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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지주사 체제 전환…철강 꼬리표 떼는 포스코

    [비즈니스 포커스]포스코그룹이 2000년 민영화 이후 22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포스코를 물적 분할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법인)와 철강 사업회사인 포스코(신설법인)로 나누는 방식이다. 철강사의 꼬리표를 떼고 2차전지와 수소 등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한 조치다. 포스코는 1월 28일 임시 주주 총회를 열고 이 같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한다.지주사를 상장사로…사업회사는 비상장 원칙포스코의 지주회사 체제는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를 상장사로 유지하고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는 비상장사로 물적 분할해 지주사가 100% 소유하는 구조다. 포스코홀딩스가 포스코·포스코케미칼·포스코에너지·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건설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는 형태다.포스코그룹은 특히 포스코는 물론 향후 지주사 산하에 새로 설립될 신사업 법인을 상장하지 않기로 했다. 물적 분할한 자회사를 상장하는 ‘분할 후 상장’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조치다. 포스코는 이와 관련해 최근 정관에 ‘특별 결의’ 조건을 추가하면서 비상장 계획을 분명히 했다. 신설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의 정관에 제9조를 신설했다고 1월 4일 공시했다. 제9조는 ‘포스코가 상장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포스코홀딩스의 주주 총회 특별 결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포스코는 지주사 체제 전환에 앞서 자사주 소각과 함께 배당 정책을 강화하는 주주 친화 방안도 제시했다. 포스코는 보유 중인 자사주의 일부 소각을 연내 추진하기로 했다고 1월 5일 공시했다. 또한 올해까지 현재 중기 배당 정책 기준인 지배 지분

    2022.01.21 0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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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혁신 경쟁, 작고 유연한 조직이 이긴다”

    [인터뷰]최근 금융권에는 두 가지 큰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빅블러(big blur)다. 디지털에 친숙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소비의 주측으로 떠오르며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에 불을 댕기고 있다. 업종과 업태별 경계가 흐려지는 빅블러로 빅테크(대형 IT 기업)는 금융업에, 기존 금융사는 생활 플랫폼에 도전하는 등 산업 패러다임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상상인증권도 새로운 물결에 대응하며 반격의 채비에 나섰다. 회사는 2019년 그룹사에 편입된 후 2020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021년 3분기 74억8000만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젠 디지털 전환을 화두로 내걸고 ‘재미’와 ‘유익함’을 탑재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새롭게 구축해 퀀텀 점프에 성공하겠다는 포부다. 디지털 전환을 이끌 김도형 상상인증권 디지털전략실장(상무)을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만났다.그는 “상상인 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증권사라는 사고의 한계를 깨뜨리며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회사를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에서 디지털 전환은 어떻게 이뤄지나.“디지털 전환이란 용어는 4~5년부터 나왔지만 예전에 없던 단어는 아니다. 온라인 사업, e비즈니스 등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어쨌든 1차적인 의미는 비대면화다. 기업으로선 인공지능(AI) 등으로 자동화에 성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고 소비자로선 편의성이 높아지는 형태다. 혁신은 가죽을 벗겨 새로 입힌다는 의미인데, 기존 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전통적인 금융권에서의 디지털 혁신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증권업계에선 온라인

    2022.01.21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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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의 ‘백기사’로 나선 칼라일그룹…주주가치 제고·불확실성 해소

