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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년 만에 돌아온 전설의 ‘포니 쿠페’…현대차‧주지아로 손잡고 ‘원형 복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 고유 자동차 모델인 포니를 쿠페 형태로 복원한다. 현대차는 포니를 디자인했던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손잡고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주지아로는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다. 포니를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2세대 등 현대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했다. 현대차는 GFG 스타일과 함께 복원할 포니 쿠페 콘셉트를 내년 봄 공개할 계획이다. 포니 쿠페 콘셉트는 쐐기 모양 노즈와 원형 헤드램프, 종이접기를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선이 특징이다. 비록 양산에 이르지 못하고 유실됐지만, 현재까지 현대차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공개된 ‘N 비전 74’도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복원 프로젝트는 포니 개발을 통해 자동차를 국가의 중추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염원했던 정주영 선대회장의 수출보국 정신과 포니 쿠페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임직원들의 열정을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날 행사에는 주지아로를 비롯해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부사장,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지아로는 “현대차의 브랜드 유산을 기념하는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상엽 부사장은 “주지아로의 손으로 다시 태어날 포니 쿠페 콘셉트를 통해 ‘과거를

    2022.11.24 15: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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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역량 집중해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진행된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그룹의 전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디지털혁신위원회'는 손태승 회장을 비롯해 자회사 CEO들과 그룹사 주요 임원들이 참여해 그룹 디지털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그룹 정례회의체다. 디지털혁신위원회를 통해 ‘플랫폼 고객기반 확대’, ‘디지털 유니버셜뱅킹 추진’ 등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아젠다를 도출했다.앞서 손 회장은 올해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2023년까지 그룹 플랫폼 통합 MAU 1,500만명 달성을 천명한 바 있다. 실제 우리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우리WON뱅킹의 MAU는 지난 10월말 기준 719만명으로 작년 말 대비 155만명이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또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공동으로 그룹 통합결제플랫폼을 구축하고 협업 마케팅에 나서는 등 우리은행이 보유한 기업‧기관고객과 우리카드의 결제 비즈니스를 결합한 모델을 선보이며 그룹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그룹의 디지털 통합브랜드 ‘우리WON(원)’도 올해 확고히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룹 대표 플랫폼인 우리WON뱅킹, 우리WON카드 외에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동차금융플랫폼 ‘우리WON카’가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7월 수신기능을 포함한 풀뱅킹앱 ‘우리WON저축은행’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러한 성과는 고객 관점에서 이용 편의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고민하는 등 플랫폼의 기본부터 다시 고

    2022.11.24 14: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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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그룹, 대표이사급 인사…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부회장 승진

    동원그룹이 2023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12일 1일부로 실시한다. 내년도 불투명한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동원그룹은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명우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동원산업 사업·지주부문 부회장으로 선임한다.이명우 부회장은 앞으로 친환경 스마트 연어 양식, 스마트 항만 사업 등 동원그룹의 미래 신사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동원그룹은 또 P&G 출신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가지고 있는 민은홍 동원산업 경영총괄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한다.민은홍 부사장은 11월 2일 선임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박문서 사장과 함께 동원산업 각자 대표를 맡게 되며 수산물 글로벌 유통 사업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동원그룹은 이와 함께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동원F&B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성용 신임대표는 동원F&B, 동원홈푸드에서 영업, 마케팅 등을 경험한 식품 비즈니스 전문가로 동원그룹의 식품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정문목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식재·FS외식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한다.동원홈푸드는 이를 통해 식재부문, FS외식부문, 축육부문 세 부문 체제에서 식재·FS외식부문, 축육부문 두 부문 체제로 변경한다.한편 동원F&B 대표이사였던 김재옥 사장은 지주회사인 동원산업에 신설되는 조직인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동원그룹 전반의 ESG 경영

    2022.11.24 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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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스테이지,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 대담…글로벌 진출 포석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한국을 방문한 프랑수와-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과 만나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24일 업스테이지는 한국무역협회(KITA) 주관으로 개최된 '프랑수와-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장관 초청 한-캐나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김성훈 대표가 국내 AI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캐나다 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할 협력 방안과 함께 본격적인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가능성을 타진했다.양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방한한 샴페인 장관을 초청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바이오, EV, 우주항공, AI 등 핵심 산업군을 대표하는 국내 주요기업 17개사가 참석했으며, 캐나다에서는 일렉트라 배터리 머터리얼즈, 나노원 머터리얼즈 등 6개 기업 대표 및 정부 사절단이 참여해 양국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업스테이지는 참가사들 가운데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설립 2년 만에 삼성, 현대, 한화, 포스코, 카카오 등 굴지의 대기업들과 나란히 국내 AI 산업계의 대표주자로 캐나다 장관 행사에 초청돼, 업스테이지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경쟁력을 세계적으로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업스테이지는 글로벌 톱 기술력을 무기로 캐나다 기업들의 AI 솔루션 수요를 적극 발굴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점진적으로 구축한다는 복안이다.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하는 캐나다와 기술 및 사업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에 스타트업으로서 유일하게 초대받아 기쁘다"라며 &

