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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코플랜트, 하수재활용 원천기술 인증 받아…36조원 시장 공략

    첨단산업 발달로 점차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공업용 하수 재활용 시장에서 SK에코플랜트가 보폭을 넓힐 전망이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자사의 CSRO(Circle-Sequence Reverse Osmosis, 순차적 순환공정역삼투막) 기술이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통해 농축수를 공정 내에서 재순환 시키는 기술이다.역삼투막은 방류수의 화학물질이나 이물질 등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하는데, 일반적인 역삼투막 공정의 하·폐수 재이용 회수율은 보통 75% 수준이다. 처리 후 방류되는 하·폐수를 더 많이, 더 저렴한 비용을 들여 재이용하게 하는 기술일수록 경쟁력이 높다.그런데 SK에코플랜트가 파일럿 실증을 위해 자체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에 CSRO를 적용하자, 최대 회수율이 97%에 달했다. 기존 기술 대비 전력 사용량도 10% 이상 절감됐다. 이는 하·폐수 재이용 시장 선도기업인 미국 듀폰(DuPont)사의 기술에 비견할 만하다.해당 기술은 독자성, 우수성과 함께 에너지·자원절약 효율성 등을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하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도 획득했다.최근 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발전하면서 공업용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사용량 대비 원수 확보는 어려운 실정이다. 환경부가 발표한 ‘제2차 물 재이용 기본계획’에 따르면 2035년까지 국내에서 하루 약 133만톤의 공업용수가 부족해질 전망이다.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때문에 글로벌 하·폐수 재이용 시장은 매년 10%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2024.04.15 15:06:50

    SK에코플랜트, 하수재활용 원천기술 인증 받아…36조원 시장 공략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CEO] ESG 경영의 대안책, 에너지 절약형 이온히팅 시스템 개발하는 ‘뉴에너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에너지는 이온히팅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김노을 대표(38)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뉴에너지는 이온히팅 시스템 기술의 유일한 원천기술 특허권자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 상용화 성공을 이뤄냈다”며 “산업용, 상업용, 농어업용, 가정용에 적용하면서 제품을 검증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3년에 총 판매된 제품 약 102대로 당해 이온히팅 시스템을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로 대체했을 시 탄소배출 절감량이 2304.6t CO2eq나 됩니다. 이는 상당히 의미있는 환경적 영향력이며 이는 하나의 나무가 1년에 약 22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할 때, 2,304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약 10만 4천 그루의 나무가 필요합니다. 뉴에너지가 탄소를 절감하는 데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뉴에너지는 기존의 기계식 가열방식에서 물속의 이온을 활용해 물이 직접 열로 전환되는 전자식 가열방식을 개발했다. “이온히팅 시스템은 차별화된 가열기술로 인해 물속 전자량을 미세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인버터 에어컨처럼 비례제어를 하며 지능형 제어 기능을 통해 최소 0.001KW의 전력을 소비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전력 소모가 급감하는 것이 강점입니다.”김 대표는 “이온히팅은 구조가 매우 단순해 크기가 적은 소형화가 가능해 설치와 운영이 매우 유리하다”며 “배관과 에너지 손실을 줄여 규모가 큰 곳이나 산업계에 적용돼 보일러 업계의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뉴에너지의 경쟁력은 바로 뛰어난 에너지 효

    2024.04.12 20:15:37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CEO] ESG 경영의 대안책, 에너지 절약형 이온히팅 시스템 개발하는 ‘뉴에너지’
  • 앞으로 2년이 ‘지구의 운명’ 결정...섬뜩한 경고

     사이먼 스티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이 “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약 2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스티엘 사무총장은 전날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앞으로의 2년이 지구를 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15년 체결된 파리기후협정에서 세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국제사회는 파리기후협정을 통해 모든 당사국이 자발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설정하도록 했다. 또 2025년까지 UNFCCC에 2035년 NDC를 새롭게 제출하도록 했다.스티엘 사무총장은 “현재 상황으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거의 줄이지 못할 것”이라며 “각국이 더 강력한 계획을 최대한 빨리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4.12 14:51:53

    앞으로 2년이 ‘지구의 운명’ 결정...섬뜩한 경고
  • 롯데건설,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건설업 유망 스타트업 모집

    롯데건설은 SBA(Seoul Business Agency)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롯데건설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롯데건설과 서울창업허브가 건설산업 관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다.모집분야는 △3차원 기반 프로젝트 관리(BIM 활용 공사관리, AR·VR·XR 활용 현장 시뮬레이션 등) △로보틱스(건설시공 자동화, 고객 서비스 로봇 등) △스마트 인력 관리(드론 및 AI 카메라 활용 모니터링, 비접촉 생체신호 기반 근로자 관리 등) △그 외 안전, 품질관리, 시공기술 등 건설산업 전체 분야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관련 자유주제 등이다.여기서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사업부서와의 협업 기회가 주어지며 사업화 지원금도 받는다. 이외에도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코워킹(co-working) 공간 사용, 롯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참여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각종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과 시너지를 창출할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경영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4.11 14:29:11

