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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건강 ‘관절연골엔 난각막NEM’ 현대홈쇼핑에서도 선보여

    종근당건강에서 출시한 관절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관절연골엔 난각막NEM’이 NS홈쇼핑에서두 차례 매진 기록 후 9월 12일 현대홈쇼핑에서도 방송 소식을 알렸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관절·연골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인 ‘난각막가수분해물 NEM’을 주원료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주목 받았다.계란 껍데기 안쪽을 구성하는 흰색 막인 난각막은 단백질, 콜라겐, 콘드로이친 황산, 케라탄 황산, 피브로넥틴,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연골세포 이식 수술의 지지대로 활용될 정도로 사람의 인체 연골 성분과 비슷하다. 난각막가수분해물 NEM은 난각막 분리, 효소 처리 가수분해 등 독자적인 제조기술을 통해 얻어진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기능 보조에 효능이 인정된 원료이다. 실제 실험을 통해 해당 성분의 효과 또한 입증되었다. 난각막가수분해물 NEM 인체적용시험 결과 WOMAC(관절기능평가) 24개 전 항목에서 유의적 개선을 확인했으며, 이는 국내 최다 개선지표이다. 섭취 10일 후 WOMAC 통증, 뻣뻣함 감소 등을 확인했다. 종근당건강은 관절·연골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 ‘난각막가수분해물 NEM’을 사용한 ‘관절연골엔 난각막NEM’을 다가오는 9월 12일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방송에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 제시와 함께 제품에 대한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난각막가수분해물 NEM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관절 건강기능식품을 소비자들에게 또 한 번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

    2024.09.11 09:00:01

    종근당건강 ‘관절연골엔 난각막NEM’ 현대홈쇼핑에서도 선보여
  • [속보] 8월 취업자 12만 3천명↑…두달 연속 10만명대

    8월 취업자 12만 3천명↑…두달 연속 10만명대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11 08:13:11

    [속보] 8월 취업자 12만 3천명↑…두달 연속 10만명대
  • 의대 증원 유예 의료계 주장에···대교협 "큰 혼란 빠질 것"

    최근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주장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변화가 발생하면 입시 전체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했다.대교협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전체 상황을 고려할 때 대교협과 회원 대학은 발표된 일정에 따라 입시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며 "안정적인 입시 운영을 위해 정부와 관련 기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밝혔다.2025학년도 의대 증원을 유예하자는 의료계 주장에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대교협은 9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가 접수돼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해 지원서를 제출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또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과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반영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말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내용'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대교협은 "각 대학은 수시 및 정시 모집요강을 확정해 수험생들에게 이미 모집인원을 공지했다"며 "수시모집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모집 일정이나 인원 변경 등 주요 내용이 바뀌면 수험생들에게 큰 피해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또 "대입은 매우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구성돼 있다"며 갑작스러운 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그러면서 "원서접수는 단순히 한 개인의 선택처럼 보이지만,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한 한 가정의 결정"이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자기 적성이나 성적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원자들의 선택까지 참고하면서 유불리를 계산하고 고민을 거듭해 최종 결정을 한다"고 덧붙였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11 08:10:29

