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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순위채 인기 “아 옛날이여”

    한빛은행이 10월18일부터 1천4백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발행에 들어간다. 지난 9월부터 주택은행 1천5백억원, 신한 7백억원, 한미 1천억원, 농협 5천억원, 서울 4백억원, 제일 1천5백억원 등 대규모 발행 행렬의 거의 끝물로 올해 마지막 대규모 후순위채 발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렇게 줄줄이 후순위채를 발행했던 은행들이 채 예정 물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거나 판매 기간을 늘려잡고 있다. 후순위채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이다. 후순위...

    2006.08.31 11:56:00

  • 경제지표

    [수신 내용 없음]

    2006.08.31 11:56:00

  • 채권형 '고공행진' … 주식형은 '시들'

    종합주가지수는 상승했지만 지난주(9월26일~10월4일) 주식형펀드들은 이익을 내지 못했다. 반면 채권형펀드들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나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 사상 최저치를 잇달아 갈아치우는 등 금리하락 여파로 수익을 냈다. 주식성장형 펀드의 지난주 수익률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5.04%P 하락했고 안정성장형 펀드와 안정형펀드는 각각 2.13%P, 0.99%P씩 빠졌다. 반면 장기 채권형펀드는 지난 한 주간 0.23%의 누적수익률을 올렸고 ...

    2006.08.31 11:56:00

  • 외자이탈·환율상승 악순환 가능성 적다

    미국 테러사건 이후 세계 주가가 기조적으로 하락됨에 따라 각종 펀드들이 일제히 마진콜을 당하고 있다. 마진콜이란 각종 펀드들이 투자원금에 손실이 발생했거나 증거금 부족현상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보전하라는 압력을 말한다. 일종의 최후 통첩인 셈이다. 현재 국제간 자금흐름의 약 80%를 주도하고 있는 헤지펀드와 같은 각종 펀드들은 자신들의 고객인 투자자들로부터 신뢰유지와 투자실적 배당을 최대한도로 높이는 것을 생명처럼 여기고 있다. 동시에 각종 펀...

    2006.08.31 11:56:00

  • 물가안정이 우선 … '금리 동결'

    유럽중앙은행(ECB, 사진)은 10월11일 주요 금리를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CB는 이날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조달금리(레피)를 종전 수준인 3.75%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2.75%와 4.75%로 동결했다. ECB가 금리 인하 예상을 뒤엎고 금리를 변경하지 않은 것은 경기부양보다는 금융시장의 안정적 운용과 물가안정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미국 테러 참사로 촉발된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감과 경제 전반에 대한...

    2006.08.31 11:56:00

  • 수의에 납골당까지 … “사체처리 극진할수록 돈”

    애완동물 미용실이나 병원, 사료 전문점 등 애완동물이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곳은 많다. 그러나 이들이 죽었을 때 처리해주는 업체는 없다. 아직 국내에는 동물 장례에 관한 법이 없어 동물 사체는 반드시 쓰레기 봉투에 넣어야 한다. 땅에 묻으면 폐기물 처리법에 저촉된다. 달리 처리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관련 업체가 없는 것이다. 가족같이 지낸 동물은 죽으면 이처럼 주인 곁을 쓸쓸하게 떠나야 한다. '아롱이 천국'은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장례를...

    2006.08.31 11:56:00

  • 한국 변양호 국장 등 선정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의 변양호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 등을 앞으로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15인으로 최근 선정했다. 신문은 “이들이 자신들에게 당면한 도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세계 경제의 향방이 바뀔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의 변양호 국장이 97년 금융위기 때 뉴욕 채무연장협상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등 금융위기를 안정시킨 당사자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고 그가 지금 다시 하이닉스...

    2006.08.31 11:56:00

  • 가을여행 관련 사이트

    콘도밸리● www.condovalley.com 분양부터 예약까지 콘도 정보 풍성 국내 콘도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회원권 분양업무 예약까지 가능한 콘도전문 사이트. 가을맞이 여행기간 동안 객실 특별할인요금을 알 수 있다. 이벤트와 콘도밸리에서 추천하는 콘도, MT 수련회 기업연수 등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콘도를 소개한다. 콘도 이용에 대한 상식과 각 콘도의 주변관광지 안내, 회원권 관련 컨설팅 업무도 제공한다. 또한 골프장 및 스키장을 함께 ...

