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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제 패스트푸드'… 최고 먹거리로 부상

    '오니기리'는 일본을 본바닥으로 해 태어난 간편음식이다. 손으로 쥔다는 의미의 '니기루'란 말에서 이름을 따온 삼각형 김밥이다. 겉포장의 비닐만 벗기면 그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고 2~3개 정도면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어 밥 먹는데 긴 시간을 쏟지 않는 일본인들의 식습관을 잘 보여주는 먹을거리다. 한국의 편의점들에서도 삼각형 김밥이 인기메뉴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최근 오니기리만을 취급하는 전문점 사업이 유망 아이...

    2006.08.30 11:54:58

  • '마니아를 공략하라'…의류에서 명품까지

    어떤 한 가지 일에 몹시 열중하는 사람을 뜻하는 '마니아'라는 말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광적일 정도로 집착한다는 뜻에서 다소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말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마니아의 천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마니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각종 모임이 활발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제 부정적인 의미는 고사하고 '클럽마니아에서부터 명품마니아까지' 이들 특정집단을 공략하는 이른바 마니아마케팅까지 활기를 띠고 있다. 불특정 다수를 공략하는 대신 충성...

    2006.08.30 11:54:58

  • 증시부양·경기회복 위한 '궁여지책'

    12월 들어 국제외환시장, 특히 엔/달러 환율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9월 이후 엔/달러 환율은 이상한 생각을 들게 할 정도로 달러당 120∼123엔 범위에서 안정된 흐름이 지속됐다. 엔화 환율 이외에 다른 통화 환율도 비슷한 흐름이 유지됐다. 이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의 관심은 한동안 증시에 쏠리면서 환율 움직임은 관심권 밖으로 밀려났다. 두 달 이상 지속된 이런 흐름이 깨지기 시작한 것은 12월 들어서부터다. 느닷없이 일본 시즈오카...

    2006.08.30 11:54:58

  • 국내 / 해외

    [수신 내용 없음]

    2006.08.30 11:54:58

  • 온라인게임 다크호스를 찾아라!

    바이올렘 게임빌에서 지난 9월 오픈한 웹커뮤니티 롤플레잉 게임인 바이올렘(www. biolem.com)의 가장 큰 특징은 웹상 클라이언트를 기반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웹사이트에서 전투를 하려면 전투 게임방에 들어가 국가별 팀플레이 전투게임을 하고, 생산을 위해서는 타자 게임방에 들어가 다른 국가원들과 타자게임을 벌여야 한다. 연구와 첩보활동을 위해서 게시판에 들어가 글을 읽거나 올려야 한다. 웹사이트는 물론이고 가입한 회원들의 상호작용 자체가...

    2006.08.30 11:54:58

  • 고부가가치 플랜트 건설 시장 성공적 진입

    '다시 중동이다!' IMF 위기 이후 큰 타격을 입었던 해외건설 시장이 전화위복의 기회를 맞고 있다. 수주액 증가세가 뚜렷한 것은 물론 나락으로 떨어졌던 국제 신인도 역시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잃어버릴 뻔한 '황금텃밭' 중동시장도 공략 강도를 높여 되찾아오기 시작했다. 일부에선 '제2의 중동붐' 도래를 조심스럽게 점칠 정도로 좋은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황금텃밭 중동시장 되찾는다” 올해 국내 건설업체들이 해외에서 따낼 수주액은 60억달러를 ...

    2006.08.30 11:54:58

  • “지금 사면 내년 말 두배 뛴다”

    “언제 사냐고요? 지금 당장이요. 왜? 싸니까요. 요즘 700대까지 올랐지만 내년 장이 네 자릿수로 갈 거라고 보는데 640이든 700이든 큰 차이 없이, 여전히 싼 거죠. 우량주 중심으로 매수해서 1년쯤 보유하세요.” 국내 증권가에서 대표적인 낙관론자로 꼽히는 이원기 메릴린치증권 상무의 말이다. 그는 내년 종합주가지수가 1,000을 돌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 자릿수에 안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끊임없...