    의대 증원 유예 의료계 주장에···대교협 "큰 혼란 빠질 것"
  • 신도시 대장 '분당' 재건축 계획 공개…용적률 315%·5만9천가구 늘린다

    1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경기 성남 분당 신도시 재건축 밑그림이 나왔다.기존 174%인 용적률을 315%로 높여 5만9천가구를 추가 공급하기로 하고, 역세권별로 교통과 상업, 산업 등 중심 기능을 배분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공개는 중동, 산본, 평촌에 이어 분당이 네 번째다.분당의 현재 평균 용적률은 174%로, 기준 용적률을 315%로 높여 재건축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분당 내 주택은 9만6천가구(인구 23만명)에서 15만5천가구(35만명)로 61% 늘어날 전망이다.앞서 정비기본계획안을 공개한 중동은 350%, 산본·평촌은 330%로 기준 용적률을 높였다.재건축 과정에서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역세권별로 도시 기능을 배분하기로 했다. 야탑역 역세권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 연구·개발(R&D) 밸리를 연계하는 역할을 맡고, 판교역∼성남역은 수도권 환승 거점으로 육성한다. 서현역∼수내역은 상권과 산업 기반 거점으로 삼는다.오리역세권 일대는 중심지구 정비형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해 첨단산업과 기술이 결합한 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국토부는 오리역세권 일대 정비를 통한 자족 기능 확보가 분당 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남시는 정비기본계획안에 따라 올해 8천여가구 규모 선도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매년 8∼9천가구를 꾸준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11 07:50:34

    신도시 대장 '분당' 재건축 계획 공개…용적률 315%·5만9천가구 늘린다
  • “계속 일해야 젊은 세대 부담 줄어” [60년대생의 은퇴, 축복인가 재앙인가]

    [커버스토리 : 60년대생의 은퇴, 축복인가 재앙인가] 누군가에겐 직장 상사이자 선배, 혹자에겐 부모님이자 삼촌.3040 세대에게 ‘60년대생(만 55~64세)’은 가장 가깝지만 먼 존재다. 이들의 눈에 비친 60년대생은 어떤 모습일까. 경제·정치·사회의 중심에 서 있지만 이제는 은퇴를 앞둔 세대.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인 동시에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마처세대). 이들을 바라보는 3040 세대의 인식은 복잡미묘하다.한경비즈니스는 3040 세대(1994~1975년생) 100명에게 ‘60년대생’에 대해 물었다. ① 역군 또는 기득권#. “그간 국가의 원동력이었던 1960년대 세대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득권을 타도했지만 기득권이 되어버린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발전에 기여했지만 자기들이 누린 기회를 다음 세대에 주지 않음으로써 자기들이 타고 올라간 계층사다리를 무너뜨린 탐욕적인 세대입니다.”한경비즈니스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3040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040 세대는 1960년대생을 한국의 성장에 이바지한 역군 또는 사회적 지위를 양보하지 않는 기득권이라는 상반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 결과에 따르면 60년대생 세대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성실함’에 응답한 이는 전체의 51%로 집계됐다. 이들은 민주화와 경제적 도약을 직접 경험한 세대로 60년대생을 평가하며 현재의 한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세대라는 점에 공감했다. 응답자 중에선 “앞만 보고 달려온 세대”, “정말 고생했던 세대,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

    2024.09.11 07:00:01

    “계속 일해야 젊은 세대 부담 줄어” [60년대생의 은퇴, 축복인가 재앙인가]
  • ‘기후 빌런’ 오명 벗는다…비철금속 3사 ‘3색 전략’

    [비즈니스 포커스]고려아연·영풍·LS MnM 등 비철금속 기업들이 친환경 전략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강력한 규제를 시사했다.글로벌 환경규제 강화로 ESG는 선택 영역이 아니라 의무화 및 규제의 대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SG 경영이 기업 생존과 직결된 화두가 되면서 온실가스 다(多)배출 산업인 비철금속업계도 관련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SG 경영 강화에…3사 모두 3년간 배출량 감소한경비즈니스가 고려아연·영풍·LS MnM의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3사의 스코프1(직접배출)과 스코프2(간접배출) 합산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근 3년간 감소 추세다.생산량이 늘면 온실가스 배출량도 늘어나는 구조지만 환경설비 확충에 지속 투자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면서 전반적으로 배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2022년과 비교하면 고려아연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327만7964tCO2eq(이산화탄소 환산 톤)으로 전년(345만416tCO2eq) 대비 약 5% 감소했다. LS MnM은 50만8660tCO2eq으로 전년(53만1316tCO2eq) 대비 4.26%가량 줄었다.다만 같은 기간 영풍은 107만2322tCO2eq에서 110만9765tCO2eq으로 3.49% 증가했다. 지난해 석포제련소 가동률이 80%로 감소했음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소폭 증가한 것은 가동률 하락에 따른 실적 감소로 신규 설비 투자 규모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본격적인 ESG 경영 기반 구축이 상대적으로 늦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풍은 올해 6월 ESG 전담조직인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하고 7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 발간한 바

