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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스캔, 신한카드와 실시간 서울 상권 데이터 융합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화이트스캔(대표 안은희)이 서울특별시, 신한카드와 함께 국내 최초 실시간 상권 데이터를 융합한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서비스’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서비스’는 서울시 내 주요 명소에 대한 실시간 인구와 상권, 도로소통, 대중교통, 날씨, 환경, 주차, 충전 정보를 포함한 실시간 융합 도시데이터를 분석 및 시각화한 것으로, 화이트스캔의 공간 빅데이터 통합 의사결정 지원 AI 플랫폼인 지오스캔(GeoScan)을 기반으로 고도화됐다. 실시간 상권 데이터는 특정 장소에서 얼마나 많은 결제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나타내는 데이터로, 10분 단위로 집계 및 분석된다. 해당 서비스는 이번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화이트스캔은 실시간 상권 현황 개발 또한 성료했다. 실시간 상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산한 시간대(Quiet Time), 보통 시간대(Normal Time), 바쁜 시간대(Busy Time), 분주한 시간대(Peak Time) 총 4단계로 구분하여 상권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의 업종별, 성연령대 별 실시간 소비 및 상권정보를 활용하여 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민의 경우 장소별, 성연령대별 인기 업종 및 시간대 확인으로 보다 효율적인 소비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지역 행사 또는 축제 개최 시 실시간으로 소비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는 상권 현황뿐만 아니라 실시간 인구 추이 및 예측 정보를 통해 시간대별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입지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화

    2024.09.10 16:40:20

    화이트스캔, 신한카드와 실시간 서울 상권 데이터 융합 서비스 개발
  • 법원,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개시 결정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가 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게 됐다.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는 10일 두 회사의 회생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법원이 선임한 관리인이 채권자 목록을 작성하고, 채권 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이 마련되면 법원이 인가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앞서 티몬과 위메프는 지난 7월 29일 대규모 환불 사태와 거래처 이탈 등으로 자체적으로 재정 상황을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10 15:54:50

    법원,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개시 결정
  • 최진식 중견련 회장 한동훈 대표 만나“규제 개혁 나서달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미래 성장 전략으로서 민간주도 성장과 역동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감한 규제 개혁에 국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최 회장은 “정부가 천명하고 여당이 뒷받침해 온 민간주도성장과 역동경제의 필요불가결한 가치에 완전히 공감한다”면서 “정책변화를 통해 기업이 살아나야만 민생의 저변으로서 안정적인 국가 경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여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민생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놓는 새로운 정치와 경제의 길을 열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최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생을 실효적으로 다독일 해법은 무엇보다 홀쭉해진 지갑을 살찌우는 것”이라면서 가처분 소득 증대를 위한 근로소득세 과세표준 상향을 제안했다.이와 더불어 ▲기업경영 부담 완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입법 ▲업종·직무별 주52시간 제도 개선 ▲국내 핵심 광물자원 제도적 보호장치 마련 ▲R&D 관련 규제 개선 등 70건의 정책 개선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중견기업이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중견기업을 옥죄는 불합리한 법안에 대해서는 강력한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전했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9.10 15:51:42

    최진식 중견련 회장 한동훈 대표 만나“규제 개혁 나서달라”
  • '공덕 오거리에 가을 느낌 물씬'…에쓰오일, 마포사옥 글판 새 단장

    에쓰오일이 가을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글판에 사용된 문구는 김정순 시인의 시 ‘초 가을’의 일부다.에쓰오일은 초가을의 상쾌한 느낌을 전달하는 문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선한 바람과 풍요롭게 물드는 들판 등의 단어로 가을의 계절감을 담았으며, 울긋불긋한 가을 산과 높은 하늘의 조화가 잘 드러나는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고 있다.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마포 사옥에 글판을 게시하고 있다. 계절에 어울리는 문구를 선정해 마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마포 사옥 앞을 지나가는 누구나 가을의 계절감을 느끼며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공덕 오거리를 오갈 때 사옥 글판을 읽으며 계절의 변화와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09.10 15:10:09

    '공덕 오거리에 가을 느낌 물씬'…에쓰오일, 마포사옥 글판 새 단장
  • [속보]정부, 의학교육 여건 개선에 5년간 5조 투입…‘증원 의대’ 본격 지원