    [비즈니스 포커스]세계 3대 글로벌 투자사모펀드(PEF)인 칼라일그룹의 현대차그룹의 백기사로 나섰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보유한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대거 사들였다. 칼라일그룹이 지분 매입에 나섰다는 것은, 그만큼 현대글로비스의 미래 성장세가 뚜렷할 것이란 반증이나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주주가치가 제고되는 동시에 시장 불확실성도 해소돼 글로비스의 주가상승으로 이어졌다.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의 칼날을 피하는 묘수도 됐다. 새해 들어 강력한 지배 구조 규제가 시행되면서 정부 기준을 넘어서는 지분을 보유한 총수 일가를 중심으로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개정 법률에 따르면 상장사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규제 대상은 기존 지분율 30% 이상에서 20% 이상으로 10% 낮아졌다. 이에 따라 연초부터 보유 지분을 정리하는 총수 일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이 대표적이다.글로비스 지분 매각, 지배 구조 개편 신호탄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1월 5일 현대글로비스 지분 10%를 글로벌 사모펀드인 칼라일에 매각했다. 정 명예회장은 보유한 251만7701주(6.7%) 전량을, 정 회장은 873만2290주 중 123만2299주(3.3%)를 처분했다.처분 단가는 1주당 16만3000원으로 정 명예회장의 매각 대금은 4104억원, 정 회장은 2009억원이다. 해당 주식은 칼라일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프로젝트가디언홀딩스가 매입했다.주식 처분으로 정 회장의 글로비스 지분율은 23.29%에서 19.99%로 낮아져 공정거래법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정 명예회장과 정 회장이 이번에 해당 주식을 처분하지 않았다면 총수 일가 주식이 30%에 달해 사익 편취 규제 대상에 해당됐었다. 하지만

    2022.01.21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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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피알 널디, 22SS 시그니처 컬렉션 출시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이 전개하는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가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22SS 시그니처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널디의 이번 컬렉션은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 디자인과 널디 특유의 독보적 컬러감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시그니처 로고 테잎’ 라인과 브랜드 슬로건 ‘Make your way’를 담은 널디만의 2 line 디자인 ‘NY 트랙’ 라인으로 구성되었다. 22SS 시그니처 컬렉션은 시즌 첫 공식 룩북(Look book)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향후 널디는 순차적인 룩북 공개를 통해 신상 컬렉션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널디의 이번 룩북은 ‘널디스토피아(NERDYstopia)’라는 메인 테마를 베이스로 기획되었다. 메타버스 등 가상현실 공간 속 또다른 자신(멀티 페르소나)을 표현한다는 컨셉 하에 널디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내는 것에 집중했다.지난 19일 ‘쇼미더머니’ 출신의 래퍼 ‘소코도모’와 함께한 백팩 신상 라인 역시 소코도모의 다양한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이번 룩북 이미지들 역시 고글과 널디 라인 등을 통해 현실과 가상세계를 오가는 메타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널디는 시그니처 컬렉션 신상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화보와 할인 이벤트 등 고객들이 즐길 어트랙션(attraction)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널디 공식 온라인 스토어(자사몰)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널디는 2017년 론칭 이후 가파른 성장가도를 그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트릿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550억에 이어 지난해 1000억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메가 패션 브랜드로 올라선 널디는 라이선스나 총판 개념이 아닌,

    2022.01.20 18: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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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의 현명한 의사 결정을 막는 ‘몰입 상승 현상’ [이태석의 경영 전략]

    [경영 전략]계속되는 팬데믹(감염병의 새계적 유행)은 경영 환경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기업들은 대응 전략 수립에 고심한다. 하지만 기업의 가용 자원은 한정적이다. 어떻게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해야 할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이때 리더의 의사 결정에 따라 조직의 미래가 좌우된다. 사례들을 보자.2004년 제너럴모터스(GM) 이사회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었다. 자사가 보유한 차량 브랜드인 새턴 사업부를 폐쇄할 것인가 아니면 계속 유지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한 것이다. GM은 새턴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20년간 150억 달러(약 17조9000억원)를 투자했지만 단 1센트도 건지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새턴을 용도 폐기하라고 주문했지만 GM으로선 드물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브랜드였다. 경영진은 어떤 의사 결정을 했을까. 그냥 현상을 유지했을까, 아니면 폐쇄했을까.둘 다 아니다. 놀랍게도 30억 달러를 더 쏟아부었다. 이른바 ‘새턴 구하기’였다. 그 후 어떻게 됐을까. 적자 폭이 계속 늘어났다. 새턴은 결국 2008년 정부 구제금융의 대가로 매물로 나왔고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다. 결국 2010년 문을 닫았다. 27년간 발생한 손실액은 200억 달러(약 23조8000억원)였다.사업 구조 재편에 200억 달러 낭비한 GM경영진은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됐을까. 그들이 어리석었던 것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아주 똑똑한 집단이었다. 당시 최고경영자(CEO)였던 릭 왜고너는 고교 시절 부터 학업에 두각을 나타냈고 미국의 명문대인 듀크대를 졸업했다. 게다가 하버드대에서 MBA 학위까지 받았다.다른 경영진도 똑똑하고 우수한 두뇌 집단이었다. 그런데 왜 가망이 없어 보이는 사업에 많은 돈

