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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知·識 캠페인] 공개경쟁입찰·수의계약 참여하기
·비즈몬 공동기획 공개경쟁입찰·수의계약 참여하기 공개경쟁입찰은 발주처 또는 수요처가 정한 입찰참가 자격요건을 갖춘 업체끼리 경쟁해 적격심사에 의한 최저가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그에 비해 수의계약은 발주처에서 하나의 업자를 선정해서 계약을 하는 방법으로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한 공사(문화재발굴사업 등) 또는 긴급을 요하는 사업(수해복구공사)에 많이 쓰인다. 그러나 보통 대형 공사가 아닌 소규모 공사(공사 1억원 제조ㆍ구매용역의 경우 3,000만...
2005.06.16 1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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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연중기획 - 아! 나의 아버지] 친구 같은 아버지
친구 같은 아버지로 애정표현 “아빠는 왜 할아버지한테 꼭 존댓말을 써?” 아들녀석은 언제나 제 아버지를 친구 부르듯이 한다. 때로 귀엽다는 표시로 얼굴을 비비기라도 하면 “아이참, 그러지 말라고 했잖아. 수염 때문에 따가워” 하며 짜증도 쉽게 낸다. 그러던 녀석이 요즘은 은근히 내게 존대를 한다. 변성기를 거쳐 목소리까지 걸걸해진 탓에 간혹 우리 아들이 아닌 것 같을 때도 있다. 그 생경스러운 존댓말을 들으면 이제는 부모 품을 떠날 때가 ...
2005.06.16 14: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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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ECH Info@Biz] 디빅스 플레이어 뭘 살까
PC동영상 TV 대화면으로 '옮겨 옮겨' 그동안 PC에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디빅스(DivX)가 거실로 외출했다. 디빅스 플레이어가 바로 그 주인공. 디빅스 플레이어는 이미 지난해부터 심심찮게 선보였지만 PC 사용자를 중심으로 한정된 시장에서 경쟁했을 뿐이어서 그리 눈길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디빅스 플레이어를 내놓겠다고 발표하고 휴대용 디빅스 플레이어도 연이어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IT의 트렌드가 돼 버린 가격파...
2005.06.16 1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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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Life] 볼보 뉴S60..아내에게 주고픈 스포츠세단
벤츠가 '품위'를, 아우디가 '장인정신'을 강조한다면 볼보는 '안전'을 내세운다. 볼보가 안전에 신경을 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볼보의 생산국 스웨덴은 추운 나라이며, 도로사정도 자동차가 주행하기에는 좋지 않았다. 볼보의 기업이념이 안전, 품질, 환경이 된 것도 이런 배경에서이다. 이후 '안전'은 볼보의 상징이 됐다. 1976년 미국의 교통안전공사가 미국시장에서의 자동차 안전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볼보 240을 상당수 구입한 사실이 이...
2005.06.16 14: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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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주년 특별기획 - 한국을 바꾼 제품들] 코오롱 나일론
합성섬유 원조… 전후 경제성장 앞장 '본사의 사명 - 각종 나일론사를 제조ㆍ가공함으로써 한국 화학섬유계에 공헌코자 함. 나일론사의 특징 - 나일론사는 합성섬유이며 공기, 물, 석탄, 석회석으로 만들었음. 나일론사는 거미줄보다 가늘고 명주실보다 곱고 강철보다 강한 합성섬유의 총아다.' 1958년 9월 모 일간지에 한 기업의 로고공모 광고가 실렸다. 한국나이롱주식회사((주)코오롱의 전신ㆍ이하 한국나이롱)에서 게재한 이 광고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
2005.06.16 14: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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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special 건강지킴이 산화질소] 산화질소
산화질소, 심혈관계질환의 '천적' 동맥경화 '굿바이', 노화 '스톱' 미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계질환이다. 1990년 이래 사망원인 1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한국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사망원인 부동의 1위는 암이지만 심혈관계질환의 비중도 만만치 않다. 2003년의 경우 뇌혈관질환이 2위, 심장질환이 3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고혈압에 의한 사망을 더하면 심혈관계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전체의 24%에 ...
2005.06.16 14: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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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한경비즈니스·IBM BCS-⑦디지털 금융의 화두
한경비즈니스·IBM BCS 공동기획 - ⑦디지털 금융의 화두 BPR 군살은 빼고 체질은 바꿔주고 최근 웰빙 붐이 일면서 우리 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살도 빼고 식이요법을 통한 체질도 바꾸고 운동량을 늘려서 체력을 키워나가는 등 건강의 소중함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업에도 다지고 갖춰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혁신활동을 일컬어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즉 ...