    2006.08.30 11:54:58

  • '싸고 좋은 차' 이미지 앞세워 시장공략

    자동차는 단일품목 가운데 대중동 수출실적이 가장 높다. 2000년 12억4,400만달러를 기록했고, 지난해는 12억6,300만달러를 나타냈다. 지난해 기준으로 2위인 무선통신기기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국산 자동차가 중동에 진출한 것은 지난 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80년대는 미미한 실적을 올리는 데 그쳤다. 수출상이 연간 몇 십대를 파는 정도였다. 그러다가 90년대 들어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99년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

    2006.08.30 11:54:58

  • 와인에 푹 빠진 '와인전도사'

    최훈 보르도와인아카데미 원장 최훈 보르도 와인아카데미 원장(66)은 '와인 전도사'로 불린다. 와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격월간 와인전문지 을 발행하고 있다. 또 지난 97년에는 600페이지가 넘는 이라는 '와인교과서'도 펴냈다. 최근에는 사회지도층 인사 150여명이 참여한 '클럽 르 서울'이라는 와인동호회를 발족해 화제가 됐다. 이홍구 전 총리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의 거물급 인사들이 회원이다. “사회지도층부터 제대로 된 와...

    2006.08.30 11:54:58

  • '중동형 맞춤 제품'으로 한국산 붐 주도

    지난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공조전문 전시회 '빅5쇼'에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설치하고 판매상들의 시선을 끈 업체들은 현지 업체가 아닌 낯선 국기를 단 회사들이었다. 중동현지에서는 멀기만 한 'Made in Korea'의 이름을 단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바로 이들이었다. 빅5쇼는 건축시공자, 건축 컨설턴트, 딜러 등 2만여명이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건축 관련 전시회로 올해 삼성전자는 30여평의 부스공간에 ...

    2006.08.30 11:54:58

  • '극장·게임·쇼핑몰'살기 위해 뭐든지 한다

    '나 수출역군 맞아?' 극장, 베이커리, 하우스맥주, 핸즈프리 판매 등. 70~80년대 수출 첨병으로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던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LG상사, SK글로벌 등 4대그룹 종합상사들의 2000년대 자화상이다. 이제는 이런 사업들이라도 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다. 종합상사들이 신사업에 목을 매는 것은 수출이 더 이상 돈벌이가 안되기 때문이다. 종합상사의 수출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올 상반기 국내 종합...

    2006.08.30 11:54:58

  • 스포츠용품 사업 승부수 “적중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초일류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들이 성공의 비결로 가장 흔히 내세우는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이다. 동원할 수 있는 역량과 자원에는 한계가 있으니 기업이 처한 상황과 능력을 감안해 최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전력투구한 것이 성공의 씨앗이 됐다는 논리다. 여기에는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시장판도가 하루가 다르게 숨막히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실력과 분수를 무시한 채 허영과 환상만 좇다가는 간판을 내려야 할지 모른다는 ...

    2006.08.30 11:54:58

  • 내년 경제성장률 세계 평균 크게 웃돌듯

    중동경제의 가장 큰 특징은 석유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 국제유가에 따라 경제상황이 급변한다는 것이다. 중동경제는 1980년대 초까지 원유의 생산과 수출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해 성장해 왔으나 그이후 원유가격의 하락으로 위기에 봉착하자 산업구조의 다변화와 더불어 무역자유화와 민영화 등 다양한 경제개혁 노력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동의 또 다른 특징은 국제적 분쟁지역이라는 것이다. 지금도 팔레스타인지역 내 무력충돌, 미국의 이라크 침공 가...

    2006.08.30 11:54:58

  • 업종대표 우량주 내년 상승세 본격화

    오르지 않는 주식만 갖고 있다면 종합주가지수가 800이 되고 1,000이 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극단적으로 삼성전자 주가만 상승해도 지수가 1,000까지 오르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경우 삼성전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면 수익을 내는 것은 '남의 떡'일 뿐이다. 이에 대해 증권전문가들이 내놓는 유일한 처방은 '우량주 매수 후 보유'로 모아진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지수전망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문제...

    2006.08.30 11:54:58

  • “지금이 펀드가입 적기, 장 뜨면 늦어”

    “환매를 하자니 손해 본 게 아까워요. 내년에는 종합주가지수가 1,000을 넘길 것 같은데 말이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서울 강북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모씨(33)의 고민이다. 지난 5월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모 주식형펀드에 가입한 김씨의 수익률은 12월3일 현재 마이너스9%. 원금 5,000만원은 어느덧 4,550만원으로 줄었다. 하지만 김씨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 전형적인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인 것도 한 이유지만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

    2006.08.30 11:5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