    2024.09.11 06:04:01

    ‘기후 빌런’ 오명 벗는다…비철금속 3사 ‘3색 전략’
  • [속보]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 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 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9.10 18:38:39

    [속보] '민간인 최초 우주유영' 스페이스X 우주선 발사
  • '충격' 빠진 삼성전자...中에 4조짜리 '반도체 기술' 유출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핵심 공정 기술을 빼돌려 중국에서 반도체 제조업체를 세운 전직 임원 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 청두가오전(CHJS) 대표 최모 씨(66)와 공정설계실장 오모 씨(60)를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최 씨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임원을 지낸 인물이다. 2020년 9월 중국 지방정부와 합작으로 회사를 세웠다. 이후 삼성전자에서 수석연구원을 지낸 오 씨 등 국내 반도체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해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핵심기술을 유출·부정 사용한 혐의(산업기술보호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20나노급 D램 반도체 제조를 목표로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공정 단계별 핵심기술을 빼돌렸다. 이를 토대로 2022년 4월 실제 반도체로서 기능을 측정하는 기초 개발제품을 생산했다.이 과정에서 오 씨는 삼성전자의 핵심기술을 유출해 청두가오전으로 이직, 공정설계실장으로 일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유출된 삼성전자의 18나노·20나노급 공정개발 기술의 경제적 가치는 4조3000억원에 달한다.경찰은 이 외에도 추가적 기술 유출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국내 반도체 업체 임원 출신이 직접 중국 지방정부와 합작해 국내 기술로 반도체 생산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국가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는 등 경제 안보의 근간을 뒤흔든 사안"이라고 부연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9.10 18:32:22

    '충격' 빠진 삼성전자...中에 4조짜리 '반도체 기술' 유출
  • “코스피 탈출” 일주일새 2.4조 팔았다...국장 떠나는 외국인

     올 상반기 코스피 시장에서 역대급 순매수를 해왔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8월에 이어 9월에도 주식을 대거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4323억4600만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외국인 순매도 금액은 2조7604억2000만원이었다. 아직 9월이 3분의 1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전월 대비 88.1%에 해당하는 규모의 순매도세를 보였다.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 순매수세(23조282억원)를 기록한 외국인들은 지난 8월 '팔자'로 돌아섰다. 이후 후 지속해서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외국인들이 코스피 시장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이달 6일(현지시간) 발표한 8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4만2000명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인 16만1000명보다 1만9000명 밑돌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됐다.이달 9일부터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것도 외국인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한다.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재점화 하자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원·달러가 한동안 13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연내 1200원대 안착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보고 있다.원·달러 환율이 높아지면(원화 가치 하락) 외국인 투자자들의 환 손실이 늘어나는 만큼 한국 주식(원화 자산)을 계속 보유할 이유가 사라진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9.10 18:16:55

    “코스피 탈출” 일주일새 2.4조 팔았다...국장 떠나는 외국인
  •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1조3086억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투표를 통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해당 재개발사업 시공자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였다.괴정5구역 재개발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19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3102세대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사하초·사하중학교 등과도 인접해 우수한 교통 및 교육환경을 두루 갖췄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로 제안했다. 또 세계적인 건축명가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을 통해 해당 단지를 서부산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계획이다.특히 조경과 커뮤니티 설계가 돋보인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지 내에 길이 500m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9개 테마정원을 비롯해 5.1km 산책길과 17개 라운지를 조성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조경을 선보인다.서부산 최초로 계획된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는 높이 118m, 길이 105m 규모로 서부산 절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또 세대별 타입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을 위주로 구성하고 실사용 면적을 최대한 확보했다.단지에서 사하역과 직접 이어지는 연결통로도 생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 통로를 통해 상업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활성화하는 종합 생활인프