    2022.01.20 17: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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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포자 문과생이 AI 전문가가 되는 비법

    [서평]수학을 읽어드립니다남호성 지음 | 한국경제신문 | 1만6000원대부분의 성인들은 수학에 대한 기억이 결코 좋지 않을 것이다. 수학은 학창 시절을 괴롭힌 골치 아픈 존재일 뿐 별다른 쓸모도 없는 것 같다.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널려 있는 젊은 세대라고 분위기는 다르지 않다. 하지만 세상은 더 이상 수학이라는 기반 없이는 단 한 발자국도 내딛지 못한다.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지고 수학과 과학이 융합되면서 이제 수학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앞서 그 변화의 물결을 경험하고 인식한 뒤 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수업 시간에 이미 수포자 바이러스에 걸려 있을 대부분의 문과생들을 상대로 수학을 가르쳐 온 이색적인 교수가 있다.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이자 예일대 해스킨스연구소 시니어 과학자인 남호성 교수다. 직함부터 문과와 이과의 이력을 동시에 갖고 있는 그는 분명 영문학과 교수임에도 매일 수학을 공부하며 학생들에게 함수와 미분, 행렬과 벡터 같은 수학을 가르친다. 그는 어쩌다가 도대체 왜 이런 일을 하게 된 걸까. 학창 시절 수학이 싫어 자발적인 수포자의 길을 선택, 문과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가 언어공학이라는 학문을 연구하면서 뒤늦게 수학의 중요성은 물론 매력까지 알게 된 그가 색다른 수학 자기 계발서를 펴냈다. 영문학과 교수가 웬 수학책인가 싶겠지만 문과 출신의 수포자였던 그가 시행착오 끝에 돌고 돌아온 경험으로 풀어낸 수학 이야기는 그래서 조금은 더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 저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이력과 경험을 통해 느낀 과정을 토대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수

    2022.01.20 17: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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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의 모든 것, 한 권에 담았다

    [이 주의 책]나의 첫 AI 수업김진우 지음 | 메이트북스 | 1만8000원인터넷과 TV는 물론이고 각국에서도 모두 인공지능(AI) 기술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제 AI는 낯설고 새로운 기술이라기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단어가 됐다. 이 책은 복잡한 설명이나 난해한 해석을 배제하고 AI 기술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AI는 컴퓨터 과학뿐만 아니라 수학·뇌과학·언어학 등 여러 학문적 배경 지식이 필요한 데다 AI의 특성이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AI 기술은 편향되게 이해하기보다 기술의 전체 그림을 머릿속에 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AI가 어떤 기술인지, 우리 삶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고 앞으로는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지 포괄적으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AI를 알아가다 보면 너무 복잡하고 전문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AI의 탄생 배경부터 응용 분야, 최신 동향,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까지 고루 다루고 있다. 다양한 예시와 함께 개념을 명료하게 정리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발전 방향과 사용법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부의 설계장한식·정인성·송승아 지음 | 메이트북스 | 1만8500원이 책은 모두 8장으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경제 환경과 금리의 특징을 기술한 다음 연금과 부동산, 이어 주식 실전 투자로 나아가는 방식이다. 우선 1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주요 경제 위기 때마다 해결사로 등장한 미국 중앙은행, 세계 경제의 최대 변수가 된 미·중 패권 전쟁, 장기간 우상향하고 있는 미국 주식 시장, 강력한 통제로 방향을 튼 중국의 정책, 과거의 영광을 꿈꾸는 일본, 신흥국의 부를 빼앗는 양털 깎