    롯데건설,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건설업 유망 스타트업 모집
  • 효성, 전남 신지도 해역에 잘피숲 조성…해양생태계 보전 앞장

    효성이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해양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효성그룹(㈜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은 지난 8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로 효성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잘피는 바다에서 유일하게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해초류로 어류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산란장, 서식처, 은신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맹그로브, 염습지(식물이 사는 갯벌)와 함께 3대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고 있다.효성은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해역을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1.59㎢ 면적에 잘피를 심어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효성은 글로벌 시민으로서 생명의 근원인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등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효성은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민간기업 최초로 잘피숲 관리사업을 추진했다.2023년 5월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바다숲 블루카본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나서는 등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활

    2024.04.09 11:03:42

    효성, 전남 신지도 해역에 잘피숲 조성…해양생태계 보전 앞장
  • ESG가 약해졌다고?…“상반기 거버넌스, 하반기 다시 환경 주목할 것”

    [최강 ESG팀] -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ESG팀 “KB금융·SK·신한지주·삼성증권 S등급, 하나금융·우리금융·삼성SDS·KT&G A+등급.”지난해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가 선정한 ‘2023 ESG 컨센서스 우수 기업’ 명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외 ESG 평가사가 제공하는 등급과 점수를 기반으로 컨센서스를 분석할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갖췄다. 구성 항목의 세부 내용을 매번 업데이트함으로써 계량화에 강점을 갖고 있다. 그야말로 ESG 경영 및 투자의 연구개발(R&D)센터다.증권사들이 리서치 차원에서 ESG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2021년 무렵이다. 2020년 지속가능 경영이 확대되자 시장의 관심은 ESG 투자에 집중됐다.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GSIA)에 따르면 전 세계 ESG 관련 투자 규모는 2016년 22조8000억 달러에서 2020년 35조3000억 달러로 약 50% 늘었다. 국내에서도 국민연금을 비롯한 주요 연기금이 전체의 50%가 넘는 자산에 책임 투자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비재무 영역을 계량화해 책임 투자에 반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ESG 투자의 R&D 역할을 하게 된 것도 이 무렵이다.국내 400개 기업 ESG 분석신한투자증권 ESG팀도 이즈음 생겼다.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ESG가 화두가 된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센터 전체 인원이 ESG 자료를 함께 작성하고 있다.이때부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스탠더드앤드푸어스(S&P)·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등 국내외 유수 ESG 평가기관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한 ESG 컨센서스를 만들었다. 신한만의 자체 ESG 평가 시스템이다. 각 평가기관의 상이한 점수 체계와 등급을 비교 가

    2024.03.31 09:38:14

    ESG가 약해졌다고?…“상반기 거버넌스, 하반기 다시 환경 주목할 것”
    ESG
  • 여야 '지속가능금융 로드맵' 수립 찬성

    한국판 '지속가능금융 행동 계획 및 로드맵'이 수립될 가능성이 열렸다. 기업의 재생에너지 구매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29일 각 정당이 회신한 ESG 정책 질의 답변서를 분석해 공개했다.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순환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제기된 총 14개의 법·제도·정책에 대해 각 정당의 입장을 묻는 정책 질의서를 보내고 답변서를 받았다.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새진보연합, 진보당이 답변을 보내왔고, 개혁신당은 제출하지 않았다. 정책질의서에 회신을 한 모든 당은 ‘한국판 지속가능금융 행동 계획 및 로드맵 수립’에 찬성했다.22대 국회 기후특위를 설치해 논의하고 현 정부의 기조인 '밸류업'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추진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속가능금융 액션플랜 수립을 위한 모범규준 마련을 통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EU는 ESG를 작동시키는 핵심이 금융이라 판단하고 2018년 지속가능금융 행동 계획을 수립했다. 해당 계획은 3대 목적(지속가능한 경제로 자본 흐름 유도, 리스크 관리에 지속가능성 주류화, 투명성과 장기주의 육성)과 10대 실행과제(지속가능한 활동 분류체계 수립, 녹색금융상품과 라벨 개발,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개발, 건전성 요구사항에 지속가능성 통합 등)를 담고 있다.EU는 10대 실행계획을 법·제도·정책으로 구축해 가면서 현재 ESG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은 문재인 정부 때 ‘녹색금융 활성화 전략’을 2021년 1월 윤석열 정부도 올해 3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러한