    의대 증원에 맞춰 정부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입해 의학교육 여건 개선에 나선다. 국립대 의대 교수를 3년간 1000명 증원하고 실험·실습 첨단 기자재를 지원한다. 또 국립대병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 필수의료 거점으로 육성한다.교육부는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을 10일 발표했다.5조원은 교육부 예산 2조원, 보건복지부 예산 3조원 등을 모두 합친 추정액이다. 다만 기한이 2030년까지기 때문에 투자 계획은 추후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우선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교육부 소관 6062억원, 복지부 5579억원 등 1조1641억원 규모의 투자를 반영했다.교육부 예산은 ▲사립의대 교육환경개선 자금 융자(1728억원) ▲국립대 의대 교수 인건비 지원(1445억원) ▲국립대 의대 시설 확충(1432억원) 등에 활용한다. 복지부 예산은 ▲전공의 수련교육 비용 지원(3089억원) ▲의사과학자 지원(867억원) 등에 절반 이상을 활용한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4.09.10 15:04:02

    [속보]정부, 의학교육 여건 개선에 5년간 5조 투입…‘증원 의대’ 본격 지원
  • MGRV, 고객과 추석 음식 나눔 봉사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MGRV)가 추석을 맞아 맹그로브 고객과 함께 지역 사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요리한 명절 음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엠지알브이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맹그로브 소셜 클럽(MSC)’의 일환으로, 글로벌 주방·가전 리딩 브랜드 테팔과 협업했다.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엠지알브이는 자원봉사자 모집과 공용주방 및 재료 제공을, 테팔은 주방용품 및 가전 등 제품 후원을 담당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일 맹그로브 신설에서 진행됐으며 맹그로브 전 지점 고객이 동참해 뜻을 모았다. 자원봉사자들은 건강음식 요리연구가 이미경 네츄르먼트 소장의 주도 하에 불고기, 전, 송편 등 30인분의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이후 명절 음식을 밀폐용기에 담아 관내 30명의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행사에 참가한 맹그로브 고객은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와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엠지알브이는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웰니스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맹그로브 소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50여 명이 참가했다.엠지알브이 관계자는 "맹그로브 고객은 주로 1인가구로, 이웃과의 연대와 교류에 관심이 높아 자체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특히 이번 활동은 맹그로브 신설 인근의 지역사회와 교류를 통해 선행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돼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09.10 15:03:47

    MGRV, 고객과 추석 음식 나눔 봉사
  • “잔금 치러야 하는데”…900점 고신용자 ‘멘붕’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신용대출까지 조이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고신용자의 대출 문턱도 높아질 전망이다.10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신용대출 잔액(9월 6일 기준)은 103조 8702억원으로 일주일새 4140억원 증가했다. 8월 신용대출은 7월보다 7759억원 늘어 올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는데, 9월 첫 주에 이미 8월 증가폭의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 이달 들어 주요 시중은행들이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1주택자 이상부터 주담대를 제한하면서 신용대출과 제2금융권 대출 시장으로 수요가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3년 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빚투(빚으로 투자) 광풍 당시 주담대는 물론, 신용대출과 카드론 등까지 동원해 고가의 아파트 구매나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수)로 차익을 노리는 사례가 빈번했다. 금융당국은 비슷한 현상이 재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계대출에 이어 추가로 신용대출까지 조이겠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은 신용대출에 소득대비대출비율(LTI)을 적용, 대출한도를 연소득 내로 묶어버리는 방법이다. 현재 시중은행들은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의 150% 수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를 100% 수준으로 끌어내린다는 것이다. 은행권에선 이미 KB국민은행이 지난달 말부터 직장인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기존 1억 5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줄였다. 지난 9일부터는 신용대출 전체 한도를 연소득 내로 제한했다. 신한은행도 이날(10일)부터 최대 연소득까지만 내주기로 했다. 오는 13일부터는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축소한다. 나머지 은행들도 신용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2024.09.10 14:52:35

    “잔금 치러야 하는데”…900점 고신용자 ‘멘붕’
  •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국토교통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통행료 면제 대상은 15일부터 18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으로 오는 14일 자정 이전에 고속도로에 진입해 15일로 넘어간 이후에 진출한 경우도 면제된다.오는 18일 자정 전에 고속도로에 진입해 19일로 날이 바뀐 뒤 진출한 경우에도 면제된다.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으로 ‘통행료 0원’ 처리된다. 일반 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서 제출하면 면제받을 수 있다.한편 지난 2017년부터 정부는 명절 연휴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왔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9.10 14:46:58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청년 10명 중 7명은 “배우자 없어요”