    2022.01.20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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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촬영 지원 플랫폼 써폿,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광고·드라마·영화 등 전문 영상 제작사를 위한 올인원 프로덕션 서비스 ‘써폿’의 운영사 (주)기발한사람들이 당근마켓, 클래스101, 숨고 등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사인 미국 소재 VC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기발한사람들은 CF감독 출신 김현진 대표와 프로듀서 출신 황서영 대표를 중심으로 영상 업계 전문가들과 인터넷 플랫폼 전문가가 모여 2019년 창업했다. 기발한사람들의 서비스 써폿은 미국 헐리웃을 중심으로 해외 촬영 시 경험했던 프로덕션 서비스(Production service, 전문 영상 제작사의 촬영 과정을 서포트하는 서비스)를 디지털화해 기존의 비효율적인 영상 제작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자 만들어졌다. 써폿은 제작사를 위한 서비스와 스태프를 위한 서비스로 나뉜다. 제작사는 촬영을 위한 스태프 매칭과 차량, 장비, 소모품 등 70가지 이상의 촬영 준비를 웹·모바일로 한 번에 예약이 가능하다. 매칭된 스태프들에게는 촬영 스케줄, 정산 내역, 포트폴리오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또한 촬영에 대한 시간 정보, 로케이션 정보, 타임테이블, 장비 사용법 등이 포함된 클라우드 콜 시트(Cloud Call Sheet) 서비스도 제공된다. 종이, PDF로 정보를 공유해야 했던 기존 서비스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다. 이와 유사한 해외 서비스로는 지난해 11월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미국의 Wrapbook이 있다. Wrapbook은 전문 영상 제작사의 복잡한 정산 문제 해결을 시작으로 스태프에 대한 구인구직과 촬영 관련 보험, 단기 대출까지 연계한 글로벌 프로덕션 서비스로 운영 중이다. 써폿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태프 매칭과 영상 관련 정보 제공 및 큐레이션을 시작으로

    2022.01.20 16: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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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 방문 고객에게 벤츠 시승 기회 제공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대구 수성못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엔제리서스는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아일랜드점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인기모델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오픈한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대구 유명 관광지인 수성못의 특성을 인테리어에 접목한 역대 최대 규모의 상권 특화 매장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일탈’ 콘셉트로 매장을 구성했다.롯데GRS 관계자는 “아일랜드은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대구시 남구에 공식 서비스 센터를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중앙모터스와 함께 손잡고 이번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아울러 매장방문 및 시승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벤츠·엔제리너스·아일랜드) 인증 시 엔제리너스의 커피와 벤츠의 굿즈 상품을 중정할 계획이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2.01.20 16: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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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절벽·규제’에도 수도권서 선전하는 평택·안성·과천…대거 신규 분양

