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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무기'있어야 직장에서 성공

    은 대기업에서 일하는 한 샐러리맨의 파란만장한 직장생활을 그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다. 작자는 히로카네 겐시. 이른바 '전공투 세대'인 시마는 신기하리만치 여자나 행운과 친하다. 시마는 수많은 여자들과 관계를 맺는데 그녀들을 유혹하기 위해 먼저 나서는 법은 결코 없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하는 일마다 행운이 뒤따르는 덕분에 아무리 힘든 프로젝트라도 거뜬히 해치운다. 가만있어도 여자들이 달려들고 난관에 부닥쳤다 싶으...

    2006.08.30 11:55:14

  • '사진혁명' 몰고 온 디지털카메라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는 놀랍게도 전자계산기 제조업체인 카시오에 의해 생산됐다. QV-10으로 알려진 이 카메라는 25만 화소 제품으로 반명함판 크기의 액정(LCD)파인더와 180도 회전이 가능한 편리한 렌즈를 갖추고 세상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반도체 메모리칩을 도입해 필름을 밀어냈다는 사실이 사용자를 놀라게 했다. 95년 90만원대라는 가격적인 장벽과 종전 아날로그카메라의 아성에 밀려 시장에서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카메라시장의 혁명을 알리는 신...

    2006.08.30 11:55:14

  • 아침식사용 국 배달 '속풀어 드려요'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국을 즐기잖아요. 식사에 국이 빠지면 왠지 허전하게 느껴지고요.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아침에는 바빠서 국을 끓여 먹을 시간도 없잖아요. 이런 분들에게 국을 배달하면 장사가 잘되리라 생각했죠.”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에서 국배달 전문점인 '데일리국' 일산지사장을 맡고 있는 김철수 사장(43). 일산에서 10년 동안 쌀장사를 하다가 '미래가 없다'는 이유로 그만두고 올해 초 국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할 수...

    2006.08.30 11:55:14

  • 'M&A 위한 것' vs '투자철수 위한 수순'

    브릿지증권이 증권사 사상 처음으로 자진 상장폐지를 결의한 가운데 소액주주와 노조가 그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나서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릿지증권은 지난 1월 일은증권과 리젠트증권이 합쳐져 만들어진 회사. 피터 에버링턴 브릿지증권 사장은 7월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격적인 M&A를 추진하기 위해 브릿지증권을 상장폐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3,100만주 가량의 소액주주 지분을 주당 2,000원에 매입...

    2006.08.30 11:55:14

  • 주식형, 3주 연속 마이너스

    지난주(7월24~31일) 종합주가지수는 26일 697을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3주 연속 마이너스였다. 개별 펀드에서는 수익률 하락폭이 그나마 적었던 한일투신운용의 '라이온한일주식A 4호'가 6개월 수익률 15.14%를 기록, 1위에 오른 것이 특징이었다. 채권가격은 금리가 내린 덕분에 상승세였다. 채권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플러스였고, 특히 중기 국공채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15%(연환산 7.82%)로 ...

    2006.08.30 11:55:14

  • 부동산 시장 '작은손 블루스'

    모 인터넷 기업에 근무하는 임은영씨(29)는 얼마 전 용인시 신갈지구에서 분양하는 32 평형 아파트의 주인이 됐다. 미혼인 임씨가 이 아파트에 묻은 돈은 1,500만원. 총분양가 1억7,000만원 가운데 계약금 1,000만원과 분양권 프리미엄 500만원을 주고 분양권을 양도받았다. 이 아파트는 계약금만 내면 나머지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주기 때문에 입주시점인 2004년 10월까지 추가로 들어갈 돈은 없다. 하지만 임씨는 이 아파트 분양권...

    2006.08.30 11:55:14

  • 화소수 크고, 조리개값(f) 낮을수록 좋아

    카메라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GFK마케팅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카메라시장은 1,500억원대를 기록, 필름카메라 시장규모(900억원대)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 면에 서도 25만대를 판매해 필름카메라시장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카메라시장의 확장세 속에 판매제품의 중심이 200만 화소대에서 올해는 300만화소 제품으로 이동하고 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올림푸스, 소니...

