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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파트 가격 3주째 보합…전세도 상승 멈춰

    최근 공사비 급등 여파로 재건축, 재개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이면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제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매매와 달리 5주 연속 상승세를 탔던 전세가격도 정체된 상태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주(1~5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3주째 0.00%를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도 보합(0.00%)에 그쳤다. 자치구별로는 ▲양천(-0.03%) ▲마포(-0.02%) ▲성북(-0.02%) ▲강남(-0.01%) ...

    2024.04.05 16:17:07

    서울 아파트 가격 3주째 보합…전세도 상승 멈춰
  • 재산 149조 아시아 1등 부자···이재용 회장과 인연은?

    포브스가 올해 3월 8일 기준 세계 10위 부호를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전부 백인 남성인 가운데 유일하게 인도의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 무케시 암바니가 9위에 올랐다. 아시아로 범위를 좁히면 1위 부자다. 보유한 자산은 1120억 달러(약 149조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살고 있는 인도 뭄바이의 27층 저택은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이다. 삼성가(家) 자산...

    2024.04.05 16:01:21

    재산 149조 아시아 1등 부자···이재용 회장과 인연은?
  • "글로벌 경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원자재 등 상품거래 수익 140조원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에너지·원자재 등 상품 거래 수익이 사상 최대인 1040억달러(약 140조4520억원)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작년 상품거래는 2022년 990억달러 보다 5.05% 늘었다. 2021년 상품거래 수익은 520억 달러였다. 컨설팅업체 맥킨지 보고서는 이는 시장 변동성 감소와 일부 대형회사의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눈여겨 볼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더욱이 2022년은 우크라이...

    2024.04.05 15:45:34

    "글로벌 경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원자재 등 상품거래 수익 140조원
  • AI가 계산? 사실 인도인 1000명이 일했다…아마존 무인 매장 없애는 이유

    2016년 말 아마존이 세상에 없던 무인 편의점을 공개했다. ‘물건을 들고 나가기만’ 하면 결제가 자동으로 되는 아마존 고다.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Just Walk Out Technology)’을 도입한 아마존 고는 바코드를 찍거나 키오스크를 거칠 필요도 없었다. 입장에서부터 구매·결제까지 자동화돼 계산 과정 자체가 사라졌다. 아마존 고가 공개되자 세상은 “AI가 인간의 ...

    2024.04.05 15:30:44

    AI가 계산? 사실 인도인 1000명이 일했다…아마존 무인 매장 없애는 이유
  • 한의사협회 vs 의사협회, “한의사가 의사 대체” “해볼테면 해봐라” 정면 충돌

    4일 대한한의사협회장으로 신임 윤성찬 회장이 취임한 가운데 한의사협회와 의사협회가 정면 충돌했다. 윤성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협회장이 되고자 결심했고 이렇게 당선돼 취임식을 하는 오늘까지도 그 마음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한의계는 물론 보건의료계는 위기의 상황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방 중심의 보건의료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24.04.05 15:24:40

    한의사협회 vs 의사협회, “한의사가 의사 대체” “해볼테면 해봐라” 정면 충돌
  • "괜히 코인 건드렸다가···" 20대 개인회생 신청자 급증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자가 전년대비 30% 증가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특히 20대 개인회생 신청자 비율은 2년 연속 상승했다. 5일 서울회생법원에서 발표한 '2023년 개인회생·파산사건 통계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서울회생법원에서 개인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이뤄진 사건은 1만9379건으로, 2022년(1만4826건)보다 30.7% 증가했다. 작년 회생 신청자들의 연령 비율은 30∼39세(30.4%), ...

    2024.04.05 14:57:44

    "괜히 코인 건드렸다가···" 20대 개인회생 신청자 급증
  • '뉴진스님과 부처핸접',무교인 MZ들도 모여든 '이 행사'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막한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MZ세대들에게 이목을 끌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재밌는 불교’라는 슬로건 아래 불교 공예, 승복 등 의류, 사찰음식, 불교 미술 다양한 불교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젊은 세대의 시선에 맞춰 준비한 여러 부대 행사와 체험전, 굿즈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24.04.05 14:53:08

    '뉴진스님과 부처핸접',무교인 MZ들도 모여든 '이 행사'
  • '이탈리아 명품' 펜디, 지난해 한국서 89억 적자 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이자 세계 최대 명품 대기업 LVMH이 소유한 펜디가 지난해 한국에서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펜디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522억원, 영업손실 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손실은 80억원이다. 지난해 펜디는 전년(70억원) 대비 31.4% 증가한 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써냈지만 올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명품업계 ...