    2022.11.24 10: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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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6연속 기준금리 인상... '베이비 스텝'으로 속도 조절

    한국은행이 24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3.00%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 올렸다.여전히 5%에 이르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잡기 위한 조치로, 사상 처음 여섯 차례 연속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다만 한은은 미국의 통화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 원달러 환율의 안정, 자금 및 신용경색 위험과 경기침체를 고려해 '베이비 스텝(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금통위가 인상을 이어간 것은 아직 물가 오름세가 뚜렷하게 꺾이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1로 작년 같은 달보다 5.7% 올랐다. 상승률이 7월(6.3%) 정점 이후 8월(5.7%), 9월(5.6%) 떨어지다가 석 달 만에 다시 높아졌다.앞으로 1년의 물가 상승률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일반인)은 11월 4.2%로 10월의 4.3%보다 낮아졌지만, 7월 역대 최고 기록인 4.7% 이후 다섯 달째 4%대를 유지하고 있다.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례적 4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으로 최대 1%포인트까지 벌어진 한국(3.00%)과 미국(3.75∼4.00%)의 기준금리 차이도 인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달러와 같은 기축통화가 아닌 원화 입장에서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크게 낮아지면,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가 떨어질 위험이 커진다.더구나 한미 금리 격차 탓에 환율이 더 뛰면 어렵게 정점을 통과 중인 인플레이션도 다시 들썩일 수 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질수록 같은 수입 제품의 원화 환산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이날 베이비 스텝으로 미국과의 격차는 일단 0.75%포인트로 좁혀졌다. 하지만 다음 달 연준이 최소 빅 스텝만 밟아도 격차는 1.25%포인트로 다시 확대될 전망이다.이명

    2022.11.24 10: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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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첫 여성 사장" LG생건 사령탑 맡는 1963년생 '이정애' 누구

    LG생활건강이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해 이정애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부장(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LG그룹의 첫 여성 사장이다.이 신임 사장은 1963년생(만 59세)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LG생활건강에 입사했다. 이후 생활용품사업부장(2011년), 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2015년), 음료사업부장(2018년)을 역임해 LG생활건강 전체 사업과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이정애 사장은 생활용품사업부장 선임 이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어려운 사업환경을 뚝심있게 헤쳐왔으며 제품의 프리미엄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생활용품시장 일등 지위를 확고히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LG그룹 최초의 공채출신 여성 사장이 됐다.부사장으로 승진한 2015년 말부터는 럭셔리 화장품 사업부장을 맡아 후, 숨, 오휘 등 LG생활건강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2019년 이후 음료 사업을 맡아 소비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육성과 적극적인 마케팅, 유연한 채널 전략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한 ‘20년 이후 야외활동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소비 패턴의 변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과 배달음식 채널의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등을 통해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씨그램 등 주요 브랜드들이 지속 성장했다.LG생활건강 측은 "이 사장의 성공에는 디테일한 면까지 꼼꼼히 챙기는 강점이 있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18년간 LG생활건강을 이끌어온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22.11.24 10: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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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석용 부회장 용퇴…LG생활건강, '이정애 사장' 이끈다