    강력한 부동산·대출 규제 등으로 거래 절벽이 현실화됐음에도 수도권에서 선전하는 지역이 있다. 경기 평택과 안성, 과천 등이다. 대형 업무지구와 편리한 교통여건 등의 호재로 해당 지역은 2020년 대비 2021년에 아파트 매매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17만3002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만4751건 대비 32.1% 줄었다. 이 중 2020년보다 거래량이 늘어난 시·군은 총 10곳이다.대부분 비규제지역으로, 규제 여부가 아파트 매매량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비규제지역은 LTV 대출한도가 최대 70%로 규제지역과 비교해 자금 조달이 용이하다. 이에 따라 비규제지역인 이천과 동두천, 여주, 포천, 연천, 양평, 가평 등의 거래건수가 증가했다.규제지역임에도 거래량이 늘어난 곳은 평택과 안성, 과천 등 3곳뿐이다. 평택은 3370건, 안성은 1623건, 과천은 19건 많아졌다. 과천의 경우 2020년과 큰 차이가 없지만, 평택·안성은 거래 절벽과 고강도 규제를 뚫고 크게 거래량이 늘었다.평택·안성 권역에는 거대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다. 아울러 제2경부고속도로 등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일 도로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주거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평택·안성의 거래 열기가 식지 않음에 따라 건설사들은 해당 지역에 신규 물량을 대거 분양한다.DL건설은 경기 안성 당왕지구 5블록 일대에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다음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1370가구 규모다.전용면적 별로 △67㎡A 83가구 △67㎡B 80가구 △84㎡A 565가구 △84㎡B 302가구 △108㎡ 143가구 △116㎡ 197가구 등이

    2022.01.20 1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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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온라인 중고차 중개 플랫폼 ‘오토벨’ 론칭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중고차 업계와 소비자를 잇는 온라인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을 론칭한다.현대글로비스는 ‘차를 아는 전문가가 만든 중고차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중고차 중개 플랫폼 ‘오토벨(Autobell)’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매매업체에 판로를 공급하고 상생을 이룰 수 있다고 현대글로비스 측은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구입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사용자는 인터넷과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토벨에 접속해 ▲내차 사기 ▲내차 팔기 ▲내차 시세 조회 등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차종 판매... 허위매물 덤터기 우려 감소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 플랫폼 상의 투명한 거래를 위해 엄격한 운영방식을 고수하는 동시에 회원가입을 한 중고차매매업체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글로비스는 신뢰받는 딜러(판매자)망 구축과 허위매물 방지를 위해 중고차 딜러들이 오토벨 회원 가입시 소속 매매상사의 사업자등록증과 종사원증을 필수로 제출하도록 하고 중고차 매매 자격을 확인한다.중고차 딜러는 현대글로비스의 분당·시화·양산 경매센터에서 열리는 경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차량을 오토벨 플랫폼안에서 ‘스마트옥션 인증 차량’ 메뉴를 통해 소비자에게 즉시 판매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인증된 경매회원사를 통해 투명하게 유통된 차량을 허위매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대글로비스는 운영 중인 각 중고차 경매센

    2022.01.20 16: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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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아이폰13 효과로 삼성 2위 기록

    2021년 1~3분기까지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해왔어요.하지만, 지난해 4분기에는 애플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죠.전문가들은 중국 시장에서의 스마트폰 점유율 격차 때문이라고 분석했어요.애플이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 13 출시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펼치면서, 작년 11월 15일부터 12월 25일까지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죠.반면 삼성전자는 아이폰 13 신제품이 출시된 4분기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고,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0%대에 그쳤어요.이 때문에 삼성전자는 1년 만에 2위로 밀려나기는 했지만, 2020년 4분기(17%) 대비 점유율이 20%로 상승했어요. 지난 수년 동안 삼성전자의 4분기 점유율은 16~18%에 불과했죠.1위를 차지한 애플은 2020년 4분기(23%) 대비 오히려 점유율이 1% 하락했는데, 이는 스마트폰 부품 부족으로 인한 생산량 문제로 보여요. 지난해 4분기부터 공급망이 회복되었지만, 수요를 모두 따라잡지는 못했죠.이외 글로벌 점유율 3~5위는 샤오미(12%)와 오포(9%), 비보(8%)가 차지했어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2.01.20 15: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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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관 예고된 중국 시장, ‘후·설화수’ 활약 지속될까

