직원 행동주의 관련 상황이 발생한다면 첫째, 제기되는 문제를 인식하고

    2021.10.18 06:02:01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왜 ‘트럭 시위’를 했을까 [강함수의 레드 티밍]
  • 스타벅스, 중년층 소상공인 재기 위한 2021년도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시작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스타벅스가 3월 23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1년도 상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발표했다.'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2020년 5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40대 이상 재기 소상공인의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리스타트 프로그램 대상자는 40대 이상으로 재기를 희망하는 폐업(예정)한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취업교육(구 재기교육)'을 수료한 198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는  99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커피 전문가들로부터 커피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 음료품질 및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을 수강했다. 또한 이중 28명의 교육수료생은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채용되기도 했다.올해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상반기 100명, 하반기 100명 등 연간 총 2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 센터 교육장에서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에게 16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생들은 커피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지식,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 음료품질 및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 매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이 외에도, 예비 창업자

    2021.03.15 10:37:13

    스타벅스, 중년층 소상공인 재기 위한 2021년도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