2005.06.16 14: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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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혼다 켄의 '해피리치'] 부자 메커니즘
다양한 영역에서 '중도' 지켜야 지나치게 돈 의식하는 건 곤란 …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한 부자는 저절로 성공의 방정식은 뭘까. '천성적으로 타고난 재능 × 본인의 셀프이미지 × 지식과 지혜 × 행동능력'의 네 가지 요소를 곱하는 것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에서 성공이 결정된다. 성공의 방정식을 위한 네 가지 요소를 한 가지씩 설명해 보자. '천성적으로 타고난 재능'은 말 그대로 타고난 재능이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을 수 있...
2005.06.16 14: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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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재테크 명심보감] 장외주식 투자전략
장외주식 투자전략 심사청구 전 'Buy' 등록 후 'Sell' '블루오션'전략이 요즘 화제다. 일약 최고의 경영전략으로 꼽히며 인기단어로 급부상했다.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자는 게 핵심내용이다. 재테크에도 '블루오션'은 있다. 최소한 원래 의미와 똑같지 않더라도 기본개념이 채용될 여지는 많다. 참가자가 적은 대신 예상수익이 높으면 이것도 일종의 블루오션이다. 관심권에서 멀어져 경쟁률이 낮다는 전제조건은 필수다. 투자용어로 바꾸면 ...
2005.06.16 14: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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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부동산] 다시 뜨는 재개발..'흑석동' 시선집중
다시 뜨는 재개발 9호선ㆍ한강조망 '흑석동' 시선집중 다시 재개발이 관심이다. 눈 깜짝할 새 두세 배 훌쩍 뛰어오른 재건축, 주변 시세를 한참 웃도는 분양가, 정부정책을 비웃기나 하듯 요동치는 아파트 가격을 생각하면 소액의 종자돈으로 이미 엄두가 안 나는 상황이다. 그러나 재개발시장에선 아직 기회를 모색해 볼 만하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올라 있는데다 사업속도도 빨라졌기 때문이다. 단 흙 속의 진주를 가려낼 줄 아는 식견은 반드시 필요하다...
2005.06.16 14: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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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주식] 코스닥 투자전략..상승기대감 '쑥'
골든크로스 발생 후 상승기대감 '쑥'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6월 초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은 모두 1000선과 500선에 육박했다. 줄기세포 등 사업성이 확인되지 않은 테마주가 난리를 친 게 부담스럽지만 추세적 상승세가 살아 있다는 게 확인됐다. 이번 상승장의 특징은 변동성이 크지 않다는 데 있다. 주가가 빠져도 900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또 코스닥시장이 거래소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최근 코스닥시장은 거래...
2005.06.16 14: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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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Humor] 세 딸
Three sisters decided to get married on the same day and to spend their honeymoon night at home to save the expense. Later that night, their mother tiptoed by daughters' bedrooms. She heard her eldest daughter screaming and her second oldest daught...
2005.06.16 14: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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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창업시장, 파랑새를 찾아라..이효복 사장
외식업 '장사귀신' /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사장 '망하지 않는 법' 터득하면 성공 '덥석' 웨스턴스타일 맥주전문점 '와바(WaBar)'에 이어 화로구이 전문점 '화로연'을 런칭한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사장(39)은 업계에서 '오뚝이', '겸손한 장사천재'로 불린다. 방위로 복무하던 21살 때 장사에 뛰어들어 18년 동안 9개 업종을 섭렵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번갈아 맛본 이력이 그런 별명을 만들었다. 그는 국내 169개, 중국 5개의 '와바'...
2005.06.16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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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창업시장, 파랑새를 찾아라..문인술 사장
외식업 '장사귀신' / 문인술 오모리찌개 사장 준비만 7년…'나는 팔도 김치 사나이' “'다 그만두고 밥집이나 할까' 하는 발상은 절대 금물입니다.” 문인술 오모리찌개 사장(56)은 “외식업은 아무나 할 수 없다”며 “이 사업이야말로 자기 브랜드를 키워낼 노하우를 갖춘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그가 운영하는 서울 잠실의 김치찌개 전문점 '오모리찌개'는 하루 매출이 1,000만원에 이른다. 서울과 경기도 일대, 대전...
2005.06.16 14: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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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창업시장, 파랑새를 찾아라..이하연 봉우리 사장
외식업 '장사귀신' / 이하연 봉우리 사장 8만원으로 일군 성공… '변신 즐겨라' 이하연 봉우리 사장(46)은 입지전적 커리어우먼이다. 거의 무일푼으로 시작해 지금은 내로라하는 한정식당을 일궈냈다. 1987년 그녀는 '먹고살려고' 길거리로 나섰다. 손에 쥔 건 단돈 8만원. 장호원터미널 옆에서 만두노점을 열었다. 하지만 민원 탓에 6개월이 고작이었다. 이듬해 서울로 입성했다. 대림동 시장거리에 밥집을 차렸고, 이내 입소문이 났다. 푸짐한 밥...
2005.06.16 14: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