    [스페셜 리포트] ‘포스트 코로나’ 기대감이 사그라들었다. 화장품업계는 중국 시장 침체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급기야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증권가의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뷰티주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세다. ‘K뷰티’의 선두 주자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리얼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전략 세우기에 나섰다. 양 사 모두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럭셔리 뷰티’와 ‘라이프 뷰티’라는 상반된 계획을 내놓았다. ‘리얼 포스트 코로나’ 원년이 될 2022년,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포스트 코로나’가 요원해진 화장품 시장에서 뷰티 기업들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브랜드 파워’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 ‘후’와 ‘설화수’가 해외 시장에서 얼마만큼의 활약을 이어 갈지가 관심사다. 예전같지 않다지만 중국은 한국 뷰티 기업들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이에 따라 양 사는 대표 브랜드인 ‘후’와 ‘설화수’를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의 ‘버티기’에 들어간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2월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연 간담회에서 중국 시장 공략과 온라인 채널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자음생 라인을 대표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평균 판매 가격(ASP)을 인상하기 위해 진설 라인의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의 ‘후’는 지난해 중국 광군제 시기 알리바바 럭셔리 화장품 부문 3위, 뷰티 카테고리 전체에서는 1위를 달성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여

    2022.01.20 06: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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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구름 드리운 K뷰티…LG생건·아모레의 승부수는

    [스페셜 리포트]‘포스트 코로나’ 기대감이 사그라들었다. 화장품업계는 중국 시장 침체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급기야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증권가의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뷰티주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세다. ‘K뷰티’의 선두 주자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리얼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전략 세우기에 나섰다. 양 사 모두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럭셔리 뷰티’와 ‘라이프 뷰티’라는 상반된 계획을 내놓았다. ‘리얼 포스트 코로나’ 원년이 될 2022년,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지난 1월 10일 월요일, 한 주의 시작과 함께 양대 뷰티사의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황제주(주당 가격이 100만원)’로 한국 주식 시장의 대표적인 우량주였던 LG생활건강은 100만원대 주가가 무너지면서 개미 투자자들을 긴장시켰다. 1월 10일 LG생활건강은 95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 또한 52주 만에 가장 낮은 14만4000원을 찍었다. 양대 뷰티주의 주가 하락으로 뷰티주 전체가 동반 하락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뷰티주의 부진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년 수준에 못미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본격화됐다. 설상가상으로 증권가는 올해 뷰티사의 성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 목표 주가를 연달아 하향 조정했다. 중국발 부진으로 패닉에 빠진 뷰티주‘뷰티주 패닉’을 몰고온 가장 큰 요인은 중국 시장의 부진이다. 지난해 전체 중국 화장품 시장의 32%를 차지하는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프랑스 뷰티 브랜드의 점유율이 한국 브랜드들을 앞질렀다. 중국 소비자들이 ‘후’

    2022.01.20 06: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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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뷰티, “디지털 전환이 살길이다”

    [스페셜 리포트] ‘포스트 코로나’ 기대감이 사그라들었다. 화장품업계는 중국 시장 침체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급기야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증권가의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뷰티주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세다. ‘K뷰티’의 선두 주자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리얼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전략 세우기에 나섰다. 양 사 모두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럭셔리 뷰티’와 ‘라이프 뷰티’라는 상반된 계획을 내놓았다. ‘리얼 포스트 코로나’ 원년이 될 2022년,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2022년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전략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입을 모아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이 있었다. 바로 ‘디지털 전환’이다.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유통 전반에서 온라인 판매의 비중이 커졌다. 동시에 화장품 판매 채널도 온라인 위주로 재편됐다. 그동안 한국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과시해 온 헬스 앤드 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도 ‘오늘드림’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배송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무신사·W컨셉 등 온라인 패션 플랫폼들도 뷰티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영향력을 키우는 중이다. 그동안 한국의 뷰티사들은 온라인 경쟁력 키우기에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의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은 향후 국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양 사는 올해를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rs

    2022.01.20 0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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