    2006.08.31 11:56:00

  • 안개 장세 … 시장보다 종목에 집중하라

    미국에서 전대미문의 테러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 째, 공황상황으로까지 치닫던 전세계 금융시장은 점차 안정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유럽과 아시아 각국의 주식시장이 테러직전 가격을 점차 회복하고 있으며 엔/달러 환율도 1백20엔대로 복귀하고 있다. 전쟁에 대한 불안감으로 치솟던 금값도 하락세로 반전했다. 무엇보다 걱정이던 국제 원유가는 경기침체 우려감이 반영되며 오히려 큰 폭으로 하락해 배럴당 20달러를 밑돌고 있다. 미국의 FRB를 비롯한 전세...

    2006.08.31 11:56:00

  • 립스틱 등 중저가 전용브랜드로 여성 유혹

    서양에서 시작된 사업모델이지만 편의점을 가장 화려하게 꽃피운 나라는 단연 일본이다. 도심은 물론이고 변두리 주택가 곳곳에서 24시간 불을 밝히는 편의점들은 일본인에게 밤길의 두려움을 덜어 주는 보안등이자 먹거리를 해결해 주는 주방이다. 또 현금자동지급기가 있는 무인은행이며 읽을 책과 신문이 가득한 독서실이다. 그런데 이런 편의점의 역할과 기능에 최근 한가지가 더 추가됐다. 화장품이 편의점의 인기 상품 중 하나로 자리를 완전히 굳힌 것이다. 편의...

    2006.08.31 11:56:00

  • 긴급구조·미아추적 등 응용 시장 급부상

    손목시계처럼 생긴 위치추적장치 '퍼스널 로케이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웨리파이 엘렌 로스 부사장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에 대한 비행기 테러가 발생했을 때 뉴욕 일대는 물론 전 미국과 세계가 통화불능 상태에 빠졌다. 상시 근무 인구가 5만명이 넘는 대형 건물이 무너지면서 이곳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안부를 묻는 전화가 폭주했기 때문이다. 이 건물에 있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빠져나오지 못하고 무너진 콘크리트 더미에 묻혔지만 다행히 건물에 들어가지 않았던...

    2006.08.31 11:56:00

  • “홈쇼핑몰 운영, 걱정하지 마세요”

    인터넷 쇼핑몰이나 TV홈쇼핑 채널을 이용하면 앉아서 싼 값에 물건을 살 수 있는 것이 장점. 그러나 단점도 있다. 특히 배송이 늦거나 하자가 있을 때, 또 반품이 잘 안 될 경우 고객은 등을 돌릴 게 뻔하다. 그렇다고 텔레마케터를 곳곳에 배치하는 것도 중소업체들에는 비용부담이 될 뿐 아니라 완벽을 기하기도 힘들다. 이들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에 주문 결제 배송은 물론 반품처리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를 개발, 구축해주는 벤처...

    2006.08.31 11:56:00

  • 독자검사 시스템·화상 입찰로 시장 평정

    '중고차'라는 단어를 접할 때 한국 소비자들이 머리에 떠올리는 이미지 중 하나는 넓은 주차장과 이를 가득 메운 차량들이다. 일본도 크게 다르지 않다. 도쿄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도로변에 화려한 선전 깃발을 높이 내걸고 가격표가 붙은 차량들을 반듯이 세워 놓은 중고차 판매점을 어렵지 않게 구경할 수 있다.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중고차 판매점의 상당수가 프랜차이즈 방식의 기업형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고차 전문업체는 일반 소비자를...

    2006.08.31 11:56:00

  • 팽창예산 시비

    정부예산안이 발표될 때마다 팽창예산이란 평가를 받게 마련이다. 우선 국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예산이 많이 늘어난다는 것은 세금부담이 늘어난다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반겨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예산규모가 늘어난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속단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사실 세금부담은 늘어나겠지만 그 돈은 대부분 재정지출을 통해 국민에게 되돌아가게 마련이다. 또 정부가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서는 적정규모의 예산...

    2006.08.31 11:56:00

    CEO
  • 다른 것에 대한 두려움

    몇년 전 뉴욕에서 있었던 일이다. 함께 일하게 된 미국인과 점심 약속을 하고 어떤 음식을 좋아하느냐고 물었더니 일본 음식인 스시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의 말인 즉 자기는 아직 한번도 스시를 먹어 본 일이 없지만 주위 친구들로부터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지난70년대만 해도 스시를 먹는 사람을 야만인 정도로 취급하던 자기 친구들이 요즘엔 아직도 스시를 먹어보지 못했느냐면서 바보취급을 한다는 것이다. ...

    2006.08.31 11:56:00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