    LG생활건강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음료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LG그룹의 첫 여성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EO로 내정했다.지난 18년간 LG생활건강을 이끈 차석용 부회장은 후진에게 길을 터 주기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정애 신임 사장은 생활용품사업부장, 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 및 Refreshment(음료)사업부장을 역임해 LG생활건강 전체 사업과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또한, 일본 법인장을 맡고 있는 오상문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뷰티사업부장으로 보임하고, 하주열책임을 상무로 승진시켜 전략부문장으로 선임했으며, LG경영개발원에서 권순모 상무를 정도경영부문장으로 전입시켰다.<다음은 LG생활건강 2023년 임원인사>△사장 승진△이정애 CEO 내정 △전무 승진△오상문 뷰티사업부장△신규임원 선임△하주열 전략부문장△자매사 전입△권순모 정도경영부문장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11.24 1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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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영, 온라인몰에 '2022 어워즈&페스타관' 오픈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오는 25일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관'을 오픈한다.올리브영은 오는 12월 14~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컨벤션 행사인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앞두고, 온라인몰을 통해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관'을 먼저 선보인다. 어워즈관에서는 올해 올리브영의 성장을 이끈 '2022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올리브영이 한 해 동안 판매한 5만4000여 개의 상품과 약 1억 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엄선했다. 이번 '2022 올리브영 어워즈'에서는 헬스앤뷰티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총 31개 부문에서 128개의 히트 상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페스타관에서는 오프라인 행사 소개뿐만 아니라 고객 구매 데이터로 집계한 '나만의 어워즈'를 선보인다. 고객 개인별 총 구매 금액과 횟수, 가장 많이 구매한 달과 요일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어워즈 수상 상품을 추천하고, 주요 카테고리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올리브영 관계자는 "'2022 올리브영 어워즈'는 올해 올리브영의 성장을 이끈 우수 브랜드와 인기 상품을 총망라한 만큼, 최신의 트렌드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지표"라며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중심으로 헬스와 뷰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고객들이 한 눈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11.24 0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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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냐 콘차이토로, ‘돈멜초 2020’,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 2020’ 선보여

    세계적인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는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100점 만점을 획득한 와인 생산지, 칠레 푸엔테 알토에서 탄생한 34번째 빈티지 와인 ‘돈 멜초 2020(Don Melchor 2020)’과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 2020(Marques de Casa Concha Heritage 2020)’을 11월 중순부터 국내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엔리케 티라도 비냐 콘차이토로의 CEO 겸 테크니컬 디렉터가 기획한 ‘돈 멜초 빈티지 2020’은 감미로운 붉은 과일과 제비꽃, 장미의 노트로 가득한 와인이다. 우아하고 균형 잡힌 바이올렛 색상을 띄며 부드러운 벨벳의 질감과 풍부한 바디감으로 레드와인 포도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의 오랜 여운을 그대로 담아냈다.비냐 콘차이토로 와인 메이커 겸 테크니컬 디렉터인 마르셀로 파파가 탄생시킨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 빈티지 2020’은 체리, 블랙 커런트, 블랙베리, 삼나무, 그리고 블랙타르의 복합적인 향이 가득한 깊고 진한 붉은색의 와인이다. 비냐 콘차이토로와 칠레 현대 와인 산업의 유구한 전통과 유산으로부터 탄생했다.1880년대부터의 오랜 역사와 유산을 자랑하는 푸엔테 알토 지역의 떼루아는 섬세한 풍미의 와인이 개발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의 안데스 기후에 의해 주조된 와인은 풍부한 맛과 좋은 성분, 노트로 인해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자랑한다. 1988년 처음으로 와인 전문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의 ‘올해의 톱 100 와인’에 등재된 것을 시작으로, 최신의 ‘돈 멜초 2020’과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 2020’ 출시에 이르기까지 지난 3년 간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품질 향

    2022.11.24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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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turePlay's Signal]‘원자력은 위험하다’는 편견 극복하게 해줄 SMR

    [FuturePlay's Signal]2122년 인류가 살아남아 위인전을 남긴다면 그 인물 중 한 명은 분명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일 것이다. 사업가로서의 엄청난 재능과 미래를 보는 혜안,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것만 같은 호기심과 지식은 필자와 같은 관찰하는 사람으로서는 매번 놀라운 일이다.물론 2021년 이혼 과정에서 알려진 것과 같이 남편 그리고 아버지로서 실패했고 제프리 앱스타인 게이트에 연루돼 있어 개인의 도덕성이 의심되지만 어쨌든 전 인류 차원에서 게이츠 창업자가 장시간 동안 세계 최고 부자였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다.게이츠 창업자의 인생과 미래관 등을 살짝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하나 있다. 넷플릭스의 ‘인사이드 빌게이츠(Inside Bill’s Brain)’다. 제삼국의 식수 공급 문제, 새로운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에 대한 대응, 기후 변화 등 인류가 풀어야 할 다수의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2019년 이 다큐를 보면서 처음 접한 개념이 소형 원자로(SMR : Small Modular Reactor)다.  ‘원자력’을 포기할 수 없는 현실적인 이유일단 원자로라는 단어에서 많은 이들이 반감을 갖는다. 그간 원전과 관련해 너무 무시무시한 일들을 겪었기 때문이다. 체르노빌, 동일본 대지진 등 너무나도 아픈 상처다. 피폭은 수십, 수백년간 해당 지역의 생태계를 초토화시킨다. 이 때문에 유럽연합(EU), 심지어 미국에서도 탈원전 정책을 펴고 있다. 미국은 2050년까지 92기의 원전을 모두 폐쇄해야 한다. 한국도 지난 정권에서 원전 비율을 현 30%에서 2030년 18%까지 낮추는 탈원전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필자는 ‘원자력이 사람이라면 꽤나 억울하겠다’고 생각한