    2024.04.05 14:00:50

    '이탈리아 명품' 펜디, 지난해 한국서 89억 적자 냈다
  • 미국 3대 싱크탱크 CSIS, "한국도 G7 들어가야"

    미국 전문가들이 한국을 주요 7개국(G7)에 가입시키는 등 한국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미일 동맹 발전 방안 보고서를 공개했다. CSIS는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보수 성향의 외교 전문 싱크탱크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박사급 연구원만 220여명이 포진됐으며 중립적이고 초당파적으로 외신에 많이 인용된다. 진보 성향의 브루킹스 연구소, 보수 성향의 헤리티지 재단과 함께 워싱턴 ...

    2024.04.05 13:59:15

    미국 3대 싱크탱크 CSIS, "한국도 G7 들어가야"
  • 美, '퇴근 후 전화하면 13만원 벌금'· 추진

    퇴근 이후나 휴무일에 직원에게 연락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할 경우 1회당 최소 100달러(약 1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안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추진된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맷 헤이니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법안에 ‘연결되지 않을 권리법’이라는 이름을 붙여 발의했다. 구체적으로 법안은 캘리포니아의 모든 고용주가 근...

    2024.04.05 13:58:04

    美, '퇴근 후 전화하면 13만원 벌금'· 추진
  • 한경ESG 4월호…밸류업 혁명의 핵심은 ESG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4월호(사진)가 5일 발간됐다. 4월호 커버 스토리는 '밸류업 혁명의 핵심, ESG'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의 열쇠로 '기업 밸류업'에 주목하고 있다. 밸류업은 기업과 투자자 간의 대화를 통해 기업 경영을 혁신, 자본 수익률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밸류업 프로그램을 마련한 일본 사례...

    2024.04.05 13:46:32

    한경ESG 4월호…밸류업 혁명의 핵심은 ESG
  • 알베르토 고향 베네치아, 1박 안할 시 요금 내야 “벌금은 최대 44만원”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 베네치아가 당일치기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입장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도시 입장료 정책은 관광객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생기는 도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5일부터 베네치아를 방문하는 관광객 중 이곳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을 머무르지 않는 사람은 도시 입장료 5유로(약 7000원)를 지불해야 한다. 입장료를 내지 않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50~300유로(약 ...

    2024.04.05 13:27:40

    알베르토 고향 베네치아, 1박 안할 시 요금 내야 “벌금은 최대 44만원”
  • “영끌 아파트가 몰려온다”…경매시장 낙찰가율 20개월 만에 최고

    지난 3월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오르며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3월 수도권 아파트 법원경매 진행 건수는 1004건으로 전달(843건)에 비해 19%늘어났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은 86.4%로 지난 2022년 7월(93.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작년 11월 81.6%에서 12월 82.4%, 올해 1월 84.6%, 2월 85.8% ...

    2024.04.05 13:07:10

    “영끌 아파트가 몰려온다”…경매시장 낙찰가율 20개월 만에 최고
  • “'식목일'에 입장객 못 받아요”...롯데월드에서 처음 벌어진 충격 사건

    국내 대표 놀이공원인 잠실 롯데월드가 5일 일반 입장객을 받지 않는다. 국내 한 기업이 임직원들을 위해 롯데월드를 통째로 대관했기 때문이다. 방위산업 전문업체 LIG넥스원이 주인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LIG넥스원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해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따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롯데월드를 통째로 대관한 건 35년 만에 처음 있는 일...

    2024.04.05 11:54:31

    “'식목일'에 입장객 못 받아요”...롯데월드에서 처음 벌어진 충격 사건
  • [속보] 정부 “내년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늘린다”

    정부가 2025년도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의 배정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어제(4일) ‘의대 교육 지원 태스크포스(TF)’에서 지역별 전공의 정원 배정 방향을 논의했다”며 “202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2024.04.05 11:30:53

    [속보] 정부 “내년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