    우리나라 25~39세 청년 10명 중 7명은 배우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배우자 비중은 청년층 전 연령대에서 증가했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2년 25~39세 청년의 배우자 유무별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25~39세 청년의 유배우자 비중은 33.7%로 전년 대비 2.4%P 하락했다. 2020년(38.5%)부터 꾸준히 감소 추세다.청년 중 배우자가 없는 비중은 66.3%로 전년보다 2.4%P 커졌다. 성별로 보면 무배우자 비율은 남자가 72.5%로 여자(59.6%)보다 12.9%P 높았다.연령대로 나눠보면 20대 후반(25~29세) 청년 중 배우자가 없는 비중은 92.1%, 30대 초반(30~34세) 64.8%, 30대 후반(35~39세)이 39.7%였다. 모든 연령대 비중이 2020년부터 매년 상승했다. 그중 30대 초반의 무배우자 비중이 3년 사이 4.9%P 늘어 가장 큰 확대 폭을 보였다.지역별로는 수도권 거주 청년의 유배우자 비중(31.7%)이 비수도권(36.1%)에 비해 낮았다. 세종의 청년 유배우자 비중이 5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25%)이 가장 낮았다.무배우자 청년 중 부모와 함께 사는 비중은 50.6%로 전년 대비 1.3%P 줄었다. 성별로 보면,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은 여자(51.1%)가 남자(50.2%)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 후반이 5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30대 초반이 46.3%, 30대 후반이 41.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50.1%)이 비수도권(51.3%)보다 낮았다.유배우자 청년 중 자녀가 있는 비중은 74.7%로 전년보다 0.9%P 하락했다. 성별 유자녀 비중은 여자가 76.8%로 남자(71.9%)보다 4.9%P 컸다. 연령별로는 20대 후반 49.5%, 30대 초반 64.8%, 30대 후반 83.8% 등으로 모두 줄었다. 연령별 자녀 수로 보면 20대 후반은 자녀가 없는 비율이 절반을 넘었고 30대 초반은 자녀 1명(39.7%),

    2024.09.10 14:41:08

    청년 10명 중 7명은 “배우자 없어요”
  • “양극화 해소 위해 금투세 도입해야”…국내주식 78% , 상위 7.7% 소유

    지난해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를 통틀어 상장주식만 1억 넘게 보유한 107만8000명의 '동학개미'(내국인 개인투자자)가 1인당 평균 5억4337만원씩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은 주식 양극화 해소를 위해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실에서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위 7.7%인 '100만 동학개미'가 보유한 상장주식 총액은 585조7940억원으로 1인당 평균 5억4337만원에 달했다.하위 92.3%인 1293만 명의 절대다수의 동학개미는 1인당 평균 1277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자 동학개미'와 1인당 보유액의 42.6배의 자산격차가 존재하는 셈이다. 특히 1000만원 미만을 보유한 876만 명(하위 62.22%)의 1인당 보유금액은 230만원 수준으로 총 20조원을 차지해 전체 주식시장 가치의 2%가량을 차지했다. 반면 100억 넘게 보유한 3101명(상위 0.02%)이 1인당 보유금액은 780억원 수준으로 총 242조원을 차지해 전체 주식시장 가치의 32%를 차지했다.연령대별로, 8세 미만 미취학 아동인 '영유아 동학개미'는 18만471명으로 총 1조805억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억 넘게 보유한 508명은 1인당 2억9544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1억 미만으로 보유한 17만9963명은 1인당 517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영유아 동학개미' 간 57.1배의 부의 격차가 존재했다.초, 중, 고등학교에 진학한 8세~19세 '학생 동학개미'는 58만1257명으로 총 4조5321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1억 넘게 보유한 2921명은 1인당 4억5293만원을 보유한 한편, 1억 미만으로 보유한 14만4584명은 1인당 555만원을 보유한 것으

    2024.09.10 14:31:22

    “양극화 해소 위해 금투세 도입해야”…국내주식 78% , 상위 7.7% 소유
  • 대방건설, ‘부산장안 디에트르’ 분양 완판

    대방건설은 지난 9일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분양 완판 소식을 전했다.대방건설은 지난해부터 신규 분양한 모든 현장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 중이다. 그 중 부산에서만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970세대),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1,470세대),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507세대) 총 3개 단지를 모두 완판시켰다.이러한 결과의 배경에는 대방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트르’에 대한 수요자들의 신뢰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되었다는 설명이다.'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은 장안지구 유일의 중대형 평면(전용면적 110㎡)을 갖췄으며, 6.1m광폭거실(전용면적 84㎡A,B)과 같이 대방건설의 혁신 평면설계도 적용되었다.도보권에 ‘좌천역(동해선)’이 있으며, 자차 약 5분 거리에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가 지나 자차 또는 대중교통을 통해 울산 태화강역이나 센텀시티 등 인접 도심지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좌천역에는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중)’이 계획되어 일대가 더블역세권(계획)의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단지는 반경 약 300m 내에 유·초·중·고(예정)가 모두 위치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도보로 ‘신세계사이먼부산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중입자 치료센터(예정)’,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장안일반산업단지’, ‘반룡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등이 밀집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부