    2024.09.10 17:46:56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위해 1억 이상 기부,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 기부금 전달

    지난 9월 8일, 더 시에나 그룹이 디딤돌 사랑나눔 재단에 1억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지난 9월 2일, 더 시에나 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에서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한 목적으로 모인 기부금이다. 더 시에나 컵은 더 시에나 그룹이 주최하고 더 시에나 CC가 주관하여 더 시에나 회원권을 보유한 정회원 대상으로 개최된 자선 골프 대회다. 올해로 두번째 개최되었으며,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 참석한 더 시에나 회원과 회원사(동원개발, 대진F&C, 이원그린텍, GNA, 한솔회원권거래소), 그리고 더 시에나 그룹이 함께 1억 이상의 소중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 기부금 전액은 우크라이나 및 전세계 고통받고 있는 전쟁 난민 지원 기금과 등 도움이 필요한 해외 곳곳의 구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기부 금액 1억 1천만원은 우크라이나 티버더르필버 지역의 디아코니아 키친에 60여명의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식사 배달, 루츠크 지역에 보육원 난방기구, 영세민 생필품 구입에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우즈호로드 지역에 있는 80여명의 장애 어린이 외 난민 어린이 식사 지원에 사용되며, 그 이외에 체코 프라하와 몰도바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구호 키트 제작에 사용된다. 추후 기부금의 일부는 가자지구 전쟁 난민을 위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라 전했다.  덧붙여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이웃을 위해 참가비 전액을 후원한다는 대회의 취지에 많은 회원사와 박인비, 유소연, 김하늘, 최나연, 이보미 프로들이 함께 동참해주어서 감사했다.” 며, “함께 해주

    2024.09.10 17:27:37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위해 1억 이상 기부,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 기부금 전달
  • 상승 동력 못찾는 삼성전자, 장중 52주 신저가 '터치'

    삼성전자 주가가 10일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최근 연이은 주가 하락에 삼성전자 임원들은 잇따른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93%(1300원) 하락한 6만6200원을 기록했다.주가는 장중 6만6000원까지 내리며 지난해 10월 6일 기록한 52주 최저가와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8만원대 후반 선을 기록하며 ‘9만 전자’를 기대케 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발 경기침체(Recession) 여파에 미국 엔비디아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락하면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영향을 받았다. 간밤에는 엔비디아(3.54%) 강세에도 불구하고 오는 11일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다음 주 추석 연휴 휴장 등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하락에 코스피 지수도 6거래일째 약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보다 12.50포인트(0.49%) 내린 2,523.43을 기록했다.한편,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자 삼성전자 임원들은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체결일 기준으로 지난 5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주식 취득 단가는 6만9500원이다. 총 취득 금액은 3억4750만원어치다.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은 지난 3일(체결일) 자사주 1만주를 평균 7만3900원에 장내매수했다. 총 7억3900만원어치다. 한 부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2022년 3월 이후 2년 반 만이다.지난달 16일에는 오문욱 부사장이 1000주를 7910만원에 취득했다. 같은 달 2일에는 정용준 파운드리품질팀장(부사장)이 1000주를 8110만원에 사들였

    2024.09.10 16:59:16

    상승 동력 못찾는 삼성전자, 장중 52주 신저가 '터치'
  • K반도체·배터리, 美 대선 대응 전략은?…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한미협회와 함께 오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제4회 한미 산업협력 콘퍼런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가 국내 반도체·배터리 산업에 미칠 영향과 그에 따른 한미 산업협력 방안이 논의된다.'반도체 삼국지'의 저자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와 '배터리 전쟁'의 저자 루카스 베드나르스키가 각각 반도체, 배터리 분야 주제 발표에 나선다.이어 서정건 경희대 교수 주재로 게리 클라이드 허프바우어 피터슨 국제경제정책연구소(PIIE) 선임연구원, 신창환 고려대 교수,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가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정경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지속가능미래기술연구본부 본부장, 황경인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최종서 배터리산업협회 총괄본부장은 배터리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최중경 한미협회 회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제임스 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등이 개회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다.최중경 회장은 "국내 첨단 산업 대미 투자 규모와 양국 간 기술교류·공급망 협력이 상당한 만큼 미 대선 결과에 산업계 관심이 굉장히 크다"며 "전문가 시나리오별 예측을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양국 간 첨단산업 분야 협력 폭은 최대화할 방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4.09.10 16:49:23