    2022.11.24 0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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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 유치 필수 조건 된 ‘RE100’…전남, 무제한 공급 약속

    [ESG 리뷰]재생에너지 사용은 기업에 필수가 됐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산업 구조상 한국 기업은 애플·BMW 같은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100% 재생에너지 사용(RE100)’ 요구에 응하지 못하면 제품 판매에 애로를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필자는 RE100 캠페인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상임이사로 지난 3년 동안 기업의 RE100 가입과 이행을 지원하면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한국 기업에 얼마나 절박하고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데 얼마나 어려움을 겪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최근 기업들은 신규 투자 대상 국가나 지역을 정할 때 RE100 여건을 검토한다. 현재 한국 23곳의 RE100 선언 기업은 연간 전기 사용량이 60TWh(한국의 전기 총사용량 533TWh의 11%)에 달하는 많은 재생에너지 수요를 창출했다. 그럼에도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량은 여전히 부족하고 가격도 비싸 RE100 기업이 재생에너지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의 100% 재생에너지 달성은 단순히 에너지 문제가 아니라 투자와 고용을 포함한 산업과 수출 경제의 문제가 됐다. 따라서 기업들이 해외로 투자를 이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한국에서 100% 재생에너지를 달성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야 한다. RE100은 이제 이러한 여건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한국의 정책 및 규제 개선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정책 메시지를 개발했고 이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RE100 기업 적극 유치 나선 지자체기업재생에너지재단은 한국 최초로 RE100 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 기업을 연결해 주는 시장을 개설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재생에너지 시장 참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

    2022.11.24 0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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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를 위협하는 ‘우주 쓰레기’ 어찌하나[테크트렌드]

    올해 중국 로켓의 잔해가 지구에 추락하는 사건이 두 차례 발생했다. 다행히 7월에는 필리핀 남서부 해역, 11월 초에는 남미 인근 태평양 등 해상에 추락해 큰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유사 사고의 재발 가능성과 함께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 도널드 케슬러가 1978년 발표했던 케슬러 신드롬의 현실화까지 우려한다. 케슬러 신드롬은 지구 인근의 우주 궤도에 있는 물체들의 밀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물체 간 충돌이 잦아지고 이때 발생한 파편들이 인공위성과 탐사선의 활동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작용해 인간이 우주를 사용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이론이다. 유럽우주국(ESA)에 따르면 현재 지구 주위에는 약 3만 개의 대형 물체와 크기 1cm 이상의 소형 물체 약 100만 개가 떠 있는 상태다. 그중 정상 가동 중인 소수의 인공위성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임무를 마친 인공위성이나 로켓의 상단 부스터, 인공위성이나 로켓 간의 충돌로 생긴 잔해와 파편들, 우주 비행사들이 흘린 공구 등 각종 폐기물이다. 모두 인간이 우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각종 사고, 재난을 유발하는 잠재적 위험 요소이렇게 지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부유물들을 우주 쓰레기(space debris)라고 한다. 우주 쓰레기는 예상하지 못하게 급증하기도 한다. 2009년 2월 고장 난 러시아의 통신 위성이 미국의 통신 위성과 충돌했을 때는 10cm 이상 물체 1400여 개, 1mm 이상 물체 400만여 개 등 대량의 파편들이 단번에 발생했다.통신·위성항법장치(GPS)·인터넷에서부터 해양·기상·우주 관측 등 다양한 기능을 인공위성에 의존하는 인류에게 우주의 사용은 중요한 문제다. 우주 쓰레기는 안전하고

    2022.11.24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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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지표 악화 끝에 ‘위드 코로나’ 시동 건 중국 [글로벌 현장]