    2024.03.29 09:50:53

    여야 '지속가능금융 로드맵' 수립 찬성
    ESG
  • 한양-GS에너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공동 추진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猫島)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猫島)에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승인받아 LNG 저장탱크, 기화송출설비, 최대 10만톤 규모의 부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이번 협약 이후 LNG 저장탱크 1,2호기의 건설을 위한 본공사 착공을 진행하는 등 2027년말 상업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본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주식회사’의 지분을 한양 60%, GS에너지 40%씩 보유하게 된다.이 과정에서 한양은 약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한다. 그리고 GS에너지와 함께 LNG 터미널의 운영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로써 한양은 LNG 터미널 사업 역량을 한층 더 고도화하는 한편, 해당 터미널을 글로벌 LNG 트레이더 등 다양한 수요처들이 LNG를 저장하고 반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순수 상업용 LNG 터미널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한양은 LNG 뿐만 아니라 수소, CCUS(탄소 포집, 활용, 저장기술), 암모니아, 집단에너지 등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한편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구축을 가속화할 예정이

    2024.03.28 17:31:22

    한양-GS에너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공동 추진
  • SK에코플랜트, 환경부와 폐배터리 재활용 인증 체계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가 환경부와 함께 국내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체계 구축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26일 서울시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와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을 비롯해 정부 및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5개 사(SK에코플랜트·성일하이텍·에코프로씨엔지·포스코HY클린메탈·GS에너지머티리얼즈), 민간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의무화 흐름에 대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 배터리의 재생원료 사용 인증체계를 구축해 향후 국내 배터리 제조사 및 재활용사의 수출입이 원활해지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재활용 기업 및 환경공단 등 민관은 협의체를 구성해 과제 수행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등 재활용 기업은 폐배터리에서 재생원료를 생산하고 인증체계를 구체화하는 작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협의체를 운영하며 제도 마련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한국환경공단은 관련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올바로 등 기존 폐기물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인증체계 검토를 맡는다.최근 세계적으로 배터리 생산 시 재생원료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흐름이 강화하는 추세다. 유럽연합(EU)은 배터리법을 시행하며 2031년부터 배터리 생산 시 재활용 원재료 최소 비중을 니켈 6%, 코발트 16%, 납 85%, 리튬 6% 등으로 규정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2024.03.26 17:20:45

    SK에코플랜트, 환경부와 폐배터리 재활용 인증 체계 구축한다
  • HDC현대산업개발, 포항시 아동센터에 쌀 3톤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 포항시 아동시설에 쌀을 기부하며 지난해 연말부터 지속한 사랑 나눔 릴레이 기부를 마무리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포항시 해맞이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 여섯 곳에 쌀 3t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해맞이지역아동센터와 제일지역아동센터, 선린지역아동센터, 미래지역아동센터, 환여동지역아동센터, 송라면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는 이호권 HDC현대산업개발 전사방파호안보강공사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과 김화선 해맞이지역아동센터 대표, 김윤정 포항돌봄네트워크 대표, 최영옥 선린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5개월간 사랑 나눔 릴레이 기부를 진행해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쌀 41t가량을 각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기부한 쌀은 그동안 서울시 동작구, 서대문구, 노원구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평택시 등 수도권과 더불어 충북 청주시, 전북 군산시, 강원도 강릉시, 경남 창원시를 비롯해 전국 12개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단체 50곳에 전달됐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전국 각지에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림과 동시에 지속적인 쌀 소비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신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

    2024.03.25 18:08:17

    HDC현대산업개발, 포항시 아동센터에 쌀 3톤 기부
  • "화석연료 고집으로 국민 1인당 43만원 추가 지불"

    한국이 화석 연료를 고집해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 다른 국가와 비교해 국민 1인당 43만원에 달하는 추가 발전 비용을 지불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의 싱크탱크 에너지경제·재무 연구소(IEEFA)는 21일 "한국의 전력시장 삼중고"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화석연료 위주의 에너지 안보 정책, 전력시장 경쟁력 부재, 지연된 에너지 전환"이 한국의 전기요금 급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보고서의 저자인 김채원(미셸 김) IEEFA 한국 담당 수석 연구위원은 "액화천연가스(LNG) 등 전체의 65%에 달하는 화석연료가 도매전력가격(SMP)을 결정함에 따라 2022년 한국의 전기료가 급등했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위원에 따르면 한국의 화석연료 비중은 65.5%로 G20(59.3%), OECD(52.2%) 평균보다 높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LNG 발전 연료비용은 2배가량 폭등한 바 있다. 그는 "한국이 에너지 전환을 통해 LNG 발전 비중을 G20 평균 수준으로 낮추지 않아 약 22조원, 국민 1인당 43만원의 추가 발전 비용을 지불했다"고 비판했다.전력시장의 경쟁력 부재도 전기료 급등의 간접적 원인으로 지목했다. 한국전력의 부채 규모가 202조5000억원에 달함에도 전기료를 동결하는 등 인위적으로 가격을 조정해 비용절감과 혁신을 가로막았다는 것이다.김 연구위원은 "빚더미에 오른 한전은 한전채 등 채권을 발행해 임시방편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정부가 에너지 공기업의 채권을 암묵적으로 보증해 채무자인 한국전력은 신재생 발전 등을 통한 비용절감과 혁신을 등한시하고 채권자(투자자)는 감시·감독을 소홀히 하는 이중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끝으