    2024.09.10 13:52:53

    대방건설, ‘부산장안 디에트르’ 분양 완판
  •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 KBW 2024 사이드 이벤트 성료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4)의 사이드 이벤트인 체인 퓨전 데이가 지난 1~2일 서울 피플더테라스에서 열렸다.ICP HUB Korea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웹3 업계 리더, 혁신가,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ICP 생태계의 최신 소식들을 발표했다. 양일간 1500명 이상의 게스트가 참여 했다.첫 번째 세션은 AI에 관한 세션과 두 번째 세션인 체인 퓨전에 관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Save the Life Foundation, Piggycell, Sela Network가 참여해 ICP와의 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많은 팀이 ICP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음을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블록체인 기술과 AI의 연결, AI의 책임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루었다.ICP는 인공지능이 블록체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ICP의 DeAI는 AI 교육과 추론을 온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로 실행하여 AI의 신뢰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인터넷 컴퓨터 프로토콜(ICP)의 스트럭쳐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과 AI의 강력한 계산 스펙을 성공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터넷 컴퓨터 프로토콜(Internet Computer Protocol)을 사용하여 인공지능이 블록체인 산업과 인간 이해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그림을 제시했다.다음 세션은 체인 퓨전(Chain Fusion)으로 Nebula3 GameFi, Fautor, YourD, Staika가 참여했다. 전문가들이 전 세계에서 모여 상호 운용성 인프라, 멀티체인 AI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유했다.특히, 체인 퓨전의 비전은 다중 체인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환경, 블록체인 간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분열된 커뮤니티 대신 일관된 커뮤니티, 체인 간 안전한 유동성 이동을 제시한다.코리아허

    2024.09.10 13:41:39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 KBW 2024 사이드 이벤트 성료
  • KB국민은행, 하반기 200여명 신규 채용 진행

    KB국민은행은 200여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입공채는 ▲유니버셜 뱅커(UB) ▲정보통신기술(ICT) ▲전역장교 특별채용 ▲특성화고 특별채용 ▲보훈 특별채용 등 5개 부문 160여명이다.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5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역량검사), 필기전형,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영업 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기위해 필기전형은 직무지식을 묻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필기시험과 디지털 이해도를 평가하는 탑싯(TOPCIT)으로 구성한다.ICT 부문은 IT(테크·데이터·AI), 플랫폼 개발 등 직무별 구분해 모집한다. 코딩테스트와 면접 등의 전형을 통해 실무능력을 검증해 선발한다.국민은행은 군생활에서 형성된 리더십과 책임감, 도전 정신 등 우수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전역 장교 특별채용 부문을 신설한다. 국가 안보에 헌신한 국군을 적극적인 지원해온 은행 정책의 연장선상으로 별도 전형을 계획했다. 일반 영업점 직무와 ICT 직군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고졸 인재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특성화고 특별채용과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보훈 특별채용도 실시한다.입행 지원은 이달 23일까지 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신입행원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채용 홈페이지와 질의응답(FAQ)을 통해 지원자가 궁금할 수 있는 각종 정보들을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신입 공채와 별도로 IT 개발과 금융상품 부문 등 다양한 부

    2024.09.10 13:29:02

    KB국민은행, 하반기 200여명 신규 채용 진행
  • 한화·SK, 화재 걱정 없는 '액침형 ESS' 공개…10조 시장 노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윤활유 전문기업인 SK엔무브와 함께 ‘불타지 않는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는 이날 ‘액침냉각 ESS 기술’ 설명회를 열고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절연액)를 채워 화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해양수산부 산하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전기추진선박에 공급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액침냉각 ESS는 배터리 셀(Cell) 하나가 발화돼도 내부에서 차단되기 때문에 다른 셀에게 영향을 주지 않아 화재 예방이 가능하다. 기존에 ESS 온도를 낮추기 위한 공랭, 수냉식 방식과 달리 냉각 플루이드로 내부를 완전히 채운 방식은 외부로부터 먼지와 염분 등의 유입도 원천 차단해 내부 손상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거했다. 기존 방식보다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해 주요 모델(제품명: SEAL)이 글로벌 인증 기관인 노르셰베리타스(DNV), 한국선급(KR)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손승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너지시스템센터장은 “해양 선박용 ESS는 안전성이 필수 조건이다”라며 “20년 이상의 연구개발(R&D)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아온 ESS 설계 능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기술과 제조 역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SK엔무브도 이날 액침냉각 기술의 핵심소재인 냉각 플루이드 기술을 소개했다. 플루이드는 액체와 기체의 중간 성질을 지닌 물질로 모듈 내부에서 전기가 통하지 않게 하고,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SK엔무브는 이 분야에 국내 최초로 진출해 2022년부터는 육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화재에

    2024.09.10 1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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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당정 "쌀값 조기 안정…밥쌀 재배면적 2만㏊ 즉시 격리"

    당정 "쌀값 조기 안정…밥쌀 재배면적 2만㏊ 즉시 격리"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10 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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