    [글로벌 현장]중국이 해외 입국자 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줄이는 내용의 새로운 방역 정책을 내놓았다. 반년 만에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런 정책을 내놓은 것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방역에서 경제로 전환 중국 행정부인 국무원 코로나19 대응 합동방역통제기구는 11월 11일 이런 내용의 ‘과학적이고 정확한 방역 업무 통지’를 발표했다. 이는 전날 최고 지도부인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한 ‘방역 정책 최적화를 위한 20가지 조치’의 후속 격이다.국무원은 해외 입국자,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 폐쇄 루프식 사업장에서 일하던 사람 등에 대한 시설 격리 기간을 일괄적으로 7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다만 시설 격리 후 3일의 자가 격리는 유지한다. 전체 격리 기간이 ‘7+3(시설 격리 7일+자가 격리 3일)’에서 ‘5+3’으로 줄어드는 것이다.해외 입국자 격리 기간 단축은 지난 6월 21일(시설 14일+자가 7일)에서 10일로 줄인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내년 여름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격리 기간을 줄여 갈 것으로 보고 있다.또 확진자가 나온 항공편에 대한 일시 운항 정지(서킷 브레이커) 규정을 철회하기로 했다. 중국행 항공편이 갑자기 취소될 리스크가 줄어드는 것이다. 이와 함께 탑승 전 48시간 내 2회의 유전자 증폭(PCR) 음성 증명서 제출은 1회로 조정했다.감염자가 한 명만 나와도 수만 명을 격리시키는 근거가 됐던 각종 조치들도 철폐하기로 했다. 격리 등 방역 통제 대상자를 감염자와 밀접 접촉자로 한정한다. ‘차밀접(밀접 접촉자의 밀접 접촉자)’을 관리

    2022.11.24 0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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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 공급 계약 연말에 끝나는데”…내년 밀크플레이션 공포 온다

    [비즈니스 포커스]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 제품 가격을 11월 17일부터 평균 6%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흰 우유 1리터의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2710원에서 2800원 후반대로 올랐다. 매일유업도 900mL짜리 흰 우유 제품 가격을 2610원에서 2860원으로 9.6% 인상했고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GT는 출고가를 8% 올려 2600원에서 2800원으로 가격이 높아졌다. 한 우유업계 관계자는 “당장 낙농가에서 인상된 가격으로 원유를 제공받아야 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원유 가격 인상으로 우유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우유 가격 인상으로 이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유제품·빵·커피 등의 가격도 줄줄이 인상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행한 원유 가격 인상의 파장이 소비자들의 장보기 부담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리터당 52원 오른 원유 가격업계 1위인 서울우유를 신호탄으로 매일유업·남양유업·동원F&B 등 우유 생산 기업들은 11월 17일부터 일제히 5~11% 수준으로 자사가 판매하는 우유 가격을 인상한 상태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마트·편의점 자체 상표(PB) 우유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우유 가격이 오른 이유는 낙농진흥회가 11월 3일 원유(原乳)의 기본 가격을 11월 16일부터 리터당 49원씩 올리기로 한 것이 원인이다. 특히 낙농진흥회는 올해 원유 가격 인상이 늦게 결정된 점을 감안해 올해 연말까지 원유 가격을 리터당 3원씩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원유 가격이 올해보다 52원 비싸지게 되는 것이

    2022.11.24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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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항엔진, 군용과 민간 시장 동시 수혜 전망[돈 되는 해외 주식]

    [돈 되는 해외 주식] 중국은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고 있다. 현재 중국 국방 예산에는 연구·개발, 무기 수입 비용 등 주요 지출 범주가 누락돼 실제 지출 규모는 최대 공개된 규모의 2배까지 추정된다. 이처럼 높은 국방 예산을 기반으로 중국은 전 세계에서 항공 엔진 자체 개발 기술을 보유한 5개 국가 중 하나가 됐다. 현재 중항엔진을 통해 군용 항공기와 민간 항공기를 개발 중이다.중항엔진은 국무원 관할인 중국항발그룹이 지분을 51% 보유한 국영 항공 엔진 기업이다. 중항엔진은 중국 기업 중 유일하게 터보팬·터보제트 등 군용 항공 엔진 전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유일한 3~4세대 전투기 엔진의 공급상으로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중항엔진의 군용 항공 엔진인 WS-10은 이미 양산돼 중국 3세대 전투기에 사용 중이고 민간 항공기 엔진인 장강 시리즈 CJ-1000, CJ-2000은 개발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중항엔진은 신형 엔진 수주 증가와 자국 전투기 수요 증가로 2022년부터 고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요 국가 군용 항공기 보유 대수는 미국 1만3246대, 러시아 4173대, 중국 3285대로 중국이 글로벌 3위를 차지하고 있다.그중에서 전투기는 미국이 2740대, 중국이 1571대로 격차가 벌어져 있다. 특히 미국은 4세대 전투기가 81%인 반면 중국은 아직 2~3세대 전투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4세대 전투기 비율은 1%에 그치고 있다.중국 국방부의 목표는 2035년 현대화, 2050년 세계 일류 군대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3~4세대 군용 항공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존 전투기에 사용된 러시아산 엔진의 교체 시점과 맞물려 높은 수요

    2022.11.24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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