    2024.03.21 09:00:09

    "화석연료 고집으로 국민 1인당 43만원 추가 지불"
  • LG화학, 환경부와 저탄소 공급망 구축 나서

    LG화학은 19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LG화학은 화학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전과정목록(LCI)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등 제품 전과정의 탄소배출량 관련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참여해왔다.LCI DB는 원재료 사용, 제조, 운반 등 전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등 환경 영향 정보를 수치화해 둔 것으로 LCA 수행시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배터리여권 등 글로벌 고객의 탄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높은 LCI DB가 반드시 필요하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중견기업이 환경무역규제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경영 역량 제고 및 제품 탄소저감을 위한 ‘탄소저감 제품 설계·생산 컨설팅’을 올해 신설했다. 탄소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화학업종을 대상으로 ESG 중 환경(E) 분야의 전문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LG화학은 협력회사 LCA 수행을 위한 가이드라인 및 교육을 제공하고 동반성장기금을 활용해 공급망 중소·중견 협력사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종구 LG화

    2024.03.19 16:13:34

    LG화학, 환경부와 저탄소 공급망 구축 나서
  • 고려아연, LG화학과 美 리사이클링 시장 진출

    고려아연이 LG화학과 함께 폐자원 환경문제를 공동 해결하고, ESG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려아연은 지난 14일 LG화학과 ‘미국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의 미국 리사이클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폐기물 처리 기술과 LG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품질 고도화 등의 기술 협력이 이번 MOU의 주된 목적이다. 사업모델이 보다 구체화되면 공급자를 추가하여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려아연은 2022년 페달포인트홀딩스를 통해 전자폐기물에서 유가금속으로 제련 가능한 중간재를 추출하는 독자기술을 지닌 미국 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기업 이그니오홀딩스를 인수해 현지에서 생산된 중간재를 활용한 친환경 동을 생산하고 있다. 폐자동차, 폐배터리, 폐태양광 등 현재 매립되고 있는 폐자원들을 활용한 리사이클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고려아연과 LG화학은 2022년 5월 고려아연 계열사 켐코와 LG화학간의 51:49의 비율로 한국전구체주식회사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한국전구체주식회사는 올해 상반기 시운전을 시작으로 2025년 양산품을 생산 및 출하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려아연 기획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려아연의 자원순환 사업의 확장 측면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기존 진행하고 있던 친환경적 자원순환 사업에 LG화학과의 협력이 더해져 고려아연 트

    2024.03.16 10:22:32

    고려아연, LG화학과 美 리사이클링 시장 진출
  • 대우건설, 2024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보현 부사장은 지난 1년 동안 협력회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회사에 상패를 전달했다.김 부사장은 축사에서 “대우건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6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Top3 재진입 등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회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우수협력회사 대상 ESG 컨설팅 및 평가 지원을 도입했고 금융지원 혜택도 확대·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우수협력회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우수협력회사와 최우수협력회사를 발표․수상하고 있는데, 최우수협력회사는 1회의 계약우선권과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의 혜택을 받는다.대우건설은 올해 우수협력회사 선정 항목에 ‘하자처리 우수협력회사’ 항목을 추가해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하자처리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된 곳에도 입찰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대우건설은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동반성장 펀드 확대 등을 통해 협력회사와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협력회사 신규 등록 시 ESG 평가결과를 보유한 협력회사에 가점을 부과하는 등 자발적 ESG 경영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동반성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사내 상생제도를 지속적

    2024.03.15 13:49:07

    대우건설, 2024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 한화,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

    (주)한화가 지난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진행한 2023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한화는 산업재 부문에서 ‘리더십 레벨 A-’ 등급을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한화는 204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 0을 목표로 하는 ‘넷제로 2040’을 선언하고 로드맵을 이행 중이다. 고효율 에너지 설비 교체와 혁신기술 도입을 통해 사업장별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폐열 에너지를 스팀 에너지로 전환해 이를 제조공정에 재활용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K-RE100(한국형 RE100) 가입을 완료했으며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한화는 이러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한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화의 적극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저탄소 친환경 ESG경영 실천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03.14 10:44:19

    한화,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