    2006.08.30 11:55:13

  • 미다스의 손 '부동산 디벨로퍼'

    부동산 개발회사 신영의 정춘보 사장(47)은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로 불린다. 혹자는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 '미다스의 부활'로 그를 표현하기도 한다. 모두 탁월한 능력을 치켜세우는 찬사다. 그도 그럴 것이 정사장이 손을 대면 십중팔구 '대박'이 터졌다. IMF 위기 이후 변화된 부동산시장에서 그만큼 승승장구한 인물도 드물다. 부동산 입문 18년 만에 '신영 정 춘보'라는 이름은 부동산 개발의 첨병으로, 주거용 분양시장의 톱스타로 떠올랐...

    2006.08.30 11:55:13

  • SW활용하면 특수효과 무궁무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어떻게 활용할까. 일반 필름카메라는 촬영 후 스튜디오에 필름을 넘기고 나면 만사 OK였다. 이에 비해 디지털카메라는 사용자가 참여하거나 직접 특수효과를 가할 수 있는 영역이 늘어나 카메라 워크의 쏠쏠한 재미를 더한다. 필름카메라와 촬영 후 달라진 부문은 ▲영상선택 ▲PC저장 ▲가정인쇄 ▲특수효과 ▲온라인 전송 ▲인터넷 앨범 만들기 ▲원격출력 등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영상선택은 디지털카메라 출현 이후 달라진 기능. ...

    2006.08.30 11:55:13

  • 국내/해외

    [수신 내용 없음]

    2006.08.30 11:55:13

  • 선택과 집중으로 국내 3위 업체로 부상

    2000년 8월 중순 키보드 생산업체인 BTC정보통신 심영현 사장(50·사진)은 팀장급 이상 간부사원들과 격론을 벌인 끝에 LCD 모니터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당시 대다수의 간부들은 “삼성 LG 등 대기업들이 장악한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며 반대했지만 심사장은 “삼성이 할 수 있으면 우리도 할 수 있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 회사는 현재 국내 LCD 모니터 시장에서 15%(OEM 포함)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약 66%...

    2006.08.30 11:55:13

  • 머리·감각으로 돈버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부동산 경기가 상승세를 타면서 부동산 디벨로퍼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디벨로퍼는 부동산 상품의 용지구입, 상품기획, 설계, 시공, 마케팅, 분양, 입주, 정산, 사후관리까지 총괄업무를 수행하는 부동산 개발 전문가. 한때 '부동산 컨설턴트'가 신종 직업으로 주목받았던 것처럼 부동산 디벨로퍼도 최근의 개발 붐과 더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부동산 디벨로퍼는 '부동산업계에서 최고로 고부가가치화된 직업'으로 통한다. 남들이 생각지 못하는 기발하...

    2006.08.30 11:55:13

  • 개발전문가 과정 수강생 '북적북적'

    지난 8월14일 오후 7시 서울시청 부근의 정안빌딩 2층. 미국 부동산투자분석사협회 한국지회(회장 크랙블롬 퀴스트)가 마련한 부동산투자분석사(CCIMㆍCertified Commercial Investment Member) 과정에 약 30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주경야독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다. 특히 퇴근시간을 막 넘긴 뒤였지만 수강생들의 열기는 여느 대학의 강의실 못지않게 뜨거웠다. 참석자들의 면면도 아주 다양했다. 대기업의 중역이 수강생들 틈에...

    2006.08.30 11:55:13

  • 다양한 전문지식·실전 경험 있어야'성공'

    이정우·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과거의 부동산 개발사업은 주로 건설회사에 의해 이뤄졌다. 면밀한 사업타당성 분석에 의한 개발사업보다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개발 인ㆍ허가를 얻을 수 있느냐가 사업성패의 관건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러나 90년대 들어 주택 수급 불균형이 어느 정도 해소된 후부터 사정이 달라졌다. 공급자 주도의 시장에서 수요자 중심 시장으로 전환되면서 정확한 사업타당성 분석 없이는 개발사업의 성공을 기대할 수 없게...

    2006.08.30 11:55:13

  • 상장사 순익 17조 사상 최대

    상장사들이 올 상반기에 17조437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코스닥 등록기업도 사상 최대치인 1조5,32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사상 최대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기업들의 꾸준한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환율하락의 영향으로 환차익 급증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은 12월 결산법인 510개 상장사와 712개 등록사 등 총 1,222개 기업의 올 상반기 실적을 집계해 8월 중순에 ...

    2006.08.30 11:5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