    K반도체·배터리, 美 대선 대응 전략은?…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 지역 장기근무 필수의료 전문의, 월 400만원 수당 받는다

    정부가 의대 증원에 맞춰 지역인재전형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지역에서 장기 근무하는 필수 의료 전문의에게 수당을 지급, 지방 의대를 졸업한 후 그 지역에 오랜 기간 남아 지역민을 진료하는 의사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의대 시설 확충과 의대 교육 혁신 지원 등에 2조원, 전공의 수련 교육 지원 등에 3조원 등 총 5조원 이상을 국고로 투자하기로 했다.이 가운데 지역에서 자라난 학생이 의대를 입학한 후 지역에 정주하는 의사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지원 제도가 눈길을 끈다.우선 정부는 지역인재전형을 2024학년도 50%에서 2025학년도에는 59.7%, 2026학년도에는 61.8%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중학교도 그 지역에서 나오도록 요건이 강화된다.정부는 “비수도권 의대에서도 우수한 지역 인재를 선발하고 정주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전형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재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방 의대 모집정원이 대폭 늘어나고 지역인재전형 비중마저 크게 높아지면서 지방권 학생들의 의대 입학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지역 정주 인재 선발을 위한 지역인재 특화모델 개발 계획도 밝혔다. 정부가 예로 든 것은 ‘다면 인·적성 면접’인데, 수험생을 그룹별로 나눠 다양한 상황 속에서 여러 번 면접하는 방식이다.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지역의료에 대한 가치관과 사고를 더욱 면밀히 검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지역 고교와 대학 간 연계도 강화한다. 고교학점제를 시행할 때

    2024.09.10 16:48:33

    지역 장기근무 필수의료 전문의, 월 400만원 수당 받는다
  • 화이트스캔, 신한카드와 실시간 서울 상권 데이터 융합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화이트스캔(대표 안은희)이 서울특별시, 신한카드와 함께 국내 최초 실시간 상권 데이터를 융합한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서비스’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서비스’는 서울시 내 주요 명소에 대한 실시간 인구와 상권, 도로소통, 대중교통, 날씨, 환경, 주차, 충전 정보를 포함한 실시간 융합 도시데이터를 분석 및 시각화한 것으로, 화이트스캔의 공간 빅데이터 통합 의사결정 지원 AI 플랫폼인 지오스캔(GeoScan)을 기반으로 고도화됐다. 실시간 상권 데이터는 특정 장소에서 얼마나 많은 결제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나타내는 데이터로, 10분 단위로 집계 및 분석된다. 해당 서비스는 이번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화이트스캔은 실시간 상권 현황 개발 또한 성료했다. 실시간 상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산한 시간대(Quiet Time), 보통 시간대(Normal Time), 바쁜 시간대(Busy Time), 분주한 시간대(Peak Time) 총 4단계로 구분하여 상권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의 업종별, 성연령대 별 실시간 소비 및 상권정보를 활용하여 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민의 경우 장소별, 성연령대별 인기 업종 및 시간대 확인으로 보다 효율적인 소비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지역 행사 또는 축제 개최 시 실시간으로 소비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는 상권 현황뿐만 아니라 실시간 인구 추이 및 예측 정보를 통해 시간대별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입지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화

    2024.09.10 16:40:20

    화이트스캔, 신한카드와 실시간 서울 상권 데이터 융합 서비스 개발